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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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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 인도 스워스티 그룹에 스마트 호텔 솔루션 제공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이 인도 5성급 호텔 그룹 스워스티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호스피탈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스워스티 그룹은 인도 동부 오디샤주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호텔·리조트·식음료·여행사 등을 운영하는 대형 종합 호스피탈리티 그룹이다. 인도 현지에만 5개 호텔과 466개 객실, 39개 식음료 시설, 29개 연회장 등 대규모 휴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워스티 그룹의 주요 호텔과 리조트 전 사업장에 클라우드 기반 호텔 운영 솔루션을 공급한다. 손님의 예약 접수와 체크인 등 현장 업무는 물론, 주요 숙박 예약 사이트 연동과 객실 가격 자동 조정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자동화한다. 이번 협력은 인도 현지 법인 인키 인수와 메리어트 호텔 그룹과의 파트너십에 이어 남아시아 시장에서 기술 영향력을 넓힌 성과다. 회사는 전 세계 130여개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여행 데이터 인프라를 한층 견고히 다지게 됐다는 입장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인도 현지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스워스티 그룹과의 협력은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주요 여행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여행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9 08:58백봉삼 기자

"추석 문 여는 병원 어디?"…네이버, 공항 대기시간·무료주차장까지 안내

추석 연휴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부터 공항 출국장 대기시간, 무료 개방 주차장까지 네이버 검색과 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명절 기간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생활·교통·여행 정보를 검색 결과에 모아 제공한다. 24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창에 '추석' 검색 시 추석 유래와 상 차리는 방법, 지방 쓰는 방법 등 명절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명절 보조금과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약국 등 생활 정보도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제공한다. 연휴 기간 볼거리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추석 TV 프로', '추석 특집', '추석 TV 영화', '추석 특선 영화' 등을 검색하면 편성표 확정 이후 추석 특집 프로그램과 영화 편성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공항 대기시간부터 주차 현황까지 실시간 확인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이용자를 위한 공항 정보도 제공한다. 네이버에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대기시간', '김포공항 탑승 소요시간', '김해공항 혼잡도' 등을 검색하면 실시간 출국장별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선의 경우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걸리는 전체 소요시간도 제공한다. 공항 실시간 주차장 현황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영업시간과 매장 위치, 국내·국제 공항 운항 정보 등도 네이버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갑작스럽게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야 할 때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공휴일 병원', '24시간 병원' 등을 검색하면 연휴에도 진료하는 병·의원 목록과 연휴 기간 적용되는 임시 진료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귀성·귀경길 차량 사고가 발생한 경우 자동차보험이 적용되는 병원도 검색할 수 있다. 응급실 정보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지정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연휴에도 운영하는 약국과 동물병원 역시 같은 방식으로 찾을 수 있다. 연휴 가볼 곳 찾고 무료 주차장까지 안내 연휴를 활용해 나들이나 여행을 계획하는 이용자를 위한 정보도 강화했다. 네이버에서 '가볼만한곳'이나 '연휴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면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장소를 방문 후기 콘텐츠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자연명소와 테마파크, 문화유적,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장소 등 테마별 정보와 다른 이용자들이 저장한 장소 리스트도 제공한다. 네이버 여행정보 홈에서는 '#가을여행', '#황금연휴' 등 테마별 여행 코스를 살펴볼 수 있다. 국내 여행뿐 아니라 해외 인기 여행지 관련 콘텐츠와 이용자 후기도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전국 공공기관과 행정기관, 학교 등이 운영하는 공공주차장 약 9천 곳의 무료 개방 정보도 제공한다. '무료주차장', '명절무료주차장', '명절무료개방주차장', '무료개방주차장', '무료공공주차장' 등을 검색하면 현재 위치나 목적지 주변의 무료 개방 주차장을 찾을 수 있다. 검색 결과에서 지도 앱으로 연결해 길 안내도 받을 수 있다.

2026.09.24 09:32안희정 기자

지마켓, '가을 여행상품 할인전'…최대 55% 할인

지마켓은 오는 11월 20일까지 '가을 여행상품 할인전'을 개최하고 국내 여행상품 150여 개를 최대 55% 할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해 지마켓이 단독으로 운영한다. 행사 대상 상품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마켓은 친환경패키지와 지역특화 등 여행 테마에 따라 최대 50% 할인되는 쿠폰 4종을 제공한다. 여기에 5% 중복쿠폰을 더해 할인율을 최대 55%까지 적용한다. 각 쿠폰은 행사 기간 두 차례씩 내려받을 수 있으며 최대 할인 금액은 5만원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서울에서 출발해 바지락캐기 체험과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등을 둘러보는 당일 일정의 '화성·안산 황금 해안길' 패키지가 있다. ▲부산 태종대 ▲해운대 ▲거제 ▲통영 등을 방문하는 2박3일 일정의 '경상남도 랜드마크 투어'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90개 여행사가 참여해 국내여행 패키지와 입장권 등 150여 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마켓은 국내 숙박상품 할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하반기편'에 참여한다.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을 제외한 지역의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가 지원하는 3만원 할인쿠폰은 매일 오전 10시 발급한다. 행사 기간 1인당 1매를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이용자에게는 지마켓이 최대 5만원까지 적용되는 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상품은 야놀자와 여기어때 등 지마켓에 입점한 여행사 12곳의 약 4만7000개를 마련했다. ▲라한호텔 전주 ▲통영 마리나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등이 주요 상품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국내여행 비용 부담을 낮추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3 10:54박서린 기자

"직무 없이 채용”…마이리얼트립, 창업가처럼 일할 신입 모집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직무와 조직,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 신입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정해진 역할의 경계를 넘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창업가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이리얼트립은 AI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필요한 일을 직접 찾아 결과를 만드는 태도를 평가 중심에 둔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오는 11월 입사 대상이다. 서류 접수는 10월 11일까지 약 3주간 마이리얼트립 채용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1차·2차 인터뷰를 거쳐 11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 기간 중 이달 30일 오후 3시에는 온라인 설명회가 열리며, 10월 1일 오후 7시에는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이동건 대표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밋업이 진행된다. 합격자는 입사 후 개인의 강점과 조직의 필요를 고려해 최종 역할이 결정된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창업을 하든 하지 않든, 실제 사업의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맡아 결과까지 만들어본 경험은 남는다"며 "첫 커리어부터 마이리얼트립에서 그런 문제를 맡고 해결해 보고 싶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6.09.22 15:59백봉삼 기자

11번가, '2026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최대 9만원 할인

11번가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가을편'에 참여해 4만여 개 국내 숙박상품에 최대 9만원의 할인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11번가는 매일 오전 10시 숙박페스타 쿠폰을 발급하며, 이용자는 ▲2만원 이상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쿠폰 ▲7만원 이상 예약 시 적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 ▲14만원 이상 연박 예약에 쓸 수 있는 7만원 할인쿠폰 가운데 1장을 선택할 수 있다. 쿠폰은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을 제외한 지역의 숙박상품 예약에 적용된다. 지역별로 한정 수량이 마련된다. 11번가는 이번 행사에서 중소여행사 연합지원 형태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중소여행사의 판매 채널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BC카드로 결제하면 숙박페스타 쿠폰과 함께 최대 1만원까지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중소여행사 상품에는 10만원 이상 예약 시 5000원, 20만원 이상 예약 시 1만원을 할인하는 쿠폰도 별도로 제공한다.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상품에 따라 최대 9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온다 ▲종이비행기투어 ▲트립일레븐 등 중소여행사 10곳이 참여하는 기획전도 운영한다. ▲소노호텔앤리조트 ▲금호리조트 ▲세인트존스 등 숙박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행사 대상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용 플래그도 적용한다. 검색 과정에서는 숙박페스타 대상 상품만 모아볼 수 있는 필터 기능을 제공한다. 이명호 11번가 라이프스타일유닛장은 "가을 여행철을 맞아 고객들이 알뜰하게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9.22 09:58박서린 기자

"숙소 예약하면 렌터카 할인”…마이리얼트립, 사가현 렌터카 특가 행사

마이리얼트립이 일본 사가현을 찾는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사가현 X 렌터카 여행' 행사를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까다로운 사가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렌터카 중심의 자유 여행 상품으로 기획됐다. 혜택은 숙소 예약을 시작으로 연계 지급된다. 사가현 내 숙소 예약 시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1박 이상 예약 고객에게는 렌터카 5만원 할인 쿠폰이 추가 지급된다. 온천·도자기 체험·미식 등 현지 투어·티켓 상품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마련했다. 항공편의 경우 인천·사가 단독 노선인 트리니티항공을 비롯해 후쿠오카·오이타 등 규슈 주요 노선 항공권을 할인 운임으로 제공한다. 렌터카는 규슈 지역 주요 공항 및 시내 영업소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교차 반납도 가능하다. 마이리얼트립은 가가미야마 전망대, 루트그랑블루 드라이브 구간, 요부코 아침 시장, 다케오·우레시노 온천 마을 등을 잇는 2박 3일 추천 드라이브 코스를 함께 제시한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예약 데이터를 보면 사가현은 젊은 여행자가 찾는 요소가 고르게 있어, 차로 움직이면 여러 명소를 이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며 "마이리얼트립은 앞으로도 여행자가 각 지역을 더 깊이 볼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1 20:25백봉삼 기자

공정 경쟁 저해 혐의에…中, OTA 4곳 조사 착수

중국 당국이 공정 경쟁 저해와 입점 업체 권익 침해 혐의로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4곳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성명을 통해 항저우 타오메이 항공서비스, 퉁청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투지아 온라인 정보기술, 베이징 싼콰이 정보기술 등 4개 업체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문화여유부가 OTA를 대상으로 업계 전반에 대한 규제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업체들과 회의를 진행한 이후 이뤄졌다. 중국호텔협회는 이번 조사에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플랫폼업체에 거래 규칙과 알고리즘 투명성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검색 순위와 트래픽 배분, 수수료율, 기획전 프로그램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 협회는 업계의 자율 규제를 강화하고 숙박업체와의 협력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중국 당국이 지난 7월 트립닷컴그룹에 51억 8000만 위안(약 1조 746억원) 반독점 과징금을 부과한 데 이어 나왔다. 당시 당국은 트립닷컴이 중국 온라인 호텔 예약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봤다.

2026.09.20 09:38박서린 기자

"다음 여행까지 잡아라"…신라스테이, 1억원 대 경품 행사

신라스테이가 국내외 호텔 숙박권과 여행용품 등 약 1억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가을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내 16개 전 지점에서 '온 유어 신라스테이'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온 유어 신라스테이'는 추석 연휴에 맞춰 진행하는 행사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 아홉 번째를 맞았다. 최근 4년간 이 행사를 통해 판매된 객실은 누적 4만 7000여실이다. 올해는 '트래블 유어 웨이(Travel Your Way)'를 콘셉트로 신라스테이 숙박을 다음 여행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로 국내외 여행 관련 경품을 구성했다. 당첨자는 총 250명이다. 1등 3명에게는 국내외 신라스테이와 신라모노그램 강릉·다낭 등 호텔 18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한 명당 각 호텔 2박씩 총 36박을 이용할 수 있다. 리모와 여행용 가방과 고프로 액션캠,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 신라스테이 숙박권·식사권 등도 경품으로 마련했다. 올해는 전국 신라스테이 스탬프 투어를 함께 진행한다. 패키지 이용객이 체크인할 때 제공받은 QR코드를 이용해 서로 다른 신라스테이에 투숙하면 지점별로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국내 16개 지점을 모두 방문하면 추가 응모권을 최대 120장 받는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숙박일별 경품 응모권 1장, 투숙 기간 호텔 조·중·석식 50% 할인 혜택으로 구성했다. 고객은 체크인할 때 프런트에서 받은 응모권에 정보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14일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2026.09.18 15:23김민아 기자

"이용할 수록 혜택 커진다"…NOL, 신규 회원 등급제 선봬

NOL은 플랫폼 통합 당시 예고했던 이용할 수록 혜택이 커지도록 설계된 신규 회원 등급제 'NOL VIP'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NOL VIP 도입으로 회원 혜택 체계도 새롭게 바뀐다. ▲여행 ▲여가 ▲문화 상품을 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 데 맞춰 고객의 이용 실적과 혜택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했다. 회원 등급은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3단계로 나뉜다. 신규 회원에게는 실버 등급이 바로 적용된다. 골드와 플래티넘 등급은 최근 12개월 동안의 실제 이용 실적을 토대로 결정된다. 첫 정기 승급은 내달 1일 진행되며 이후 매월 1일 새로운 등급이 적용된다. 신규 가입 고객은 7일 동안 골드 등급 혜택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골드 회원에게는 전용 'VIP 특가'를 제공하며 처음 골드로 승급할 경우 최대 13만8000원 상당의 웰컴 쿠폰팩을 지급한다. 플래티넘 회원에게는 NOL에서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할인과 매월 전용 쿠폰팩이 주어진다. NOL 머니로 결제하면 회원 등급에 따라 구매 금액의 1.5~2%를 NOL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내달 1일 플래티넘 등급으로 승급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놀유니버스가 주최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 'NOL 페스티벌' 무료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승급 당일부터 내달 11일까지다. 조미선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서비스 통합에 이어 회원 혜택 체계까지 새롭게 개편해 고객이 NOL을 이용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 방식과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확대해 NOL만의 회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18 10:14박서린 기자

NOL, 흩어진 여행 서비스 하나로…"월 2000만명 오게 하겠다"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 통합으로 재단장을 마친 NOL이 인공지능(AI) 트래블 에이전시(ATA)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용자들에게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연결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전 과정에서 심리스한 여행·여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한다. 윤현모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16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합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의 서비스, 연결된 혜택, 쉬운 여행·여가”라며 "이번 통합으로 월간활성이용자수(MAU) 2000만명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NOL에 인터파크·티켓 더했다 NOL은 이달 8일 공연·엔터테인먼트 티켓 예매 플랫폼 NOL 티켓과 종합 여행 플랫폼 NOL 인터파크투어를 통합했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플랫폼인 NOL, NOL 티켓, NOL 인터파크투어, 트리플 중 세 플랫폼이 합쳐진 것이다. 이로 인해 기존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 고객은 별도 재가입 없이 NOL 통합회원 전환만으로 기존 예약 내역을 그대로 확인하고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윤 CPO는 통합의 이유로 '파편화된 서비스로 인한 시너지 한계'를 들었다. 그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혜택을 주겠다고 말해왔지만, 서비스들이 다 분산돼 있어 한계가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CPO는 한계가 있었던 영역으로 회원·계정, 결제, 이용자경험(UX), 혜택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서비스마다 별도 계정으로 가입 및 로그인을 진행해왔으며 예약 내역이 앱별로 흩어져 있었다는 점이다. 또 앱별로 결제수단·환불정책이 달라 혼선이 발생하고, 여러 앱을 오가며 결제를 반복해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검색·예약·일정 확인을 위해 여러 앱을 번갈아 이용하다보니 여행 전 일정이 분산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여기에 포인트와 멤버십 역시 서비스별로 운영돼 적립한 혜택을 다른 서비스에서 사용 불가능하다는 아쉬움도 존재했다. 통합 시너지 효과 속속…고객 경험 그대로 이식에 초점 회사가 이번 통합에서 가장 초점을 맞췄던 부분은 각자의 플랫폼에서 누리던 경험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었다. 윤 CPO는 “기능들을 100이면 100 다 갖고 오도록 하는 것에 힘을 썼다”며 “그러나 트리플은 좀 다르다. 직접 만든 일정표나 여행경비 등 고객들이 쌓아둔 자산이 많기 때문에 모든 자산을 최대한 이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 플랫폼 통합에 이어 트리플 역시 오는 11월 3일 NOL 플랫폼으로 통합을 앞두고 있다.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NOL 회원의 경우 500만명이 늘어 총 1600만명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포인트도 10억포인트를 통합 완료했다. 아울러, NOL 머니도 70억원을 더해 총 1200억원을 취급하고 있다. 통합 MAU 2000만명 목표…새 등급제·가격 경쟁력 자신 향후 NOL은 통합에 따른 시너지로 MAU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목표 MAU는 2000만명이며, 모바일인덱스 기준 NOL 브랜드 통합 1단계에서 MAU가 약 100만명 증가한 바 있다. 회사는 트리플 통합 시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통합 인벤토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고주에 통합 광고 상품을 영업하고, 숙박 예약 고객에게 투어·티켓 등을 교차 판매하며, 통합된 데이터의 시너지로 개인화 추천이 고도화되고, 글로벌 확장이 이뤄지는 식이다. 이외에도 기존 NOL 골드 등급제에 더해 새로운 등급제를 추가 제공해 다양한 등급제로의 확장을 꾀한다. 고객 이용 패턴에 맞는 혜택을 보다 세밀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된 데이터와 규모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지속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회사는 이번 통합을 ATA 전환의 초석을 닦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ATA는 AI를 활용해 여행 일정 계획, 실시간 가격 비교, 예약·관리 등의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해주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NOL에서는 이미 AI 큐레이션 '발견'과 '여행 일정', 'AI 노리' 등의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NOL은 다음단계로 AI가 여행 탐색·일정 관리·최저가 탐색부터 실시간 케어까지 수행하는 온라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윤 CPO는 “통합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의 서비스, 연결된 혜택, 쉬운 여행·여가”라며 “9월까지는 안정화 기간으로 보고 있고, 마이페이지와 VOC에서도 고객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연결된 혜택을 보강해서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17 17:33박서린 기자

여행 플랫폼 '종합화' 경쟁…NOL·마이리얼트립, AI로 승부수

국내 여행 플랫폼들이 해외여행과 방한 여행을 묶고, 따로 운영되던 서비스를 모으면서 '종합화'에 나섰다. 서비스를 하나로 묶으며 고객 편의성과 충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으로 비슷해지는 서비스 환경은 AI를 활용해 대응한다. 1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 인수 안건을 의결하고, 연내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자회사 편입은 주식교환 방식으로 이뤄지며, 크리에이트립 지분 전량을 마이리얼트립이 인수한다. 이번 편입이 마무리되면 마이리얼트립의 사업 영역은 기존 내국인의 해외여행(아웃바운드)과 국내여행(인트라바운드)에서 방한 여행(인바운드)까지 확대된다. 국내외 여행 연결에 나선 마이리얼트립에 이어 NOL도 최근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 티켓을 통합했다. 각 플랫폼에서 제공해온 국내외 숙소·항공·액티비티와 공연·전시·레저 등의 상품을 NOL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1월 초에는 트리플도 NOL에 통합될 예정이다. 서비스 묶는 OTA 왜?…락인으로 충성도 키운다 국내 플랫폼들이 여행·여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는 것은 파편화된 소비자의 여행 상품 구매 패턴을 묶어 '충성도'를 키우기 위해서다. 여행의 경우 항공권과 숙박, 액티비티를 별도로 예매하는 비중이 높고 상품의 가격에 따라 이용하는 플랫폼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플랫폼 내에서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면 객단가를 높이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여행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여행 플랫폼들은 단품으로 나뉜 상품들을 최대한 자체적으로 소화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일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여행 플랫폼 시장은 충성도가 높지 않다. 거의 락인이 잘 안 된다”고 설명했다. 차별화 포인트는 AI…고객 경험이냐 선택지 축소냐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여행 전 과정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면서 여행플랫폼들이 유사해지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NOL과 마이리얼트립은 차별화 방법으로 'AI'를 꺼내 들었다. NOL은 고객 이용 경험에 AI를 접목시키는 반면 마이리얼트립은 탐색부터 여행까지 모든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현재 NOL은 대화형 AI 서비스 'AI 노리'와 여행 일정 생성 및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AI 기반 큐레이션 '발견' 등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향후 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여행·여가·문화생활을 제안하고 계획과 실행을 지원하는 AI 트래블 에이전시(ATA)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마이리얼트립은 6개월간 항공권 가격을 분석해주는 '럭키글라이드'와 여행 조건별 예산을 안내하는 '마이트립시그널'을 통해 가격과 예약 가능 여부 등은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고, 선택지를 좁이는 데는 AI를 활용하고 있다. 예약 이후에는 자회사 AICX에서 채팅 문의의 80%를 AI가 먼저 응대해 여행 중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6.09.16 09:42박서린 기자

NOL, 가을맞이 전국 25곳 지자체 캠핑장 단독 예약 받는다

놀(NOL)은 가을을 맞아 전국 25곳 지자체 운영 캠핑장 예약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예약을 받는 시설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캠핑장이다. ▲수도권 ▲경상북도 ▲충청남도 등 전국 여러 지역에 위치하며 캠핑과 오토캠핑, 글램핑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NOL은 도심 근교부터 자연 속에 자리한 캠핑장까지 선택지를 넓혔다. NOL은 최근 서비스 통합 이후 캠핑·글램핑 상품도 정규 카테고리로 재편했다. 현재 약 1300개의 관련 상품을 모아 제공하고 있으며 ▲오션뷰 ▲반려동물 동반 ▲수영장 ▲가성비 등 테마별로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탐색 기능을 강화했다.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NOL에 새로 가입한 이용자는 캠핑을 포함한 국내 숙소를 이용일 7일 전까지 예약할 경우 10%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NOL은 국내외 여행과 공연, 레저 등 여가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이후 단독 상품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분야에서 상품 선택지를 늘릴 계획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전국 곳곳의 지자체 운영 캠핑장을 NOL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캠핑·글램핑 상품 탐색 편의도 높였다"며 "앞으로도 NOL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 발굴해 고객이 여행부터 일상 속 여가까지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15 10:11박서린 기자

"아웃바운드부터 인바운드 여행까지”…마이리얼트립, 크리에이트립 인수

트래블테크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인수한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마이리얼트립 이사회에서 크리에이트립 지분 인수 안건을 의결하고 남은 절차를 거쳐 연내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주식교환 방식으로 이뤄지며 지분 전량을 확보하게 된다. 기존에 한국에서 나가는 여행(아웃바운드)과 국내 여행(인트라바운드)을 주로 다뤄온 회사는 이번 편입으로 외국인의 한국 여행(인바운드)까지 포함하며 여행의 전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게 됐다. 2016년 설립된 크리에이트립은 방한 외국인에게 여행 콘텐츠 및 액티비티를 소개하고 예약을 연결하는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이다. 지난 4월 기준 월 이용자 170만 명을 기록했으며, 대만 내 사용량 1위 및 미국·일본 내 사용량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수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각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독립 운영된다. 2012년 출범한 마이리얼트립은 항공·숙박·투어·액티비티 등 종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온 테크 기업이다. 누적 가입자 1000만 명 이상과 지난해 총거래액 약 2조 30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을 목표로 해왔다”면서 “여행자에게 필요한 것은 나가는 여행이든 국내 여행이든 들어오는 여행이든 크게 다르지 않다. 이번 인수로 세 방향을 모두 아우르며 국내외 여행자의 여정 전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이번 결정은 크리에이트립이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인바운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트립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외국인 여행자의 한국 여행 전 과정을 혁신하는 국내 대표 인바운드 관광 서비스로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1 11:20백봉삼 기자

문체부, 제1회 한중 여행업계 교류회 개최…지역관광 활성화 모색

한국과 중국의 여행업계가 사상 처음으로 공식 교류의 장을 열고 방한 관광객의 지방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10일 인천에서 '제1회 한중 여행업계 교류회'를, 11일 경북 안동에서 '지역관광 설명회 및 트래블마트'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여행협회 간 최초로 열리는 공식 교류로, 수도권에 편중된 방한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다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 교류회에서는 중국여행사협회 임원진과 주요 송객사 관계자, 한국 접객여행사 50곳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방한 단체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1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트래블마트에는 중국 100대 여행사와 강원·경남·경북·대구·전북·충북·충남 등 국내 7개 지방정부가 참가해 지방국제공항을 연계한 지역 체류형 관광 코스 개발 및 판로 개척을 논의한다. 현장 행보도 이어진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11일 저녁 '한중 관광업계 교류의 밤'에 참석해 양국 인적교류 1000만명 시대를 향한 민간 협업을 당부하며, 12일에는 한국국학진흥원, 안동구시장,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물가와 관광 수용 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러한 지역 중심 관광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7년 관광 예산안을 올해 대비 19.0% 증액한 1조 756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최휘영 장관은 "대체 불가 여행지로서 대한민국이 주목받고,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는 지금은 서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지역 곳곳의 매력을 보여줄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와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협력하고 한국과 해외 업계 간 협력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이 지역을 더 찾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한국 관광의 산업 생태계와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10 17:56진성우 기자

여행업계 첫 ISO 42001 획득한 여기어때 'AI 쉴드'…"보안 새 기준"

여기어때가 인공지능 경영관리시스템(ISO 42001)을 획득한 'AI 쉴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행업계 AI 서비스의 보안 기준을 제시한다. AI 쉴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받았던 사이버 공격 로그를 6개월 가량 학습해, 공격 탐지 정확도를 99.9%까지 끌어올렸을 정도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여기어때 본사에서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책임지는 백계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만나 인증 획득 배경과 의의, AI 쉴드의 기술력, 향후 청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AI 전문성'이 인증 획득으로…“기술력·공신력 알릴 것” AI 쉴드는 여기어때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업해 개발한 능동형 보안 관제 시스템이다. 다양한 보안 사례를 학습한 AI가 외부에서 유입되는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쉴드가 획득한 ISO 42001은 AI 시스템 개발·운영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관리하는 국제 표준으로 2023년 12월 제정됐다. 백 CISO는 'AI 쉴드'가 업계 최초로 ISO 42001 인증을 획득한 배경으로 평소 보유한 AI 전문성을 꼽았다. AI 인증 심사원 자격을 갖고 있다고 언급한 백 CISO는 “심사원 관점에서 봤을 때 AI 쉴드를 굉장히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증을 취득해 기술력과 공신력을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AI 쉴드가 처음으로 ISO 42001 인증을 얻게 됨에 따라 여행업계 AI 서비스의 안전 표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백 CISO는 “최초가 있어야 다음이 있는 것”이라며 “이제 경쟁사들도 관련 인증을 획득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지만, 여기어때가 선도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고 싶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AI 쉴드 덕에 공격 탐지 시간 '뚝'…절약된 자원은 다시 분석으로 AI 쉴드 도입으로 여기어때의 보안 능력은 얼마나 향상됐을까.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공격을 AI가 먼저 확인·판단하고, 위험한 공격으로 간주될 경우 조치를 취하는 과정을 통해 보안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적 자원이 대폭 단축됐다. 백 CISO는 “공격이 탐지되고 이를 분석해 차단하는 데까지는 보통 30분 정도는 걸린다. 담당자가 일이 있을 때는 1시간까지 지연될 때도 있다”며 “AI는 그런 게 없다. 길어야 10초로 시간이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에는 사람이 검수하고 막아낸 탓에 발생하는 피로감과 판단력 저하도 AI를 활용해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백 CISO는 “여행 플랫폼 기업은 해커들에게 좋은 먹잇감”이라며 “외부 침입도 많이 들어오고, 찔러보기식 공격도 많이 들어온다. 휴먼 에러를 예방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탐지 체계를 만들어보자는 내부 고민이 있었다”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로 인해 이제는 AI가 판단하기 모호한 공격만 사람이 한 번 더 검증하는 단계를 거친다. 그는 “지금은 모호한 공격이 100건도 안 된다”며 “이전 대비 10분의 1로 줄었기 때문에 담당 실무자의 리소스도 절감된다”고 언급했다. 공격 확인·판단, 대응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되면서 줄어든 시간과 인적 자원은 다시 분석력을 키우는데 활용하고 있다. 백 CISO는 “변화하는 IT 트렌드에 맞춰 공격도 바귀었고 이를 분석하는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면서 “남은 리소스를 여기에 활용하다 보니 내부에서도 운영이 용이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 “ISO 42001, 여기어때 전체로 넓히고 싶어” 향후 백 CISO는 AI 쉴드가 획득한 ISO 42001 인증을 여기어때 플랫폼 전체로 확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예를 들어 리뷰를 AI가 세 줄로 요약해주는 서비스와 같이 작은 기능부터 AI가 리뷰를 정확하게 검토해주는지, 어떤 학습 모델을 쓰는지, 보안상 문제는 없는지 등을 검증받아 관련 인증을 획득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처럼 보안 영역이 아닌 여기어때 서비스에 적용된 AI와 플랫폼 자체가 인증을 받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플랫폼 전체로 AI 인증을 확대할 경우 AI 쉴드를 처음 구축했던 2년 전보다는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끝으로 백 CISO는 2017년 내걸었던 5대 보안 정책을 계속해서 지켜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당시 회사가 내건 5대 정책은 회원정보와 숙박 예약정보 분리 및 암호화, 예약 개인정보를 제휴점 전송 시 닉네임과 가상번호로 대체, CISO 영입 및 개인정보 보호팀 강화, 외부 전문기관과 공조를 통해 해킹 예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최신 보안위협에 대응 가능한 신규 보안 솔루션 도입이다. 백 CISO는 “전임자에게 배웠던 '기초가 튼튼해야 된다'는 말을 저 역시도 믿고 있다”며 “나머지들이 어느 정도 쌓여가도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무너지는 것이고, 기초가 튼튼하면 (나머지가) 일정 부분 부실해도 무너지지 않는다. 5대 공약만큼은 바뀌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2026.09.09 10:23박서린 기자

클룩·빈펄 맞손…현지 체험형 테마파크·리조트 상품 늘린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이 베트남 호스피탈리티 그룹 빈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여행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8일 회사에 따르면, 빈펄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5성급 호텔·리조트 체인으로 놀이공원·스파·워터파크 및 야생동물 공원 '빈펄 사파리'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클룩은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행사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팸투어 등 공동 홍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클룩 독점 상품과 할인 혜택을 기획하고 신규 시설 개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서도 베트남 어트랙션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클룩이 지난달 한국 이용자의 베트남 지역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다낭이 가장 많이 탐색된 도시로 집계됐으며, 하노이·나트랑·푸꾸옥·호찌민이 뒤를 이었다. 특히 '빈펄 사파리 푸꾸옥', '빈원더스 나트랑', '빈원더스 푸꾸옥' 등 3개 어트랙션 상품의 트래픽은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이 가운데 '빈펄 사파리 푸꾸옥'은 같은 기간 약 132% 늘며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베트남은 한국 여행객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는 핵심 여행지인 만큼, 이제는 인기 도시를 넘어 현지에서 무엇을 경험할 것인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빈펄과의 글로벌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 여행객들도 베트남의 다양한 지역과 어트랙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8 09:02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동동주 빚기부터 런트립까지… 충남 이색 체험 기획전

트래블테크 앱 마이리얼트립이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의 일환으로 충남 지역 특색을 담은 체험 상품 기획전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마이리얼트립은 자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충남 지역 도시들을 지도에 배치하고, 도시 선택 시 인근 도시 상품까지 함께 볼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을 구성했다. 마이리얼트립은 기획전 기간 부여·태안·예산·보령 지역 숙소를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투어·액티비티(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및 입장권·소액 체험(2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지역별 대표 관광 및 체험 상품은 각 지자체의 고유 자원과 연계해 기획됐다. 공주에서는 고마비누와 퍼퓸바를 제작하고 공산성 및 무령왕릉을 탐방하는 코스가 마련됐다. 예산에서는 찹쌀 동동주 빚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충남로드8 웰니스 런트립'은 10월 3일 예산, 4일 논산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아울러 부여 궁남지 야경, 아산 온양온천, 태안 꽃지해변, 서산 해미읍성, 서천 국립생태원, 금산 대둔산 단풍 등 충남 전역의 대표 명소와 연계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앞서 공주시와 함께 기획전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엔 협업 범위를 개별 도시에서 충남도로 확대해 선택지를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마이리얼트립은 자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지역 체험을 발굴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7 14:54백봉삼 기자

[기자수첩] 어머니가 패키지 해외여행서 사온 화장품

최근 해외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어머니의 손에는 똑같은 화장품 7개가 들어있었다. '6개 구매 시 1개 증정' 조건에 총 50만원이 넘는 금액. 바르면 주름이 다려지듯 펴진다는 이른바 '다리미 크림'으로, 국내 연예인들도 애용하며 한국에서는 두 배 가격에 판매된다는 설명이 구매의 계기였다. 처음 보는 브랜드였다. 궁금함에 제조사를 확인해보니 현지에 실제 존재하는 제조업체제품이다. 다만 '연예인이 즐겨 쓰는 유명 제품'이라거나 '국내 시가의 절반'이라는 판매 당시의 설명은 객관적 채널에서 입증하기 어려웠다. 현지 대형 유통 채널이 아닌, 한국인 패키지 관광객이 가는 면세점이라는 매장에 입점한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특정 제품의 품질을 폄하하거나, 개인적 경험에 그친 억울함을 토로하려는 것이 아니다. 또한 쇼핑 일정을 포함해 여행 상품 단가를 낮추는 패키지여행의 시장 구조 자체를 전면 부정하려는 것도 아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여행의 문턱을 낮춰주는 패키지 상품의 구조적 역할은 분명 존재한다. 문제는 '저렴한 상품 가격'이 '불투명하거나 과장된 정보 제공'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일상에서 10만원이 넘는 제품을 살 때는 수많은 후기를 비교하고 성분을 따져본다. 하지만 패키지여행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정해진 이동 동선, 한정된 시간, 현지 사정을 잘 안다는 판매자의 설득력 있는 화술 속에서 소비자의 합리적 판단력은 쉽게 무력화된다. '현지 생산'과 '현지 인기'는 엄연히 다르고, '특정 성분 함유'와 '효능 입증' 역시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그럼에도 정보의 비대칭성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소비자는 판매자가 제시하는 설명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되는 패키지여행 관련 불만 중 '쇼핑 및 선택관광에 대한 과도한 권유와 정보 불일치'가 매년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전 세계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대지만, 유독 해외 패키지 쇼핑 현장만큼은 여전히 '정보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 패키지여행에서 쇼핑을 무조건 배제하자는 무리한 주장을 하는 것도 아니다.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서 패키지 쇼핑이 건전하게 작동하려면, 최소한 소비자가 '알고 선택할 수 있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가 전제돼야 한다. 판매자와 여행사가 눈앞의 판매고를 위해 과장된 수식어를 남발하는 대신, 검증된 제품 정보와 합리적인 가격 근거를 투명하게 제공할 때 비로소 패키지 쇼핑은 '강매의 현장'이라는 오명을 벗고 '즐거운 여행의 연장선'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

2026.09.03 10:52안희정 기자

"일본 숨은 명소로 떠나자”…마이리얼트립, 소도시 여행 최대 60만원 지원

트래블테크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함께 일본 소도시 여행 특별전을 개최한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마이리얼트립은 교원투어·노랑풍선·모두투어·씨앤유투어 등 4개 여행사와 손잡고 가가와·오키나와·돗토리·에히메·시즈오카·사가·나가사키 등 7개 현의 패키지 및 에어텔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일 다카마쓰 회차를 시작으로 9일 미야코지마·이시가키, 15일 요나고, 16일 마쓰야마, 22일 시즈오카, 30일 사가·나가사키 순으로 매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온천, 해변, 항구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을 차별화했다. 대도시에 비해 현지 교통과 직항 정보 확인이 까다로운 소도시 여행의 특성을 고려해 전용 차량과 가이드, 료칸 숙박 등을 상품에 통합했다. 라이브 방송 중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원, 추첨을 통해 최대 60만원의 여행 지원금 쿠폰을 지급한다. 특별전 기간 중 대상 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만원의 방문 지원금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마이리얼트립은 항공·숙박·투어 등 종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 기업이다. 누적 가입자 1000만 명 이상, 지난해 총거래액 약 2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일본 소도시는 도시마다 매력이 달라 온천과 해변, 항구까지 여러 지역을 함께 편성했다"며 "여행자가 자기에게 맞는 곳을 고르고, 직접 준비해야 했던 부분은 상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2026.09.02 11:30백봉삼 기자

문체부, 전국 96개 미술관·비엔날레 연계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 개최

전국 4대 비엔날레와 주요 아트페어, 96개 미술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술 축제가 9월 한 달간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주·부산·제주·경기도자 비엔날레와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등 국내 대표 시각예술 행사를 아우르며, 전국 96개 국공립·사립 미술관이 함께 참여한다. 축제 기간 관람객 혜택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과천·덕수궁·청주)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전관 무료 관람을 제공하며, 한국철도공사는 KTX 할인과 부산비엔날레 입장권 등을 결합한 '부산행 축제대전'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국 5개 권역(경기·충청·전라·경상·제주)에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지역 비엔날레 및 작가 작업실을 탐방하는 '미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 미술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인지도 확대를 위한 거점 행사도 병행한다. 지난 7월부터 인천·김포·김해국제공항에서 국내 작가 16명의 설치·미디어 작품 29점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운영 중이며,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해외 유수 미술관 큐레이터와 편집자 15명을 초청해 국내 작가 작업실과 비엔날레를 탐방하는 '2026 다이브 인투 코리안 아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미술을 만나는 계기이자, 세계가 한국미술을 찾아오는 관문"이라며 "미술축제를 계기로 미술이 '케이-컬처'의 다음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창작 지원부터 해외 진출까지 미술 생태계 전반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01 16:3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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