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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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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대화형 여행 탐색 서비스 'AI 노리' 오픈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가 운영하는 놀(NOL)이 검색을 넘어 탐색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며 여행 준비 과정을 새롭게 정의한다. 놀은 개인 맞춤형 국내 숙소와 레저 상품을 추천하는 대화형 AI 서비스 'AI 노리'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가기 좋은 제주 펜션 알려줘”, “조용한 감성 숙소 추천해줘”와 같은 문장형 질문을 하면 AI 노리가 다양한 조건을 분석해 최적의 선택지를 즉시 제안한다. 고객 선호 및 취향을 파악해 더욱 정교한 개인화 추천을 제공하며, 여러 후보를 한 화면에서 비교해 빠르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연관된 숙소·레저 상품을 함께 제안해 여행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서비스는 놀이 지난 11월 해외패키지를 대상으로 선보인 대화형 AI 추천 베타 경험을 국내 숙소와 레저 영역까지 확장한 결과다. 고객의 질문 한마디를 여행의 출발점으로 삼는 새로운 탐색 방식을 통해 여행·여가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AI 노리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미나이와 버텍스 AI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객의 의도를 정교하게 분석하는 하이브리드 검색과 이미지 검색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탐색 품질과 성능을 확보했다. 놀은 앞으로도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통합 추천을 통해 고객이 '어디서 묵고, 무엇을 할지'를 더욱 쉽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진 놀유니버스 데이터솔루션플랫폼 리더는 “AI 노리는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 여정을 더 편하게 준비하도록 돕는 탐색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순간에 맞춘 제안을 통해 여행 시작 단계부터 마무리 순간까지 이어지는 설렘을 기술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22 09:03백봉삼 기자

핸디즈, '객실+조식+수영장+사우나' 패키지 판매

레지던스 호텔 운영사 핸디즈는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르컬렉티브 시흥웨이브파크점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르컬렉티브 시흥웨이브파크점의 강점인 '내 집 같은 편안함'에 리조트급 조식 뷔페, 수영장, 사우나 이용권을 더해 하나로 묶은 상품이다. 겨울 시즌에도 계속 운영되는 실내 수영장을 중심으로 계절과 날씨의 제약 없이 리조트의 여유를 레지던스 호텔에서도 누리며 일상에서 벗어난 경험을 즐기도록 기획됐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식탁과 식기, 취사시설 등을 갖춘 레지던스 호텔 객실이 인기를 끄는 상황에서 자녀들이 좋아하는 실내 수영장, 부모 세대가 선호하는 프라이빗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이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르컬렉티브 시흥웨이브파크점은 레지던스형 객실 구조에 웰니스 중심의 부대시설을 결합한 공간으로, 휴식에 집중하고 싶은 고객부터 액티비티와 연계한 체류를 원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투숙 목적을 만족시킬 수 있다. 거북섬과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풀과 프라이빗 사우나, 프라이빗 풀 등 일부 시설을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5 일부터 시즌 운영이 시작돼 연말연시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또 르컬렉티브는 '다이렉트 체크인' 비대면 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체크인 1시간 전 카카오톡 또는 문자를 통해 객실 정보와 도어록 키를 안내받아 프런트 대기 및 수속의 불편함 없이 바로 입실할 수 있다. 핸디즈 그로스팀 김지수 팀장은 “이번 패키지는 단순히 혜택을 더한 상품이 아니라, 고객이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집중해 설계했다”며 “연말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과 함께 일상과 여행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리셋형 스테이' 경험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르컬렉티브 시흥웨이브파크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어반스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2025.12.18 16:19백봉삼 기자

"1년만에 거래액 8배 성장"...세시간전, 여행→라이프스타일로 확장

2023년 출범한 여행 콘텐츠 기반 커머스 플랫폼 '세시간전'이 출시 2년 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시간전을 운영하는 모먼트스튜디오는 지난해 100억원대였던 누적 거래액(GMV)이 올해 800억원으로 늘었으며, 지난달에는 외부 사업비 없이 월간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AI 기반 콘텐츠 고도화를 바탕으로 여행 중심 구조를 라이프스타일 전반과 해외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성철 모먼트스튜디오 대표는 “처음에는 여행 콘텐츠가 과연 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가설에서 출발했다”며 “올해는 여행을 넘어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동일한 구조가 작동하는지 본격적으로 확인한 해였다”고 말했다. 세시간전은 여행·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콘텐츠에 제휴 링크를 삽입해 실제 판매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가 블로그 등에 작성한 글이나 콘텐츠를 통해 클릭과 구매가 발생하면 광고주로가 수수료를 크리에이터에게 정산하는 성과형 제휴 구조다. 누적 거래액 800억…월간 손익분기점 도달 회사 측에 따르면 세시간전의 GMV는 최근 800억원을 넘어섰다. 1년만에 1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성장한 것이다. 크리에이터 수는 약 2만2천명이며, 이 가운데 실제 수익을 창출한 크리에이터는 7천300명 수준이다. 월 거래액은 지난달 기준 84억원을 기록했고, 이달에는 90억원을 넘길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신 대표는 “지난달 외부 사업비 없이 월간 손익분기점을 넘겼다”며 “누적된 콘텐츠가 계속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라는 점에서 시간이 갈수록 매출 기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터들의 실제 수익 수준을 묻는 질문에 신 대표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출금하는 금액은 5만8천원 정도”라고 답했다. 그는 “플랫폼 이용자가 빠르게 늘면서 평균값은 낮아지고 있다”며 “반면 상위 크리에이터 중에는 월 수익이 천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어 격차가 큰 구조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현재 수익 발생의 중심 채널은 네이버 블로그로, 신 대표는 여전히 텍스트 기반 콘텐츠의 비중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여행 넘어 라이프스타일로…성과형 제휴 구조 유지 세시간전은 기존 여행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야놀자, 여기어때, 하나투어 등 여행 플랫폼 외에도 오늘의집, 지그재그, 컬리 등과 제휴를 맺었다. 진대연 모먼트스튜디오 CSO는 “여행으로 시작했지만 성과 기반 구조는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그대로 작동한다는 걸 올해 확인했다”며 “실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영향력을 검증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여행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여행을 앞두고 지그재그에서 수영복을 구매하거나, 여행용 가방과 소품을 오늘의집에서 구매한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고 이를 다시 성과형 제휴 구조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진 CSO는 이 같은 연결된 경험이 라이프스타일 확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구조는 크리에이터가 생성한 링크를 통해 클릭과 구매가 발생하면 광고주로부터 받은 수수료를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상품별 커미션과 정산 조건은 다르지만 통합 정산 시스템으로 자동화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동남아시아 거점 사무소를 설립한 데 이어 태국 방콕과 일본 도쿄에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 대표는 “태국 크리에이터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일본 시장 역시 검토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 도구 만들어...작성 시간 줄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사가 1년간의 기간을 거쳐 개발한 AI 기반 콘텐츠 제작 도구도 시연됐다. 크리에이터의 문체와 경험, 이미지를 학습해 블로그 콘텐츠 초안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기존 2~4시간 걸리던 작성 시간을 약 15분 수준으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진 CSO는 “AI가 글을 대신 써주는 구조가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직접 입력한 경험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초안을 만드는 방식”이라며 “전환이 일어나는 콘텐츠에는 공통적으로 직접 경험한 정보가 들어간다는 점을 데이터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AI 생성 콘텐츠의 신뢰도 하락에 대해 진 CSO는 “가지 않은 곳을 다녀온 것처럼 쓰는 콘텐츠는 명확한 한계가 있다”며 “그런 글은 노출도, 전환도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AI는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일 뿐, 주도권은 여전히 크리에이터에게 있다”며 “경험이 없는 콘텐츠는 플랫폼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도태된다”고 설명했다. AI 요약 확산으로 원문 유입이 줄어드는 '제로 클릭' 현상에 대한 질문에는 요약의 출처가 되는 콘텐츠의 중요성은 오히려 커진다는 답변이 나왔다. 진 CSO는 “AI가 요약하는 정보의 상당수가 기존 블로그 콘텐츠에서 나온다”며 “요약 아래에 출처가 남는 구조는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향후에는 요약 영역 안에서 상품 링크가 함께 노출되는 방식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미 다수의 성과형 제휴 마케팅 플랫폼이 존재하는 상황에서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회사가 보유한 판매 데이터가 차별점으로 제시됐다. 진 CSO는 “팔로워 수나 도달 수가 아니라 실제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크리에이터 성과를 판단한다”며 “광고주 입장에서도 결과가 명확하기 때문에 협업 구조가 유지된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세시간전은 아직 실험 단계에 가까운 플랫폼”이라며 “이 구조가 계속 작동하는지 시장에서 검증받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2025.12.18 15:40류승현 기자

GS샵, 고환율에 국내 여행상품 방송↑...눈꽃열차 상품 판매

GS샵은 올해 국내 여행 및 숙박권 상품 방송 횟수를 전년 대비 170% 늘리고, 국내 여행상품 편성 횟수를 전년 하반기보다 220% 확대하며 비중을 높여가는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환율로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크게 높아진 데다, 코로나19 직후 이어졌던 '보복 소비' 특수도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짧은 일정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고 경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여행상품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상품 포트폴리오도 주요 여행지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부산, 강릉, 양양, 여수, 울릉도 등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국내 여행상품 주문 고객 수는 전년비 30% 증가했다. GS샵은 이 같은 국내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보고 여러 상품을 지속 발굴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당장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오후 3시 35분에는 국내 철도여행 대표 전문 여행사로 꼽히는 홍익여행사와 손잡고 '강원 태백 눈꽃열차' 상품을 방송한다. 태백은 매년 겨울 '태백산 눈 축제'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눈꽃 여행지로 철도여행 상품의 경우 매년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GS샵이 선보이는 상품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백시의 정책적 지원 하에 홍익여행사와 공동 기획했다. 열차 탑승부터 '황지연못', '분천 산타마을', '태백 눈 축제' 등 주요 관광지 방문, 지역 대표 음식 '능이 오리백숙' 식사 등을 패키지로 구성해 겨울 산천 설경과 지역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속초 다이아메르', '양양 르부르낙산' 등 연말 및 연초에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의 가성비 호텔과 리조트 숙박권 상품을 엄선해 12월 21일, 25일, 26일, 30일 등 총 4회에 걸쳐 방송한다. 정지윤 GS샵 서비스팀 MD는 “고환율로 해외여행을 망설이는 고객이 늘면서 가성비 있고 알찬 국내 여행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당분간 고환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하고 참신한 국내 여행상품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7 08:54안희정 기자

마이리얼트립, 자유여행 패키지 '마이팩' 유럽 3개국 추가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은 맞춤형 자유여행 패키지 '마이팩'의 운영 지역을 스위스·이탈리아·스페인으로 확대하며 유럽 프리미엄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팩은 항공·숙박·투어·액티비티를 여행 목적에 맞춰 구성한 자유패키지 상품으로 패키지의 간편함과 자유여행의 유연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월 18개 도시로의 확대 출시 이후 일본·동남아·대만 등 근거리 여행지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유럽 프리미엄 상품은 여행지에서 여유 있게 머물며 충분한 체험을 선호하는 중장년층 수요 증가에 맞춰 기획됐다. 잦은 이동에 따른 피로감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의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류형 일정으로 구성했다. 스위스는 산악·파노라마 열차 이동에 샬레형 숙소와 온천 체험을 더해 자연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여정을 제공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와이너리 방문과 해안 도시 체류를 포함해 북부·중부·남부 주요 지역의 매력을 한 흐름으로 연결했다. 스페인은 마드리드·안달루시아·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대표 유산 관람과 도시의 낮·밤 분위기를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경험을 담아냈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유럽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마이팩의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가 선택할 수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개인화된 일정 설계를 통해 고객군별 맞춤형 여행 경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마이팩은 여행의 전 과정을 하나의 상품으로 완성해 고객이 여행지의 핵심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이 신뢰할 수 있는 여행 기준을 만들어 가며 상품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21:31백봉삼 기자

NOL-블루리본, '미식 여행 가이드' 발행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레스토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계절별 'NOL 미식 여행 가이드'를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년간 이어지는 연간 시리즈로, 사계절에 맞춰 다양한 지역과 테마를 선정하고 식도락 콘텐츠를 엄선한다. NOL은 미식 경험을 여정에 자연스럽게 녹여 고객이 국내 여행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NOL 미식 여행 가이드 '겨울편'은 '따뜻함 속 특별한 맛'을 테마로 구성했다. ▲서귀포 ▲기장 ▲속초 3개 지역을 선정해 각각 ▲등산 ▲온천 ▲설산 콘셉트에 어울리는 제철 겨울 음식을 조명했다. ▲서귀포 중문해녀의 집 ▲기장 남항횟집 ▲속초 단천식당 등 지역마다 40여 곳의 맛집을 엄선해 공개했다. 맛집 정보는 NOL 앱·웹 내 행사 페이지에서 카카오맵·네이버 지도 기반의 인벤토리와 연동해 고객이 식당과 주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맛을 따라가는 고객을 위해 해당 지역 전용 숙소·놀거리 정보와 최대 10%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추천 숙소 방문 시 각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지도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행사 페이지에 여행지에서의 미식 순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추천 숙소·맛집 이용권을 제공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미식과 지역의 이야기를 여행 전반에 연결하며 여행 계획이 없던 고객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에게는 깊이 있는 여정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NOL의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 고객 여정 전반에 설렘과 즐거움을 더하는 파트너가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0 17:31박서린 기자

"온천 어때?"...여기어때, 일본 오이타현 여행 최대 10만원 지원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일본 오이타현과 함께 겨울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천으로 유명해 겨울에 떠나기 좋은 오이타현 여행을 추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여기어때는 오이타현 여행자를 위해 최대 10만원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이타현 숙소 이용 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7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해, 여기어때에서 제공하는 해외 숙소 쿠폰과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쿠폰 발급과 사용 기한은 이달 다음 달 7일까지다. 이와 함께 오이타 항공권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3만원 할인 제공한다. 인천과 오이타 공항을 오가는 노선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오이타현은 벳푸·유후인 등 위치한 '일본 제일의 온천현'으로 불리는 곳”이라며 “이외에도 사이키·타케타·히타 등 고즈넉한 일본의 소도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도 많은 만큼, 올겨울 일본 여행지로 오이타현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5.12.09 09:14백봉삼 기자

"놀 사람 찾습니다"…NOL, 日 여행 할인 제공

NOL은 5일 오전 10시부터 겨울 시즌 브랜드 프로젝트 '놀 사람을 찾습니다'를 전개해 일본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NOL온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일본 숙소와 항공권 30% 할인 쿠폰을 각각 선착순 발급한다. 이외에도 내년 1월 9일까지 일본 전용 기획전을 열고 ▲삿포로 ▲도쿄 ▲후쿠오카 ▲오키나와 ▲오사카 5대 대표 도시를 대상으로 ▲항공 ▲숙소 ▲투어&액티비티 할인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 일본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떠나는 '이시가키 섬 별난 투어', 카멜커피 대표이자 '미스터카멜'로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 박강현과 함께하는 '도쿄 감성 투어'를 포함해 두 가지 콘셉트로 만나볼 수 있다. NOL 회원이라면 누구나 내년 1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투어별 5명씩 추첨해 ▲항공 ▲숙소 ▲투어&액티비티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페이지에서는 최근 NOL에 새롭게 추가된 여행 일정 생성 서비스와 연계해 일본 여러 도시에서 '내 여행 일정'에 따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5종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이 직접 만든 여행 일정과 NOL의 ▲항공 ▲숙소 ▲투어 상품이 결합된 여행 사례를 보여준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여행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현지 체험까지 고객이 자신만의 여정을 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체험을 결합한 브랜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NOL의 여정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이 느끼는 여행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5 09:52박서린 기자

야놀자, 핵심 수장 다 바꿨다..."고객·기술·조직 중심 리더십 개편"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그룹의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계열사 리더를 새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리더 선임을 통해 컨슈머 플랫폼(놀유니버스)·엔터프라이즈 솔루션(야놀자클라우드)·코퍼레이션(야놀자홀딩스) 3개 축을 중심으로 리더십 체계를 새로 구축한다. 각 사업부문 리더로는 이철웅 컨슈머 플랫폼 부문 대표, 이준영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 최찬석 코퍼레이션 부문 대표를 선임했다. 기존 배보찬 놀유니버스 대표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회사 고문직으로 물러난다. 이번 인사는 모바일 시대를 넘어 본격적인 AI 전환(AX) 시대로 진입하는 시점에 맞춰, 고객 가치 중심의 사고와 기술 혁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야놀자는 브랜드 리뉴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왔으며, 그룹 전체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체계적인 구조와 신속한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야놀자는 변화를 통해 고객 경험 개선·기술 혁신·구성원 기반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그룹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특히 그간 이어온 책임경영 체계 아래 각 사업부문 리더십을 공고히 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재정비했다. 야놀자는 “이번 리더십 체계 개편은 야놀자가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고객·기술·조직의 세 영역에서 혁신을 가속화해, AI 시대의 여행 및 여가 산업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구성원 각자의 역할과 협력이 야놀자의 성장을 만들어왔다”면서 “이번 변화는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책임경영 체계를 통해 각 사업부문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이번에 새로 선임된 계열사 대표 프로필 이준영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 야놀자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의 핵심 기술 경쟁력과 R&D 조직을 이끌어온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총괄(CTO) 및 야놀자클라우드 공동대표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B2B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2022년 야놀자에 합류해 야놀자그룹의 기술대표로서 R&D 조직 전체를 총괄해왔다. 글로벌 기업에서 R&D 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야놀자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여행자와 여행 사업자를 돕는 여행 특화 AI 서비스 개발을 통해 산업의 혁신은 물론, 야놀자의 사업 전반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 AX 를 이끌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야후코리아를 거쳐 구글 미국 본사에 입사한 한국인 최초의 엔지니어로, 약 20년간 구글 본사에 근무하며 구글코리아 R&D센터 설립을 주도한 바 있다. 특히 구글에서 사용자를 위한 커스텀 서치를 개발하고 구글 최초로 검색 사용자가 입력한 문장의 의미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시멘틱 검색(Semantic Search)을 만드는 등 구글이 글로벌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공을 세웠다. 이 대표는 야놀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로서 AI·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글로벌 여행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철웅 컨슈머 플랫폼 부문 대표 야놀자는 소비자 중심 전략 강화를 위해 마케팅·사업 전략 전문가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야놀자 컨슈머 플랫폼(B2C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아고다·클룩 등 글로벌·로컬 플랫폼에서 동북아 사업 조직을 이끌어온 OTA 전문가로, 특히 아고다 재팬 시니어 디렉터를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 운영 경험을 쌓았다. 2020년부터 2년간 쿠팡트래블의 최고디렉터를 맡은 뒤 2022년 야놀자의 CMO로 영입됐다. 2025년에는 놀유니버스 출범과 'NOL' 브랜드 리브랜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 캔슬프리, 골드클래스 등 사용자 가치를 우선에 둔 서비스 정책을 운영함으로써 놀유니버스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앞으로 이 대표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도입, 트렌드 기반 마케팅 전략 고도화, UX 개선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재정비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최찬석 야놀자 코퍼레이션 대표 야놀자는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최찬석 야놀자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야놀자 코퍼레이션(지주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최 대표는 VC·IB·산업계를 아우르는 25 년 경력의 투자·재무 전략 전문가로, 2.7조 원 규모의 넷마블 IPO, 북미 게임사 카밤(Kabam) 및 코웨이 인수를 비롯한 대형 투자 및 펀드레이징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2021년 야놀자 합류 이후에는 최고투자책임자 (CIO) 및 야놀자클라우드 CFO로서 그룹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이끌어 왔다. 특히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17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시켰고, 인터파크, 고글로벌트래블(GGT), MST트래블 등 글로벌 기업 인수를 연속으로 주도하여 야놀자가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향후 최 대표는 야놀자 코퍼레이션 리더로서 각 사업부문을 지원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 지속·신성장 동력 발굴·중장기 기업 가치 제고 전략을 총괄할 계획이다.

2025.12.03 11:01안희정 기자

마이리얼트립, 연말 맞이 항공·숙박 특가 판매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연말 맞이 초특가 행사인 '마리특'을 이달 7일까지 실시한다. 마리특은 여행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두 번째 초특가 행사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9월 1차 행사에서 거래액 500억원을 달성하고 주간 방문자 수·거래액이 전주 대비 4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급증하는 연말 여행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항공·숙박·패키지·액티비티·투어·티켓 등 전 카테고리에서 최대 90% 할인 혜택과 약 1천여 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항공권 부문에서는 대한항공·진에어·에티하드항공과 전 노선 특가를 준비했다. 일본, 중국, 동남아, 괌, 유럽, 아프리카, 미국의 주요 장·단거리 노선에 최대 30% 할인을 적용해 연말·연초 인기 구간 중심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아울러 신규 출시한 일본 인기 여행지(오키나와·규슈·북해도) 렌터카 상품에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전체 여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제휴 서비스도 확대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짐 배송 플랫폼 '굿럭',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와 협업해 여행 중 짐 보관 및 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가 구성한 '인플루언서 단독특가 마켓' ▲매일 밤 8시 오픈하는 '라이브 반짝특가' ▲무제한 참여 가능한 '0원 래플' ▲숙박 및 투어·액티비티 할인 쿠폰 ▲최대 6만 원 제휴카드 혜택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1차 특가 이벤트의 큰 호응에 힘입어 초특가 행사 전체 구성을 마리특으로 리브랜딩하고, 연말 성수기에 맞춰 선보였다”며 “항공·숙박부터 액티비티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연말 여행 계획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5:23백봉삼 기자

여기어때, 10살 기념 여행 지원비 쏜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 여기어때는 다음 달 10일까지 10주년 감사제 이벤트를 연다. 지난 10년 동안 여기어때와 함께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역대급 혜택을 마련했다. 총 5천만원 경품 행사에 최대 50% 할인 쿠폰까지 풍성한 선물 바구니를 연다. 여기어때는 지난 10년의 의미를 담아 당첨자 10명을 선정해 약 500만원 상당의 자유여행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퀴즈 다섯 문제를 모두 통과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내달 23일 개별 통보한다. 당첨자 10명은 500만원 상당의 항공과 숙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떠날 수 있다. 여기어때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 세계 숙소 최대 50%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지급되며 당일 사용해야 한다. 할인율은 무작위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숙소 최저가 보상 이벤트도 열린다. 최저가 보장 숙소만 2천여곳으로 역대 최다 규모며, 국내 호텔·펜션부터 해외숙소까지 모두 참여했다 최저가 보장 표시가 부착된 객실 상품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국내숙소는 차액만큼, 해외숙소는 차액의 2배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여기어때는 2014년 중소형호텔 검색서비스로 시작해 10년만에 국내외 숙박·모빌리티에 액티비티까지 아우르는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해외 패키지여행까지 론칭하면서 종합 여행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490억, 565억원으로 성장과 내실을 함께 쌓아 나가고 있다. 앱 실적 또한 꾸준히 성장해 누적 다운로드는 5천만 건, 누적 거래액은 9조원을 넘어섰고, 여기어때 앱을 사용 중인 '활성화 이용자'도 1천200만명을 돌파했다. 여기어때 이승은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숙박부터 해외 패키지여행까지 지난 10년 동안 여기어때의 성장을 응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의 10년도 고객들이 여기어때를 통해 즐거운 여행의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08:40백봉삼 기자

"못 가게된 여행 상품 되파세요, 마이리얼트립에서"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여행 상품을 쉽고 안전하게 양도할 수 있는 서비스 '리셀마켓'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셀마켓은 판매자 대신 마이리얼트립이 검수부터 거래, 정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신뢰 기반 양도 거래 시스템이다. 여행 일정 변경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여행 상품을 복잡한 절차 없이 안전하게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하며 거래 금액이 자동 정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거래는 마이리얼트립 내에서 이뤄진다. 마이리얼트립은 1천만 회원 데이터와 품목 특성에 기반해 적합한 고객에게 양도 상품을 매칭함으로써 효율적인 거래를 지원한다. 거래 대상은 항공권을 제외한 핀번호나 QR 형태의 숙소·투어·입장권·티켓·마일리지 등이며 타 플랫폼에서 구매한 여행 상품도 해당된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2주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200건이 넘는 여행 상품 판매 요청을 접수하는 등 여행 상품 양도 서비스에 대한 높은 시장 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정식 출시로 마이리얼트립은 매칭 알고리즘과 거래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며 판매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복잡한 환불 절차·처리 지연·높은 수수료 등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여행 준비부터 이용·거래·재사용으로 이어지는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리셀마켓은 개인 간 거래에 머물던 여행 상품 양도를 제도화해 새로운 거래 카테고리를 연 서비스”라며 “여행 상품 가치 순환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업계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7:30백봉삼 기자

NOL, AI가 '맞춤형 여행 패키지' 추천해준다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가 운영하는 NOL이 대화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패키지 후보를 추천해주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100만 원으로 가까운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와 같이 대화를 입력하면 여행 테마·지역·주요 옵션 등을 단계적으로 반영해 해외패키지 상품을 제안한다. 패키지는 항공·숙소·일정·액티비티 등 여러 요소가 함께 구성되는 만큼 고객의 취향과 의도가 가장 넓게 드러나는 카테고리다. NOL은 대화형 AI를 통해 복잡한 필터를 설정하지 않아도 대화를 이어가듯 탐색할 수 있어 여행 상품을 고르는 과정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 이번 베타를 시작으로 AI가 고객을 이해하는 범위를 넓혀 서비스 전반의 탐색 경험을 더욱 자연스럽고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NOL은 AI 탐색 기능과 함께 '해외패키지' 카테고리를 추가하며 해외여행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항공과 숙소 중심의 자유여행 구성에서 확장해 다양한 옵션을 포함한 전 세계 3만여 개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카테고리 오픈을 기념해 12월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 최대 10만 NOL 포인트를 지급하는 리워드 행사도 진행한다. 김연정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는 "이번 대화형 AI 베타 서비스는 여행 탐색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재정의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도를 정교하게 이해하는 AI와 데이터 기반 전략을 강화해 고객 여정 전반을 더욱 효율적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7 08:45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IPO 추진...대표 주관사에 미래에셋증권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이라는 비전 아래, 항공·숙박·투어&액티비티 등 여행 과정의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왔다. 현재 누적회원수 1천만 명, 월간활성사용자 수(MAU) 500만 명에 이른다.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연간 거래액이 약 2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45% 성장한 수준이다. 이런 거래 확대에 따라 올해 매출 역시 1천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리얼트립은 하반기 브랜드 캠페인을 비롯해 대규모 행사, 서비스 고도화,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유입을 확장하고 있다. 또 K-트렌드 확산에 맞춰 인바운드 서비스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편리한 예약 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고객층을 넓힐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대표 주관사 및 공동 주관사 선정을 기점으로 IPO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0:48백봉삼 기자

방미통위, 40개 앱 '다크패턴' 전면 점검 착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온라인 서비스 전반의 다크패턴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모니터링에 착수한다. 이는 국정감사에서 이용자 선택권 침해 사례 확산을 지적한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의 요구에 따른 후속 조치다.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해민 의원에 따르면, 방미통위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여행·쇼핑·OTT 등 8개 분야에서 이용자 수 상위 5개를 포함한 총 40개 앱을 대상으로 '다크패턴 주요분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점검은 ▲구독 해지 방해 ▲정보 은닉 ▲개인정보 과다수집 등 사례집에 정리된 13개 유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얼굴등록 반복 팝업, 비가시적 '다음에 하기' 버튼, 제3자 제공 고지 숨김 등 구체 사례를 제시하며 청소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동의 유도 관행의 문제를 강조한 바 있다. 이해민 의원은 “AI·플랫폼 기반 서비스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다크패턴은 소비자의 의사결정을 왜곡한다”며 “특히 청소년·취약계층에 큰 피해를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미통위가 대대적인 모니터링을 공식화한 점에 대해서는 “소비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 중요한 진전” 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이번 모니터링이 형식적인 조사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가이드라인 정비·취약계층 보호기준 강화 등 재발방지책 마련과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5 10:38진성우 기자

인기 여행 플랫폼 '클룩'의 칠전팔기 한국 성장기

“잠도 못 자던 초기 스타트업 시절부터, 팬데믹 때 예약이 '0'으로 떨어진 암흑기를 지나, 이제는 클룩이 글로벌 여행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어요. 그 동안 세 개의 회사를 다닌 기분입니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은 수년 간 전 세계 여행산업을 완전히 멈춰 세웠다. 그 혹독한 시절을 이겨내고 다시 폭발적인 성장을 이끈 이가 있다. '클룩' 한국 총괄을 맡고 있는 이준호 지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2014년 설립된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은 올해 창립 11년이 된 홍콩 회사로, 한국지사는 2016년 12월 설립됐다. 이 지사장은 약 9년 동안 국내에서 클룩의 태생과 성장, 위기와 극복을 모두 겪으며 국내 여행 플랫폼 시장에 깊고 튼튼한 뿌리를 내렸다.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11월 만났던 이준호 지사장을 2025년 11월 약 5년 만에 다시 만나 인터뷰했다. 천국과 지옥을 몇 번이나 오갔던 지난 시간에 대한 회고와, 숙박 카테고리 강화로 또 다른 성장 발판을 마련한 클룩의 미래가 궁금했다.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여행업..."버티는 전략 대신 정면돌파" 클룩 본사는 도시 기반 액티비티 판매에 집중하던 작은 팀에서 초고속 성장을 거치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팬데믹 직전 기업공개(IPO)를 기대할 정도로 몸집을 키웠다. 2016년 진출한 한국도 클룩의 성장을 도운 주요 지역 중 한 곳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홍콩 출장에서 돌아오던 이준호 지사장은 '중국 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때만 해도 그는 금세 지나가고 말 흔한 전염병 중 하나인줄 알았다. 대단한 착각이었다. 당시 우한 폐렴으로 불렸던 전염병은 전세계를 셧다운시킨 코로나19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며칠 뒤 클룩 예약이 '0'이 됐어요. 사스처럼 금방 지나가겠지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팬데믹은 클룩의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흔들었다. 글로벌 액티비티가 사라진 상황에서 한국지사는 과감하게 방향을 틀었다. 국내 여행을 초개인화 경험으로 재구축하는 실험을 시작한 것이다. 이준호 지사장은 버티는 전략 대신,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그는 긍정회로를 돌려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때 울릉도를 해외여행처럼 포지셔닝해 봤습니다. 국내 2층 버스를 브레드 이발소 IP로 꾸며 주말마다 완판시키기도 했고요. 펫호텔, 체험형 콘텐츠도 키웠죠. 단순히 위기를 버틴 게 아니라, 아예 새로운 사업을 하나 더 만든 셈입니다.” 결과는 놀라웠다. 팬데믹이 풀리고 국내 여행이 살아나자 한국 아웃바운드 여행객의 폭발적인 수요가 클룩으로 몰렸다. 지난해 Z세대 대상 여행앱 관련 조사에서 클룩이 상품 구매 채널 1위(비누랩스 조사)를 차지한 것이 상징적이다. '케데헌' 이후 더 달라진 한국 여행…"지방 관광 성장 커" 최근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등 K-콘텐츠가 폭발적으로 확산하면서 한국을 찾는 여행 패턴도 달라졌다. “홍대 절에서 태극권 수업을 받거나, 야구장 투어를 하거나, 목욕탕을 체험하는 상품이 몇백 개가 넘어요. 서양권 여행객은 한국에 오면 2~3주씩 머물다 가죠. 스페인 가서 소도시 들르듯 울릉도까지 가는 거고요.” 틱톡·숏폼의 알고리즘이 각국 여행자의 취향을 세밀하게 연결한 것도 큰 영향이다.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것, 그 '혼'을 잘 설명해 주면 영향력이 훨씬 커집니다.” 10년 넘게 한국 인바운드를 지켜본 이준호 지사장은 지방 관광의 성장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는 영어 안내 인력의 부재, 콘텐츠 부족을 지역 관광의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엔 천년 고택과 사찰이 산 속에 숨어 있습니다. 섬만 해도 3천 개가 넘죠. 어업이 중심인 섬의 생태계만 보더라도 그 속에 스토리가 넘쳐나요. 문제는 콘텐츠가 없다는 겁니다. 서울에는 영어 워킹투어가 잘 돼 있지만 지방엔 거의 없죠. 은퇴한 영어 교사들이나 시니어 인력이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어요.” 클룩이 호텔 부문서 아고다·부킹닷컴·익스피디아 등 강자에 맞서는 방법 클룩은 올해 호텔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기존 아고다·부킹닷컴·익스피디아와 정면 승부에 나선 셈. 이에 이 지사장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고 말했다. “호텔은 여행의 시작이자 끝이죠. 하지만 본질적으로 '수단'에 가깝습니다. 중요한 건 여행자가 호텔 외 모든 예약을 한 곳에서 해결하고 싶은 니즈예요. 투어·교통·심카드·레스토랑까지, 우리가 가장 강한 부분이죠.” 특히 일본 호텔에선 이미 고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한국인이 일본 예약할 때 클룩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퍼졌어요. 할인도 안 했는데 후쿠오카 호텔 예약이 늘었습니다. 적어도 내년 2월까지는 클룩의 일본 호텔 상품이 가격면에서 타사 대비 가장 경쟁력 있다고 자신합니다.” 이 같은 성과의 핵심엔 AI 기반 고객센터 혁신도 한몫을 했다. “한국 고객센터 기준이 세계에서 제일 높아요. AI 번역·상담 시스템을 대폭 도입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고객 신뢰가 올라가니 자연스럽게 호텔 성과로 이어졌죠.” "여행에 대한 갈망을 더 편리하고 정교하게 연결할 것" 클룩의 향후 10년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이 지사장은 여행과 관련된 연결을 잘 하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자신했다. 또 AI가 하기 힘든, 여행에 있어 복잡한 사용자의 취향과 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서비스로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도 했다. “여행은 '연결'이에요. 사람과 장소, 문화와 기술, 경험과 취향을 연결하는 일이죠. 중남미에 가는 할머니도, 수영을 배우는 외국인 여행객도 클룩이 있으면 훨씬 편해지죠. 앞으로 클룩은 이 연결을 더 빠르고, 더 자연스럽게 만들 겁니다. AI가 최적의 항공권을 찾아 예약, 구매는 해줄 수 있지만 액티비티는 다르죠. 취향과 문화적 맥락이 복잡하거든요. 클룩은 바로 그 변수가 많은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어요.”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 경험을 공유했다. 멋진 해외 여행지를 기대했는데, 그가 꼽은 지역은 경상남도 통영이었다. “저는 통영 바다를 정말 좋아합니다. 연 2~3번 다이빙하러 갑니다. 바다에서 수영하고 해산물 먹는 그 경험이… 참 좋습니다. 한국 바다는 세계인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은 매력입니다.” 이준호 지사장은 여행의 형태는 바뀌어도 여행에 대한 갈망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그 갈망을 더 편리하고, 더 정교하게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여행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그 미래의 중심에 클룩을 선명히 그려가고 있었다.

2025.11.21 11:37백봉삼 기자

중국인 여행 취소 급증…일본 관광업 손실 커질듯

중국의 일본 여행 자제 권고가 확산하면서 대규모 예약 취소가 이어지고, 일본 관광업의 연말 소비 손실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월 말까지 예정돼 있던 중국 관광객의 일본 여행 144만 건 중 약 30%가 취소됐다. 이 중 70%는 단기 출발 일정 취소·연기이며, 신규 예약은 사실상 멈춘 상태다. 중국 여행 데이터 분석 업체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의 월평균 지출 규모와 결제 데이터를 토대로 일본의 소비 감소가 최소 5억 달러(약 7천359억원)에서 최대 12억 달러(약 1조7천661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상황은 일본 경제에 부담이 큰 시점에 터졌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일본군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뒤, 중국은 자국민에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까지 중단했다. 일본의 최대 방일객인 중국인의 예약 취소가 집중되면서 관광업 전반으로 충격이 번지고 있다. 외신은 여행 취소 확산으로 중국인 여행객 일부가 싱가포르와 한국, 동남아로 여행지를 변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주요 여행사들은 단체 관광을 잇달아 취소하고 있으며, 중국 항공사와 캐세이퍼시픽도 일본행 항공권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 취소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는 여행 경고 이전까지만 해도 일본행 예약이 전년 대비 최대 25% 증가세였지만, 현재는 오히려 전년보다 뒤처지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취소는 상하이·베이징·광저우발 도쿄·오사카 노선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인은 일본 방문객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전체 관광 소비의 27%(지난 7~9월 기준)를 담당한다. 엔저로 명품 소비가 크게 늘었지만, 이번 취소 확산으로 명품 구매 감소액도 최대 6억 달러(약 8천831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외교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의 일본 방문 감소가 2026년까지 이어질 경우 누적 손실은 최대 90억 달러(약 13조2천47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2025.11.21 10:21류승현 기자

클룩-한국외대 AI융합대학, AI 번역 기술 고도화 나선다

클룩이 한국외국어대학교 AI융합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번역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클룩의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한국외대의 언어 및 AI 연구 역량을 결합,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품질을 한층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측은 내년 말까지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AI 번역 프롬프트를 정교화하고 번역 품질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AI 현지화 및 언어 기술 관련 공동 연구도 병행한다. 이 과정에서 클룩은 인턴십, 워크숍,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AI 기술을 경험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클룩은 지금껏 다양한 국내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국익 증진과 기업 성장을 함께 도모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도 AI 인재들이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AI 산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클룩은 여행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글로벌 OTA로서 AI 기술의 도입과 고도화를 통해 고객 경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클룩의 디지털 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클룩은 여행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AI를 중심으로 한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AI 인재들이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클룩의 번역 및 현지화 기술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21 10:03백봉삼 기자

구글, 'AI 모드'에 항공권·이벤트 예약 기능 추가

구글이 검색 'AI 모드'에 새로운 도구를 추가하고 기존 기능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18일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AI 기반 검색 도구인 '항공편 특가(플라이트 딜)'의 베타 버전을 전 세계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통해 자연어(일상 대화)로 지시하면 최적의 항공권 상품을 찾아주는 AI 검색 도구로, 구글 여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미국 내 더 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AI 모드의 '대행 기능'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식당, 이벤트 티켓, 미용·웰니스 관련 예약을 도와주는 기능이 강화된다. 이와 함께 AI 모드의 실험실 버전에서는 '캔버스'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캔버스는 사용자가 여행이나 프로젝트 등 특정 계획을 세울 때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캔버스 환경 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여행 유형을 입력하면 AI가 목적지·호텔·예약 정보 등을 제안한다. 단, 이 기능은 현재 미국과 인도에서 영어로 우선 제공된다. 앞서 구글은 지난주 AI 기반 쇼핑 기능도 대거 추가했다. 특정 가격에 맞춰 상품을 찾아주고 구매까지 돕는 '대행 결제' 기능이 대표적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상품 가격을 추적하도록 설정한 뒤, 원하는 할인율에 도달하면 AI가 자동으로 구매를 진행하도록 허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구글 포토, 구글 메시지, 안드로이드 등 자사 제품군 전반에 걸쳐 다양한 AI 기능을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2025.11.18 15:00진성우 기자

"이래도 되나"...클룩, 일본 호텔∙유럽 투어 할인

클룩이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이래도 되나 싶은 겨울 특가' 행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주요 여행지의 숙박·투어·교통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일본 호텔과 유럽 투어를 중심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해 연말·연초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실속 있는 겨울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일본 호텔을 3박 이상 예약하면 자동으로 40% 할인이 적용되며 추가로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인기 여행지의 호텔은 물론 '칸데오 호텔'과 '호시노 리조트' 등 인기 호텔 체인도 최저가 수준으로 예약 가능하다. 또한 일본 여행 시 함께 구매하기 좋은 도시별 주요 상품도 최대 50%까지 할인해 여행 준비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유럽 여행 혜택도 한층 확대했다. 먼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투어 ▲이탈리아 바티칸 투어 ▲스페인 가우디 투어 등 한국어 가이드가 진행하는 인기 투어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1+1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파리 디즈니랜드 등 주요 어트랙션 입장권 할인과 함께, 유럽 철도·렌터카 등 유럽 전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더해 유럽 자유여행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클룩은 여행 혜택 외에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긴급연차여행' 오사카 편은 오사카에서 사랑을 찾기 위해 당일 긴급 연차를 사용한 직장인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아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에피소드에는 ▲JR 하루카 간사이 공항 특급열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소라니와 온천 ▲일본 이심(eSIM) 등 오사카 여행 필수 상품을 실제로 예약하고 사용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긴급연차여행'은 매주 목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시리즈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번 겨울 프로모션은 일본 호텔과 유럽 투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담았다”며 “클룩은 앞으로도 일본과 유럽을 포함한 주요 여행지의 핵심 상품을 강화해,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8 09:59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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