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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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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브리핑] 美 금리 인하 올해 말까지 기다려야…생산자물가지수 예상치 상회

◇ 16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7% 하락한 38627.9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8% 하락한 5005.5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2% 하락한 15775.65.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가 생각보다 더디고,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도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에 증시 하락 마감.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다우존스가 예상한 0.1% 상승 대비 크게 올라.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0.5% 상승해 예상치 0.1% 상승보다 웃돌아.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위해서 올해 말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어. AXS 자산운용 그레그 바석 CEO는 CNBC에 "연준이 금리 인하를 상반기에 시작할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하반기까지 금리 인하를 연기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진단.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 이상으로 급등.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7%를 한때 넘어서면서 202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를 언제 시작할지 여부에 따라 증시 변동성 확대.

2024.02.20 08:08손희연

[미장브리핑] 1월 FOMC 의사록 공개 예정…금리 인하 기대감 낮출 듯

▲오는 21일 1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예정. 1월 FOMC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포함한 연준 인사들은 조기 금리 인하에 부정적 의견을 내놓고 있어. 연준 인사들이 반복적으로 인플레이션 수준이 여전히 높다고 발언하고 있어 1월 FOMC의사록은 이런 사안을 주요 내용을 다뤘을 것으로 시장은 관측. 1월 FOMC 의사록은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는 결과를 유도할 것으로 보여. ▲골드만삭스가 S&P500 목표치를 상향 조정. 올해 말까지 52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해 12월 관측했던 5100보다 약 2% 올라간 숫자. ▲미국 주가가 상승세이지만 지정학적 긴장이 하방 압력을 넣고 있다는 분석 제기. 최근 미국과 유럽기업 실적 발표서 홍해 및 지정학에 대한 언급이 증가하고 있어. 중동서 이스라엘 전쟁과 관련 소극적인 미국과 유럽기업에 대한 불매 운동이 진행되고 있어서 실적에 부정적 영향 미칠 수 있어. 홍해 사태로 운임 상승하거나 중동 분쟁이 확전되면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증폭될 가능성 제기.

2024.02.19 08:15손희연

[미장브리핑] S&P500지수 5029.73…사상 최고치 마감

◇ 15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1% 상승한 38773.1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8% 상승한 5029.7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0% 상승한 15906.17. ▲S&P500 지수가 주 초반 손실을 만회하면서 사상 최고치로 마감. ▲1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높은 금리로 인한 소비 여력이 줄어들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1월 소매판매는 0.8% 감소로 다우존스는 0.3% 감소 예측. 2023년 3월 이후 최대폭 감소한 수치로 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높아졌다고 평가. ▲2월 2주차 미국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수는 21만2천건으로 전주 22만건 대비 감소. 연속 청구 건수와 청구건수의 4주 평균 역시 모두 전주 대비 증가. 각각 186만5천건에서 189만5천건, 21만3천건에서 21만9천건으로늘어나. ▲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제조업 및 광산업 부문의 생산 부진 등에 기인. 유틸리티 생산은 6.0% 늘어 양호한 것으로 확인. 작년 12월 기업 재고는 도소매점의 재고 확대 등으로 전월 대비 0.4% 증가.

2024.02.16 08:20손희연

[미장브리핑] 美1월 소비자물가 예상치보다 높은 전년 대비 3.1% 상승

◇ 13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5% 하락한 38272.7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7% 하락한 4953.1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80% 하락한 15655.60.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리 인하가 더뎌질 것이라는 관측에 증시 하락 마감. 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로 12월 연간 상승률 3.4%대비 낮아졌으나 예상치였던 2.9%를 상회. 1월 CPI는 전월 대비 0.3%로 예상치 0.2%를 웃돌아. 근원CPI는 전년 대비 3.9%로 12월과 동일했으나 예상치 3.7%보다 높아. 시장에서는 헤드라인 및 근원CPI 모두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 서비스 물가 및 주거비가 큰 폭 상승해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쉽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진단.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 수준인 2%달성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평가하며 첫 금리 인하는 5월 이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 CME 페드 워치 툴은 올해 4회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 첫 시점은 6월로 보고 있어.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33.5%로 낮아져.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15%p 상승한 4.32%를 기록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19%p 상승한 4.664%.

2024.02.14 08:50손희연

[미장브리핑] 다우지수 신고가·비트코인 5만달러 돌파

◇ 12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3% 상승한 38797.3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5021.8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0% 하락한 15942.55. ▲지난 9일 S&P 500이 역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 초 대비 S&P500 지수는 5% 이상 상승. 다우 지수 역시 이날 새로운 최고점 돌파. ▲투자자들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기대하고 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 인하를 위한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한 가운데 시장은 소비자물가지수가 3%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어. ▲비트코인은 이날 5만달러를 상회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코인 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만168달러로 4% 상승하기도.

2024.02.13 08:00손희연

[미장브리핑] S&P500 사상 최고치…5000선 턱 밑까지

◇ 7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0% 상승한 38677.3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2% 상승한 4995.0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5% 상승한 15746.64. ▲S&P500 지수 장중 4999.89까지 오르며 5000선 턱 밑까지 올라와. 2021년 4월 4000선을 돌파한 S&P500 지수 사상 최고치를 기록. 나스닥 지수도 주요 기업들의 수익이 반등되면서 사상 최고치.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2%, 메타는 3.3%, 알파벳과 아마존은 1% 가량 증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전에 신중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연준 관계자들의 새로운 논평을 고려하면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2%p 오른 4.11%, 2년 만기물은 0.02%p 상승한 4.431%. ▲미국 연준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는 인플레이션 완화는 지속되고 있으나 연준이 서둘러 금리 인하에 나설 필요는 많지 않다고 평가. 상당 기간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 수잔 콜린스 미국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는 금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인플레이션 목표(2%)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가 필요하다고 지적.

2024.02.08 08:11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연준 인사 "금리 인하 하반기에 논의"

◇ 6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7% 상승한 38521.3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4954.2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15609.00. ▲최근 빅테크 수익으로 주가가 올랐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의 기대감을 줄이는 발언에 증시 조정세.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최근 인플레이션 완화가 있지만 목표에 도달한 것은 아니라고 발언. 현재 인플레이션 궤도는 목표치인 2%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 로레타 메스터 美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 역시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연준의 금리 인하 관련 확신은 올해 하반기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상업용 부동산서 나올 손실을 우려하고 있지만 충분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충분히 대처 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 ▲미국 재무부 재이 샴보 차관은 중국의 산업정책 및 과잉 생산 등에 따른 우려 사항을 언급. 중국 측은 미국의 경제제재에 대해 문제 제기.

2024.02.07 08:33손희연

[미장브리핑] 美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달러 오르고 주가 떨어지고

◇ 1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1% 하락한 38380.1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2% 하락한 4942.8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0% 하락한 15597.68.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예상만큼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커지면서 채권 금리 상승, 증시 하락 마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다고 시사. 3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15.4%로 일주일 전 약 50%에 비해 크게 낮아짐.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추적하는 달러 지수는 104.60으로 2023년 11월 14일 이후 최고치.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2거래일 연속 상승. 0.13%p 오른 4.168%. 2년 만기물은 0.11%p 상승한 4.478%.

2024.02.06 08:12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연준 인사·재닛 옐런 재무장관 발언 주목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과 6개 연방은행이 5~8일(현지시간) 노동시장 불균형을 주제로 화상컨퍼런스 개최.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서 위원들이 노동시장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 노동시장이 견조한 가운데 급격히 냉각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 논의할 것으로 보여. ▲오는 6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8일 상원 은행 위원회 청문회에서 금융안정감독위원회 연례 보고서와 관련해 증언. 이번 관심은 ▲미국 경제 및 금융시장 평가 ▲연준 통화정책 및 시중 유동성 평가 ▲국채시장 수급 및 위험요인 ▲주식시장 불안 요인 ▲가상화폐 규제 등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6일 미국 1월 ISM 서비스업 PMI 발표. 11월 52.7에서 12월 50.6으로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큰 폭 하락한 후 반등에 나설지 주목. ▲4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금리 인하가 급격히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 기대에 동조하며 5월 이전에 첫 번째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줄이도록 유도. 파월 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 올해 연준이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부연.

2024.02.05 08:37손희연

최상목 "저평가 증시위해 제도 개선…금투세 폐지 조속 추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는 "우리 증시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어 온 저평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주주 가치 제고,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수요 기반 확충으로 대응해가겠다"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이달 중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미흡한 주주환원과 취약한 지배구조를 개선해 기업 스스로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등 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자사주 제도를 개선하고 불법 공매도 근절 등의 후속 조치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서 그는 "이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서 나타나듯이 주요국 금리인하 시기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연준은 FOMC를 통해 정책금리를 종전과 같은 수준인 5.25~5.50%로 동결하면서 3월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01 09:07손희연

미국 FOMC 정책금리 동결…"3월 금리 인하 시기상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종전과 동일한 5.25~5.50%로 동결했다. 30~31일(현지시간) 이틀 동안 열린 FOMC서 금리를 지난 9월에 이어 네 차례 연속 동결한 가운데, 오는 3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일축하는 등 통화 긴축 선호(매파적)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공개된 FOMC 정책 결정문에서는 시장이 관측했던 금리 인하에 대한 연준 입장이 나타났다.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연준 목표 달성과 관련된 리스크가 균형을 이뤄나가고는 있지만 인플레이션 완화 지속에 대한 더 큰 확신을 얻기까지는 금리 인하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문구가 추가된 것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월을 금리 인하 시점으로 선택할 정도의 수준에 도달한 것 같지 않다(not likely)"며 "3월이 (첫 금리 인하 시점으로) 기본 가정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또 그는 "FOMC 위원들이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믿으나 금리 인하 시점은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정책결정문 및 기자회견에서 FOMC가 3월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춘 것으로 보고 있다. 다소 매파적으로까지 평가하고 있다. CME의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41%에서 34.5%로 하락했다. 씨티는 "인플레이션 2% 근접 확신이 더 강해질 때까지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았다는 표현은 매파적이며 3월 금리 인하를 배제하지 않으나 가능성은 낮아졌음을 시사한다"며 "파월 의장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해 고용 및 경제 활동에 하방 충격, 은행 불안 심화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3월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고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씨티 측은 "첫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몇 개월 추가 둔화되는 것이 필요하며 6월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웰스 파고는 "3월까지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달성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5월 0.25%p, 올해 말까지 1.00%p 추가 인하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3월 FOMC 발표 이후 채권 금리는 소폭 하락했으며 주가는 하락, 미국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 하락한 38150.30, S&P500 지수는 1.61% 하락한 4845.65, 나스닥 지수는 2.23% 하락한 15164.01로 마감했다.

2024.02.01 08:51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1월 FOMC 기다리는 시장…S&P500 상승 마감

◇ 29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9% 상승한 38333.4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6% 상승한 4927.9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2% 상승한 15628.04. ▲S&P500 지수 지난 25일 최고가를 경신. 이번 주 S&P500 지수 편입 종목 기업 19%가 수익 발표. 마이크로소프트·애플·메타·아마존·알파벳 등이 포함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0~31일 금리 방향을 결정.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금리 동결을 확신. CME그룹에 따르면 연방기금선물시장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다가오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확률을 대략 97%로 예측. CNBC에 이 트레이드 크리스 라킨 투자책임자는 "이번 주가 핵심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주 빅테크 라인업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피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등이 확인될 경우 최근 시장 모멘텀 유지할 수 있다"고 진단. ▲29일 오전 홍콩법원이 중국 부동산 개발기업 '헝다그룹(에버그란데)'에 대한 청산을 명령. 헝다그룹 주가는 청산 명령 발표 직전 20% 이상 하락한 0.16 홍콩달러를 기록한 뒤 거래가 정지. 2025년 만기 채권도 달러당 2센트 미만에 거래돼.

2024.01.30 08:13손희연

美연준, 금리 인하 서막 올릴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30~31일(현지시간) 정책금리를 결정하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를 앞두고 있어 금리 인하의 서막을 올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물가 수준을 알려주는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2021년 3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적어도 3월에는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시장은 점치고 있다. 미국 12월 근원 PCE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9%로 11월 (3.2%) 및 예상치 3.0% 를 하회했다. 월간 상승률은 0.2%로 11월 0.1% 대비 올랐으나 예상치 0.2%에 부합했다. 식품 및 에너지를 포함한 헤드라인PCE 물가는 연간 2.6%, 월간 0.2% 상승해 예상치와 동일했다. 또 12월 근원 PCE 물가상승률이 3개월 연속 3%를 하회하고 6개월 연율 기준 근원PCE 물가 상승률이 1.9%를 기록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BMO 캐피탈 마켓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연준이 앞으로 몇 달 안에 금리 인하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됐으며, 연준이 연착륙을 시도하면서 3월부터 연방 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낮추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소비자 지출이 견조한 상태로 인플레이션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라는 견해도 있다. 12월 소비자 지출은 0.7% 증가해 11월 0.2%, 예상치 0.5% 증가를 상회했다.

2024.01.28 10:04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4분기 GDP 3.3% 상승…예상치 2% 상회

◇ 25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38049.1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3% 상승한 4894.1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8% 상승한 15510.50. ▲S&P500과 나스닥 지수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S&P500 지수는 2021년 11월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기록을 경힌. 이번 주 S&P500 지수는 1.1%, 나스닥은 1.3% 올라. ▲미국 증시 강세 배경으로는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지속적인 경제 회복력이 있음을 나타냈기 때문. 4분기 미국 GDP는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 다우존스가 예견한 2%를 크게 상회. 2023년 연간 미국 GDP는 2.5%로 2022년 1.9%보다 더 나아진 것으로. 소비 지출이 늘어나고 정부 지출이 확대된 데 기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주시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지표 중 하나인 12월 개인소비지출은 2.7% 상승. 11월 5.9%(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에 대비 크게 하락.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물가는 연평균 3.2% 상승. ▲6개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달러인덱스는 103.52로 0.27% 상승. 올해 현재까지 달러 가치는 약 2% 올라.

2024.01.26 08:00손희연

[미장브리핑] S&P500·나스닥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 24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37806.3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8% 상승한 4868.5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6% 상승한 15481.92. ▲주요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24일 6주 최고치를 기록한 뒤 0.2% 하락한 103.26.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사그러들면서 올해 초부터 달러화 가치는 약 1.7% 상승. 분석가들은 미국 통화가 여전히 상승 조정을 받고 있다고 진단.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증가. ▲미국 대통령 선거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첫 번째 임기서 추진했던 세제개편보다는 무역정책의 변화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 부과 등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봐.

2024.01.25 08:20손희연

[미장브리핑] 美12월 소매판매 전월比 0.6% 증가…예상치 상회

◇ 17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5% 하락한 37266.6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6% 하락한 4739.2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9% 하락한 14855.62. ▲미국 12월 소매 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 증시는 하락하고 국채 금리는 뛰어. 12월 소매 판매는 11월보다 0.6% 증가. 다우존스 예측 치 0.4%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102%로 0.04%p 올라.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확률을 약 57%로 예상. ▲CNBC에 따르면 미국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 같다는 전문가 견해가 나와. 베르던스캐피탈 메건 호네먼 최고투자책임자는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있지만 2024년 하반기까지 인하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경제 상황을 보면 실업률이 낮고 소비자가 여전히 지출을 하고 있는 상황서 금리를 인하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진단.

2024.01.18 08:20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比 3.4% 상승…예상치 상회

◇ 11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37711.0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7% 하락한 4780.2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강보합 14970.18. ▲2023년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비 0.3%. 시장 예상치였던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 대비 0.2%를 모두 상회. 근원CPI는 전년 동월 대비 3.9%, 전월 대비 0.3%로 집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인 2%에 접근하는 것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진단 나오고 있어. 국제금융센터가 IAA를 인용해 일부에서는 금리 인상이 끝났고 첫 금리 인하 시기 혹은 금리 인하 횟수가 중요하다고 진단.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올해 여전히 6회의 금리 인하(3·5·6·7·9·11월)가 각각 25bp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 지배적. ▲지난 주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수는 20만2천건으로 전주 20만3천건 대비 감소. 연속 청구 건수는 183만4천건으로 전주 186만8천건 대비 줄어들어.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6bp 하락한 3.968%. 2년물은 11bp 이상 하락해 4.256%. ▲일본 닛케이 225 지수가 199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35000선을 돌파한 35049.86으로 마감. 토픽스(Topix)도 1.57% 상승해 33년 최고치를 경신한 2482.87로 마감.

2024.01.12 08:21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12월 물가데이터 앞두고 증시 관망세

◇ 10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37695.7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7% 상승한 4783.4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5% 상승한 14969.65. ▲투자자 11일 발표될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12일 생산자물가지수를 기다리고 있어.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2% 상승할 것으로 예상. ▲이란 지원을 받는 반군이 홍해서 선박을 공격하면서 화물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보여. 아프리카 전역서 운송 시간이 길어지면서 제품 배송 중단과 지연이 지속. 영국 의류 소매업체 '넥스트(Next)'와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지난 12월 홍해로 인한 자체 공급망 경색에 대해 경고. 미국소매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 공급망 부사장 존 골드(Jon Gold)는 CNBC에 “선박 경로 변경으로 인해 운송 시간이 길어지고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급망 신뢰성과 효율성을 보장하는 데 더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

2024.01.11 07:57손희연

[미장브리핑] 세계은행 "2024년 경제성장률 50년 만에 최악" 관측

◇ 9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37525.1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5% 하락한 4756.5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14857.71. ▲오는 11, 12일에 발표되는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를 앞두고 주식 시장은 관망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데이터이기 때문. 최근 투자자들은 3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비하면서 통화 정책 전환을 기대 중.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의 통화 정책 전환 확률은 약 63%이지만 최근 기대감은 사그라드는 분위기. CNBC에 따르면 존 핸콕 투자자산의 에밀리 롤란드 공동 대표는 "연준의 통화 정책 전환 시점을 변수로 올 한 해가 움직일 것 같다"고 예상.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는 30년 만에 최악의 50년 성장을 기록할 것.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24년 세계 성장률이 2023년 2.6%에서 2.4%로 하락해 3년 연속 둔화될 것으로 관측. 2025년에는 성장률이 2.7%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5년 동안 성장률은 2010년대 평균 성장률보다 거의 75%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세계은행 아얀 코스(Ayhan Kose) 부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동유럽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있다"며 "중동에서는 심각한 갈등이 있는데 이러한 갈등이 확대되면 인플레이션은 물론 경제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에너지 가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 세계은행 인더미트 길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수석부사장은 "대대적인 방향 수정이 없다면 2020년대는 기회를 낭비한 10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진단. ▲9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가 상승. 지수는 1.16% 오르면서 1990년 3월 이후 최고치인 33763.18로 마감. 토픽스는 0.82% 오른 2413.09. 일본의 12월 물가상승률은 2.4%로 11월 2.6% 대비 둔화.

2024.01.10 08:25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12월 ADP 민간고용 16만4천건 증가

◇ 4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37440.3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4% 하락한 4688.6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6% 하락한 14510.30. ▲2023년 12월 ADP 민간 고용 16만 4천건 늘어 전월 10만1천개, 예상치 11만5천개를 상회. 작년 8월 이후 최고치. 부문별로는 레저·접객·교육·건강 보건 등 서비스 부문서 고용이 크게 증가. 다만 임금상승률 둔화는 지속되고 있어. 2023년 12월 5주차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 수도 20만2천건으로 전주 대비 1만8천건 감소. 연속 청구 건수 역시 185만5천건으로 전주 188만6천건 대비 줄어들음. 여전히 노동시장 내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성이 줄고 있다고 보고 있어. 이 때문에 증시는 하락, 채권 금리는 상승 마감. ▲나스닥 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2022년 10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장.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2월 27일 마감 이후 4% 하락.

2024.01.05 08:18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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