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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MBK 투자는 박근혜 정권 작품?

국민연금공단의 MBK 투자가 박근혜 정권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중동 방문 경제사절단에 MBK 부회장을 포함시켰다. 이후 연금공단은 MBK 투자를 결정했다. 이 의원은 “당시 연금공단 이사장은 2000년 총선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고, 이후 2022년 윤석열을 지지한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라며 “해당 투자에 박근혜 정권 차원의 개입이 있었다고 의심된다”라고 밝혔다. 연금공단이 MBK를 통한 홈플러스 투자 과정에서 미심쩍은 부분이 존재한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상황에서 홈플러스 인수 투자액의 잔액 4천884억 원의 공정가치 평가금액은 9천억 원이다. 해당 금액은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 이 의원은 “연금공단은 MBK의 홈플러스 인수 계획의 문제점을 알고도 투자해 예정된 손해를 일으켰다”라며 “홈플러스가 파산할 시 청산 가치는 최대 3조7천억 원으로 국민연금보다 선순위 채권인 2조9천억 원을 제외하면 8천억밖에 남지 않아 국민연금은 최소 1천억 원에서 최대 9천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된다”라고 우려했다. 만약 홈플러스가 인수자를 찾아 계속 운영될 때도 계속 기업 가치는 2조9천억 원 수준으로 최대 9천억 원의 손해가 예상된다. 특히 홈플러스 인수 당시 MBK는 차입매수(LBO) 방식을 이용, 홈플러스의 자산을 담보로 인수금을 마련하고 점포‧토지‧건물 등을 팔아 재임대해 운영해 4조1천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 의원은 “연금공단이 이를 다 알고 있으면서 투자를 해 MBK의 약탈적 이익 추출을 도왔다”라며 “MBK의 홈플러스 사태로 해고된 노동자는 약 1만 명에 달하며, 현재 남아있는 점주와 10만 명의 노동자들 역시 해고와 폐점 위기에 놓여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이 낸 국민연금 보험료가 투기자본이 되어 노동자의 목을 찌르는 칼이 되어 돌아오는 현실을 이제 바꿔야 한다”라며, 약탈적 자본에 대한 투자 배제와 함께 사모펀드에 대한 '적격성 심사제' 도입을 촉구했다.

2025.10.25 09:34김양균

창립 38주년 국민연금 "국민 눈높이 맞춰 변화하겠다”

국민연금공단이 18일 오후 전북 전주 연금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금공단은 38년 만에 국민연금의 관리·운영을 넘어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를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이자 기금적립금 1천200조 원의 세계 주요 연기금 운용기관으로 발전했다. 특히 18년 만의 연금개혁에 이어, 기금운용 수익률 15.0%를 기록했다. 고객만족도도 '우수' 등급과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9년 만에 A등급을 달성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주문했다.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 ▲연금 개혁의 차질 없는 시행 ▲고품질의 연금서비스 제공 ▲투자다변화와 위험관리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품위 있는 노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구현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과 공정한 기관 운영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운영하는 기관은 신뢰가 생명으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인정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역량과 지혜를 모아 협력 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2025.09.18 17:15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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