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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여행 일정' 서비스 출시…"항공권·지도와 연동"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여행 일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의 일정 기능을 활용해 ▲제주 ▲오사카 ▲나트랑 등 인기 여행지 220여 개를 대상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개인화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유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 준비 과정에서 여러 앱과 서비스를 오가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직관적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OL에서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일정판이 자동 생성되며, 숙소 예약 시 숙소 정보가 일정에 자동 연동되는 등 편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지도와 연동돼 이동 동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장소 간 거리도 자동 계산된다. 특히 여행지 맛집과 관광지 등 약 180만 개의 장소 정보를 일정에 자유롭게 추가하고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편집할 수 있어 자신만의 커스텀 일정을 만들 수 있다. NOL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여행 일정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행 날짜별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추천 장소를 제안하고, 고객 취향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한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 김연정 놀유니버스 투어엔터 최고제품책임자는 “NOL이 여행 준비 단계부터 현지에서까지 고객 여정을 심리스하게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며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8 10:41박서린 기자

당근, AI가 예상 판매가 알려주는 '내 물건 가격 찾기' 도입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사진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물건을 분석해 예상 판매가를 알려주는 '내 물건 가격 찾기' 기능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당근 앱을 최신 업데이트한 뒤 메인 화면 상단의 보라색 렌즈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로 주변의 중고거래할 물건을 촬영하면 AI가 중고거래 예상 가격을 조회해 알려준다. 이후 해당 물품을 판매하고 싶다면 AI 글쓰기 기능과 연동해 판매글 작성까지 이어갈 수 있다. AI는 제목과 설명 뿐만 아니라 당근에서 이미 거래 완료된 동일하거나 유사한 물품의 판매 가격도 함께 제시해준다. 이에 따라 AI를 활용하면 추천 가격대를 참고해 가격 책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무선 마우스를 촬영하면 예상 가격이 바로 확인되고, 'AI로 판매 글쓰기'를 선택하면 AI가 사진을 분석해 ▲브랜드 ▲제품명 ▲색상 등 특성을 파악한 후 제목과 설명을 자동으로 작성해 준다. 추천 가격을 참고해 판매 가격과 거래 희망 장소 등을 입력하면 판매글 작성이 완료된다. 예상 금액 옆 보관함 탭에는 ▲그날 촬영해 조회한 물건 리스트 ▲AI가 제안한 제품명 ▲가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 리스트 하단의 'AI로 판매 글쓰기' 버튼을 누르면 즉시 판매글을 작성할 수 있다. 당근 관계자는 “이번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집 안 곳곳에 숨어 있는 물건의 잠재 가치를 쉽게 발견할 수 있고 AI 글쓰기 기능과 연동해 중고거래를 보다 가볍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고거래 이용자들이 물품 판매 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7.21 10:51박서린 기자

중기부, 납품대금 연동 원재료확인서 발급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납품대금 연동제를 정착시키고자 현장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기부가 조사한 결과 '납품대금 연동제를 자세히 안다'는 답변은 19.8%에 그친 반면 '이름은 알고 있다'(43.6%)거나 '전혀 알지 못한다'(36.7%)는 비율이 많았다. 원가를 공개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도 45.7%에 달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변하면 중소기업이 받는 납품대금도 바꾸는 제도다. 수탁기업이 수탁·위탁 거래 계약을 한 뒤 주요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그 손실을 홀로 부담하고 공급망이 무너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생겼다. 여기서 주요 원재료란 그 비용이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를 뜻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동반성장지수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받는 위탁기업과 그 협력사에 연동제를 교육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협동조합 회원을 가르칠 참이다. 교육·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각 본부에 교육·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1천개사에 주요 원재료 확인서를 발급하고 1대 1로 상담하기로 했다. 수탁기업이 위탁기업 아닌 제3의 전문기관에 원가 정보를 제공해 주요 원재료 여부를 확인받고, 위탁기업은 전문기관이 쓴 확인서로 연동제 대상인지 판단할 수 있다. 연동 약정서에 물품 명칭, 주요 원재료, 조정 요건, 기준 지표, 연동 산식 등을 작성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은 상담받을 수 있다.

2025.04.01 15:27유혜진 기자

공정거래조정원, 찾아가는 연동제 컨설팅 무료 실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최영근)은 연동약정 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도급대금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정원은 2023년 10월 20일 '하도급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된 이후, 원·수급사업자 하도급대금 연동제 도입·운영을 지원해왔다. 조정원 관계자는 “연동제는 2023년 10월 4일 본격 시행돼 현장 인식률은 높은 편이나 제도 내용에 대한 이해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연동약정 체결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위한 밀착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연동지원본부는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전문가격조사기관을 연계해 주요 원재료 유무와 비중 확인, 일대일 맞춤형 연동제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전문가격조사기관을 추가로 선정하는 등 연동약정 체결 역량을 높여 전문성이 강화된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정원은 사업자들이 연동약정 체결 시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연동대상 주요 원재료 유무 ▲연동 대상 요건 ▲원재료 가격 기준지표 등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며 전문가격조사기관 확대, 전년도 컨설팅 수행 경험 등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도 있고 전문화된 원재료 확인서 발급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정원은 많은 수급사업자가 연동약정 미체결 사유로 꼽는 원가정보 노출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원사업자가 아닌 제3의 전문기관에 원가정보를 제공하고, 원사업자는 전문기관이 발급하는 원재료 비중 확인서를 통해 주요 원재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원·수급사업자의 연동약정 체결의 용이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지원사업 모집 공고는 조정원 누리집이나 연동제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용 누리집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영근 공정거래조정원장은 “연동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중소기업이 원자재 가격 변동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공정한 거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연동지원본부는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7 10:06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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