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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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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 2026년 소위원회·사후관리위원 새롭게 구성

영상물 등급분류와 사후관리 업무를 맡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새롭게 구성됐다. 영화와 비디오물, 광고물, 공연 추천 등 각 영역의 전문성을 반영해 등급분류 체계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2026년도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과 사후관리위원회 위원, 영화 전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사후관리위원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2027년 6월23일까지 1년이다. 이번 위촉에는 영상문화와 청소년,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참여했다. 분야별 소위원회는 영화 등급분류와 비디오물 등급분류, 광고물, 공연 추천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 소위원회 위원은 영화와 비디오물의 연령별 등급분류, 광고·선전물의 청소년 유해성 확인, 외국인의 국내 공연 추천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영화 전문위원은 영화 사전 검토를 담당한다. 영상물 사후관리위원회와 자체등급분류 사후관리위원회 위원은 각각 분야별 소위원회와 자체등급분류 지정 사업자의 등급분류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영등위는 신규 위촉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워크숍을 열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병재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이 등급분류 업무에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을 균형 있게 위촉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16:19김한준 기자

영등위, 창립 60주년 포럼 개최…등급분류 미래 논의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등급분류 제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특별 포럼을 연다. 영등위는 오는 6월 30일 오후 2시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5층 볼룸에서 창립 60주년 특별 포럼 '규제를 넘어 산업으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전심의 중심의 규제 체계에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등급분류 체계로 발전해 온 제도의 변화를 되짚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의 주제인 '규제를 넘어 산업으로'는 등급분류 제도가 단순한 규제 장치를 넘어 이용자의 연령에 맞는 콘텐츠 선택을 돕고,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문화·경제적 기반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등위는 최근 OTT 중심의 콘텐츠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자체등급분류 제도를 도입하고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등급분류 체계를 정착시키는 한편, 청소년 영상물 바로보기 교육 등 이용자 교육사업도 확대 중이다. 산업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다. 영등위는 등급분류 제도가 영화 산업의 창작과 유통을 과도하게 제약하지 않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행정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왔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호랑이 CG 수정 사례처럼 단순 기술 수정에 대한 재심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그중 하나다. 독립·예술영화 수수료 감면제도도 운영해 영상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자체등급분류 제도 시행 이후 성과와 과제를 점검한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등급분류 환경 변화와 향후 활용 가능성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1부에서는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등급분류의 오늘: 자체등급분류의 자율과 책임'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박세진 한양대 교수가 '등급분류 미래: 등급분류와 기술'을 주제로 AI 기술 발전에 따른 등급분류 체계 변화와 정책 대응 방향을 발표한다. 미국 AI 기반 콘텐츠 분석 전문기업 스피어렉스의 테레사 필립스 최고경영자도 참여한다. 테레사 필립스 CEO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기반 콘텐츠 분석과 등급분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2부 종합토론에는 학계, 산업계, 청소년 보호 전문가, 영등위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토론에서는 자체등급분류 제도의 발전 방향, AI 기술 활용과 등급분류 혁신, 청소년 보호와 표현의 자유의 균형, 콘텐츠 산업 발전과 등급분류의 역할 등이 논의된다. 김병재 영상물등급위원장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는 위원회가 과거의 사전 규제기관에서 벗어나 미디어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인 자율과 책임 중심으로 영상 산업의 파트너가 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AI 기술 기반의 혁신을 통해 등급분류 제도를 고도화하고,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청소년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있는 제도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15일부터 영상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 세부 일정과 참가 안내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16 10:24김한준 기자

영등위, 외국인 공연 기본계약서 배포...국·영문 기본안 제공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외국인 국내공연 추천 신청에 필요한 공연계약서 기본안을 마련해 배포한다. 영등위는 외국인 국내공연 추천 신청 시 필수 제출 서류인 '공연계약서 기본안'을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해 국내 신청사와 외국인 공연자 간 계약 체결 편의성을 높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약서 배포는 외국인 공연 유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계약서 작성 부담과 해석상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외국인 국내공연 추천 신청 시 필수 제출 서류인 공연계약서 기본안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영등위는 그동안 국내 공연 환경의 질적 저하를 방지하고 공정한 계약 체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외국인 국내공연 추천 심사 과정에서 공연계약서를 필수적으로 검토해 왔다. 다만 산업계 전반에 통일된 기준이 없어 계약서 작성 과정에서 비효율이 발생했다. 불필요한 조문이 반복되거나 신청사별로 서식이 달라 심사와 보완 과정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외국인 공연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공연 기획사를 중심으로 계약 서식 제공 요청이 이어져 왔다. 이에 영등위는 법률 자문을 거쳐 양측의 권리와 의무를 공정하게 반영한 기본 계약서를 마련했다. 이번 기본 공연계약서는 한글본과 영문본으로 함께 배포된다. 영등위는 이를 통해 국내 신청사와 외국인 공연자 간 계약 내용에 대한 해석상 혼선을 줄이고, 계약 체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본계약서 제공은 신규 기획사의 초기 행정 부담을 낮추는 효과도 있을 전망이다. 외국인 공연 유치 과정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해외 공연 콘텐츠가 국내에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국내공연 추천 제도는 공연법 제6조에 따른 절차다. 국내에서 공연하려는 외국인이나 외국인 아티스트를 국내에 초청해 공연하려는 경우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번에 마련된 기본 공연계약서 양식은 영상물등급위원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병재 영상물등급위원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공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제도 개선과 행정 지원 강화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건전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6.11 17:07김한준 기자

문체부-영등위, 온라인비디오물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추가 지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2025년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네이버웹툰 유한회사, 에스제이엠엔씨,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업체는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비디오물의 등급을 자체적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이 영등위 측 설명이다 영등위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을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받고, 8월 말까지 서류 검토와 예비 심사, 본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기준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령'에 따라 ▲지정요건 및 제출서류의 적합성 ▲자체등급분류 절차 운영 계획의 적정성 ▲자체등급분류 사후관리 운영 계획의 적정성, ▴청소년 및 이용자 보호 계획의 적정성 등으로 정했으며, 심사에는 경영·법률, 언론·미디어, 아동·청소년·교육, 영상·문화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지난 2023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 '자체등급분류 제도'는 영등위가 수행해 왔던 영상물 등급분류 업무를, 온라인비디오물에 한하여 지정받은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작년까지 10개 업체(11개 플랫폼)가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지정된 사업자의 플랫폼 서비스는 다양한 포맷과 특화된 분야의 온라인비디오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웹툰 유한회사의 '컷츠(Cuts)'는 웹툰 기반의 짧은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며, 주식회사 에스제이엠엔씨가 운영하는 '모아(MOA)'는 아시아 콘텐츠 전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중화권 온라인영상물을 국내에 서비스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베리즈(Berriz)'는 세계적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드라마 등의 팬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자체등급분류 제도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는 콘텐츠가 급증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콘텐츠 산업 진흥, 영상물 공공성 확보, 청소년 보호 가치를 균형 있게 창출하는 좋은 사례다”라며 “영등위와 함께 자체등급분류사업자에 대한 교육과 점검 등 사후관리로 제도 실효성을 확보하고 케이-콘텐츠·플랫폼 산업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8.29 14:00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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