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 무협 RPG '연운' 11월 15일 글로벌 출시
넷이즈게임즈는 에버스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무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연운(Where Winds Meet)'의 글로벌 공식 출시일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운'은 오는 11월 15일 PC 및 플레이스테이션5(PS5) 버전으로 선보인다. 해당 게임의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는 스팀 및 에픽 스토어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을 진행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도 사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PS5 한정 예약 패키지도 출시했다. '연운'은 중국 역사상 가장 큰 혼란을 겪었던 오대십국 시기를 배경으로 한 정통 무협 RPG 게임이다. 20여개의 개성 넘치는 지역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오픈월드 체험도 제공한다. 연운의 세계에는 1만명이 넘는 NPC가 등장하며, 이들은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상호작용하며, 우정을 쌓거나 적대 관계로 돌아서기도 한다. 이 게임은 전통 무술의 정통 초식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협 액션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와 무술, 문파를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폭넓은 수용성을 갖춘 전투 시스템과 다양한 플레이 난이도 설계는, 스토리 중심의 플레이를 즐기는 이용자는 물론, 도전적인 ARPG를 선호하는 고수들까지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