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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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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제23대 조재호 병원장 취임

제23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장으로 조재호 정형외과 교수가 9월1일 취임했다. 조재호 병원장은 “지역에서 위급할 때 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는 든든한 대학병원으로서 중증·필수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안에서 치료가 완결되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와 혁신을 통해 강원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병원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를, 강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정형외과 세부전문 분야 중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발한 진료와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족부·족관절 질환의 수술적 치료와 당뇨발, 족관절 골절, 아킬레스건 파열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임상치료 발전에 힘써왔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최우수논문상,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술본상 및 학술장려상,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 최인장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병원에서 수련교육부장과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의료진 교육과 병원 운영,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 등 대학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2025년에는 지역의료 발전과 환자 진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인술대상 의료인 부문을 수상했다. 조재호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과 강원지역의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분야에서 가장 큰 병원을 지향하기보다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와 강점을 가진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뇌졸중과 뇌출혈을 비롯한 뇌신경질환, 중증·응급질환, 골절과 외상, 관절·근골격계 질환, 고령환자의 복합질환 등 지역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의 진료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응급진료 역량을 높이고 진료과와 전문센터 간 긴밀한 협진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필요한 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모든 의료를 직접 수행하기보다 대학병원이 잘할 수 있는 중증·필수의료 분야는 책임지고, 다른 의료기관이 더 적합한 분야는 신속하게 연계함으로써 환자가 지역 안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 병원장은 지역의 의원과 병원, 보건기관, 대학병원 등이 각자의 강점과 역할을 바탕으로 촘촘한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며, '실력으로 선택받고, 네트워크로 지역을 지키는 병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강원도 유일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진료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연구로 연결하고, 연구 성과가 다시 환자 치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연구 역량을 실질적인 의료 혁신으로 연결하는 한편,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의료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교육과 연구를 통해 미래의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병원의 역할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9.01 12:31조민규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 제21대 이재준 의료원장 취임

한림대학교의료원 제21대 의료원장에 이재준(마취통증의학)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장이 9월1일자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8월31일까지이며, 한림대학교 의무부총장을 겸임한다. 이재준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병원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산하 5개 병원의 강점을 하나로 모으고, 진료·연구·교육 분야의 협력과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한림대학교의료원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고, 환자와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의료원장은 2000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강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부터 약 10년간 병원장을 맡아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 연구개발 역량 확대 등을 이끌어왔다. 병원장 재임 기간에는 ▲환자중심병원 ▲연구중심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목표로 진료와 연구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2016년 최초 지정 이후 세 차례 재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응급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해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강원 영서지역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병원의 미래는 연구'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병원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2017년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을 시작으로 의사과학자가 임상현장의 아이디어를 실제 연구개발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8년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부속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를 설립해 기초·임상 중개연구와 의료인공지능(AI), 유전체, 빅데이터 등 미래의료 분야 연구를 본격화했다. 이러한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1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사업,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육성사업 등 다수의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며 연구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NFRT)는 조산 예측 인공지능 모델, 인공지능 기반 위내시경 진단보조 의료기기, 뇌출혈 비대면 협진 플랫폼 등 임상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료기술 개발 성과를 냈다. 2023년부터는 한림대학교 의료·바이오융합연구원장을 맡아 의료원 산하 병원과 대학의 연구역량을 연계하고 의료·바이오 분야 융합연구를 확대하는 데 힘써왔으며, 미국 매사추세츠의과대학(UMass Chan)을 비롯한 해외 연구기관과의 연구협력을 확대하며 연구의 국제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했다. 이를 통해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2025년 보건복지부 제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강원도 의료기관 최초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6.09.01 12:25조민규 기자

서울성모병원,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26일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식'을 열고, 보건복지부 제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성모병원이 의료와 연구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그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공유했다.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연구 인프라와 융합 역량이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창의적인 융합기술의학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보건의료 혁신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이경상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서울성모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인증은 생명에 대한 사랑과 과학적 탐구의 결합으로, 그간의 헌신이 결실을 맺은 상징”이라며 “환자 중심의 연구를 통해 하느님의 생명사랑을 실현하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의료원 차원의 연구 연계를 강화해, 연구중심병원이 국내 보건의료 혁신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연구중심병원은 슬로건인 '글로벌 융합 연구를 위한 혁신과 성장으로 미래 희망의 빛을 밝히겠습니다.'를 통해 병원이 품고 있는 사명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또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보건의료 연구사업화 거버넌스 확립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사업화 체계 구축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사업화 체계 고도화 ▲글로벌 선도 연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이라는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연구와 진료를 통합하는 혁신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는 단지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환자 중심의 실용적 가치 창출을 핵심에 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특히 병원은 '혈액/면역질환', '정밀재생의료', '디지털임상', '혁신 도전을 위한 창의 연구'의 중점 연구 플랫폼을 축으로 ▲혈액질환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유전체 연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분석 ▲스마트 의료기기 ▲인공장기 및 오가노이드 ▲세포치료 등 세부 연구 분야를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성모병원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희귀난치성 질환과 정밀진단·치료, 스마트 세포치료 연구 역량이 잘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의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변혁적 환경에 대응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의 연구를 지원한다. 이날 연구중심병원 추진 전략 발표를 맡은 김완욱 연구부원장(연구중심병원 인증평가사업 추진단장)은 “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추진 전략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성모병원이 단순한 인증 병원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5.05.26 23:59조민규 기자

복지부, 올해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 21개소 선정

보건복지부가 올해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 21개소 의료기관을 확정했다. 1기 인증 기간은 오는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 기존 지정 연구중심병원 10곳에 신규 병원 11개소 등 총 21개소가 인증을 받았다. 기존 지정 병원은 ▲가천대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분당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이다. 신규 지정 병원은 ▲강남세브란스병원 ▲경희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인하대병원 ▲전남대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등 11개소다. 연구중심병원 제도는 지난 2013년에 처음 도입됐다. 작년부터 지정제에서 연구 역량이 입증된 병원에 적용하는 '인증제'로 개편됐다. 이들 기관은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연구중심병원이 늘어날수록 진료와 연구가 균형을 이뤄 병원 환경을 더 튼튼하게 하고, 우수한 바이오헬스 성과가 병원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도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6 12:41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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