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ATH-TWX9' 출시...32만9천원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는 사운드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ATH-TWX9'을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이브리드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최적화하여 사용할 수 있는 맞춤 시스템을 제공한다. '개인 맞춤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은 이어폰을 장착한 사용자의 귀 모양을 분석해 맞춤화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발휘한다. '주변 환경 맞춤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은 사용자의 주위 환경 소음 수준을 측정해 최적화된 노이즈 캔슬링 수준을 적용시켜 어느 곳에 있든 정적인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전용 설계된 5.8mm 하이 레졸루션 드라이버를 내장해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음질을 높였다. 퀄컴 스냅드래곤과 aptX 어댑티브, 소니 360 리얼리티 오디오 등 최신 오디오 기술 지원으로 프리미엄 사운드 체험이 가능하다. 통화 시에는 빔포밍 마이크 기술과 퀄컴 CVC 8.0 기술 탑재로 시끄러운 주변 환경에서도 선명한 음성을 전달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통화 중에도 노이즈 캔슬링, 히어스루, 끄기 등 총 3가지 모드 설정을 사용해 주변 소음 수준을 자유롭게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완전 충전 시 최대 6시간까지 연속 재생 가능하다.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 시 최대 18.5시간 추가 사용할 수 있다. QI 규격 무선 충전기와 호환되어 간편 충전이 가능하다. IPX4 방수 등급으로 갑자기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어플인 A-T Connect 앱을 통해 EQ 설정, 좌/우 볼륨 밸런스 변경, 음성 어시스턴트 선택, 오디오 코덱 변경, 저지연 모드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ATH-TWX9 이어폰은 다크 브론즈로 포인트를 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2만9천원이다. 2일부터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선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