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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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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메타케이, 더블제로와 전략적 파트너십…'AI 영상 제작 플랫폼' 개발 협력

방송과 영화, 광고 등 실제 제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이 공동 개발된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AI 프로덕션 기술기업 더블제로(Shoty.ai)와 생성형 AI 영상 제작 플랫폼 분야 기술협력 및 공동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AI 영상 제작 플랫폼의 기획·개발·고도화, 생성형 AI 기술 및 API 연동, 클라우드 기반 개발환경 검토, SaaS·방송·광고·콘텐츠 분야의 공동 사업개발 전반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스튜디오메타케이의 상용 콘텐츠 제작 경험과 더블제로의 AI 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넷플릭스, MBC, KBS, JTBC 등 주요 방송·OTT 프로젝트에 생성형 AI 및 후반 제작 기술을 적용하며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아울러 엔비디아 인셉션, 구글 스타트업 프로그램, 스케일업 TIPS 등에 선정되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넷플릭스 '들쥐'와 '월간남친', MBC '신인감독 김연경', KBS '역사스페셜', ENA '금쪽같은 내 스타', JTBC '집 나가면 개호강', MBN '돌싱글즈7' 등 다수의 주요 방송·OTT 프로젝트에 AI 영상 및 후반 제작 기술을 적용하며 현장 검증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엔비디아 '엔업' 및 '인셉션', 중기부 스케일업 TIPS, 구글 'Google for Startups Cloud' 등에 선정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더블제로는 영상 제작 파이프라인 맞춤형 AI 플랫폼 'Shoty'와 캐스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술기업이다. Shoty는 정식 출시 전 글로벌 58개국에서 약 2800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영상 AI 분야에서 12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기술·사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AI 영상 제작 생태계 확대와 국내외 콘텐츠 제작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더블제로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생성형 AI 기술의 상용화와 플랫폼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9.16 10:30진성우 기자

"시청률보다 OTT 순위 우선"…해외 바이어가 K-드라마 고르는 기준

국내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성공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이 K-콘텐츠를 구매할 때 국내 시청률보다 글로벌 OTT 순위와 이용자 선호도를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완제품 수출에 그쳤던 거래 방식 또한 지식재산(IP)·포맷 판매, 공동 제작 등으로 다변화하는 추세다.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6 현장에서는 이 같은 K콘텐츠 수출 시장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 14일 개막해 사흘간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17개국 403개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 참여했다. KT스튜디오지니와 CJ ENM, SLL 등 국내 주요 미디어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올해 흥행작과 내년도 신작을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바이어는 일본 비중이 가장 높았고 중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인도 등 아시아 지역 관계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들이 작품을 평가하는 기준에서 눈에 띄는 것은 OTT 성적이다. 국내 방송 시청률보다 글로벌 플랫폼에서 어느 정도 순위를 기록했고 실제 이용자들이 얼마나 관심을 보였는지가 해외 판매 과정에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KT스튜디오지니는 '그대에게 드림', '닥터 섬보이' 등 OTT에서 성과를 거둔 작품을 앞세워 해외 바이어에게 내년도 라인업을 소개했다. KT스튜디오지니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에게 드라마를 소개할 때는 국내 시청률보다 OTT 내 순위나 선호도가 훨씬 강력한 셀링 포인트가 된다”고 말했다. 장르에서는 '로맨틱 코미디' 선호가 두드러졌다. 현장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들이 예능이나 다큐멘터리보다 드라마를 적극찾고 있으며, 드라마 가운데서도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특정 국가의 문화적 배경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보다 여러 시장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CJ ENM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국경을 넘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드라마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서 이뤄지는 콘텐츠 거래 BCWW 현장의 기업 간 미팅은 대부분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짧은 시간 안에 대규모 계약을 마무리하기보다는 작품을 소개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콘텐츠를 파악한 뒤 후속 협상으로 연결하는 데 무게가 실린다. CJ ENM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간단히 의견을 주고받는 것보다 전시회에서 얼굴을 맞대고 상세히 설명하면 해외 바이어와 더욱 깊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면서 “이전 BCWW에서 명함을 교환하고 작품을 설명하며 만든 네트워크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KT스튜디오지니 관계자도 “미팅 시간이 짧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계약하기보다는 작품의 개요를 알리고 바이어가 어떤 콘텐츠를 원하는지 파악하는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실질적인 거래도 이뤄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해외 주요 바이어를 초청하고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면서 전시장 내 비즈니스 라운지와 바이어 라운지의 상담 일정도 빼곡하게 채워졌다. 지난해 BCWW에서는 약 135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작품만 판다?...IP·포맷·공동제작까지 거래 대상도 달라지고 있다. 이미 제작된 콘텐츠의 해외 방영권을 판매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IP와 포맷 거래, 공동제작, 투자, 유통 파트너십 등으로 사업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 BCWW에도 방송사와 제작사, OTT, 콘텐츠 플랫폼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콘텐츠 판매와 공동제작,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일본 NHK와 후지TV, 중국 아이치이와 텐센트 비디오, 미국 폭스엔터테인먼트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콘진원 관계자는 “국내외 방송사와 제작사, 플랫폼, 배급사 등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 해외 콘텐츠 방영권을 사거나 해외 IP와 포맷을 도입하는 논의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전시장 밖에 마련된 K-OTT관에서도 콘텐츠를 매개로 한 사업 상담이 이어졌다. 티빙과 쿠팡플레이는 각각 오리지널 콘텐츠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와 '가족계획 2'를 활용한 부스를 운영했다. 인근 상담 공간에서는 제작사와 OTT 사업자들이 공동제작과 영상화, 콘텐츠 수출·판매 가능성을 논의했다. BCWW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제 콘텐츠 마켓이다. 2001년 처음 열린 이후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업 간 거래와 네트워킹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새로운 위기와 기회 속 BCWW가 발견되지 않은 가능성을 밝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5 16:52홍지후 기자

충남콘진원, 2026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대폭 확대...아산·예산 신규 합류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추진 중인 충남·당진·아산·예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영상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작 지원책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충청남도와 당진시에 더해 아산시와 예산군이 새롭게 합류하며 지원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세부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는 도내에서 3회차 이상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도내 소비 금액의 30%(최대 6000만원)를 환급한다. 또한 당진·아산·예산 로케이션 인센티브는 각 지역 내 2개 이상의 장소에서 촬영할 경우 해당 지역 소비 금액의 50%(최대 6000만원)를 지원한다. 특히 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자체 간 중복 수혜가 가능해 제작사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전망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숙박비, 식비, 차량 유류비, 보조 출연료 등 촬영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사용된 비용이다. 영화 및 드라마 촬영팀 유치는 회당 약 80~100명의 인원이 지역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 효과를 유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올해부터 아산과 예산 지역이 새롭게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합류하며 제작사들에게 더욱 폭넓은 촬영 선택지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이번 사업이 영상 산업계와의 상생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2.04 10:36정진성 기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지난 줄거리 AI가 영상으로 요약해준다

아마존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가 일부 TV 프로그램에 '생성형 AI 비디오 요약(비디오 리캡스)' 기능을 도입한다. 이는 새로운 시즌을 시청하기 전 지난 줄거리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1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마존은 비디오 리캡스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단순 편집본이 아닌 '극장판 수준의 시즌 요약 영상'을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 AI 모델은 영상에 맞춰 내레이션, 등장인물의 대사, 배경음악까지 정교한 요약본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베타 버전으로 우선 출시되며, '폴아웃', '톰 클랜시의 잭 라이언', '업로드' 등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프라임 비디오는 이미 지난해 '엑스레이 리캡'이라는 AI 기반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는 전체 시즌이나 특정 에피소드 구간을 텍스트로 요약해주는 기능으로, 스포일러를 노출하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적용돼 있었다. 소비자들은 이미 문자 메시지 요약이나 구글 검색 상단의 AI 요약 등을 통해 '텍스트 기반 AI'에는 익숙해진 상태다. 이번 비디오 요약 기능은 텍스트를 넘어 시청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각적 영역으로 AI 활용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스트리밍 업계의 경쟁사들도 생성형 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튜브 TV는 시청자가 스포츠 중계를 처음부터 시청하지 않더라도 그전까지의 주요 장면을 모아 볼 수 있는 '키 플레이' 기능을 제공 중이다. 알고리즘이 다소 불완전한 부분이 있으나, 이 기술로 '기술 공학 에미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는 서비스 기능보다는 콘텐츠 제작 측면에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드라마 '더 에터너트'의 건물 붕괴 장면 생성 ▲영화 '해피 길모어 2' 오프닝의 배우 디에이징(젊어 보이게 만드는 기술) ▲'빌리어네어 벙커' 사전 제작 단계에서의 의상·세트 디자인 등에 생성형 AI가 활용됐다. 이런 기술 도입은 영상 산업계에 지속적인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술가들과 창작자들은 AI가 허가 없이 자신들의 작품을 학습해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애니메이션이나 특수효과(VFX) 분야의 단순 반복 작업을 AI가 대체함으로써 창작자들이 더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옹호론도 맞서고 있다.

2025.11.21 10:16진성우 기자

영상 편집도 클라우드로…메가존클라우드, 부산국제영화제서 제작 환경 시연

메가존클라우드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미디어 제작 솔루션을 선보인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일환으로 오는 20~23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으로 참여해 부스를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부스에서는 영상 기획부터 편집·렌더링·자산 관리·배포까지 전 과정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미디어 특화 솔루션 3종을 소개한다. 또 관람객이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편집 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 세션을 통해 방송과 영화 제작 현장에서 실제 적용된 클라우드 활용 사례도 공유된다. 최근 업계는 고품질 시각특수효과(VFX) 렌더링 수요와 생성형 AI를 통한 콘텐츠 제작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로컬 장비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메가존클라우드는 관람객이 직접 클라우드 기반 제작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장비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제작 워크플로우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스에는 저사양의 체험용 노트북이 마련돼 관람객은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편집 솔루션 '스페이스 에디트'를 활용해 고사양 클라우드 인스턴스에 접속해 직접 영상을 편집해 볼 수 있다. 특히 외장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없는 저사양 환경에서도 전문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통해 다중 레이어 편집을 수행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로컬 장비에서는 어려운 작업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 메가존클라우드는 동일 프로젝트에 여러 노트북을 동시에 접속해 실시간 공동 편집하는 협업 기능도 시연한다. 이를 통해 영화·방송 제작 현장에서 여러 참여자가 하나의 프로젝트를 함께 편집하는 새로운 제작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트웰브랩스와의 협업을 통해 AI 기반 영상 검색과 편집 지원 기능을 시연한다. 관람객은 방대한 영상 데이터에서 원하는 장면을 AI로 빠르게 찾아내고 이를 편집에 반영해 볼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미디어 특화 솔루션은 스페이스 에디트·렌더·DAM 등 세 가지다. 스페이스 에디트는 장소와 장비 제약 없이 인터넷 환경에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에디우스 등 고성능 편집 툴을 실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편집 솔루션이다. 스페이스 렌더는 대규모 렌더링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비용과 자원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렌더링 솔루션이다. 스페이스 DAM은 영상·이미지·오디오 자산을 통합 관리하고 완성된 콘텐츠를 유튜브·OTT·방송 등 다양한 채널에 자동 변환·배포하는 콘텐츠 자산 관리 솔루션이다. 기술 세션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 엔지니어가 VFX 기반 광고 콘텐츠 제작사 래빗워크와 함께 스페이스 렌더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구축한 클라우드 렌더링 사례를 발표하며 실제 영상 프로젝트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과정을 공유한다.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시니어 솔루션즈 아키텍트가 웨타FX·넷플릭스와 같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고객들이 콘텐츠 제작, VFX 렌더링, 대규모 스트리밍, AI 기반 추천 등을 구현하기 위해 AWS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원격에서도 동일한 편집 환경을 구현하는 방법과 분산 렌더링으로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 완성된 영상을 다양한 채널에 쉽게 배포하는 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김승룡 미디어 유닛장은 "클라우드 전문성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제작 과정 전반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제작자들이 기술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이번 ACFM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클라우드 기반 제작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6 08:53한정호 기자

틱톡, 사진 한 장으로 움직이는 영상 만든다…'AI 얼라이브' 공개

틱톡이 사진을 단편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선보인다. 14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틱톡은 첫 번째 이미지 투 비디오 AI 기능인 '틱톡 AI 얼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틱톡 스토리에서 촬영한 단일 사진을 비디오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를 활용해 움직임, 분위기, 창의적인 효과가 있는 단편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정지된 풍경 사진뿐만 아니라 몸짓과 표정이 담긴 단체 촬영 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틱톡 스토리 카메라를 열고 받은편지함 페이지 또는 프로필 페이지 상단의 파란색 플러스 버튼을 눌러 AI 얼라이브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다. 이후 스토리 앨범에서 사진을 선택하면 사진 편집 페이지의 도구 모음에 AI 얼라이브 아이콘이 표시된다. AI 얼라이브 스토리에는 콘텐츠가 AI로 제작됐음을 사용자에게 알리는 AI 생성 라벨도 포함된다. 또 이 콘텐츠에는 C2PA 메타데이터가 내장된다. 이는 틱톡 외부에서 다운로드·공유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해당 동영상이 AI 생성 동영상임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 표준입니다. 특히 사용자들이 AI 기능을 통해 부적절한 영상을 제작할 경우 신고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가 AI 얼라이브 스토리를 공유하면 틱톡 앱 내에서 최종 안전 검사가 수행된다. 틱톡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저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AI 혁신도 마찬가지"라며 "기술은 새로운 형태의 창의적 표현을 가능하게 하므로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신뢰 및 안전 검사를 거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을 위반하는 콘텐츠 제작을 방지하기 위해 업로드된 사진과 AI 생성 프롬프트, AI 얼라이브 영상은 크리에이터에게 공개되기 전에 검열 기술을 통해 검토된다"고 덧붙였다.

2025.05.14 12:16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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