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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가 멈춰선 티몬 인수에 뛰어든 까닭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티몬 인수에 나섰다. 오아시스보다 인지도 높은 티몬을 인수해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추후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가운데, 오아시스의 티몬 인수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주도권 확보와 경쟁 구도 변화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오아시스를 선정해달라고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했다. 오아시스 "티몬만 인수하겠다" 티몬과 위메프(티메프)는 지난해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인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그동안 두 회사를 인수하겠다는 회사들과 조건을 논의해 왔으며, 오아시스 측이 위메프는 제외한 티몬만 인수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메프 매각주간사 EY한영은 법원에서 허가가 나는 대로 오는 6일 오아시스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음 주 중 매각 공고를 내고 공개입찰 과정을 거쳐 다음 달 최종 인수자를 확정하게 된다. 법원의 판단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티메프 매각은 조건부 인수예정자를 정해놓고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개 입찰에서 오아시스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에도 기회가 있으며, 그러한 업체가 없을 경우 오아시스가 티몬 인수자가 된다. 오아시스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업체가 오아시스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오아시스가 그 조건을 맞추면 인수자가 될 수 있다. 흑자 운영 노하우 심어 시너지 기대...IPO도 재추진 오아시스는 2011년 설립돼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기농 식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2018년 '오아시스마켓'을 출시하며 신선식품 새벽배송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2023년에는 IPO를 추진했으나, 수요 예측이 저조해 계획을 철회했다. 오아시스는 신선식품 유통과 새벽배송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그러나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다소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인지도가 높은 티몬을 인수해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티몬이 보유한 가입자와 다양한 상품군이 오아시스가 단순한 신선식품 전문 플랫폼을 넘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아시스가 티몬을 인수하면 티몬 플랫폼과 가입자를 활용해 상품군을 확장할 수 있어 기존 고객층 보다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며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한 오아시스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신선식품 판매를 더 확대시킬 수도 있다. 규모의 경제로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고 상품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아시스는 흑자를 내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러한 운영 노하우를 티몬에 심어 운영 효율화를 시도할 수 있다"며 "쿠팡이나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도록 차별성을 확보해 나가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한국 시장에 침투하는 상황에서 토종 이커머스 기업의 위상을 지키려는 노력이라는 해석도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티몬 인수 추진이 단순한 기업 확장이 아닌 국내 이커머스 기업을 지키고 싶다는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고 알고 있다"며 "기업 가치를 높여 IPO에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2025.03.05 15:35안희정 기자

오아시스, 티몬 인수 나선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티몬 인수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오아시스를 선정해달라고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했다. 티몬과 위메프(티메프)는 지난해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인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두 회사를 인수하겠다는 회사들과 조건을 논의해 왔다. 다만 오아시스 측은 위메프는 제외한 티몬만 인수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메프 매각주간사 EY한영은 법원에서 허가가 나는 대로 오는 6일 오아시스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음 주 중 매각 공고를 내고 공개입찰 과정을 거쳐 다음 달 최종 인수자를 확정하게 된다. 티메프 매각은 조건부 인수예정자를 정해놓고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개 입찰에서 오아시스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에도 기회가 있으며, 그러한 업체가 없을 경우 오아시스가 티몬 인수자가 된다.

2025.03.05 08:59안희정 기자

오아시스마켓, 국산 농축산물 최대 52% 할인전 진행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길어진 설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한 '농축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축산물 물가가 상승하는 겨울 및 설 명절 시즌 국산 신선 농축산물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이번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통해 품질이 검증된 국산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번 기획전에서 ▲저탄소 의성 부사사과 ▲유기농 정안 햇밤 ▲한근 우리한돈 앞다리 ▲무농약 양파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명절 특수 및 장보기 필수 상품 총 14개 품목을 농축산물 20% 할인지원 쿠폰 및 상품 파격할인 등을 통해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세부일정 및 품목별 할인율은 오아시스마켓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급격한 추위 및 경기 침체 등으로 농축산물 물가가 많이 상승하고 있는데, 설 명절 가계 부담을 줄이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기획전 및 행사를 통해 고객분들께 우리 농축산물을 비롯해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9 19:38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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