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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로보틱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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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로보틱스, 대구음식산업박람회서 조리로봇 선봬

영현로보틱스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여해 휴게소 푸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영현로보틱스는 24시간 운영되는 휴게소를 겨냥해 야간 자동화 조리 시스템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라면 조리 로봇 솔루션과 다양한 푸드 서비스 로봇을 시연했다. 라면 조리 로봇은 간단한 터치스크린 명령으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정교한 온도 관리 기술로 라면을 신속하게 자동 조리했다. 푸드 서비스 로봇은 커피와 디저트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동화했다. 영현로보틱스 조리로봇 기술은 휴게소뿐만 아니라 공항과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는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푸드 솔루션은 효율적인 운영과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산업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2 22:29신영빈

홍준표 대구 시장 "로봇 산업 선두기지로 자리매김할 것"

영현로보틱스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서 부스를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로봇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홍 시장은 영현로보틱스 부스를 방문해 "로봇 기술이 발전하고 이제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이럴 때 영현로보틱스와 같은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구가 로봇산업의 선두기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철수 엑스코 대표는 영현로보틱스 라면 조리 로봇 솔루션이 조리한 라면을 시식하며 "전문 쉐프가 끓여준 라면과 다르지 않다"며 "앞으로 영현로보틱스의 성장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대구지역 지자체에서도 방문해 휴머노이드 '지니'가 사회복지영역에 투입돼 돌봄케어를 함께 시도해보자고 의뢰했다. 스마트 빌리지 구축에 대한 컨소시엄 의뢰도 진행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영현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돌봄케어 로봇인 휴머노이드 '지니'와, 양팔 자율주행로봇(AMR), 라면 조리 로봇, 드립 커피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순수 협동로봇을 이용한 무인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 결과 150억원 규모의 로봇 공급 계약도 맺었다.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130건의 로봇 도입 상담을 진행하고, 다수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에서 참여한 해외 미디어들이 'FIX 2024' 참가기업 중 잠재력 있는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미디어 픽 톱3' 시상에도 영현로보틱스가 선정됐다.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는 "앞으로 협동로봇 솔루션 확산과 휴머노이드 '지니' 연구·개발, 양팔형 AMR 규제개혁 및 실증랩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욱 경쟁력 있는 기술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08:27신영빈

영현로보틱스, 'FIX 2024'서 휴머노이드 기술 선봬

영현로보틱스가 빠른 속도로 로봇 기술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자체 브랜드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만든 각종 식음료 솔루션에 더해 휴머노이드 기술까지 확보하는 중이다. 영현로보틱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서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가 만들고 있는 휴머노이드 '지니'는 엔비디아 젯슨 오린 나노 키트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챗GPT 대화형 인공지능을 탑재해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시에서 실제로 움직이지는 않았다. 로봇 손도 전시했다. 관람객이 카메라 앞에서 손 모양을 취하면 로봇이 같은 동작으로 빠르게 따라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IP68 등급을 갖춘 방수 로봇도 전시했다. 부스에 마련된 수조에서 물 속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현장 도입을 앞둔 로봇 솔루션들도 대거 등장했다. 고속도호 경부선 칠곡휴게소 등에 설치할 무인 조리로봇이 작동하고 있었다. 로봇이 라면을 끓이고, 드립 커피를 내리고,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작업을 시연했다. 영현로보틱스는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사인 대신기업과 손잡고 조리 자동화 솔루션 확대를 위해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는 "가정과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로봇 서비스 시장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무인 솔루션과 AI 휴머노이드로 산업계에 새 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FIX 2024'는 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열린다. 모빌리티와 로봇, AI, 빅데이터, 블록체인(ABB)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최신 혁신기술이 전시된다. 463개 기업이 2천71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2024.10.24 08:58신영빈

영현로보틱스, 챗GPT 대화형 휴머노이드 공개

영현로보틱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서 '챗GPT 기반 대화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국내 최초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영현로보틱스는 이번 FIX 2024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초로 두 팔을 이용한 자율주행로봇(AMR)과 엔비디아 젯슨 오린 나노 키트를 기반으로 한 휴머노이드 '지니(JINNY)'를 공개한다. 지니는 챗GPT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을 탑재해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 기술로 가정,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로봇 서비스 시장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라면 조리 로봇, 드립 커피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순수 협동로봇을 이용한 무인 솔루션도 선보인다. 기존 자동화 시스템 없이 설계된 최초의 시스템으로,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고 사람과 함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영현로보틱스에서 출원된 특허를 활용한 'IP68 등급 방수 협동로봇'도 전시한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방수 기능이 필요한 작업에 활용될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는 "국내 휴머노이드 시장 확장을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에서 로봇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무인 솔루션과 인공지능 휴머노이드로 산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FIX 2024는 오는 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열린다. 모빌리티와 로봇, AI, 빅데이터, 블록체인(ABB)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최신 혁신기술이 전시된다. 463개 기업이 2천71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2024.10.21 00:00신영빈

영현로보틱스, 대신기업과 고속도로 휴게소 조리로봇 공급 MOU

협동로봇 전문기업 영현로보틱스는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사 대신기업과 고속도로 휴게소에 조리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대신기업이 운영 중인 경부선 칠곡, 언양휴게소와 상주영천노선의 삼국유사, 군위영천휴게소 등 8개 휴게시설에 첨단 무인 조리 협업 로봇을 설치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 메뉴인 우동·라면류 솔루션을 개발해 빠르면서 균일한 품질로 음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조리기는 로봇과 인간 협업 로봇 솔루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시 로봇 협업 시스템은 휴게소 인력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근무자 근무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양사는 또한 향후 휴게시설 이용객 수요에 맞게 다양한 식사 메뉴에 대한 조리 협업 자동화 기술 개발에 협력해 솔루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성재 대신기업 대표는 "야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24시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속도로 이용 고객에게 야간에도 더 많은 식사류 품목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는 "첨단 로봇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8 22:10신영빈

영현로보틱스, 에이스로보테크와 푸드테크 로봇 맞손

협동로봇 전문기업 영현로보틱스는 에이스로보테크와 '협동로봇을 활용한 혁신적인 푸드테크 솔루션 개발 및 전국 휴게소·푸드 프랜차이즈 업체 납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미래형 요식업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협동로봇 인공지능(AI) 기반 푸드테크 솔루션을 개발해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협동로봇을 활용해 전국 휴게소와 학교, 대기업 단체급식용 및 푸드 프랜차이즈 업체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납품할 계획이다. 영현로보틱스는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로봇(AMR) 기술을 제공해 식품 생산과 가공, 조리, 포장 등 분야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인다. 에이스로보테크는 식품 산업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협동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시장에 도입한다.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는 "푸드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요식업계에 저렴하면서 더 나은 품질의 로봇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남빈 에이스로보테크 대표는 "협동로봇의 도입은 식품산업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전문화된 로봇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현로보틱스는 중국 아우보와 손잡고 협동로봇 자동 조립 시설을 설립하고 있다. 연내 가동을 시작해 내년에는 1천 대 이상의 로봇을 발주할 계획도 세운 상태다.

2024.06.15 12:57신영빈

"아우보와 협동로봇 생산 협력…내년 1천대 수출"

올해 대구에 협동로봇 생산기지가 새로 생긴다. 대구 최초 협동로봇 전문기업인 영현로보틱스는 중국 아우보와 협력해 협동로봇 자동 조립 시설을 마련한다. 연내 가동을 시작해 내년에는 1천 대 이상의 로봇을 발주할 계획도 세웠다.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는 2011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자동화 기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5월 로봇 자동화 사업부를 만들고 본격 사업 전개에 나섰다. 이 대표는 중국에서 법인을 운영하며 쌓아온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아우보와 손을 잡게 됐다. 아우보는 중국 협동로봇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약 24%)을 차지하는 업체다. 중국 내 경쟁력과 상반되게 해외 시장에서는 고전하는 중이다. 한국에서는 이전까지 국내에서 로봇 공급업체 로아스와 함께 영업 활동을 이어왔으나 실적이 저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아우보의 핵심 기술을 국내로 들여와 제품을 생산하기로 결심했다. 특히 모터와 감속기 등 부품을 자동 조립할 수 있는 공정 무인화 기술이 관건이었다. 조립 공정의 약 80%를 자동화할 수 있는 생산 라인을 전수받게 됐다. 올해 연말까지 라인 구축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연내 라인을 가동해 내년에 일본과 동남아, 미국 등 해외에 1천여 대, 국내 250대 납품 계획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며 “아우보 로봇을 만드는 게 아닌 기술 이전으로 영현로보틱스 자체 브랜드로 생산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테스트 기간이라고 보고 성능을 계속 검증해보려고 돌려보고 검사해보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조립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영현로보틱스는 대구 스마트로봇 혁신지구(옛 침산공업지역)에서 자체 브랜드로 로봇을 만들게 된다. 한국산 브랜드로 경쟁력을 갖추고 단가를 맞춰 국내외에 로봇을 보급할 방침이다. 해외 아우보 직영대리점에 영현로보틱스 브랜드로 납품 계약을 맺은 상태다. 사후 관리(AS)나 로봇 티칭도 직접 담당한다. 제품군은 가반하중(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 3~35kg급 협동로봇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수중 20m에서도 가동할 수 있는 IP68 등급 방수 로봇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서비스 영역에 특화된 저렴한 협동로봇을 공급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조리와 같은 분야에 너무 스펙이 높은 로봇이 도입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정밀도가 조금 낮더라도 가격을 1천만 원 정도로 낮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감속기를 쓰는지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달라진다”며 “비메이크 하모닉 제품을 쓰면 전체적으로 한 30~40% 더 저렴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5.19 08:54신영빈

영현로보틱스, 中협동로봇 1위와 대구에 생산기지 마련

중국 협동로봇 선두업체 아우보의 기술을 전수받은 국내 업체가 연내 대구에 로봇 생산기지를 마련한다. 올해 안에 제품 생산과 납품을 시작해 내년에는 국내 250대, 해외 1천 대를 공급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국내 협동로봇 업체들이 긴장해야 한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영현로보틱스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심토스(SIMTOS) 2024'에 아우보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로봇(AMR) 등을 선보였다. 아우보는 중국 협동로봇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약 24%)을 차지하는 업체다. 이전까지 국내에서 로봇 공급업체 로아스와 함께 영업 활동을 이어왔으나 실적이 저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현로보틱스는 아우보와 기술업무 제휴를 맺고 국내에서 제품 생산을 준비 중이다. 올해 연말까지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침산동 지식산업센터에 협동로봇 조립 라인과 테스트 필드를 열 계획이다. 관건은 모터와 감속기 등 부품을 자동 조립할 수 있는 공정 무인화 기술이다. 연말까지 조립 공정의 80%를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신규 설비에서는 가반하중(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 3~35kg급 협동로봇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IP68 등급을 갖춘 방수 로봇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제품은 한국 브랜드로 만들어지게 된다. 해외 아우보 직영대리점에 영현로보틱스 브랜드로 납품 계약을 맺은 상태다. 사후 관리(AS)나 로봇 티칭도 직접 담당한다.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는 “아우보가 영현로보틱스 브랜드로 해외시장 점유율을 키우기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며 “일본, 동남아, 미국 등 해외에 1천여 대, 국내 250대 납품 계획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우보 로봇을 만드는 게 아닌 기술 이전으로 영현로보틱스 자체 브랜드로 생산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향”이라며 “국내 5곳 업체와 1급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영향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우보는 중국 내 협동로봇 선두 업체 지위를 넘어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번 제휴로 새로운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 협동로봇 보급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영현로보틱스가 연내 본격 생산에 돌입하면 국내 협동로봇 업계에 영향이 적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중국 내에서 축적한 기술·가격 경쟁력에 국내 생산 이점을 더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로봇업계 한 관계자는 “아우보가 중국 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유율을 확보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좋은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며 “국내 업체와 협업해 새로운 브랜드로 시장에 진입한다면 한국 협동로봇 업체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4.05 15:33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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