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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너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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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은 바다…해양 열, 1960년 관측 이후 최대

작년 한 해 전 세계 바다가 흡수한 열이 1960년대 이후 관측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19일(현지시간) 국제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2025년 해양 열에너지(해양에 저장된 총 열량)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대기과학 어드밴시스(Advances in Atmospheric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해양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지구 대기에 갇힌 열의 90% 이상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기 중 축적된 열이 늘어날수록 바다에 저장되는 열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해양 온도는 장기적인 기후 변화 추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해수 온도 상승은 해양 폭염의 빈도와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대기 순환을 바꿔 전 세계 강수 패턴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더 강력한 열대성 폭풍을 촉진하는 요인으로도 지목된다. 과학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바다의 열을 측정한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는 전 세계 연평균 해수면 온도다. 연구진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해수면 온도는 1981~2010년 평균보다 약 0.5℃ 높은 수준으로, 관측 사상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을 나타냈다. 또 다른 핵심 지표는 해양 열에너지 함량(OHC)이다. 이는 전 세계 해양에 저장된 총 열에너지를 의미하며, 단위는 제타줄(ZJ)을 사용한다. 1제타줄은 10의 21승 줄(Joule)에 해당한다. 국제 연구진은 2025년 해양 열에너지 함량을 산출하기 위해 미국 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환경정보센터(NCEI),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 중국과학원에서 수집한 해양 표층 2,000m 깊이까지의 관측 데이터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2025년 바다는 총 23ZJ의 열에너지를 추가로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수치가 9년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며, 역사상 가장 긴 연속 해양 열에너지 최고치 갱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바다가 흡수한 열에너지가 16ZJ였던 것과 비교하면 2025년 증가 폭은 더 커졌다. 2025년에 가장 뜨거웠던 해역으로는 열대 및 남대서양, 지중해, 북인도양, 남극해가 꼽혔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미국 세인트 토마스대 존 아브라함은 “작년은 말도 안 되게 온난화가 심했던 해였다”고 평가했다. 연구진은 23ZJ가 어느 정도 규모인지 설명하며 “1년 내내 매초 히로시마 원자폭탄 12개가 바다에서 폭발하는 것과 맞먹는 에너지”라고 비유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기후 시스템이 열평형 상태에서 벗어나 열을 계속 축적하고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라며 “해양 온난화는 지구 시스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1.20 12:57이정현

기후부,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온실가스 518만톤 감축

정부가 주변의 열을 끌어와 냉난방에 사용하는 히트펌프를 2035년까지 350만대 보급, 온실가스 518만톤을 감축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TF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히트펌프는 연료를 태우지 않아 이산화탄소의 직접적인 배출이 전혀 없어 화석연료 난방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장치다. 기후부는 지난 10월 출범 이후 열에너지 산업 효율화와 탈탄소 전환을 총괄하는 열산업혁신과를 신설, 열에너지 정책의 최우선 실행 과제로 기존 화석연료 중심 난방시스템에서 벗어나 히트펌프 중심으로 보급하기 위해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활성화 방안은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 온실가스 518만톤 감축을 목표로 ▲부문·단계별 보급 확대 지원 ▲보급 촉진 혜택 ▲보급 활성화 제도 개선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 및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기후부는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히트펌프 우선 보급한다. 태양광이 설치된 단독주택에 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하고,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태양광과 히트펌프를 함께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노인 요양보호소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하고, 화훼·채소 등 시설재배농가에서 히트펌프를 난방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농업용 난방시스템 전환도 지원한다. 목욕탕·수영장 등 난방·급탕 수요가 높아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업종 대상으로 히트펌프 설치비 보조와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확대한다. 또 학교·청사 등 공공시설에 히트펌프·태양광 설비·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건물자립형 히트펌프 보급을 확대한다. 예산 지원사업 성과 검토 후 2027년부터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장기분할상환요금제 등 금융 지원도 검토한다. 장기분할상환요금제는 제조업체·에너지플랫폼사 등 히트펌프를 일정기간 대여·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해당기간 대여비와 관리서비스 비용을 포함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기후부는 공기열을 재생에너지 종류의 하나로 포함할 수 있도록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등을 개정하고, 히트펌프 보급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한다. 바닥난방을 선호하는 국내 주거 여건을 고려해 가정용 고효율 히트펌프(공기-물) 국가표준(KS) 인증·환경표지 인증 등의 기준을 마련하고, 주택용 누진제 적용에 따른 요금 급증을 우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공기열 히트펌프도 지열 히트펌프처럼 일반용 등 별도 요금 선택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신축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시 히트펌프로 생산하는 열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제도와 연계해 히트펌프 보급 시 에너지 절감실적에 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한다. 아파트에 히트펌프 사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등 건설기준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 기존 화석연료 중심 보조사업은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히트펌프 보급 사업으로 단계적 전환한다. 도시가스 등 비전기식 냉방설비 설치 의무를 축소하는 한편, 전력 부하를 제어할 수 있는 전력수요관리형 히트펌프는 비전기식 냉방설비에 포함해 히트펌프 설치를 유도한다. 또 신축건물 난방을 히트펌프나 가스 등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가스 관련 법령 개선 협의를 추진한다. 기후부는 또 아파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대용량 히트펌프와 산업공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고온·대용량 히트펌프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히트펌프산업협회(가칭)를 신설해 히트펌프 산업 전반 통계를 구축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실무기술·유지관리 등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건물부문 탄소중립은 시대적 소명으로 이번 대책이 건물부문 탈탄소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탈탄소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모두 고려한 열에너지 전반의 청사진을 조속히 마련해 국민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08:50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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