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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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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50년 역사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 1976년 창립이래 50년 간 수행한 연구성과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 아카이브에는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성장 과정과 국가 연구개발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난해 개관한 ETRI 역사관을 온라인에서도 실제 전시관을 방문한 것처럼 생생하게 둘러볼 수도 있다. ETRI는 전전자교환기(TDX)나 메모리반도체(DRAM), 디지털이동통신시스템(CDMA),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휴대인터넷(WiBro), LTE, 5G·6G,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의 국내 개발을 주도했다. 메뉴, '반세기 연혁'에서는 ETRI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사건과 연구성과를 연도별로 정리했다. '50대 대표성과' 코너도 만들었다. 대표성과 코너에는 기술개발 배경과 연구 과정, 산업적 가치, 사회적 의미를 담았다. 특히, 지난 50년간 개발한 기술 산업 파급효과를 경제적으로 따졌을 때 약 494조원에 이른다. 'ETRI 50년, 길을 만들어온 사람들'과 '사진·뉴스 아카이브' 코너도 만들어, 역사 발사취를 생생하게 눈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 '디지털 역사관'에는 ETRI 역사관 내부를 360도 파노라마 영상으로 구현했다. 박세웅 원장은 "대한민국 ICT 발전사를 담은 디지털 역사관이라 할 수 있다"며 "ETRI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살아있는 지식 플랫폼이자 대한민국 ICT 혁신의 나침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TRI는 이 아카이브에 새로운 연구성과와 콘텐츠를 지속 추가할 계획이다.

2026.07.23 10:27박희범 기자

정부, 역사 문화 공간에 홀로그램 기술 확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홀로그램 기술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장한다. NIPA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과 서울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홀로그램 산업 진흥 및 기술 도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입체영상 기술을 역사 문화 공간과 연계해 국민 체험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홀로그램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에서 홀로그램 기술 실증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복절 등 주요 역사적 기념일과 연계한 특별행사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입체영상 기술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 입체영상 산업 진흥과 기술 도입 확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지속 협의한다. 역사 문화 공간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확산 모델을 구축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는 방문객은 국내 입체영상 기업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경록 NIPA 소프트웨어융합본부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수년간 '홀로그램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과 사업화를 위한 실증 사업을 통해 입체영상 산업의 진흥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입체영상 제품 서비스를 체감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5 11:00김미정 기자

국립지도박물관 전시실 새 단장…유물 59점 새롭게 공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국립지도박물관 전시실을 새단장하고 31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실 개편은 노후 전시환경을 개선하고 유물 59점을 새롭게 공개해 관람객 눈높이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국립지도박물관은 역사관·현대관·중앙홀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개편은 역사관(360㎡)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개편된 역사관은 고지도의 역사적 의미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도 제작 방식과 변천 과정, 시대별 역사적 맥락을 조명하며 이해를 돕는 구성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장 여러 곳에 영상과 모니터를 배치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3D 점자지구본도 전시한다. 국립지도박물관은 전시실 개편과 함께,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교육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여행자가 돼 고지도를 활용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지도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프로그램 예약 접수는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번 전시가 고지도 속 한반도와 조선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시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8 16:53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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