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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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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문화·체육·관광 예산 9조6천억원 편성...K-컬처 글로벌 도약 본격화

정부가 2026년 문화체육관광 부문에 총 9조6천억원의 예산을 배정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대비 8천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위상 강화와 국민 문화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날 기획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먼저 한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대폭 확대된다. K-콘텐츠 육성을 위한 각종 펀드 출자 규모가 현재 2천950억원에서 내년 4천650억원으로 57% 증가한다. 문화·영화 모태펀드와 전략·글로벌리그 펀드 등이 주요 투자처다. OTT 플랫폼용 장편 드라마와 영화 제작에 대한 정부 지원도 확대되며, 뮤지컬과 문학 작품의 해외 진출을 돕는 250억원 규모 정책금융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토니상, 노벨문학상 등 국제적 권위의 상을 수상할 수 있는 작품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한 창작 인프라 구축도 본격화된다. 1천명 규모의 AI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 재외 한국문화원 등 해외 문화 거점들은 'K-컬처 글로벌 허브'로 재구성된다. 2천627억원을 투입해 베트남에 90억원 규모의 코리아센터를 건설하고, 글로벌 홍보 전시관을 새로 설치한다. 일반 국민의 문화 활동 지원 예산은 7천억원으로 책정됐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공연과 전시의 지방 순회 횟수를 현재 연 400회에서 1200회로 대폭 늘린다. 청년들을 위한 문화패스 예산은 160억원에서 349억원으로 118% 증가하며, 지원 대상도 기존 19세 단독에서 19~20세로 넓어진다. 영화 관람도 새롭게 지원 항목에 포함된다. 통합문화이용권의 지원액도 연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오른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국인 여행객 전용 'K-관광패스' 제도가 도입되고, 해외 마케팅 대상국을 20개국에서 25개국으로 늘린다. 국내 여행 촉진책으로는 인구 감소 지역 20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최대 20만원)을 돌려주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제'가 시행된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차세대 국가대표 육성 프로그램 강화, 복합 스포츠 시설 건립,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에 예산이 배분된다.

2025.08.29 16:45정진성

내년 아동수당 만 9세 미만까지 확대…인구감소지역 등은 최대 3만원 추가 지급

정부가 아동수당 연령을 만 9세 미만까지로 상향한다. 이와 함께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거주 아동에게는 추가 수당도 지급키로 했다. 202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은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의료인력 양성과 정신건강 투자 확대 ▲인공지능(AI)기반 복지‧의료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5대 핵심 투자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우선 저출산‧고령화 대응 관련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한다. 아동수당의 경우 현행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까지 확대하고,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거주 아동에게는 아동수당을 최대 3만원까지 추가 지급한다. 이를 위해 2조4806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가임기 남녀 대상 임신 사전 건강관리와 미숙아 지속관리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요건을 완화(다자녀‧장애인 가구 중위소득 80→100% 이하)한다. 또 노인 대상 개안 수술비 지원 확대, 치매환자 대상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 실시, 화장로 개보수 지원 확대 등 장사시설 지원 확충을 추진한다. 사회적 안전망 강화와 관련 저소득층의 빈곤 완화를 위해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고 수준인 6.51% 인상한다. 이에 딸 생계급여액을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최대 12만7000원(4인 가구 기준월 195만1000원에서 207만8천원으로 상향), 연간 153만원 인상된다. 또 저소득층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납부재개자로 한정했던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대상을 저소득 지역가입자(기준소득월액 80만원 미만)로 확대하는데 824억원이 편성됐다. 의료급여와 관련해서는 대상자 선정 시 부양비를 폐지하고, 요양병원 간병비를 지원하며, 정신과 진료비 및 특수식 식대를 인상하는 등 보장성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올해 대비 1조1518억원 늘어난 9조84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연계 지원하는 '통합돌봄서비스'는 내년 3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인프라와 서비스가 부족한 183개 지자체가 지역에 맞는 특화 서비스를 확충할 수 있도록 우선 지원하고, 퇴원환자 대상 단기집중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는 등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확대 및 고독사 예방 사업 대상을 고독사 고위험군에서 사회적 고립 위험군으로 확대한다. 장애인 관련해서는 활동지원 기본급여 대상 7천명 확대 및 시간당 단가 3.9% 인상(1만7270원), 가산급여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국가보훈대상자 모두에게 활동지원 신청자격도 부여한다. 발달장애인 지원의 경우 올해 대비 780억원이 늘어난 4810억원으로 편성됐는데, 성인‧청소년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를 확대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보미 전문수당 인상 및 공공신탁 재산관리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경제적 위기가구가 기본적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50억원) 130개소를 신설해 처음 방문시 약 2~3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하고, 2회 이상 방문시 사회복지 상담을 연계해 지원한다. 한편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은 총지출 137조 6천480억원으로 2025년 예산 125조 4천909억원 대비 9.7% 증가했다.

2025.08.29 16:40조민규

국토부, K-UAM 시범사업 지자체 맞춤형으로 지원

국토부가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의 시작을 위해 도심항공교통(UAM)을 지역별 맞춤형·단계적 지원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특성과 준비 계획에 맞춰 지원 방향을 다각화해 예산 지원은 물론, 연구개발(R&D)·실증 연계,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통해 K-UAM 시범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4월 공고한 '2025년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에 지원한 사업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발표평가를 거쳐 지자체가 제시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각각의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사업화 지원 방향은 지역 내 기반과 사업 구체화 정도에 따라 예산 지원형, R&D 및 실증 연계형, 전문컨설팅 지원형으로 구분했다. 예산 지원형은 사업 실현 가능성이 높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인 지역에 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제주는 제주공항과 지역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관광노선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지자체 추진 의지도 높은 것으로 평가돼 국토부가 버티포트 설계 예산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은 산불감시·고속도로 사고모니터링 등 공공형 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유관기관(도로공사·경찰청 등)의 공동 참여로 사업 목표가 명확해 국토부가 사업계획 수립과 버티포트 설계 예산을 지원한다. 전남·경남은 문체부에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따라 버티포트 인프라 등 관광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인 가운데 국토부는 시범운용구역 지정 등 제도적 측면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R&D 및 실증 연계형은 전파·통신·공역 등 연구 환경 구현이 가능하고, 도심 노선으로 확장성을 가진 지역을 연구·실증용 인프라 구축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은 기존 도로 중심 교통체계에서 벗어나 UAM을 통해 태화강과 울산역을 잇는 대체 교통망을 계획하고 있다. 국토부는 UAM 핵심기술개발 R&D 실증지로 버티포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경기·인천은 인천·김포공항과 수도권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셔틀노선을 계획하고 있어 높은 민간 수요가 예상된다. 국토부는 기체 안전성과 통합 운용성을 시험하기 위해 도심지 실증 시설을 구축한 후 시범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올해 청라와 계양을 잇는 아라뱃길을, 내년에 킨텍스-대덕·수색비행장-김포공항 노선을 실증할 예정이다. 전문컨설팅 지원형은 UAM 도입 효과와 확산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UAM 서비스 추진에 필요한 물리·제도적 선제조건 해결과 사업계획 구체화를 위한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부산이 연계 교통망이 우수한 부산역과 해운대를 연결하는 교통·관광 통합형 사업을 계획함에 따라 버티포트 개발 규제사항과 주변 장애물(대형 선박·교량)을 고려해 제도·기술적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충북은 산불 등 재난 상황 대응 시 운용하는 헬기를 UAM으로 대체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버티포트 입지 구체화와 충청권 초광역 연계 방향에 대한 사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북·강원·충남 등 공모에 신청하지 않은 지자체에도 자체 검토 중에 있는 거점역 중심 버티포트 구축 계획 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목 국토부 모빌리지자동차국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K-UAM 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15:05주문정

과방위 예산심사소위원장에 조인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다. 국회 과방위는 20일 예산결산 관련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소위원산 선출 안건을 의결했다. 기존 과방위 예산심사소위원장은 정동영 의원이 맡아왔는데, 통일부 장관직을 수행하게 되면서 조 의원을 새롭게 소위원장으로 선출한 것이다. 조 의원은 “소위원장으로 초선으로는 드문 일인데 막중한 소임을 주셔서 여야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치우치지 않게 예산 결산을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롭게 더불어민주당 이주희 의원이 과방위에 새롭게 합류하며 첫 회의에 참석했다. 이주희 의원은 앞서 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국세청장으로 임명되면서 비례 차순위로 의원직을 이어받게 됐다. 이어 박민규 의원이 기재위로 이동하며, 이주희 의원이 과방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2025.08.20 16:55박수형

[유미's 픽] "세계 1위 AI 정부 구현"…李 국정 밑그림에 찬물 붓는 기재부, 무슨 일?

"공공 데이터 적극 개방 등으로 세계 1위 인공지능(AI) 정부를 구현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국정 청사진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하며 AI를 기반으로 성장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공개했지만, 부처간 엇박자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초반부터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AI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관련 사업 예산을 기획재정부가 대폭 감축하고 있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기재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내년도 클라우드 예산을 150억원가량으로 책정했다. 해당 예산이 올해 300억원가량이었다는 점과 비교하면 절반이나 삭감된 것이다. 올해도 클라우드 관련 사업 예산은 곳곳에서 줄어든 채 운영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각각 약 38%, 27%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재부의 클라우드 예산 삭감 조정으로 과기정통부 산하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주관하는 KISA, NIA, NIPA에 전체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다"며 "클라우드 관련 사업이 대부분 기금 사업으로 진행돼 왔는데, 현재 기금 상황이 좋지 않게 되면서 예산도 줄어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실제 클라우드 관련 사업 예산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정보통신진흥기금'에서 대부분 조달된다. 방송통신발전기금도 일부 운용되며 R&D 관련 예산은 과학기술진흥기금(한국연구재단)에서도 지원된다. 하지만 올해 정보통신진흥기금은 지난해 9천825억원에서 11.5% 줄어든 8천692억원에 그쳤다. 방송통신발전기금도 1년 새 18.6% 줄어들어 올해 7천368억원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진흥기금은 74억원 증가했지만 1천6억원으로 넉넉한 편은 아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일로) 클라우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에서 더 지원해야 한다고 과기정통부, 기재부 등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 삭감된 예산안이 100%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국회 심의가 남아있는 만큼 이전까지 예산을 줄이면 안된다고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정부가 AI 정부를 표방하면서도 클라우드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을 두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특히 기재부가 AI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탓에 엉뚱한 결정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각 부처가 진행할 사업을 보고하면 사업성을 검토한 후 우선순위를 고려해 예산 총액을 책정하고 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인프라의 핵심은 GPU, 데이터, 인재만이 아니다"며 "AI를 작동·확산시키는 배관이 바로 클라우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AI 강국들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국가 전략 차원에서 확충하는데, 우리는 그 벨류체인 중간을 삭제하고 있다"며 "기재부가 브레이크를 걸었다"고 덧붙였다. AI 산업에서 클라우드는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서버 공간' 이상으로, AI 모델을 개발·훈련·배포·운영하는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AI가 '자동차'라면 클라우드는 도로·주유소·정비소 등을 한 번에 제공하는 거대한 고속도로망에 비유된다. 업계 관계자는 "클라우드는 AI 개발 환경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고성능 연산 자원을 필요한 만큼 빌려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이라며 "AI가 학습할 방대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분산처리·병렬처리를 통해 빠르게 가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클라우드 관련 예산이 줄어들면 필요한 시기에 연산을 확보하기 더 어려워질 뿐 아니라 모델 훈련·테스트 주기가 길어져 AI 개발 속도 저하도 피할 수 없게 된다"며 "정부가 AI 도입 가속화를 표방하고 있지만 클라우드 예산을 줄이면 추진했던 사업들이 모두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재부가 업무용 AI 비서 '웍스AI' 같은 걸 쓰면서 정보화 전략 계획(ISP) 사업이 필요없겠다고 판단해 관련 예산 집행을 올해 초 중단시키려고 했다"며 "그만큼 AI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상황에서 다른 부처에 AI나 클라우드 관련 예산을 제대로 집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일각에선 AI 관련 예산을 기재부가 아닌 정책 목표나 해당 사업을 잘 아는 부처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각 부처별로 AI 관련 조직들을 따로 떼어내 'AI부'를 하루 빨리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정부 차원에서 '국가 행정 운영 체계'를 AI 중심으로 개편하고 '부총리급 AI부'를 신설할 것이란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강국을 표방하면서도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을 줄인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며 "정부 예산을 증액해도 모자랄 상황에서 감소했다는 점은 클라우드뿐 아니라 AI 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2025.08.13 15:35장유미

산업부, 에너지 다소비 산단에 2029년까지 국비 총 500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신규 추진하는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의 수행기관 공모를 2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은 기존 에너지 다소비 산단을 대상으로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와 입주기업의 에너지 소비 고효율화 사업의 집중 지원을 통해 산단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의 에너지 다소비 산단 중 한 곳을 선정하고 2029년까지 국비 500억원을 포함해 총 1천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산단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ESS 발전소 ▲재자원화 생태계 구축 ▲탄소감축기업 컨설팅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친환경 설비 보급 등을 지원해 탄소중립 산단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지원 조건 등 상세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월 5일에는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도 개최한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산단을 탄소중립 산단으로 전환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산업전환 등 정부 정책과 산업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산단의 탄소중립 전환과 입주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7 22:16주문정

복지부 추경예산 2조422억원 국회 복지위 통과...마음투자 사업은 감액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일 오전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통과를 가결했다. 앞서 복지위 예산결산소위원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복지부 소관 추경예산은 21억6천500만원을 감액한 2조443억7천200만원을 증액한 총 2조422억7천200만원을 순증키로 의결했다. 식약처 소관 예산은 감액 없이 67억5천300만원을 증액키로 했다. 질병청도 감액 없이 478억9천600만원의 증액을 결정했다. 이 같은 소위 심사 보고결과가 기타 부대의견을 포함해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것. 참고로 국회법에 따라 이날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복지위가 삭감한 세출 예산의 경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액 등을 결정하게 될 때는 복지위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예결위의 동의 요청이 오면 복지위원장은 여야 간사와 협의해 처리하게 된다. 눈에 띄는 점은 이번 복지부 추경예산안 가운데 삭감된 항목이다. 바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예산으로, 서미화 민주당 의원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등 졸속 부실 점철 사업의 일부 감액을 진행했다”라며 “해당 사업 전반에 걸쳐 처음부터 살펴보면서 철저히 관리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남인순 의원은 아동권리보장원의 운영지원 관리예산과 “올해 7월부터 입양법이 시행되는데 입양 기록 이관 보관을 위한 시설이 예산 부족으로 임대를 얻었다”라며 “해외 입양인들이 연대회의를 만들어 임시로 시설을 만들면 화재 위험 등 입양 기록물 보관에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록을 제대로 보관하게끔 예산 편성 등을 요청한 만큼 해외 입양인의 열망이 있는 만큼 복지부가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간사도 “입양인의 자기 알권리 보호를 위해 기록물을 보호해야 하는데 예산이 적었다”라며 “내년 본 예산에 제대로 편성돼 국내외 입양 아동들이 본인의 알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역할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김윤 의원은 전공의 수련과 관련해 “수련환경 개선에 포함된 8개 전문과목 이외에 나머지 전문과목들에 대해서도 수련교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과 예산을 실행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현재 그 예산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는 알고 있다”라며 “비필수 과목도 필요한 부분의 경우에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이수진 의원이 민주당 간사로 선임됐으며, 같은 당 이소영 의원도 복지위 상임위원에 새로 합류했다.

2025.07.01 10:59김양균

내년 주요R&D 잠정 예산 26.1조 원…올해대비 5.1% 증가

내년도 과기정통부 주요R&D 예산 잠정안은 26.1조원 규모로 전년 대비 5.1% 증가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주요 R&D 예산은 추경포함 24.9조 원이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30일 최양희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회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잠정안을 심의했다. 정부 전체R&D는 과학기술자문회의가 심의하는 '주요R&D'와, 기재부가 편성하는 '일반R&D'로 구성된다. 통상 정부 R&D 예산 편성 절차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민간 전문가(기술분야별 전문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R&D 예산 배분·조정안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하고, 기획재정부에 그 결과를 6월 말까지 제출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또 이재명 정부 'R&D예산 확대'공약 이행을 위해 향후 국정과제에 맞춰 사업별 예산을 확대, 배분·조정하기로 했다. 국정기획위원회에 의해 국정과제가 확정되면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기재부와 협의, 국정과제를 충실히 반영한 최종안을 마련하고, 최종안은 8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2025.06.30 23:39박희범

네이버,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엑스포 in 예산' 개최

네이버가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오는 28~2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열리는 '소상공인엑스포 in 예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엑스포는 지난달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을 소개하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는 소상공인 가게들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행사 기간 클립 서비스를 통해 예산 지역의 가볼 만한 장소를 소개한다. 이용자는 클립 인기판에서 예산 지역의 숨은 명소, 맛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엑스포를 시작으로 소상공인엑스포가 전국 각지에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규 네이버 대외·ESG 정책 부문 김진규 실장은 “예산에서 처음 열리는 '소상공인엑스포'가 지역 소상공인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엑스포를 비롯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협력 사업을 모색하며 전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7 09:35김민아

추경호 나가고 권성동 들어오고...국회 복지위원 변화 눈길

제426회 국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가 26일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논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복지위는 일부 상임위원 변화 등이 눈에 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일자로 복지위를 사임하고, 권성동 의원이 새로 보임했다. 권 의원은 "보건복지 정책은 우리 국민 삶에 직결된다"라며 "공부하고 배우면서 동료 의원 의견을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면서 복지위 간사를 그만두게 됐다. 강 의원은 "청문회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심장의 한켠을 보건복지위에 묻겠다"라며 "많이 여쭙고 상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복지위에서는 ▲청원 심사기간 연장 요구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국민건강증진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5년도 응급의료기금운용계획변경안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2025.06.26 13:50김양균

2차 추경서 환경부 '전기차' 예산 5천억 삭감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환경부 산하 전기차 관련 사업 예산이 5천억원 이상 깎였다. 반면 물 사회기반시설(SOC), 홍수 예방 사업 등 예산은 2천억원 가량 증액되며, 부처 전체 예산은 3천억원 가량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경기 진작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에선 무공해차 보급사업 예산 4천673억원, 무공해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 예산 630억원을 포함해 총 5천473억원이 삭감됐다. 사업 여건과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지출을 효율화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경기 진작 차원에서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등 물 SOC 관련 예산 954억원, 폐기물처리시설 예산 610억원, 국가하천정비 등 홍수 예방 관련 사업 예산 568억원 등 9개 사업 예산 총 2천437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추가경정예산안은 향후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6.19 15:29김윤희

[미장브리핑] 미국 새로운 예산안에 국채 금리 급등

◇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91% 하락한 41860.4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61% 하락한 5844.6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1% 하락한 18872.64. ▲미국 정부의 새로운 예산안이 이미 규모가 큰 재정적자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 금리가 오르고 주가 지수가 하락 마감. 3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0.12%p 상승한 5.09%까지 오르면서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로 미국 국채의 안전자산 지위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면서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는데 당시 10년물은 3.9%. 현재 이보다 높은 4.59%까지 치솟아. 2년물은 0.04%p 오른 4.01%.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정부 신용등급 강등 영향도 받아.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현재 검토 중인 재정 제안이 향후 수년간 의무 지출과 재정적자를 실질적으로 감소시킬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혀. UBS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마크 해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직후 미국 국채 매도는 비교적 완만했지만, 예산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4월 말 이후 국채 금리는 꾸준히 상승했다"며 "공화당 안은 향후 10년간 36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의 재정적자에 수조 달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재무부 채권 공급 증가로 이어져 채권 시장에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뱅크 오브 아메리카 비벡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AMD가 엔비디아의 진정한 경쟁자는 아니더라도 인공지능(AI) 붐의 수혜를 입을 것이며, 현재 상대적으로 포지션이 낮다고 말해. AMD 주가는 연초 대비 6% 하락.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AMD 목표주가를 주당 130달러로 제시.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미국 대형 액티브 펀드 매니저들의 AMD 지분율이 2024년 5월 40% 이상이었던 최고치 대비 약 23%로 감소했다"고 말해. ▲UBS는 투자자들이 여러 측면서 불확실성에 직면했고 향후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 이러한 불확실성에는 무역 협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 그리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연기 가능성 등이 포함됨.

2025.05.22 08:21손희연

기초연구연합회, 새 정부에 R&D 예산 편성 독립과 예산 확대 촉구

국내 32개 기초연구 관련 학회 및 단체 협의체인 기초연구연합회(회장 최은영 서울대 교수)가 15일 '정부 연구개발비(R&D) 예산 편성 독립성과 예산 확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초연구연합회는 "국가 과학기술 역량이 국가 경쟁력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자산"이라며 새 정부에 3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성명에 따르면 우선 'R&D 예산 편성 독립성 보장을 요구했다. 재정 당국 개입과 정치적 영향을 배제하고, 과학기술 전문가 중심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R&D 예산 편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R&D 예산 확대도 촉구했다. 정부 총지출 대비 R&D 예산 비중을 현재의 4.4%에서 5.0% 이상으로 즉각 확대를 요구했다. 또 기술혁신 원천인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 강화도 촉구했다. 이들은 "연구자주도 기초연구비 과제 지원 구조가 급작스럽게 변경되면서 과제 수가 대폭 감소했다"며 "풀뿌리 과제 중심으로 6천여 개가 줄어들어 연구계에 큰 타격을 입혔다"며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긴급히 복원하기 위해 6천억 원 이상을 즉각 투입할 것"을 요구했다. 창의적인 연구를 강화해 미래 혁신을 이끌 핵심 역량이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정부 총 R&D 예산 내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비' 예산의 비중을 2025년 현재 10% (2.9조 원)에서 15%로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05.15 15:47박희범

SSG닷컴도 선택한 '비플식권'…비즈플레이, 식대 관리 혁신 속도 낸다

비즈플레이가 맞춤형 자동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식대 관리 프로세스의 혁신을 지속 확산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SSG닷컴에 모바일 식권 솔루션 'bzp비플식권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SSG닷컴이 기존 전자 식권 서비스의 부족한 사용처 문제를 해소하고 임직원들의 메뉴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가맹점 수가 많은 bzp비플식권 서비스를 채택한 사례다. 이를 통해 폭넓은 가맹점 이용으로 직원들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며 기업은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식권 솔루션으로, 약 80만 개 제로페이 가맹점과 편의점 및 대형 프랜차이즈 등의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배달앱 '요기요'와 연계해 배달 및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 이처럼 폭넓은 가맹점을 기반으로 사무실 근무를 비롯해 재택·외근 등 여러 근무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식대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기업의 식대 관리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사용 한도 및 사용처 등 맞춤형 식권 규정 설정 ▲사용 내역 실시간 확인 ▲편리한 정산과 회계 연동 등을 통해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투명한 식대 예산 운영을 지원한다. 서비스 출시 3년 만에 1천여 개 기업이 도입한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현재 약 8만 명의 임직원이 사용 중이다. 대기업·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처럼 규모가 큰 기관은 물론 중소기업과 개인병원 등 소규모 기관의 도입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기업의 효율적인 복지 예산 관리를 위한 대표적인 B2E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앞으로 식권 외에도 출장·복지 등 다양한 B2E 솔루션을 통해 기업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단순한 식대 제공을 넘어 직원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기업의 비용 관리 효율화에 기여한다"며 "기업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3 16:56한정호

국토부, 추경 1조1352억원 편성…산불 등 재난·재해 대응과 건설경기 회복에

국토교통부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영남 산불·여객기 참사·싱크홀 등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3천356억원을 추경예산 정부안으로 편성했다. 국회 추경 심사 과정에서 건설경기 부진 보완 등 민생 지원을 위한 예산이 추가 반영되면서 국토부 소관 추경예산은 정부안 보다 7천996억원 증가한 1조1천352억원으로 확정됐다. 추경으로 2025년도 국토부 예산은 58조2천억원에서 59조3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 3월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삶터 복구에 1천844억원을 지원한다.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재해주택 복구자금(총 244억원, 400호)을 연 1.5% 저리로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신축매입임대 주택을 공급(총 1천520억원, 1천호)한다. 산불로 소실된 마을을 재건하기 위한 특별 도시재생사업에도 80억원을 지원한다. 산불로 파손된 도로 비탈면 복구에 240억원을, 소방특화 드론 도입과 국산화에 70억원을 배분하는 등 산불 대응력을 강화한다. 대형 항공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275억원을 투입한다. 조류탐지 레이더(6곳), 활주로 이탈방지시스템(EMAS, 4곳), 방위각시설 개선(6곳) 등 공항 안전시설 확충에 245억원을 편성하고 조류 대응 드론 개발에 30억원을 투자하는 등 항행 안전 확보에 활용한다.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 개최 등을 통해 유가족 등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국민의 항공안전 의식 제고에 14억원을 편성했다. 최근 반복되는 지반침하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지반탐사에 44억원을 배정하고 재원이 부족한 지자체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직접 지반탐사를 수행(9억원)하도록 했다. 아울러, 연약지반정보·지반침하이력 등을 추가해 지반침하 안전수준을 분석하는 지하공간통합지도 고도화(12억)에 착수한다. 건설경기 진작을 위해 SOC 분야에 8천122억원을 투입한다. 신축매입임대(3천388억원), 공공지원민간임대(1천500억원) 등 임대주택 공급에 4천888억원, 도로(931억원), 철도(2천303억원) 건설과 유지보수에 3천234억원을 편성하였다. 국토부는 이번 추경예산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민 안전과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편성된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추경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02 09:51주문정

환경부 추경 2414억원 증액…산불·싱크홀·홍수 등 기후재난 대응력 강화

환경부는 2025년도 환경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은 정부안 1천753억원보다 662억원이 추가 증액된 2천414억원으로 의결됐다. 2025년 환경부 예산·기금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 규모는 본예산 14조8천7억원 보다 1.4% 증가한 15조421억원으로 늘어났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립공원 산불 대응강화를 위한 헬기·AI 감시카메라·열화상 감지드론 도입(125억원 증액) ▲싱크홀 예방을 위한 서울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287억원 증액)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국가하천 정비(225억원 증액) ▲기후재난 대응 환경교육강화(26억원 증액) 사업이 추가 증액됐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산불 피해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고 산불·싱크홀·홍수 등 기후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 중심으로 반영됐다”며 “노후 하수관로·국가하천정비 등 환경 SOC 사업의 조기 준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확정된 추경예산의 재정지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즉시 집행에 착수, 연내 신속 집행을 위한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5.05.02 00:42주문정

이재명 "과기 R&D 예산 늘리겠다...과감한 투자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과학의날을 맞아 “과학기술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 예산은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올해 총 정부 지출 기준 R&D 예산은 4.4%에 불과하다”며 “대한민국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훨씬 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먼저 “과학기술이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기술 패권의 시대에 맞는 '과학의 날'이다”며 “가뜩이나 힘들고 어려운 연구 현장을 지키며 오늘도 연구에 매진하고 계신 과학기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선대들은 암흑과도 같았던 일제강점기에도 '과학의 날'을 만들어 과학강국을 꿈꿨다”며 “과학기술이 존중받고 과학기술인들을 우대했을 때 나라는 흥했고, 그렇지 못했을 때 뒤쳐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첨단 과학기술이야말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의 근간이고, K-이니셔티브의 핵심 자산”이라며 “과감한 투자와 초격차의 압도적 기술만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 “퇴행한 R&D 예산을 바로잡아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백신, 수소, 미래차 등 국가전략기술 미래 분야를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학기술인들이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연구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도전적, 창의적, 장기적 연구 수행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 R&D 정책 수립과 기획, 평가에 현장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대폭 반영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공계 학생과 박사후 연구원의 처우 개선과, 이공계 핵심 인재 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인재가 떠나지 않겠다”며 “지역거점 국립대와 지역 과학기술원, 세계 유수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글로벌 공동연구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또 “지자체가 자율성을 갖고 R&D 투자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역 자율 R&D'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즌 “한걸음 뒤처지면 도태되기 쉬운 추격자일 뿐이지만, 반걸음만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될 수 있다”며 “우리의 역량과 지혜를 모두 모아 과학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끝맺었다.

2025.04.21 09:50박수형

환경부 추경 1753억 편성…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 집중 투자

환경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천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천120억원 증액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350억원 보다 3배 이상 추가 편성했다.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본 주택·농업시설과 공장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추경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과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해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와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했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지난해보다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가운데 38개 계속사업에 505억원을 증액해 조기 준공을 유도한다. 또 최근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서울시에도 하수관로 정비 예산 51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번 추경으로 서울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하수도와 관련해 지반침하가 발생한 27개 지역 내 노후·불량 관로 정비를 조기 착수할 계획이다.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은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4.18 11:07주문정

산업부 추경 9591억원 편성…통상환경 변화·첨단산업 '경쟁력 UP'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총 13개 사업, 9천591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한다. 산업부 추경은 급격한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편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인한 기업 피해와 경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6천531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세대응 수출바우처와 관세대응 119 운영 등에 888억원을 편성해 국내 기업이 당면한 미국 관세조치 관련 수출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또 무역기술장벽 대응지원 74억원, 통상기반조성 및 역량강화 19억원 등도 증액했다. 무역보험기금에 3천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국내 기업의 방산·선박 등 해외수주를 지원한다. 유턴기업과 외투기업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396억원을 확충해 국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한다. 공급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생산과 광물 비축에 2천154억원을 편성했다.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육성과 지원에 총 3천60억원을 증액했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폐수 등 기반시설 구축에 1천17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용인·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626억원을 신규 투입한다. 팹리스 기업이 가격 문제로 구축하기 힘들었던 칩 검증 장비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23억원을 증액했다. 반도체 인력양성 센터인 '반도체 아카데미(10억원)'의 비수도권 지역 확대도 지원한다. 소부장기업 투자지원금 700억원을 추가 편성해 기업의 신규 투자를 촉진한다. 자동차 부품업체의 친환경차 투자 관련 대출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에 511억원을 증액해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산단 고도화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대로 조속히 집행하고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2025.04.18 11:00주문정

트럼프 예산 삭감, 농민·푸드뱅크 덮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 예산 삭감 조치가 미국 중심부 농장부터 빈민을 위한 푸드뱅크에까지 타격을 주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지역 농민과 학교, 푸드뱅크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농무부(USDA)로 유입되던 10억 달러(약 1조4천647억원) 이상의 지원금이 이미 사라졌으며, 저소득 가정이 식료품 구매 예산을 보충하도록 지원하는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의 예산도 삭감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트럼프의 핵심 지지층인 농민들은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었던 주요 시장을 잃었고, 푸드뱅크 역시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지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SNAP 예산 삭감은 ▲일리노이주 190만 명 ▲미시간주 150만 명 ▲오하이오주 140만 명 ▲위스콘신주 70만 5천 명 ▲인디애나주 61만 명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민주당 하원의원은 이러한 예상 삭감 조치가 특정 정당의 지지자가 문제가 아닌, 모든 가정에서 식량을 빼앗는 일이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을 포함한 26명의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USDA에 서한을 보내, 긴급식량지원프로그램의 자금 일부가 중단됐다는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프로그램의 중단은 식료품 가격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미국 수백만 명의 식량 공급에 쓰일 식품 5억 달러 분량이 사라질 수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시카고 광역푸드뱅크는 4월부터 8월 사이 예정됐던 정부 식량 170만 파운드(트럭 52대 분량)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위스콘신주 토니 에버스 주지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낙농업 중심지에 등을 돌리고 농민들을 배신했다고 비난했다.

2025.03.26 09:43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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