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이스, 메타버스 플랫폼 '오뜨리움'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최
메타버스 MICE 전문기업 에코마이스(대표 홍회진)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메타버스 플랫폼 '오뜨리움'에서 개최한다. 오뜨리움은 에코마이스가 주관하고 부산시, 벡스코, MBC, 지디넷코리아 등이 참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기반 실감체험 컨벤션·엑스포 실증사업' 컨소시엄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오뜨리움은 메타버스 실사 공간에서 실사 아바타가 음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시, 컨벤션 행사를 진행하는 실감형 메타버스 MICE 플랫폼으로 오는 9월 15일 상용화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2023부산장애인세계대회에서는 개최장소인 부산 벡스코를 메타버스 실사 공간으로 구현하였으며 영어, 국어, 불어가 실시간 텍스트 자동 번역으로 지원되는 아바타 TTS(Text to Speech)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핵심으로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와 SKT 등, 총 48개사의 메타버스 전시가 진행된다. 첫날인 8월 7일에는 개막식과 기조연설을 메타버스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8일에는 주요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메타버스에서 실사 아바타를 활용하여 동시 진행된다. 그 외 모든 컨퍼런스 및 세미나는 중계를 통계 메타버스에서 운영된다. 또한 이번 대회의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발달장애인 뉴미디어 아트 전시회도 오프라인과 동시 개최되어 발달장애인 작가의 디지털 문화콘텐츠 역량을 선보인다. 그외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진행 중인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과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진행과 메타버스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마이스 홍회진 대표는 “오뜨리움 플랫폼은 오는 10월 코리아 메타버스페스티벌 2023 (코엑스, 10.16~18) 메타버스 행사 구현을 통해 사용자가 행사 공간을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구성하고 운영하는 사용자 자율 생성 기능과 바이어-셀러 AI 자동매칭이 적용되는 완성형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플랫폼 고도화 계획을 밝혔다. 오뜨리움에서 개최되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오뜨리움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오뜨리움 앱 다운로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