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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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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출시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는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ATH-S300BT'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디오테크니카 S 시리즈는 사운드 구현력과 함께 패션의 하나로 녹아들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헤드폰이다. 지난 2008년 처음 선보였다. 'ATH-S300BT'는 노이즈 캔슬링을 켠 상태에서 최대 60시간, 끄면 최대 약 9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방전되더라도 3분의 충전으로 약 2.5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다. 기기와 헤드폰을 케이블로 연결하면 유선으로 연결된다. 제품은 최적의 이어패드 구성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테라조 패턴을 적용했다. 또 외부의 소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히어 스루', 불필요한 주변 소리를 억제하여 집중력 높은 사운드 공간을 만들어주는 '노이즈 캔슬링' 등 각 모드에 맞춘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전용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색상은 베이지과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5만 9천원이다.

2024.06.21 00:46신영빈

네이버 바이브, '언노운 크루' 달리기 이야기 담은 오디오 콘텐츠 공개

네이버(대표 최수연) 바이브(VIBE)는 러닝 크루 '언노운 크루'가 참여한 바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러닝메이트'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언노운 크루의 션, 이시영, 이영표, 윤세아, 조원희 등이 참여했으며, 바이브 오디오 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러닝메이트'는 언노운 크루의 가이드를 들으며 함께 달릴 수 있는 러닝 가이드 콘텐츠다. 언노운 크루 멤버가 러닝메이트가 돼, 운동 전 스트레칭, 올바른 달리기 자세, 호흡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초보자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3km 코스 ▲중∙상급자를 위한 5km 코스 및 10km 코스 등 총 5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음성 가이드와 함께 언노운 크루가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도 배경음악으로 제공해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바이브는 언노운 크루의 러닝 에세이 '오늘도 우리는 달린다'도 공개했다. 달리기를 시작한 이유, 꾸준한 달리기를 통해 바뀐 점 등 크루 멤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한다. 러닝 에세이는 네이버 및 바이브에서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오디오 콘텐츠팀 반경자 리더는 “보이스 중심의 기존 오디오 콘텐츠와 달리, '러닝메이트'는 대중음악과 보이스가 결합된 콘텐츠라는 점에서 이용자에게 더 즐거운 듣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언노운 크루는 “많은 이용자들이 러닝 메이트를 들으며, 언노운 크루와 함께 달리기의 재미를 알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콘텐츠 출연료는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4.04.27 15:53안희정

스푼, 크리에이터 위한 '스푼 멤버십' 구독서비스 출시

스푼라디오가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팬과의 소통과 콘텐츠 창작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스푼 멤버십'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푼'은 여타의 영상 플랫폼들이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자극적이고 갈등을 유발하는 콘텐츠들로 범람하는 것과 달리, 목소리만으로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터가 되고 팬들과 서로 진정성 있는 소통과 응원으로 만들어가는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대부분 크리에이터 플랫폼들이 구독자수, 콘텐츠 업로드 수, 최근 1년 간 총 시청시간 등 여러 제약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콘텐츠를 제작한다. 반면, 스푼의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은 이런 부담 없이 팬들의 후원 속에 좀 더 진솔하고 자유롭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스푼은 이러한 건전한 오디오 플랫폼 생태계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후원 이외에도 수익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난 3월27일, 새로운 형태의 구독서비스 '스푼 멤버십'을 출시했다. 스푼 멤버십을 통해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은 창작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더욱 양질의 콘텐츠 창작에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스푼 멤버십은 '프로'와 '프리미엄' 두 가지 등급으로 구성됐으며, 크리에이터들은 이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한 경우, 크리에이터들은 팬들 대상으로 유료 구독상품인 '플랜'을 생성할 수 있는데, 크리에이터들은 플랜의 가격부터 이름, 대표 색상, 제공 혜택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팬 한정 게시물 생성 및 구독자 전용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며 자신을 원하는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팬덤을 강화할 수 있다. 스푼라디오의 김형건 비즈니스 그룹 리드는 "스푼 멤버십처럼 든든하고 열정적인 팬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것은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익 모델 중 하나"라며 "구독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크리에이터의 선택과 자유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해 크리에이터의 부담을 덜어주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콘텐츠 제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1 11:21백봉삼

스푼라디오, 오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에 100억 쓴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목소리' 기반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푼은 목소리만으로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터가 되어, 까다로운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런 강점으로 스푼은 2년 연속 흑자 달성과 함께 해외에서 매출의 60% 이상을 기록했다. 스푼라디오는 이 시장에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더욱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4월부터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국 및 해외에서 스푼 DJ로 갓 활동을 시작한 ▲뮤지션, 성우, 아나운서 등 목소리 재능을 갖춘 엔터테이너 ▲라이브 스트리밍 경험이 많은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소 3개월치 활동 지원금과 수익률 우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는 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스푼라디오는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을 위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스푼 엠버서더 체결 및 콘텐츠 제휴 파트너쉽을 맺는다. 스푼의 첫번째 엠버서더는 현재 구독자 860만명을 넘게 보유하고 유튜브 뮤직 부문 채널 구독자수 2위(1위는 HYBE)에 있는 유투버 '차다빈'이다. 차다빈은 4월부터 스푼 한국 음악부문 인플루언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스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콘텐츠 제휴 파트너쉽은 현재 틱톡 팔로워 2천28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 '노아'를 시작으로, '짱아'·'꼰야'·'레미나씬'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푼라디오는 미래의 오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KBS방송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맺는다. KBS 방송아카데미는 작가, 성우, 방송카메라, 연출, 편집 등 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실무자를 키워내고 있다. 스푼은 성우 정규과정 수강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활동비와 스푼에서의 라이브 방송 지원을 통해 목소리에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과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경험 속에 성우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스푼라디오 김형건 글로벌 비즈니스 그룹 리드는 “크리에이터 시장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크리에이터 들에게 동시 송출과 멀티 플랫폼은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타 영상 플랫폼에 비해 방송 부담이 적고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수익화 모델을 갖추고 있는 스푼이 널리 알려져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스푼과 함께하며 수익 다각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9 20:14백봉삼

쿠팡, 오디오 프리미엄관 출시

쿠팡은 고품질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전용관 '오디오 프리미엄관'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오디오 프리미엄관에는 바워스앤윌킨스, 뱅앤올룹슨, 케프, 데논, 매킨토시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입점했다. 선호하는 음역대나 오디오 디자인별 취향이 뚜렷한 고객은 앞으로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이 추천하는 프리미엄 제품은 영국 대표 하이엔드 음향기기 브랜드인 바워스앤윌킨스의 '제플린'이다. 2007년 첫 출시 이후 공간을 꽉 채우는 고해상도 스테레오 사운드와 손쉬운 스마트 기기 연동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던한 디자인과 세련된 음색의 조화를 보여주는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A9'도 있다. 오디오 프리미엄과 함께 공개된 브랜드 홍보 영상은 쿠팡이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고품질 사운드를 시각화해 표현했다. '소리의 모든 것을 향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기다림 없는 도착 ▲한 눈에 보는 가격 등 쿠팡이 만들어 나갈 프리미엄 오디오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하이엔드 오디오 애호가들은 그동안 오랜 배송기간과 해외 배송비, 오배송 등을 감수하며 해외 직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와우 회원이라면 배송비 없이 빠른 로켓배송은 물론 무료반품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오디오 프리미엄관 모든 제품은 쿠팡이 각 브랜드와 정식 계약을 통해 직매입한 100% 정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쿠팡 앱에서 '프리미엄 오디오'를 검색하거나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지금껏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들을 한 눈에 비교하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세분화된 취향에 맞는 취미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08 09:02최다래

스푼, 인기 DJ 10명 얼마 벌었나..."1인당 평균 7억원"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상위 크리에이터의 작년 수익을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상위 10%에 해당하는 DJ들의 후원 수익이 2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인기 DJ 10인의 평균 연 수익은 7억원에 달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DJ는 11억원을 기록했다. 스푼은 크리에이터인 DJ와 청취자 팬들이 오디오와 텍스트로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게 방송하고 여러 팬들의 후원으로 즉각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로 인해 스푼에 대한 관심이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상위 10%에 해당하는 DJ에 대한 평균 연 후원 수익이 2022년 대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스푼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인기 DJ 10명의 수익을 분석했더니 총 70억원, 1인당 평균 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은 수익을 낸 DJ의 수익은 11억원에 달했다. (유료 후원을 위한 스푼 내 재화인 1스푼당 150원으로 계산한 수치) 스푼 통계에 따르면, 갓 방송을 시작해 첫 스푼(후원)을 받는 DJ들 대상으로 분석했더니 수익화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 2~3일이었다. 스푼 DJ의 30%가 방송을 시작한 지 한 달 이내 수익을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대다수 크리에이터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영상을 제작하는 것과 달리, 스푼 DJ 경우는 오디오 방송을 시작하는데 고가의 여러 장비나 인력 투입 없이 혼자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어 많은 Z세대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스푼라디오의 김형건 비즈니스 그룹 리드는 "시각적 자극을 추구하는 영상 플랫폼에 비해 스푼은 오디오 기반이라 활동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소수의 청취자 및 열성 팬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는 것만으로 즉각적인 수익화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며 "올해 출시 9년 차에 접어든 스푼은 그간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더욱 많은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팔로워 수 확보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도 스푼에서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 조성과 여러 제도 마련을 기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스푼라디오는 지난 2월, 스푼이 DJ들과 팬들의 끈끈한 소통을 바탕으로 매출이 꾸준히 상승해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흑자를 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4억원을 기록했다.

2024.03.07 18:05백봉삼

스푼라디오, 2년 연속 흑자...영업이익률 14%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영업이익을 내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2023년 매출액 455억원, 영업이익 63.5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이익의 핵심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14%을 기록해, 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영업이익을 달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국내와 해외에서의 매출이 동반 성장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스푼라디오의 해외 매출은 2년간 국내를 뛰어넘어 전체 매출 비중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스푼라디오는 일본서 성공적으로 현지 시장에 정착한 후 6년째 서비스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2분기에는 대만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해외 시장을 한층 더 확장했다. 스푼라디오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2023년 5월 기준 한국과 일본, 대만 3개 국가에서 2천만 명 이상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는 3천만을 달성했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새로운 플랫폼의 끊임없는 등장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과 이익 모두 잡았다. 이 같은 성과는 Z세대에게 보다 편안하고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오디오 소셜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 스푼 서비스 운영을 확장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07 08:40백봉삼

뉴튠, 믹스오디오 'AI 리믹스' 기능 공개

AI(인공지능) 음악 기술 기업 뉴튠(대표 이종필)이 아티스트 음악을 리믹스하고 2차 활용할 수 있는 'AI 리믹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AI 리믹스 기능은 AI 음악 생성 서비스 '믹스오디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음악 지식이 없더라도 원하는 음악에 대해 프롬프트를 입력하거나, 이미지, 레퍼런스 음악을 입력하여 2~3초만에 리믹스를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스(SINCE)의 이모 힙합 스타일 트랙 '렛잇고(Let It Go)'를 택해 프롬프트로 '재즈힙합 스타일로 바꿔줘'라고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재즈힙합 스타일의 리믹스를 생성해주는 식이다. 레퍼런스 음악을 유튜브에서 검색해 그 링크를 입력하면 유사한 스타일로 리믹스를 생성할 수도 있다. '한스 짐머'의 음악 링크를 입력하면 어떤 곡이든 그 영화음악 스타일의 리믹스가 생성되는 식이다. 생성한 리믹스 트랙은 저작권 문제없이 자신의 콘텐츠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뉴튠은 국내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직접 협업 음원을 제작하고, AI 리믹스 등 2차 창작을 위한 별도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다. 넉살, 도끼, 신스 등 최정상 힙합아티스트를 비롯 수란, 마샬 등 알앤비 아티스트들과 덤파운데드, 스티뮬레이터 존스, 니콜 등 해외 인디 뮤지션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카달로그를 구축했다. 아티스트와 진행한 협업 음원은 단순히 하나의 곡으로 제작되는데 그치지 않고, 곡으로 구성될 수 있는 스템 수준의 음악블록 세트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향후 팬들과 상호작용 가능한 인터랙티브 트랙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및 NFT의 형태로도 구체화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러한 AI Remix 기능과 함께 AI Radio 기능도 추가됐다. AI 라디오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무드나 테마를 입력하면 거기에 맞는 음악들을 연속적으로 무한히 스트리밍해주는 기능이다. '집중할 때 들을 만한 감성 가득 사운드' 라거나 '체육관에서 운동하며 들을 에너제틱한 음악' 등을 프롬프트로 입력하면 이에 맞는 음악이 연속적으로 재생되는 식이다. 이종필 뉴튠 대표는 '믹스오디오를 통해 단순히 저작권 없는 음악을 생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IP를 가진 아티스트의 음악을 AI를 통해 리믹스해 듣거나, 2차 활용하는 새로운 가치사슬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는 개인이 자신의 무드에 맞게 아티스트의 음악을 변형해 듣거나, 자신만의 창작물로 자유롭게 재탄생시키는 시대가 될 것'이라 말했다.

2024.01.17 10:12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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