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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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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 일복리저축예금…최고 연 2.7%

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영업점서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3천만원 이상 최대 20억원 이내까지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특별 금리를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거래 고객에게 특별금리 등록일로부터 최장 60일간 매일의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5%를 준다. 일복리저축예금 신규 가입 금액이 1억 이상이거나, 특별금리 등록일 기준 PB등급 이상인 고객에게는 0.2%p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고금리는 2.7%가 된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 입출식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복리로 차등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중 예금잔액이 3천만원 미만으로 내려가면 해당 날짜에는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인 0.1%의 금리가 적용된다.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는 최고 연 0.6%다. 이 상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이면 0.6%, 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이면 0.3%, 3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이면 0.2%, 3천만원 미만이면 0.1%이다. 모집 총 한도는 1천억원이며 해당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SC제일은행 배순창 수신상품부장은 “국내외 경제 및 시장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여유자금 또는 일시적인 투자 대기자금을 가진 고객들의 고민이 크다”며 “단기자금을 운용하려는 고객들이 입출식 통장의 편의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0 09:33손희연

예금보호한도 5천만원서 1억원 상향된다

예금보험공사가 예금보호한도를 상향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을 준비 중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7일 예금보호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금융 시장 상황을 가늠해 시행 날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측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제2금융권 여건 등을 감안할 것"이라며 "개정안은 정부 이송·공포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공포 후 1년을 넘지 않는 범위 내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5천만원 예금보호한도는 2001년 이후 24년 간 동결되어 왔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2023년 10월 예금보호한도 상향 방안이 포함된 검토안을 국회에 보고했다. 이번 예금보호한도 상향 조정으로 금융위와 예금보험공사는 자금 이동 모니터링 강화와 금융 안정 계정 도입 등 금융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예금보호한도 상향에 따른 적정 예금보험료율을 검토하고, 2028년부터 금융사에 새로운 예금보험료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2024.12.29 09:48손희연

달러 값 오르자 외화예금 두 달 연속 감소

원·달러 환율과 원·엔 환율이 오르면서 거주자 외화예금이 두 달 연속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은 16일 11월말 거주자 외화예금은 984억3천만달러로 전월 대비 5억4천만달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말에도 거주자 외화예금은 9월말 대비 51억달러 줄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이 1억1천만달러, 엔화 예금이 4억3천만달러 감소했다. 달러화나 엔화 대비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현물환 매도가 증가한 것으로 한국은행 측은 분석했다. 10월말 원·달러 환율은 1383.3원이었는데 11월말 원·달러 환율은 1394.7원으로 11.4원 상승했고, 원·엔(100엔) 환율도 10월말 902.2원에서 920.87원으로 18.67원 올랐다. 11월말 기업 외화예금 잔액은 839억5천만달러로 전달 대비 3억3천만달러, 개인 외화예금잔액은 144억8천만달러로 전월 대비 2억1천만달러 줄었다.

2024.12.16 12:00손희연

MG손해보험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 선정

엠지(MG)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가 선정됐다. 9일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매각 수의계약에 2개사가 인수제안서를 냈으며 심사를 통해 메리츠화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내외부 전문가의 자문회의를 거쳐 자금 지원 요청액, 계약 이행능력 등을 심사한 결과 순위 다른 기업은 자금 조달 계획이 미비해 차순위 예비 협상대상자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예금보험공사와 메리츠화재는 자산과 부채 이전 등에 관한 협상을 개시한다. 이르면 3개월 이내 기본 합의서를 작성한다. 하지만 협상 결렬 가능성도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계약자 보호, 기금 손실 최소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소 비용의 원칙 하에 조속한 시일 내에 부실 금융기관을 정리하겠다"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새로운 회사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년 4월 13일 MG손해보험이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됨에 따라 예금보험공사는 약 3년간 3차례 매각을 추진해왔다.

2024.12.09 15:13손희연

고금리 예금 '막차'타자…8월 정기예금 전월比 11조원 쑥

조만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해 앞으로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쏠리면서 8월 정기 예·적금이 늘어났다. 16일 한국은행이 낸 '8월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8월 협의통화(M1) 평잔은 1천217조8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0.1%(1조2천억원) 늘어나면서 4개월 만에 감소세가 증가 전환됐다. 협의통화는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으로 구성됐다. 광의통화(M2) 평잔도 전월 대비 0.2%(7조6천억원) 4천62조6천억원으로 늘어났다. 광의통화는 협의통화에 머니마켓펀드(MMF)·2년 미만 정기예적금·2년미만 금융채와 금전신탁 등이 포함된다. 8월 중 정기예적금은 전월 대비 11조5천억원 증가해 7월 증가액(5조3천억원)을 상회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 관계자는 "기준금리를 곧 인하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지금이 금리 고점이라는 인식에 예치 수요가 있었다"며 "은행의 예대율 관리를 위한 은행들의 자금유치 노력도 맞물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8월 중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 대기성 자금이 외화예수금과 CMA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기타 통화성 상품도 8월에는 전월 대비 3조8천억원 늘었다.

2024.10.16 12:00손희연

'매각 4수' MG손보…이번엔 세 곳 입찰 참여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MG손보) 매각 입찰에 3개사가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입찰 접수를 받았다. 앞서 세 차례나 MG손보 매각을 추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예금보험공사 측은 입찰에 참여한 회사명을 밝히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사모펀드(PEF) 세 군데가 참여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계약 이행 능력 평가와 예정 가격 충족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낙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023년 두 차례 올해 7월 세 차례 매각을 시도했다. 지난 7월 19일에는 매각 본입찰을 진행했지만 입찰한 곳이 없었다.

2024.08.08 16:55손희연

AI 아나운서, 예금보험공사서 보도자료·소식 전한다

앞으로 가상인간이 금융 공공기관 보도자료와 주요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예금보험공사에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AI 아나운서의 이름은 '에일리(Eilee)'다. 이스트소프트는 예금보험공사의 핵심 가치인 국민신뢰, 전문성, 공정, 혁신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지식재산권(IP)으로 '에일리'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에일리는 예금보험공사의 보도자료 및 주요 소식 등을 공사의 공식 유튜브,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정확한 예금자보호 정보 전달에 대한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AI 에일리 도입이 큰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자 보호와 금융제도 안정을 위해 설립된 금융 공공기관이다.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정확한 예금자보호 정보 전달 등을 위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왔다. 이번 AI 아나운서 도입은 예금보험공사의 디지털 기반 홍보사업 추진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달 AI 휴먼 제작 및 운영에 대한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현재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은 금융 산업 이외에 교육, 방송, 시니어케어 등 다양한 산업 군에서도 조직 업무 혁신을 위해 AI 강사, AI 앵커, AI 홈트레이너와 같이 여러 형태로 들어선 상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에 핵심적인 요소로 AI 휴먼의 활용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산업 영역을 넘어 AI 휴먼이 고효율의 보편적인 AI 서비스가 되도록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안정화에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07.25 16:31김미정

SC제일은행, 미국 달러 정기예금 최고 연 5.2% 금리

SC제일은행은 미국 달러화 정기예금(3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5.2%까지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1만달러 이상~1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총 모집한도는 2천만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영업점에서 원화를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100% 환율우대(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 혜택도 제공한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1만달러 이상~3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1만달러 이상~5만 달러 미만 4.0% ▲5만달러 이상 ~10만달러 미만 4.2% ▲10만달러 이상~30만달러 이하 4.5%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2개월 간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3천만달러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최근 1개월 간 평균 잔액이 5천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주고, 최근 2개월 간 평균 잔액이 1만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하는 혜택을 준다. 사친 밤바니(Sachin Bhambani) Affluent&자산관리부문장(전무)은 “글로벌 안전 자산인 미 달러화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자산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 가운데 하나”라며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자문 역량을 개별 고객의 니즈에 맞춘 1:1 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 혜택과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두루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09:15손희연

기관용 CBDC 활용 국경 간 결제 프로젝트, 금융사 참가 모집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가 '아고라 프로젝트'에 참가할 금융사를 모집한다. 14일 한국은행도 참여하는 아고라 프로젝트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 참가국(미국·영국·일본·프랑스·스위스·멕시코)의 민간 금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 새벽 2시(한국시간)까지 BIS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기관 선정 발표는 8월 9일 난다. 아고라 프로젝트가 구상하는 플랫폼은 7개국의 국가 간 결제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실거래 구현 전 단계인 프로토 타입 시스템까지 구축이 목표다.

2024.05.14 21:00손희연

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자 대출 금리 인하해준다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과 예금 금리를 우대하고,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전담 상담 채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금리 지원은 60대 이상이면서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인 고객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시점 시 대출과 정기 예·적금을 보유하면 받을 수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이 확인된 경우 대출 금리는 1년 동안 최대 1.5%p 인하해준다. 단, 대출 잔액이 3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예금 잔액 1천만원 이하, 적금 계약액이 1천만원 이하라면 예금 금리를 최대 1.5%p 인상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날부터 70대 이상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고령 고객이나 피해 의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상담 채널도 운영된다. 전담 부서로 전화하면 우리은행 직원이 경찰 신고와 피해구제 신청 등 행정절차를 대행해준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부터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모바일 뱅킹과 보이스피싱방지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전자금융사기예방서비스를 설치, 영업점을 방문해 보상보험을 신청하면 된다. 보험료는 무료이며 피보험자 1인당 300만원을 보상해준다. 보이스피싱을 당했을 경우 우리은행은 ▲계좌 지급 정지 ▲2차 피해 예방 ▲피해 구제 절차 등을 기억해줄 것을 당부했다. 계좌 지급 정지는 경찰청과 금융감독원 등에 연락하면 되며, 자신의 스마트폰이 해킹당할 가능성을 염두해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를 이용할 것을 조언했다. 모든 금융사 계좌 지급 정지는 '금융결제원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첫 화면서 '본인계좌 일괄 지급 정지'를 클릭하면 된다. 명의를 도용당해 계좌 개설과 대출 실행을 막기 위해서 금융감독원 '파인'에서 '개인정보 노출자'로 등록하면 좋다. 이 경우 신규 계좌 개설이나 신용카드 발급등이 제한된다. 명의 도용 대출 실행 등을 확인하기 위해선 금융결제원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체크하면 된다. 이밖에 휴대전화 명의 도용 여부는 '명의 도용 방지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등에 따른 피해 구제는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해 피해사실에 대한 '사건사고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3영업일 내 지급 정지를 신청한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정현옥 부행장은 “우리 부모님, 가족이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절실한 마음을 갖고 예방법과 피해지원 제도를 전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간담회를 기획”했다며, “우리은행은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11:33손희연

'천만 고객 은행' 케이뱅크, 연 5% 예금 특판

천 만 고객을 돌파한 '케이뱅크'가 최고 연 5%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뱅크 고객이 응모한 후 당첨이 되면 최고 연 5%의 정기예금 금리 쿠폰을 받게 된다. 이날부터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 가능 인원수가 다 차면 마감된다. 응모 인원은 기존고객은 10만명까지며, 20일 이후 신규고객은 2만5천명까지다. 이 중 기존과 신규 고객 각각 5천명씩 추첨해 총 1만명에게 연 5% 금리우대 코드가 발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5일에 발표 예정이다. 당첨된 고객은 금리우대 코드를 가입 시 입력하면 6개월 기본금리 연 3.6%에 우대금리 연 1.4%p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1명당 가입한도는 1000만원이다. 중도해지 후 재가입은 불가하다. 이벤트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응모를 한 후 주변 지인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공유하기 기능으로 링크를 공유하면 응모 2회로 인정된다. 응모 인정은 2회까지 제한된다.

2024.03.20 11:36손희연

우리금융, 예보 보유지분 1400억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우리금융지주가 1998년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이후 26년 만에 100% 상환하며 완전 민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만7천960주(지분율 약 1.24%) 전량을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했다. 13일 종가 기준으로 14일 주식시장 종료 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13일 종가는 1만4천600원이다. 우리금융은 취득한 자사주를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작년 10월 5일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 간에 체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우리금융은 1998년 공적자금 지원 이후, 7차례 블록세일과 2016년 現 과점주주 체제 도입을 위한 매각 등 26년에 걸친 공적자금 상환 절차를 완전히 마무리하고 100% 민영화를 완성하게 된다.

2024.03.14 07:46손희연

우리금융, 2023년 당기순이익 2조5167억원 전년比 19.9% 하락

우리금융그룹은 2023년 당기순이익이 2조5천167억원으로 2022년 3조1천420억원 대비 19.9% 하락, 4분기 당기순이익은 780억원으로 3분기 당기순익(8천990억원) 대비 91.3% 줄어들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금융의 당기순익은 비이자이익이 감소하고 대손비용이 증가했다. 작년 우리금융의 비이자이익은 1조948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하락했다. 2023년 대손 비용은 1조8천881억원으로 전년 8천850억원 대비 112.4% 증가했다. 우리금융 박장근 부사장은 "미래 불확실성을 대비해 선제적 충당금을 적립했으며 부실채권(NPL) 커버리지 비율은 229.2%"이라며 "2024년에도 고금리, 불안정한 시장 상황서 포트폴리오 질적 개선과 동시에 자회사별, 글로벌별, 디지털 등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취약 부문의 연착륙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순영업수익은 9조8천374억원으로 2022년 9조8천460억원으로 0.1% 하락했다. 이자이익은 조달비용이 증가하면서 줄었고 순이자마진(NIM)도 하락했다. 연간 은행 NIM은 0.03%p, 1.56%로 집계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거쳐 연간 배당금 1천원(결산배당 640원)을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우리금융 이상욱 부사장은 "중장기 자본 계획에 따라 보통주 자본비율(CET1)이 12% 기준을 넘을 경우 주주환원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올해 보통주 자본 비율은 11.9% 후반대이며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해 2022년 수준으로 총주주환원율을 상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단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지분 1.24%를 매입,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예금보험공사 보유분의 지분은 현 주가 감안시 1천300억원 수준이고 매입 및 소각을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우리금융은 2023년 결산배당기준일을 2월 29일로 결정했다.

2024.02.06 16:38손희연

우리은행, 최대 3%p 적금 금리 우대

우리은행이 창립 125주년을 맞이해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우리원(WON)뱅킹'에서 예·적금 상품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적금 상품 이벤트는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예·적금을 보유한 적 없는 고객이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에 가입하는 경우 3%p를 우대,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예금 상품 이벤트는 'WON플러스 예금' 가입고객에게 0.2%p 금리를 우대하고, '우리 첫거래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는 연 1.0%p를 우대해 최고 4.1%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다. 우리WON뱅킹 내 125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 지인에게 카카오톡으로 이벤트 링크를 공유하면 선착순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회 공유 시마다 500원씩, 1인당 최대 1만원 까지 적립된 현금을 본인 명의 우리은행 입출식 계좌로 받을 수 있다. 총 상금 5천만원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되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창립 125주년을 맞이하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신생아 125명과 보호자에게 1억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양육비도 지원한다.

2024.01.04 10:36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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