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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현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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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준 정책관 "선도형 R&D 예산, 2027년 10.6조원 35%까지 늘려 나갈 것"

내년 정부 R&D 투자 방향도 선도적 R&D에 방점을 찍었다. 국가 전략기술 등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선도형 R&D 투자 비율을 오는 2027년까지 정부 R&D 예산의 3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는 1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선도형 R&D 성과확산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열린 컨퍼런스는 선도형 R&D로의 전환 과정에서의 지난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등 관계부처 및 학계·출연연·기업 등 각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공률 100%면 혁신은 0%"...PM에 전권 부여 첫 발표자로 나선 기획재정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은 '2025년 연구개발(R&D) 투자 전략과 핵심 프로젝트' 소개에서 "R&D 체계를 선도형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과 함께 R&D 지원체계 혁신, 연구현장 중심의 제도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심의관은 구글 에릭슈밋 전 CEO의 말을 빌어 "성공률 100%이면 혁신은 0%"라며 PM전권 부여, 성공/실패 등급 폐지, 장비 신속 도입을 현장에서의 혁신도전형 R&D 개선안으로 내놨다. 기재부 향후 추진과제로 정부 R&D 투자 방향에 대해선 ▲정부 R&D 30조원 시대 과감한 투자 및 혁신 집중 ▲세계 최초 및 최고 기술 집중, 혁신 도전형 강화 ▲전략 투자분야 선정 및 연구현장 자율성 확대를 꼽았다. 이와함께 기초연구 분야에서 전략적 기초연구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을 공개했다. 평가 시스템 고도화도 언급했다. 기업 R&D도 소액 나눠주기식에서 벗어나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방식도 투자, 융자형 등으로 점차 다변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 심의관은 "바이오 분야는 기초연구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연계되는 범부처 협업체계를 구축 중"이라며 "딥테크 분야도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회적, 파편적 산업 구조 개편...예측 가능한 사업 신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현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초 연구 예산은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인 2.34조원을 지원한다"며 "선도형 기초연구로의 질적 전환을 위해 기초연구 지원 시스템을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분야별 R&D 투자액은 국가전략기술 1.79조원, 글로벌 R&D 1.24조원, 출연연 2.22조 원 등으로 짜였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올해 혁신· 도전형 사업군에 1.3조원(전부처)을 중점 투자하고, 과학기술 국제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 추진한다는 점이다. 국가전략기술과 혁신도전형 R&D, 글로벌 R&D 등 선도형 R&D 투자 규모가 정부 R&D 전체 투자액 대비 2022년 5.2조원(18.4%), 2025년 8.8조원(29.7%)에서 2027년 10.6조원(35.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기존 사업과 파편화된 과제를 단계적으로 개편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기초분야는 기초연구 본연의 목적인 '지식의 탐색과 확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연구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젊은 연구자가 초기에 연구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 연구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선 대학 부설연구소를 패키지(연구·시설·장비)로 지원한다. 권 정책관은 "재정당국과 협의를 바탕으로 일회적, 파편적 산업을 구조 개편하고, 임무 기반 예측 가능한 사업을 신설할 것"이라며 "기존 프로그램 사업과의 연계 통합 방안 및 신규 프로그램형 예타 대응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알키미스트+프로젝트 올해 본격 착수 산업통상자원부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이 발표한 '2025년 산업·에너지 투자전략'에서는 올해 본격 착수하는 글로벌 신시장 창출을 위한 '알키미스트+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올해 50억 원이 책정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4년까지 10년이다. 투자 분야로는 이차전지 신소재와 노화제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예시로 들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의료 R&D 방향 및 2025년 복지부 R&D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정 국장은 "디지털 미래의료 혁신기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보건의료 R&D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가 R&D 비중이 0.98억원에 17.0%"라고 언급했다. 정 국장에 따르면 미국은 전체 R&D에서 보건의료 부문이 차지하는 R&D 비중이 28%(297억 달러), 영국은 21%, 37억 달러였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과기정통부 조현숙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과 이상윤 성과평가정책국장, 중기부 박용순 기술혁신정책관이 분야별로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환영사에 나선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최근 중국기업 딥시크의 자체 AI 개발은 제한된 환경에서 도전을 통해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우리가 선도형 R&D로 나아가야 할 이유를 명확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병선 KISTEP 원장은 “기술경쟁 주도권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과학 기술계가 원팀으로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25.02.12 17:47박희범

KEIT, G-서포터즈와 대상그룹·롯데정밀화학 R&D 현장 탐방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원장 전윤종)은 글로벌 연구개발(R&D) 서포터즈(G-서포터즈)와 함께 대상그룹 이노파크·롯데정밀화학 중앙연구소의 연구개발 현장을 탐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R&D 현장 방문은 한국의 산업기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유학생 등 국내·외 대학(원)생이 실제 연구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 연구개발에 대해 이해하는 등 국내 산업기술 R&D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은 R&D 현장을 견학하며 국내 기업의 R&D 과정을 배우고, 소속 연구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정상급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대상그룹 이노파크에서는 아미노산·스페셜티 소재의 연구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어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김치·장 등 식품류와 제약·사료 등 소재 분야의 연구 현장에 대한 안내로 이어졌다. 롯데정밀화학 중앙연구소에서는 고기능성 의약용·식품용 첨가 소재와 셀룰로오스 유도체 첨단 도료·건자재 등의 연구개발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배양육 등 첨단 바이오 연구 과정을 체험했다. 배양육은 살아있는 동물의 줄기세포를 채취·배양해 인공적으로 생산한 육류로, 세포 배양으로 고기에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할 수 있으며 기존 축산업 대비 최대 92%까지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G-서포터즈가 R&D 현장방문을 통해 한국 산업기술을 몸소 익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해 산업기술의 세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G-서포터즈 프로그램은 KEIT와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해외 유학생을 포함한 국내·외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산업기술 R&D의 글로벌 홍보단이다.

2024.10.20 07:42주문정

이창윤 과기정통부 차관, 19일 연총 임원진과 현안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19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연총) 문성모 회장 등 임원진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 투자방향과 출연연 지원·육성 정책에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차관과의 간담회는 지난 5월 소통 이후 두 번째 공식 만남이다. 연총은 1999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박사급 중진 연구원 등 약 2천600명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출연연 연구자 협의체이다. 내년 정부R&D 예산안은 예타 폐지·혁신도전형 지원체계 도입·글로벌 R&D 제도 개선 등 R&D 시스템을 개혁하는데 방점이 찍혀 있다. 올해 대비 11.8% 증액된 29.7조원으로 규모 면에서는 역대 최대다. 출연연 예산 역시 역대 최대규모인 2.25조 원이 편성됐다.글로벌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 대비 83% 증액된 1천833억 원이 편성됐다. 주요사업비 역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단일 기관이 해결하기 어려운 재난 등에 대응하는 융합형 기본사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9천990억원으로 올해 대비 20.8% 증액됐다. 이창윤 차관은 “출연연이 적극 참여해 좋은 과제를 발굴한 덕에 역대 최대 규모의 R&D 예산이 편성될 수 있었다”며 "출연연이 우리 나라 R&D 생태계 주역으로 부상하는 본격적인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2024.09.19 19:12박희범

우주청 윤영빈 청장, 항우연 젊은 연구자와 '소통'

우주항공청은 지난 17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영빈 청장은 이날 현장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또 우리나라가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 퀀텀점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젊은 연구자들과 논의했다. 윤 청장은 "연구현장이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보다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또 "연구자들의 창의성과 도전성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찾아 혁파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제도를 연내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18 02:36박희범

"NTC 사업 출연연 자율에 맡겨달라"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톱 연구단이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새롭게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십분 공감한다. 다만, 국가기술연구센터(NTC) 설립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듯 사업 추진 방법 면에서 서로 소통하고, 웬만한 일은 출연연 자율에 맡겨달라.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상호 협력과 R&D 협업이 더 잘 될 것으로 본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7일 세종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에서 연구회 및 산하 25개 출연연구기관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출연연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출연연 기관장들의 전언에 따르면 틀에 맞춘 형식보다는 상호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는 것이다. 출연연 기관장들은 NTC 설립에 대해 상호 협력과 운영 방안을 '자율'에 맡겨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NTC 설립을 둘러싸고, 과기계에선 출연연 통폐합으로 가는 전초전이 아니냐는 의심어린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대해 지난 6일엔 대통령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이 "현장 오해가 없도록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출연연 기관장과 출연연이 나아갈 방향 ▲연구현장 어려움 ▲개방형 협력 체계의 구체적인 운영 모습 ▲제도 개선 사항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기관운영의 실현 수단 등에 대해 연구현장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는 칸막이 혁파 등 혁신으로 거듭나야" 기관장들은 내년도 예산을 비롯한 국가전략기술분야 위주로 국가적 임무가 설정될 경우 소형 기관 소외 등 연구 현장에서 걱정하는 내용도 전달했다. 기관장들은 국가적 임무 중심의 역량 결집 체계로의 전환이 국가연구개발기관으로서 시대적 과제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날 자리는 지난 2월 연구개발(R&D)을 주제로 대전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기관 간 칸막이를 넘어 역동적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는 데에 필요한 지원과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출연연이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적 임무 중심으로 기관 간 칸막이를 넘어 협력하고 개방형 체계로 혁신하는 방안을 현장에서 지속 논의해 왔다. 이창윤 제1차관은 “올해는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시작으로 칸막이 혁파 등 혁신을 통해 출연연이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국가연구개발기관으로서 국민에 다시금 각인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혁신 과정에서 현장의 오해와 우려가 없도록 현장과 더 심히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또 “연구현장에서도 자발적·주도적으로 다양한 혁신 방안이 논의·시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2024.03.07 15:30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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