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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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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 폭염 속 라이더 온열 질환 예방 힘써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이 폭염에 대응해 라이더 안전 강화를 위한 온열 질환 예방 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부릉은 전국 80여 개 VRS(Vroong Rental Station)를 거점으로 냉방 설비가 갖춰진 라이더 전용 쉼터를 운영하며, 장시간 운행으로 인한 열사병·탈진 위험을 줄이고 있다. 또, 라이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열 질환 증상과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안내하는 예방 공지도 발송했다. 또 현장 대응 강화 차원에서 부릉은 라이더들에게 쿨토시 5천개를 무상 지원했다. 이는 직사광선 아래 체온 상승을 억제하고, 즉각적인 시원함을 제공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부릉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 상황에서 라이더의 건강과 안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상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지속 가능한 배달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릉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관 배달종사자 온열 질환 예방 선언식에 참석해 업계 전반과 함께 폭염 대응 및 라이더 안전 강화를 위한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2025.08.12 10:26류승현

우아한청년들, 배달 라이더 대상 '심뇌혈관질환 검진' 실시

배달의민족 물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이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는 라이더들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구성된 라이더 안전 전문가 협의체 '안전경영위원회'의 권고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우아한청년들은 인천 가천대길병원 국민검진센터와 협업해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심뇌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간·신장·심혈관기능 검사 ▲전문의 면담진찰 등을 포함하며, 검진 항목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가들이 배달 라이더 특성에 맞춰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배달직 특성상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위원회 측은 “폭염 환경은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 요인으로, 검진을 통한 조기 예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인 가천대길병원 강성규 교수는 “단순 건강검진이 아니라 배달업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선제 조치”라고 평가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 밖에도 ▲정부 지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계절성 물품 지원(누적 5만개) ▲생수 나눔 캠페인 ▲배민라이더스쿨 안전교육 ▲의료 제휴서비스 등을 통해 라이더 건강권 보장과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은 위원회가 기획부터 함께 고민해낸 라이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지속가능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건강지원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5 09:50류승현

롯데칠성음료·현대건설, 건설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힘 모은다

롯데칠성음료가 15일 현대건설과 손잡고 올여름 혹서기 대비 건설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임준범 롯데칠성음료 GTM1부문장과 임병천 현대건설 안전보건 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고용노동부의 폭염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폭염에 노출되는 건설근로자들의 안전 및 보건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칠성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기초상식 등을 알려주며 건설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현대건설은 작업 현장에 아이시스, 게토레이 등 음료를 상비해 근로자들이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온열질환을 예방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현대건설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롯데건설 ▲GS건설 ▲한화건설 등 다양한 건설사들과 협약을 맺고 건설근로자들이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에 힘쓸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건설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안전·보건문화가 건설 현장에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5 17:19류승현

[1분건강] 폭염에 온열질환 발생↑…초기 대응 중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높은 습도로 인해 당분간 일부지역에서의 체감온도가 31도 넘게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무더운 날씨로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몸은 뇌의 시상하부에 의해 체온을 조절하고 유지하고 있지만, 높은 온도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혹은 격렬한 활동을 할 시 체온 조절에 실패하게 된다. 그러면 메스꺼움·구토·두통·무기력·어지러움·근육경련 등을 야기하게 된다. 심할 경우 섬망·운동 실조·발작·의식저하·응고장애·다장기 부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처럼 여름철 뜨거운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온열질환이라고 부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으로 진료를 본 환자는 2만1천325명으로, 2021년도 1만3천651명 대비 56% 증가했다. 온열질환의 종류로는 열사병·열탈진·열경련·열실신·열부종 등이 있다. 이중 열사병과 열탈진의 경우는 방치할 경우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다. 특히 어린이·고령자·야외근로자·고혈압·심장병·당뇨·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다.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외부의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것을 말한다. 강하고 빠른 맥박에 심한 두통과 오한, 빈맥,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심하면 다발성장기손상 및 기능장애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치사율도 높다.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외부의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40도 이상의 고열과 의식 상태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온열질환 중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열사병도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우선 구급차를 부르고, 응급시설이 잘 갖추어진 병원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환자를 옮겨야 한다.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 옷을 느슨하게 하고, 환자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환자의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혀야 한다. 만약 부채나 선풍기 등이 없다면 젖은 수건이나 시트로 환자의 몸을 덮어 주거나 얼음을 환자의 목주변·겨드랑이·허벅다리 안쪽 등에 놓아 체온을 떨어뜨려야 한다. 물이나 스포츠 음료 섭취도 좋지만 수분을 섭취하게 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해 발생하는 열탈진과 열경련은 시원한 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소금 정제 등을 통한 염분의 공급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근육경련이 오는 열경련의 경우, 경련이 일어난 부위에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열사병이 아닌 온열질환들도 증상이 1시간 넘게 지속되는 경우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박성준 고려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여름철에는 폭염특보가 발효할 수 있으니 야외 활동을 앞둔 경우 일기예보에 관심을 둬야 한다”라며 “야외활동 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꽉 끼지 않는 편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쓰러진 경우 의식이 있다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충분한 수분섭취와 회복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며 “의식이 저하된 경우에는 열사병으로 의심될 소지가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응급실로 내원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13 16:32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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