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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그로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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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목살 맛보실게요~"…먹고 배우고 즐기는 'NS푸드페스타' 가보니

"닭목살은 한 마리에서 딱 한 점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특수부위로 분류됩니다. 오늘은 이 닭목살을 소금구이로 맛보실 수 있습니다." 1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2026'. 닭 한 마리를 부위별로 분리하는 발골 시연이 시작되자 관람객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였다. 시연자는 닭가슴살과 안심, 날개, 허벅지살, 다리살 등을 차례로 분리하며 각 부위의 특징과 활용법을 설명했다. 평소 식탁에서 쉽게 접하는 닭고기지만 한 마리가 여러 부위로 나뉘는 과정을 직접 볼 기회는 흔치 않다. 이날 현장에서는 닭고기 부위별 특징을 배우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의 관심을 끈 것은 닭목살이었다. 시연자는 "목살은 꼬들한 식감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며 "한 마리에서 한 점 정도만 나오는 부위"라고 소개했다. 이어 양파와 소금으로 간단하게 조리한 닭목살 소금구이 시식도 진행됐다. 닭발에 관한 설명도 이어졌다. 시연자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뽀얀 닭발이 처음부터 그 색깔인 것은 아니라고 하며 "농장에서 공장으로 들어오는 닭발은 노란색 껍질을 가지고 있다. 가공 과정에서 껍질을 벗겨내면 우리가 아는 색깔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뼈 없는 닭발을 만드는 과정도 소개했다. 껍질과 발톱을 제거한 뒤 뼈를 하나씩 발라내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시연자는 "기계에 넣고 돌리면 무뼈 닭발이 나올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람의 손길이 많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하림그룹 식품 계열사 총출동…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참여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익산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농특산물을 비롯해 하림그룹 식품 계열사의 신선식품과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부스들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하림그룹의 식품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하림그룹존'에는 프레쉬마켓을 비롯해 오드그로서 팝업,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브랜드존, 하림 선물세트존 등 다양한 식품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프레쉬마켓에서는 하림, 선진, 팜스코, 주원산오리, 한강식품 등 식품 계열사의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신선한 축산물을 시식해보기도 했고,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했다. 신선 직배송 플랫폼 '오드그로서' 팝업에서는 당일 생산·당일 출고를 기반으로 한 신선식품을 소개했다. 최근 하림그룹에 합류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이번 축제에 참여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브랜드존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공간은 '사과' 담기 이다. 준비된 비닐에 사과를 가득 담아 1만원에 사갈 수 있는데, 시식한 사과 맛이 일품이라 구매자들이 가득 몰리기도 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익산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가게와 학교 동아리들도 만날 수 있었다. 지역 청년과 학생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상품과 활동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대형 식품기업이 마련한 축제에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민의 공유 주방"…외국인 관광객도 축제 찾아 올해 NS푸드페스타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요리경연대회와 쿠킹쇼, 음식문화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하림 퍼스트키친은 식품 제조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견학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람객들은 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확인하며 식품산업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퍼스트키친을 지을 때 우리나라 국민의 주방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며 "공유 주방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와서 보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도 개회사에서 "NS푸드페스타가 단순히 먹고 보고 즐기는 행사를 넘어 국민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체코에서 온 한 커플은 여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았다고 했다. 이들은 "한국에서 1년 동안 일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머무를 계획"이라며 "오늘은 이곳에서 두 시간 정도 둘러본 뒤 다음 장소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냐와 미국에서 온 방문객들도 여행사를 통해 축제를 찾았다. 이들은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떡갈비를 구매했다며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기대된다. 축제 분위기도 좋다"고 말했다. 평소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는 김치찌개와 족발을 꼽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찾은 지역 주민의 평가도 들을 수 있었다. 익산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지난해에도 방문했는데 좋은 경험이었어서 올해 또 왔다"며 "먹거리가 줄어든 것 같아 아쉽다"는 평가를 남겼다.

2026.10.17 09:28안희정 기자

김홍국 하림 회장 "최고의 맛 이루려면 신선함 중요"

“현재 가장 집중하는 일은 지금까지 구축해 온 식품 사업의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고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식품 사슬을 촘촘하게 만드는 것이다” 김홍국 하림 회장이 식품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식품의 신선함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을 주요 비전으로 내세웠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양재 도시첨단물류센터'를 비전 완성의 핵심으로 꼽았다. “식품 신선함 지키는 것이 물류의 핵심” 26일 김 회장은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막한 'NS푸드페스트 2025 in 익산'에서 “물류센터가 생산·제조 공장에 가까이 있어야만 최고의 상품을 만들 수 있다”며 “최고의 맛을 지향하고 이를 이루려면 신선이 중요하고 결국 물류까지 연결돼야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식품 사슬을 촘촘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식품 사슬을 만들기 위한 연장선상에서 추진 중인 것이 서울 서초구 '양재 도시첨단물류센터' 조성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수도권 고객에게 가장 신선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물류센터가 소비지와 가까운 도심 안에 있어야 한다”면서 “물류센터는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부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게 될 만큰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재 도심첨단물류센터는 현재 건축 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식품에서 최고의 가치는 신선함이며 이를 지키는 것이 물류의 핵심”이라며 “물류를 단순히 물건을 옮기는 과정이 아니라 '신선함을 유지하고 전달하는 과정'으로 재정의하고 이를 구현한 것이 FBH(Fulfillment By Harim)다”고 밝혔다. 이런 FBH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이 신선식품 플랫폼 '오드그로서'다. 오드그로서는 지난 10일 하림이 선보인 신선 직배송 식품 플랫폼으로 당일 생산·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한다. 김 회장은 “고객이 오드그로서에서 참기름을 주문하면 주문 정보가 협력 공장으로 실시간 전달돼 즉시 참기름을 짜고 갓 짠 참기름은 FBH로 입고돼 고객에게 배송된다”며 “고객은 보관 과정의 지체없이 '오늘 생산된 진짜 신선함'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생산지-물류센터, 컨베이어벨트로 연결 이날 둘러본 FBH는 '신선함'과 '신속함'에 초점을 맞춰 구축됐다. 통상 생산지에서 원물을 수확한 뒤 공장으로 옮겨 이를 가공하고 다시 물류센터로 옮긴 뒤 고객에게 배송하는 과정을 거친다. 하림은 이 과정에서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것에 주목하며 공장에서 물류센터로 이동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별도 포장과 상하차 없이 공장과 물류센터를 다리로 연결하고 컨베이어벨트를 설치했다. 하림 관계자는 “물류센터에서 보관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수록 식품의 신선도는 하락한다”며 “생산공장과 물류센터가 같이 있는 곳은 더러 있지만, 생산지에서 별도의 상하차나 포장이 없이 물류센터로 이송되는 곳은 FBH가 국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물류센터로 이송된 물건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규격에 맞는 상자에 넣어지고 자동으로 고객 정보가 붙여서 집으로 배송된다. 최태희 하림 물류팀장은 “물류센터에서 1천여 가지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6만건의 물량을 처리한다”며 “상온·냉장·냉동이 칸으로 나눠진 하나의 아이스박스에 담겨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2025.09.26 16:54김민아 기자

"당일 생산, 당일 출고"…하림, 신선 식품플랫폼 '오드그로서' 출시

하림그룹이 신개념 C2C(Cut to Consume) 서비스를 표방하는 신선 직배송 식품플랫폼 '오드그로서(ODD GROCER)'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늘 준비된 최고의 맛을 드립니다'는 태그 라인을 내건 오드그로서는 '남다른(ODD) 식료품상(GROCER)'이라는 의미로 당일 생산, 당일 출고하는 식품특화 플랫폼이다. 농장에서 수확해 손질한 신선한 식재료나 식품을 소비자가 바로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디지털 직거래 장터'라는 게 하림의 설명이다. 곡물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물류유통 판매에 이르는 식품사슬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 하림은 1천500억원을 투자해 만든 온라인 첨단물류센터인 FBH(Fulfillment By Hairm)를 직접 운영하면서 이번 새로운 유형의 식품 플랫폼을 내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림 FBH는 식품 제조공장과 물류센터가 컨베이어벨트로 직결돼 있어 생산이 끝난 제품이 별도의 운송 과정 없이 곧바로 물류센터로 이동된다. 오드그로서의 핵심 가치는 맛의 피크타임을 최대한 지켜 최고의 맛을 고객에 전달하는데 있다. 피크타임은 식재료가 가진 가장 맛있는 순간을 지켜낸 상품으로 당일 생산, 당일 출고 원칙을 적용한다. 달걀은 당일 산란,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당일 도계(압), 돼지고기는 도축 5일차(숙성 5일), 소고기는 부위별 최적 숙성을 거쳐 출고한다. 쌀은 당일 도정, 참기름·들기름은 당일 착유, 샐러드는 당일 수확 원칙을 지킨다.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주요 식재료까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또 오드그로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사슬 전 과정을 책임지는 C2C 서비스를 도입했다. 농장에서의 수확·도축·도계 시점(Cut)부터 합포장·직배송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객이 맛보는 시점(Consume)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오드그로서 관계자는 “오드그로서는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는 C2C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라며 “하림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식탁에서 매일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09:55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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