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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적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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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 훈풍 타고…국내 DSP 5곳, 반년만에 작년 매출 70% 채웠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 가동률 상승과 실적 개선에 힘입어, 핵심 파트너인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업계 실적도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인공지능(AI)·고성능컴퓨팅(HPC)·자율주행용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대규모 개발용역 수주와 양산 전환이 본격화한 결과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주요 디자인하우스 5곳(세미파이브, 코아시아세미, 에이디테크놀로지, 가온칩스, 알파칩스)의 2026년 상반기 합산 매출액이 약 349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총매출(약 4970억원)의 70%에 달하는 수치다. 세미파이브 韓 DSP 중 '최대 매출'… 코아시아세미, 반년만에 작년 실적 돌파 국내 DSP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곳은 세미파이브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94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1210억원)의 78%를 반년 만에 채웠다. 영업손익은 109억원 손실로, 전년 동기(281억원 손실)보다 손실폭이 172억원 줄었다. 4나노 AI 플랫폼 및 3D 패키징 대형과제 수주가 실적으로 이어졌다. 매출 2위는 비상장사 코아시아세미다. 상반기 매출은 902억원으로 2025년 연간 매출(608억원)의 1.5배 수준이다. 반년 만에 지난해 연 매출을 넘어선 곳은 코아시아세미가 유일하다. 업계에선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코아시아세미의 올해 연 매출이 1400억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가온칩스, 2분기 흑자전환… ADT·알파칩스, 견조한 페이스 가온칩스는 상반기 매출 41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685억원)의 61%를 채웠다.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 36억원을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3억원 흑자였다. 차량용(55%)·AI(31%) 양산 물량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상반기 매출 82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1645억원)의 절반을 달성했다. 영업손익은 연결기준 15억원 적자, 별도기준 22억원 흑자를 각각 기록했다. HPC(36%)·AI(21%) 선단 공정 용역이 주효했다. 알파칩스도 상반기 매출 407억원으로 2025년 연간 매출(823억원)의 절반에 근접했다. 관리종목 해제와 사업 재편을 거치며 상반기 영업손실을 16억원(전년 33억원 적자)으로 절반가량 줄였다. 코아시아세미 작년 매출 96.9% 증가…가온칩스·알파칩스는 반등 채비 디자인하우스 업계 동반 실적 상승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가동률 상승 및 고객 다변화 전략과 맞닿아 있다. 삼성 파운드리 4나노 라인이 풀 캐파를 유지하는 가운데, 2나노 선행개발 과제와 5·8나노 성숙 공정 물량이 DSP 진영으로 대거 쏠리고 있다. 이러한 성장 흐름은 지난 2025년 연간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2024년 대비 2025년 연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코아시아세미다. 연 매출이 2024년 309억원에서 2025년 608억원으로 96.9% 늘었다. 국내 DSP 5개 업체 중 성장세가 가장 가팔랐다. 같은 기간 에이디테크놀로지는 1065억원에서 1645억원으로 54.4%, 세미파이브는 1118억원에서 1210억원으로 8.2% 늘었다. 2025년 가온칩스(-29.0%)와 알파칩스(-3.5%) 매출은 전년비 줄었지만, 올해가 반등의 원년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가온칩스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과제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반기 반등 기대감이 크다. 알파칩스는 디자인하우스 외 사업을 정리하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펴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 파운드리 상승세와 함께 디자인하우스 업황도 좋아졌다"며 "하반기 양산이 본격화되면 수익성 개선세가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8.24 16:16전화평 기자

LG디스플레이, 상반기 흑자 전환...OLED 사업 구조 고도화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영업적자로 돌아섰다.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둔 IT 전방 산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5조 6121억원, 영업손실 107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컨센서스는 5조 6108억원, 영업적자는 95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적자는 예상보다 소폭 늘어난 셈이다. 적자 전환의 원인으로는 희망퇴직이 지목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4월 노동조합과 합의를 통해 기능직과 사무직 각 최대 3년 치 급여 수준에 달하는 퇴직 위로금 등 역대 최대 규모로 보상하는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반기는 완제품 제조사들이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부품 재고를 조정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디스플레이 수요가 둔화되는 시기"라며 "이에 더해 2분기에는 인력 운영 효율화로 인한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체적인 실적은 회복 추세다. 회사의 상반기 매출은 11조 1416억원, 영업이익은 390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매출 11조 6523억원, 영업손실 826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OLED 중심의 사업 구조 고도화 성과가 가시화된 결과"라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인공지능 전환(AX)을 활용한 제조·생산 효율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실적 반등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및 차종별 하이엔드 고객사 공급 물량을 늘리고,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게이밍 OLED 모니터 등 프리미엄 제품군 출하를 가속화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 요인을 제외하면 사업 본연의 실적은 흑자 흐름을 유지했다”라며 “하반기에는 원가 혁신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연간 실적 개선세를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2 10:01전화평 기자

SKC, 3천억 적자 속 체질 개선 시동

SKC가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 비용 영향으로 3000억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투자 부담을 낮추고 생산 거점을 재편하며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캐펙스(CAPEX, 자본적지출) 축소와 함께 동박 생산의 중심을 말레이시아로 옮기고, 글라스 기판 사업의 실행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SKC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적자로 305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영업적자 2768억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된 수치다. 다만 매출은 1조8400억원으로 전년(1조7216억원) 대비 성장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는 매출 1조9202억원, 영업적자 2409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하회한 것이다. 특히 4분기 실적이 연간 성적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C의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는 1076억원으로, 전년 동기(823억원 적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 기간 이차전지와 화학 사업에서 공정 효율화와 자산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총 3166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4분기 매출은 4248억원으로 전년(4283억원)과 비슷했다. 캐펙스 축소...동박 생산 거점, 말레이시아로 전환 SKC는 올해 전사 캐펙스를 대폭 축소하며 재무 안정성 확보에 주력한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제시하지 않았다. 회사는 대규모 동박 투자 사이클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만큼, 올해 이후 캐펙스 부담이 이전 대비 유의미하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필수 성장 투자와 유지보수성 투자를 제외한 신규 투자는 선별적으로 집행하고, 전사 차원의 투자 우선순위 점검과 집행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는 동박 생산의 중심을 말레이시아로 옮긴다. 말레이시아 공장은 주요 고객사 인증을 이미 완료했으며, 올해 1분기부터 생산량이 국내 정읍 공장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말레이시아 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동박 사업의 핵심 생산 기지가 말레이시아로 전환될 전망이다. SKC는 생산 거점 재편을 통해 제조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공장 기준으로는 올해 1분기 에비타(EBITDA)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고 2분기 이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읍 공장은 차세대 제품 개발과 공정 고도화를 담당하는 연구·개발(R&D) 중심 거점으로 역할을 재정립한다. 글라스 기판, 실행력 강화…투트랙 전략 추진 글라스(유리) 기판 사업도 실행력 제고에 나선다. 미국 자회사 앱솔릭스는 최근 미국 반도체 시장에 정통한 강지호 대표를 신규 선임하고, 현지 엔지니어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SKC는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시제품 제작을 완료해 고객사에 제출했으며, 시뮬레이션 평가 결과 상용 기판 대비 우수한 성능을 확인하고 긍정적인 초기 피드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고객사 신뢰성 테스트 확대 등으로 상용화 시점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SKC는 하이엔드 임베딩 방식과 논임베딩 방식 제품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단기적 성과 관리와 함께 보다 근본적인 관점에서 사업 구조와 원가·비용 구조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며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5:16전화평 기자

SKC, 작년 영업적자 3천50억원…적자폭 확대

SKC가 지난해 적자 폭이 전년보다 확대됐다. 다만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갔고, 반도체 소재와 북미 ESS용 동박 등 일부 사업에서는 성과를 거두며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남겼다. SKC가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적자로 3천5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2024년 영업적자인 2천768억원에서 적자가 더 확대된 셈이다. 다만 매출은 1조8천400억원으로 전년(1조7천216억원) 대비 성장했다. 회사의 이같은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결과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는 매출 1조9천202억원, 영업적자 2천409원이다. 매출과 영업적자 모두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4분기가 연간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 4분기 기준 SKC의 영업적자는 1천76억원이다. 전년 동기(823억원 적자) 대비 30.8% 감소한 규모다. 4분기 실적에는 공정 효율화 목적으로 사용한 3천166억원이 반영됐다. 회사는 이차전지 및 화학사업에서 공정 효율과 목적으로 해당 비용을 사용했다. 선제적 자산 구조 조정을 통해 향후 고정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부문별로는 이차전지 소재사업이 4분기에만 66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동박 판매량이 전년 대비 133% 급증하면서,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반도체소재는 2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용 고부가 제품 수요에 힘입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게 SKC 측의 설명이다.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진행 중인 글라스기판 사업은 시제품 시뮬레이션 평가 결과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학의 경우 영업적자 308억원을 올렸다. 원료가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SKC 관계자는 “단기적 성과 관리와 함께 보다 근본적인 관점에서 사업 구조와 원가∙비용 구조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며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4:23전화평 기자

에이직랜드, 3분기 영업적자 45억원...전년比 18% 감소

주문형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2억원, 영업적자 4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 증가, 영업손실은 18% 이상 감소한 수치다. 주요 고객사 개발 일정이 부분적으로 정상화되면서 이연됐던 프로젝트 매출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된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3분기 매출총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8억원 개선됐다. 영업손실 역시 전년 동기보다 약 10억 원 감소하며 손실 폭이 축소됐다. 회사는 이러한 개선이 원가 및 비용 절감 등 전략적 운영의 효과이며, 주요 프로젝트의 실적 반영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설명했다. 회사는 2026년부터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이직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전략적 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가 있었지만, 선단공정과 칩렛 기반의 기술 경쟁력 확보가 향후 수익성 개선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고객사의 일정 정상화와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비중 확대로 내년 부터는 실적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직랜드는 AI·HPC·칩렛 중심의 설계 포트폴리오 강화와 패키징 역량 확대로 고부가가치 설계 비중을 높여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17 09:46전화평 기자

에이직랜드, 2분기 적자 52억원 기록...전년 比 확대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기업 에이직랜드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적자가 다소 확대됐다. 에이직랜드는 18일 2025년 연결기준 2분기 영업적자로 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다소 확대된 규모다. 다만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크게 감소했다. 회사의 1분기 영업적자는 80억원이다. 적자폭이 34% 가량 축소된 셈이다. 에이직랜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 절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되는 등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회복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147억원으로 121억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종합적으로 회사의 상반기 매출은 305억원, 영업적자는 1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반기 실적에는 ▲주요 고객사의 개발 일정 조정 ▲대만 R&D 센터 연구 인력 충원 ▲해외 마케팅 확대 ▲연구 인력 확충 ▲보안 고도화 ▲IP 및 R&D 인프라 확장 등 중장기 글로벌 성장과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가 반영됐다. 특히, 회사는 대만R&D센터를 통해 첨단 반도체 설계를 위한 최선단 공정(3nm, 5nm) 과 패키징(Chiplet, CoWoS)기술 확보 등 글로벌 고객사 대상 신규 프로젝트 수주 역량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에이직랜드는 AI 반도체, 메모리 설계, 고성능 컴퓨팅(HPC) 등 차세대 성장 분야에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에이직랜드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있었지만, 이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확보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규 및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높인 만큼, 실적 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8 10:28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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