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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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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수원 사장 "고준위 특별법 회기 내 통과해야…원전 중단될 수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0일 “사용 후 핵연료가 (발전소 안에) 가득 차게 되면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원자력) 발전소 운영을 중단해야 합니다.” 황 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실제로 대만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용량을 확보하지 못 해서 발전소를 멈춘 바 있다”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특별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사장은 “고리원전이 2032년, 한빛이 2030년, 한울이 2031년, 이렇게 2030년부터 원자력 발전소 안에 있는 습식 저장소부터 포화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황 사장은 “우리나라는 지금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이 없기 때문에 일단 발전소 안에 임시 건식 저장시설을 지어서 보관해야 하는데 건식 저장시설 인허가도 시간이 꽤 걸린다”며 “인허가 절차를 거쳐 건설이 늦어지면 사용후핵연료 관리비용도 증가하고 발전소 운영도 멈추게 된다”고 지적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국내 원전 25기가 발전한 전력량은 4조 TWh(테라와트시) 이상이고 원전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는 1만8천600톤에 이른다. 한수원은 원자력 발전으로 얻은 경제적 이득은 석탄이나 LNG 등에 비교했을 때 700조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수원은 2080년까지 총 32기의 원전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는 4만4천692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축구장 하나 면적에 2m 높이로 쌓은 부피와 맞먹는다. 황 사장은 “사용후핵연료 문제는 탈원전을 하든 신원전을 하든 우리 세대가 원자력으로 얻은 경제적 이익 등과 맞물려 현세대가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과거 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총 9차례 폐기물 처분장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가 실패하다가 맨 마지막에 경주에서 중저준위 처분장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 특별법이 있었다”며 “고준위 특별법이 제정되면 고준위 폐기물 처분장 부지를 선정할 때 신뢰성이나 입주민 수용성이 월등히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은 '한수원이 짓고자 하는 임시 시설이 고준위 폐기물 처분장이 없으면 결국 영구 처분 또는 영구 저장시설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원전 소재 주민들은 '부지 내 저장시설의 영구화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법으로 일정을 정해서 신뢰할 수 있게 해달라'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사장은 “여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토대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심의를 한 끝에 10개 쟁점 가운데 8개를 해소했고 나머지 2개도 협의에 이르러 이번 회기 안에 특별법이 제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2.20 17:33주문정

'남미 최대 생산' 콜롬비아, 석탄 신규 채굴 금지 추진

남미 최대 석탄 생산국인 콜롬비아가 석탄 신규 탐사 및 채굴 계약을 금지하는 법안 도입을 추진한다. 19일(미국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콜롬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웹사이트에 이런 내용을 담은 광업법 개정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수렴을 받고 있다. 콜롬비아는 전체 수출, 수입 통계 중 석유와 석탄이 절반 가량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법 개정은 탈탄소화 추진에 따른 것으로 아직 개정안이 의회에 제출되진 않았다. 개정안 내용 중에는 정부가 특정 상황에서 광산 자산을 몰수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정부는 광산 자산을 국가의 재산업화, 에너지 전환, 농업 개발 및 공공 시설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법 개정은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의 정책 철학과 일치한다. 페트로 대통령은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면서 지난 2022년 당선됐다. 콜롬비아는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화석 연료의 종식을 촉구하는 국가 그룹에 합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4.02.20 11:18김윤희

코네스코퍼레이션, 대용량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개발

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기존 대비 3배 더 많이 운반할 수 있는 대용량 운반용기가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운반저장기술개발실(실장 최우석)은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8개월 간 총 사업비 107억7000만원을 투입해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KTC-360'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코네스코퍼레이션이 주관기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무진기연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했다. 'KTC-360'은 중수로에서 나온 사용후핵연료를 360다발, 무게로는 11.8t 정도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다. 용기 재질은 단조탄소강과 스테인리스강 등이다. 9m높이의 낙하 시험과 섭씨800도의 화염에서 30분 노출하는 화재시험, 용기에 물을 채워 가압하는 침수시험을 통과했다. 사업비는 정부 출연금 88억8000만원, 민간 부담금 18억9000만원 등 총 107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월성 원전에서는 'KTC-360' 대비 운반능력이 3분의 1인 '하이-스타63'을 사용해 왔다. 원자력연 측은 향후 관련 특허와 운반용기설계승인서 사용권에 대한 기술 이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우석 운반저장기술개발실장은 “이번에 개발한 운반용기는 1기 제작비용이 29억 원 정도이고, 총 50기 가량이 향후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4.02.07 15:57박희범

석유 업계, 친환경 연료에 6조원 규모 투자…신성장동력 창출

석유 업계가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 분야에 6조원 규모를 투자한다.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 대표는 24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주재한 '석유업계 대표 간담회'에서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환경 전환이라는 변화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는 석유 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차관은 “석유는 민생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필수 소비재로서 국민이 민생회복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석유가격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석유가격 안정을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상생의 정신을 당부했다. 최 차관은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해 친환경 연료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토대가 구축된 만큼 업계도 보다 과감한 투자로 화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원유 도입부터 수출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즉시 공유하고 신시장 개척과 유망품목 발굴을 통해 수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유 업계는 안정적인 석유 공급과 가격 안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연료 분야에 2030년까지 6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는 연료 확보·세제지원 강화·기술개발 지원·규제개선 등 석유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이 지속해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업계에서는 오종훈 SK에너지 대표, 김정수 GS칼텍스 부사장, 류열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사장,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가 참석했다.

2024.01.24 12:44주문정

남부발전, 영월 수소 연료전지 2단계 준공…연간 125GWh 전력 생산

한국남부발전(대표 이승우)은 영월빛드림본부 소내 부지를 활용해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2단계(15MW)를 준공하고 본격 운전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날 영월빛드림본부 남한강홀에서 이승우 사장, SK에코플랜트 배성준 단장 등 사업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 수소 연료전지 2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월 수소 연료전지 2단계는 2022년 설비 준공을 완료한 1단계에 남부발전이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SOFC와 같은 설비로 총 15MW(0.3MW × 50기) 규모다. 사업비는 약 973억원을 투입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수소 연료전지는 일반적인 발전소와 달리 고온의 연소과정 없이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배출량이 매우 적고 설치에 필요한 면적이 작아 에너지밀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남부발전은 영월 수소 연료전지 2단계를 통해 연간 약 125GWh 전력을 생산해 강원 영월지역 5만5천여 가구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또 영월 수소 연료전지 2단계에 SOFC 모델 최초로 이산화탄소 배출저감을 위한 탄소포집활용(CCU) 기술을 제작사와 공동으로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탄소저감 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무탄소 전원개발과 청정수소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영월 수소 연료전지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고효율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부발전의 재무 건전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분산형 전원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8 17:15주문정

르노·기아·제이스모빌리티, 제작결함…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기아·제이스모빌리티가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0만4천1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8일 밝혔다. 르노 SM3 8만3천574대는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모듈에 연결된 접지 배선 불량으로 수분이 모듈 내부로 유입돼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카렌스 RP 1만8천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 연료공급 차단 밸브 제조 불량으로 연료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1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제이스모빌리티 이티밴 1천602대는 물품적재장치 내 창유리를 설치할 경우 화물 탈락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보호봉을 설치해야 하지만, 기준과 다른 부품(보호플레이트)을 설치해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4.01.18 10:14주문정

한수원, 19.8MW 규모 첫 연료전지 발전소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의 보급과 연료전지 운영기술 확보를 목표로 약 960억원이 투입된 19.8메가와트(MW) 용량의 발전시설이다. 440키로와트(kW)급 연료전지 45대로 구성돼 연간 약 1억6천만키로와트시(k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4인 가구 월평균 400kWh 사용을 가정할 경우 약 3만3천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2021년 1월 경상북도, 포항시와 참여사 간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동안 국내 모든 연료전지 발전소의 유지보수는 기술을 독점하고 있는 공급사가 맡아왔으나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운영과 정비까지 도맡을 예정으로 운영사가 직접 정비까지 맡는 국내 최초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포항 에너지 파크를 시작으로 한수원은 연료전지 운영 및 정비 기술을 확보해 연료전지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급사와 함께 연료전지 기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1.10 17:04이한얼

남부발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CEO 현장 안전경영 시행

한국남부발전(대표 이승우)은 지난 8일 남제주복합의 성공적인 천연가스 연료전환 공사 노고를 치하하고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CEO 주관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2020년 11월 준공한 남제주빛드림본부 복합발전(150MW)은 준공 이후 천연가스 배관망이 없어 수년 동안 경유를 사용함으로써 회사 재무상태와 국가 에너지 수급에 많은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으나, 전 직원의 단합된 노력으로 지역 민원을 해결하고 밤낮없는 시운전을 통해 최단 공정으로 경유에서 천연가스로의 연료전환 공사를 안전하게 끝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남부발전은 천연가스 연료전환 공사로 남제주복합 발전기 정격출력이 14MW 상승하고 효율 증가와 정비비 절감을 통해 매년 60억원 이상의 재무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질소산화물(NOX)·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감소하는 등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연료전환 공사에 협조해 준 지역민과 가스공사·GE파워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지역주민과 협력사와의 소통과 협력 중요성을 잊지 않고 이해관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며 청렴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1.09 17:04주문정

프랑스, 2035년까지 화석연료 의존도 40%까지 낮춘다

프랑스가 원자력 발전소 추가 건설을 통해 화석연료 의존도를 크게 낮춘다는 계획이다. 6일(현지시간) 프랑스 아녜스 파니에 뤼나셰르 에너지전환부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60% 수준인 화석연료 의존도를 40%로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2050년까지 29%까지 줄인다는 방침이다. 뤼나셰르 에너지전환부 장관은 “현재 프랑스 정부가 계획 중인 새로운 원자로 건설은 충분하지 않다”며 “프랑스는 더 많은 원자로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뤼나셰르 에너지전환부 장관은 지난달 '탈화석연료 전환'이 명시된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합의를 도출하기도 했다. COP28 합의에 대해 그는 “다자주의와 기후 외교의 승리”라고 평가하며 “이제 우리는 화석 연료를 퇴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022년 2월 프랑스의 원자력 산업을 개혁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2050년까지 최대 14기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내용이다.

2024.01.07 09:34조성진

정재학 경희대 교수,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 취임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정재학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제11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간이다. 정재학 학회장은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원자력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20년간 근무하며 방사선규제단장·방폐물규제실장·방폐물안전연구PM·법령기준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방사성폐기물 안전분야 전문가다. 대외활동으로는 국무조정실 주요 정책과제 자문위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전문위원, 원자력기금 사업추진위원 및 원자력연구개발계정 운영위원, 국가기술자격정책심의위원회 원자력전문위원, IAEA 방폐물안전기준위원회(WASSC) 위원, OECD/NEA 방폐물관리위원회(RWMC) 규제자포럼 집행위원, 한국원자력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학회에서는 학술이사, 총괄연구분과위원장 겸 핵주기정책·규제 및 비확산 연구분과위원장과 학술지 편집위원을 지냈고 지난 2년간 학회의 제10대 임원으로 부회장직을 수행했다.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 학회장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에너지환경전문위원 및 원자력·핵융합소위원장과 원전해체글로벌경쟁력강화협의회 공동회장직도 맡고 있다. 정재학 학회장은 “지속가능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기반 구축을 위한 법제화가 시급하다”며 “명실공히 방사성폐기물 싱크탱크로서 학회 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03년 발족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사용후핵연료를 포함한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관리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다. 현재 3천500여 명의 회원과 69개 법인회원이 핵주기정책·규제와 비확산, 사용후핵연료 처분전관리, 고준위폐기물 처분, 중·저준위폐기물관리, 제염해체, 방사선환경 및 안전, 방사화학 연구분과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01.02 10:18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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