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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별손해보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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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예별손보 인수전 참전…은행 편중 수익성 다변화할까

하나금융지주가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전하면서, 비은행 부문 강화에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2020년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대주주였던 더케이(The-K)손해보험을 인수했던 하나금융이 6년 만에 또 손해보험사 인수에 나선 것이다. 예별손해보험 인수로 하나은행으로 치중됐던 금융지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간병·라이프 케어와 같은 고령층을 겨냥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 예금보험공사가 예비인수자로 선정된 3개사(하나금융지주·한국투자금융·사모펀드 JC플라워)는 2월 말까지 5주 간 예별손해보험 실사에 나선다. 현재 예별손해보험은 완전 자본잠식 상태(2025년 1분기 기준 자본총계 2,441억원 적자)이며, 보험사의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는 마이너스 18.2%다. 고금리 시절 팔아온 상품 비중이 더 많다면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부채)은 더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한다. 그러나 예금보험공사가 옛 MG손해보험의 부실 자산과 부채를 일부 걷어냈다는 점과 예금자보호법과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에 따라 인수 자금을 일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별손해보험의 인수 매력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하나금융은 하나손해보험사로 충분하지 않았던 실적을 오프라인 영업망을 가진 예별손해보험이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손보는 '디지털 종합 손보사'를 표방했으나, 저단가 상품 위주의 구조적 한계에 부딪혔다. 하나손보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78억원 적자다. 보험계약마진(CSM)은 약 2,400억원대다. 디지털 손해보험의 잔혹사는 신한금융지주도 마찬가지다. 신한금융의 신한EZ손해보험은 2025년 3분기 누적 272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대면 영업 조직 없이 미니보험 등 소액 단기 보험에 집중하는 디지털 모델이 금융지주의 비은행 기여도를 높이기엔 역부족임을 보여준 셈이다. 하나금융은 KB금융지주의 KB손해보험(옛 LIG손보) 인수를 통한 비은행 부문 개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2015년 LIG손보 인수 후 강력한 대면 영업망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3분기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익은 7,669억원에 달하며 그룹 내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를 37.3%까지 끌어올렸다. CMS 규모는 9조 4,0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하나금융지주 전체 수익 중 은행 비중은 89.2%, 비은행 비중은 10.8%다. KB금융은 비은행 비중이 64.9%, 신한금융은 77.8% 수준이다. 하나금융은 결국 예별손해보험 인수로 보유한 손해보험사의 수익 다각화를 창출함과 동시에 금융그룹의 포트폴리오도 다양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예별손해보험의 경우 장기 보장성 보험을 판매하기 용이한 대면 채널을 갖고 있는데다 이미 보유한 장기 보장성 보험도 하나손해보험에 비해 많다. 하나금융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실사를 통해 도움이 될 지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8:01손희연 기자

예별손해보험 매각에 3개사 예비입찰

옛 MG손해보험(예별손해보험) 공개 매각에 3개사가 예비입찰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3일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마감했으며, 3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예보는 법률자문사인 법무법인 광장과 매각주관사 삼정KPMG를 통해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실시한다. 약 5주간 실사와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본입찰 접수는 오는 3월말까지 추진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4월 초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예별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가교 보험사다.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 자산, 부채를 이전받아 보험 계약 유지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2026.01.26 11:18손희연 기자

MG손보, 예별손보로

예금보험공사(예보)가 9월 초를 목표로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예보는 MG손해보험 노동조합과 합의를 완료했으며, 예별손해보험에 MG손해보험의 자산·부채 계약이전을 통해 영업을 시작할 예저이다. 이를 위해 예보는 MG손해보험 노동조합과 채용 인원·보수 수준·고용 형태 및 미채용 인원에 대해 이날 합의했다고 부연했다. 앞으로 MG손해보험의 모든 보험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예별손해보험으로 계약 이전되며, MG손해보험 보험계약자는 보험금 청구, 보험료 수납 등 보험서비스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예보는 지난 7월 9일 예별손해보험사에 대한 보험업 허가를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았으며 7월 30일 자본금 300억원을 출자했다.

2025.08.14 14:39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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