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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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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제품 관련 온라인 플랫폼 '엡손 라운지' 오픈

한국엡손은 23일 프린터·복합기, 프로젝터 등 제품 구매부터 보증기간 연장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엡손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엡손 라운지는 한국엡손이 직접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제품 구매부터 A/S 신청, 보증기간 연장, 고객 문의 창구 등을 일원화했다. 현재 대상 제품은 프린터·복합기, 스캐너, 라벨 프린터, 프로젝터 등 제품 구매 가이드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한국엡손은 향후 대상 제품을 확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엡손은 기존 보증기간 연장 프로그램인 '커버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한 '엡손 케어'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제품 구매 후 최대 24개월간이었던 보증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했고 제품 문제 발생시 전문 엔지니어가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한국엡손은 오는 22일까지 한 달간 엡손 라운지에서 엡손 케어 포함 패키지 상품 최대 10%(3만원 한도) 할인, 엡손 케어 단품 구매시 최대 30% 할인(3만원 한도)을 실시한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 라운지를 통해 고객들이 엡손 제품과 브랜드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엡손 케어'를 통해 고객들이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3 10:18권봉석

한국엡손, 이보미 프로와 함께 '골프 드림 캠프' 개최

한국엡손은 지난 10일 서울 소재 디어프로치 송파에서 이보미 프로와 여성 골프 꿈나무 후원을 위한 '골프 드림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골프 드림 캠프는 엡손의 여성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LPGA와 USGA(미국골프협회)가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하는 6-17세 여자 청소년 대상 골프 프로그램 '걸스골프' 멤버 중 선정된 12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난 3월 한국엡손과 후원 계약을 맺은 이보미 프로가 멘토로 참석해 주니어 선수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국엡손은 포토프린터로 골프백 네임택·키링 만들기, 라벨프린터로 골프 클럽 라벨링 만들기, 네컷 찍기 등 주니어 선수들이 엡손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캠핑 컨셉 제품존도 운영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한국엡손은 엡손 투어 파트너십의 취지를 살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전도유망한 여성 골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0:15권봉석

한국엡손, KALS 2024에 4K 3LCD 프로젝터 출품

한국엡손이 오는 6일부터 3일간 서울 용산에서 진행되는 '홈시어터&하이파이 오디오쇼'(KALS 2024)에 4K 3LCD 프로젝터 신제품 2종을 출품한다. KALS 2024는 국내외 홈시어터·하이파이 관련 브랜드가 홈시어터 시스템, 하이파이 스피커, 앰프, 헤드폰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진행된다. 한국엡손은 행사기간 중 최대 밝기 6천 루멘급 'EH-QL3000B', 3천300 루멘급 'EH-QB1000B' 등 4K 투사가 가능한 고광량 3LCD 프로젝터 2종을 시연한다. 고출력 레이저 광원으로 백색과 컬러 밝기가 동일하다. 명암비 향상 기술, 4K 프레임 보간 기능을 내장해 전환이 빠른 스포츠 경기 등 시청시 보다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EH-QB1000B는 4K 프로젝터 전용 렌즈를 탑재했고 EH-QL3000B는 제품 상판 색상과 렌즈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신제품 2종은 밝은 실내에서 4K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2 10:15권봉석

한국엡손, 최대 2만 루멘급 4K 프로젝터 5종 출시

"한국은 K팝을 시작으로 콘텐츠 산업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와 프로젝터를 조합해 디지털 아트나 스크린 골프 등을 확대하고 있으며 잠재적 수요도 큽니다. 이런 콘텐츠가 세계로 확대될 것을 감안하면 한국 시장은 엡손에 중요합니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진행된 광량 4K 3LCD 프로젝터 'PQ22/20' 시리즈 5종 출시 행사에서 타카소 토모오(髙相知郎) 일본 세이코엡손 비주얼 프로덕트 사업부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엡손은 이날 최대 4K 해상도 영상을 고광량으로 투사할 수 있는 'PQ22/20' 프로젝터를 출시했다. 최대 2만 루멘 투사가 가능한 특성을 살려 미디어 파사드, 공연장, 대형 강당 등 대규모 투사가 필요한 수요처를 노렸다. ■ 최대 밝기 2만 루멘급 프로젝터 5종 시장 투입 현재 시장에 보급된 대부분의 프로젝터는 컬러휠을 회전시켜 착시현상으로 색을 구현하는 원칩DLP 방식을 적용했다. 반면 엡손은 빛의 3원색을 구현하는 LCD 패널에 백라이트를 쏘아 화면을 구성하는 3LCD 방식을 고수한다. 백라이트가 LCD 층 3개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광량 저하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2014년부터 밝기를 강화할 수 있는 레이저 광원을 적용중이다. 당시 최대 밝기는 1만 루멘 급이었던 밝기는 2024년 현재 2만 루멘까지 향상됐다. 한국엡손이 이날 출시한 제품은 최대 2만 루멘급 'EB-PQ2220B', 1만 6천 루멘급 'EB-PQ2216B', 1만 3천 루멘급 'EB-PQ2213B', 1만 루멘급 'EB-PQ2010B', 8천 루멘급 'EB-PQ2008B' 등 총 5종이다. ■ 램프 교환 없이 최대 2만 시간 작동 EB-PQ2220B는 IP5X 등급 방진 성능을 갖춰 실내 장시간 가동시 먼지로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을 최소화했다. 주기적으로 교환이 필요한 램프 방식 대비 최대 3배 이상 수명이 긴 레이저 광원으로 최대 2만 시간 작동해 유지·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김대연 한국엡손 비주얼 제품 사업팀장(상무)은 "최상위 제품인 EB-PQ2220B는 4K 투사 가능한 동급 제품 중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우면서 2만 루멘을 확보한 제품이며 패널 온도 제어 및 이중 마이크로 렌즈 배열 기술을 결합해 4K 이미지 품질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 한국엡손 "작년 국내 매출 중 프로젝터 비중 33.1%" 한국엡손은 지난 5월 진행한 AI 뉴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는 한편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와 미디어아트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프로젝터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후지이 시게오(藤井茂夫) 한국엡손 대표이사는 "작년 엡손 글로벌 매출 중 비주얼 커뮤니케이션(프로젝터 등) 부문 비율은 16.5%지만 같은 시기 한국엡손 매출 중 프로젝터 관련 제품 비중은 33.1%(약 647억원)으로 두 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한국엡손은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이날 출시한 고광량 프로젝터 5종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타임 슬립'(TIME SLIP)도 진행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는 5월까지 진행한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개팀의 수상작과 전문 미디어 아티스트로 알려진 박제성 서울대 조소과 교수의 미디어아트, 아누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AI 아트, 그리고 엡손 로봇을 활용한 작품이 전시된다.

2024.08.27 15:39권봉석

한국엡손, K-프린트 2024에 인쇄 솔루션 전시

한국엡손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쇄산업 전시회 'K-PRINT 2024'에서 텍스타일·상업용·사무용 최신 솔루션을 출품한다. 한국엡손은 전시회 기간 중 신규 개발 프린트헤드를 탑재한 텍스타일(직물)용 대형 프린터 'SC-F9540H', 분당 최대 50미터 고속 인쇄가 가능한 디지털 라벨 프레스 '슈어프레스 L-6534VW' 등 산업용 대형 프린터를 시연한다. 가정용·사무용 솔루션으로는 A4 컬러·흑백 문서를 분당 최대 40매 출력할 수 있는 복합기 'AM-C400', 포토용 대형 프린터 'SC-P7540', 평판 프린터 'SC-V7000' 등 최신 제품을 전시한다. PC 한 대에 복합기를 여러 대 연결해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무인 출력 솔루션도 공개된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응하며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엡손 고유 친환경 기술과 사용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8.20 08:23권봉석

엡손, 고정밀 관성측정장치 'M-G570PR' 양산 개시

엡손은 5일 고성능 6축 센서를 탑재한 관성측정장치(IMU)인 M-G570PR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엡손은 2011년 쿼츠 크리스탈 기반 자이로 센서를 탑재한 IMU를 처음 출시하고 정밀 농업, 소형 위성, 카메라 짐벌, 안테나 진동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했다. 엡손 관계자는 "최근 수 년간 측량, 항공 및 인공위성 영상 촬영 등으로 IMU 활용 분야갸 확대되고 있어 정확한 위치 및 자세 제어의 정밀도 관련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M-G570PR은 지난 해 6월 출시한 M-G370PDG 기반으로 다중 센서 기술을 활용해 여러 IMU 기반으로 성능을 높였다. 자이로 편향오차 안정성은 시간당 0.5°, 노이즈로 인한 각도 랜덤워크는 0.04°/√h로 오차를 줄였다. 금속 포장재 방진·방수 등급은 IP67로 먼지와 물의 침입에서 센서를 보호한다. 산업용 RS-422 시리얼 통신 인터페이스를 기본 탑재해 내비게이션 시스템, 무인 차량 등 다양한 장비에 탑재 가능하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정밀 센서의 필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며 엡손은 작은 크기, 경량, 저전력 소비의 센싱 시스템을 제공하여 고객의 제품 및 서비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5 09:47권봉석

한국엡손, '2024 엡손 이노베이션 챌린지' 해커톤 진행

한국엡손은 지난 29일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멋쟁이사자처럼과 함께 '2024 엡손 이노베이션 챌린지'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엡손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내일의 성장을 위한 오늘의 도전'(Challenge for today, Growth of tomorrow)을 주제로 엡손 클라우드 프린팅 서비스 '엡손 커넥트'를 활용한 솔루션 개발 경연으로 진행됐다. 29일 열린 데모데이에는 1차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총 30팀이 참석해 커넥트 API에 AI 개발 도구 및 LLM(거대언어모델)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하고, 고도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요시다 준키치 세이코엡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 나성영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박은경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본부장, 이원석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 등 업계와 학계 IT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AI를 활용해 원하는 도안을 생성하고 출력까지 가능한 교육용 서비스를 선보인 '칠하다'(Chillin) 팀에게 돌아갔다. 해당 프로젝트는 음성인식 서비스를 통해 도안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활용됐다. 1차 경연을 통해 선정된 10팀에게는 2차 PT 기회가 주어졌으며, 최종 4팀의 수상팀 선정,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챌린지 심사에 참여한 요시다 준키치 세이코엡손 COO는 "이번 해커톤은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고 이를 아시아, 그리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데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엡손은 기술의 성숙도, 적합성 검토를 거쳐 향후 자사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4.07.03 10:31권봉석

한국엡손,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공모전 개최

한국엡손이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패션 산업을 주도할 미래 인재를 지원·육성하고 친환경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엡손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은 의상, 소품 아이디어와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접수는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로 섬유·패션 교육기관 대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은 출품료 없이 전액 엡손이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통과한 1차 합격자 전원은 친환경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모나리자' 프린터를 활용해 완성품을 출력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2월 중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상장과 함께 총 1천만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엡손은 친환경성, 창의성, 작품성 등의 요소를 평가해 추후 마케팅 협업 활동도 고려할 계획이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패션학과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엡손의 친환경 기술력이 더해진 패션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솔루션센터에 학생들을 초청해 친환경 기술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여러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다방면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모전 요강은 한국엡손과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 예정이다.

2024.06.27 09:52권봉석

한국엡손, KIMEX 2024에 로봇 자동화 솔루션 출품

한국엡손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4)에 산업용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출품한다. 한국엡손은 지난 해 출시한 색상 검사 자동화 솔루션 '분광 비전 시스템', 스카라(SCARA) 로봇을 활용한 공정 자동화를 시연 예정이다. 또 전시회 기간 중 관람객 대상으로 행사도 진행한다. 분광 비전 시스템은 지정한 면의 분광 정보를 분석해 고르게 도포되지 않은 색상을 포착할 수 있다. 장신구의 도장 검사, 비슷한 색을 지닌 부품 판정에 활용할 수 있다. 올해는 고정밀 하이엔드 6축 로봇인 'C4 로봇'과 분광 비전 시스템 구성 제품인 '분광 카메라'를 조합해 색상 불량 판정, 그림 퍼즐 맞추기 공정을 시연한다. 컨베이어 트랙킹 나사체결 공정 작업은 '엡손 비전 시스템'을 활용해 컨베이어 위로 지나가는 소형 기판을 인식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나사를 조인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경남권 고객들에게 엡손 산업용 로봇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확대와 안정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 개요와 관람객 대상 행사 상세 내용은 한국엡손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19 09:15권봉석

한국엡손, A4 라인헤드 컬러복합기 'AM-C400' 출시

한국엡손이 12일 라인헤드 방식 A4 컬러복합기 'AM-C400'을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잉크젯 프린터 헤드가 용지 위를 이동하는 방식 대신 가로로 길게 배치된 라인헤드 위를 용지가 통과하는 라인헤드 방식을 적용해 인쇄 속도를 높였다. A4 용지 기준 컬러·흑백 문서를 분당 최대 40매 출력 가능하며 인쇄에는 예열이 필요 없는 엡손 기술인 '히트프리'를 적용했다. 소비전력과 탄소배출량은 A3 레이저 복합기 대비 최대 62%, A4 레이저 복합기 대비 최대 77% 줄였다. 잉크 카트리지는 흑백 최대 3만1천500장, 컬러 2만8천장까지 출력 가능해 잉크 교환 빈도와 소모품 관리 비용도 줄어든다.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내부 구조가 단순하고, 간단한 공정만을 거쳐 출력하기 때문에 소모품과 정기 교환 부품의 종류가 적다. 기존 출시된 A3 복합기 대비 너비 465mm, 깊이 517mm로 설치 면적을 줄이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신제품은 A3 용지 출력이 불필요한 고객을 위한 복합기로,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이라고 밝혔다.

2024.06.12 11:59권봉석

한국엡손,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영상 공개

한국엡손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자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의 새로운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엡손의 브랜드 캠페인 '디테일즈 포 투모로우'는 '디테일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의미로, 엡손은 친환경 실천 문화의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엡손은 그동안 캠페인 영상들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친환경 경영 철학과 솔루션을 전달해 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캠페인 영상은 기후 위기를 소재로 엡손의 친환경 실천 약속을 다룬 '친환경 약속 편'과 젊은 세대의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접목한 '친환경 실천 편' 총 두 편으로 담았다. 친환경 약속 편에서는 엡손의 고광량 프로젝터 'EB-PU2220B'를 활용해 기후위기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자연 명소를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더는 갈 수 없는 곳이 될 수 있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80여 년 전 창립 당시부터 친환경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실천해 온 엡손의 경영 이념을 강조하며 엡손의 친환경 기술력으로 지구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목소리를 전했다. 친환경 실천 편에서는 엡손 제품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재능과 꿈을 표현하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보여주며, 하고 싶은 일을 함과 동시에 친환경도 실천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전력 소비를 절감하는 '히트프리(Heat-Free)' 기술, 물과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디지털텍스타일프린팅(DTP)', 종이 업사이클링 시스템 '페이퍼랩' 등 엡손만의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김대연 한국엡손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상무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친환경은 어렵고 거창한 과제가 아니라 친환경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처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우리 사회와 소통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과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엡손은 브랜드 캠페인 개시를 기념해 캠페인 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엡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6.05 09:14김윤희

엡손, 23년 연속 세계 프로젝터 판매 1위

세이코엡손이 전 세계 프로젝터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인 50.9%의 점유율로 2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는 영국 시장조사기관 퓨처소스 컨설팅이 실시했다. 500루멘(lm) 이상 프로젝터 제품군을 대상으로 했다. 엡손은 지난 23년 동안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 2022년 46.6%를 기록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서도 엡손은 2023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p 상승한 40%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엡손은 기업·교육용 비즈니스 프로젝터의 매출 증가와 신제품 출시를 통한 초단초점 홈프로젝터 시장의 확대, 미디어아트 시장을 중심으로 고광량 프로젝터의 수요가 늘어난 배경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엡손 프로젝터는 3LCD 기술을 탑재해 1-칩 DLP 방식 대비 최대 3배 밝은 컬러밝기로 더욱 선명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지원한다. 백색밝기와 컬러밝기가 동일하게 높아 더욱 생생하고 선명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독자적인 3LCD 기술을 바탕으로 일반 가정을 비롯해 기업·교육, 디지털미디어전시, 화상회의,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시장을 발굴하고 각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며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의 프로젝터를 선보일 계획"고 말했다.

2024.05.29 10:51신영빈

한국엡손, 홈시네마 프로젝터 할인 기획전 진행

한국엡손이 다음 달까지 초단초점 프로젝터와 스크린 패키지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엡손 홈시네마 프로젝터 2종(EH-LS800W·EH-LS650W)이다. 투사거리 70cm 확보시 최대 120인치(3.04미터)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소형 아파트나 원룸 등 충분한 투사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운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다. 밝기는 각각 4천 루멘, 3천 루멘이며 3LCD 기술을 적용해 밝은 공간에서 광량을 확보했고 4K 인핸스먼트 기술로 글자나 그림 등 세부 표현력을 높였다. 크롬캐스트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화면을 송출해 유튜브와 티빙, 웨이브, 왓챠 등 주요 OTT 플랫폼의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볼 수 있다. HDMI와 USB포트를 비롯해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재생이 가능한 eARC 포트를 탑재했다. 서울 삼성동 소재 블룸즈베리랩 전용 쇼룸에서 사전예약 후 제품 체험이 가능하며 온라인스토어나 오프라인 쇼룸에서 실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윤씨네', '보더스크린' 등 주요 영사용 스크린 브랜드도 오는 6월 말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제품 제원은 한국엡손 웹사이트에서, 할인 행사 세부 내용은 각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1 10:02권봉석

엡손 "독자 에코 솔루션으로 ESG 경영혁신 지속 실천"

최근 전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홍수·폭우·이상기온 현상 등 극심한 기후 변화 원인 중 하나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증가가 꼽힌다. 대기중에 과도하게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지구 평균 기온을 높이는 온실 효과, 해양 산성화, 해수면 상승 등을 불러일으킨다. 세계 각국은 파리 기후 협정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축, 탄소 배출권 거래 등을 시행하는 한편 탄소배출량 규제를 매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업계는 탄소 중립을 넘어선 탄소네거티브 실현, 재생에너지 사용 등 구체적인 실천안 마련이 시급하다. 엡손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업 경영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은 필수 덕목이 됐다"며 "엡손은 탄소네거티브 달성을 위한 '환경비전 2050'을 수립, 친환경 투자를 비롯해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2년 9개월만에 RE100 달성 "연간 40만톤 가량 CO2 감축 효과" 엡손은 지난해 12월 일본 제조기업 최초로 전세계 사업장의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달성에 성공했다(전력 구매 계약, 인증서 구매, 현지 설비 이용 등 포함). 재생에너지 공급 부족과 기존 화석 연료 대체에 필요한 비용 상승의 어려움을 딛고 2년 9개월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엡손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RE100 이행에 성공한 기업은 드물 정도로 쉽지 않은 과정"이라며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연간 약 40만 톤 가량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10년간 친환경 기술개발에 총 11조원 규모의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CDP "온실가스 배출량 투명한 공개·RE100 고평가" 엡손은 올 2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 'A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구다. CDP 평가는 점수에 따라 A부터 D까지 등급으로 나뉜다. 올해는 2만1000개 기업이 평가 대상이 됐고 이 중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은 회사는 엡손을 포함해 단 2%에 불과하다. 엡손은 올해 평가에서 ▲투명한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공개, ▲전 세계 사업장에 재생에너지(RE100) 도입, ▲수력 발전소 확대 지원 등의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개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 MSCI, ESG 평가서 엡손에 'AAA' 등급 부여 엡손은 4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주관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평가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와 관련된 10대 주요 분야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는 글로벌 ESG 투자 지수다. 평가 등급은 상위 AAA부터 하위 CCC까지 7단계로 구분됐다. 엡손은 1999년 평가 대상 편입 이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급망 CSR 표준 충족 ▲기업 지배구조 (거버넌스) 및 인적 자본 개발 시스템의 강화 측면 고평가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엡손 관계자는 "최근 CDP, MSCI 등 공신력 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뿐만 아니라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그룹이 개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인 FTSE4Good에도 20년 연속 편입되는 등 지속가능경영 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잉크젯 복합기에 예열 없는 '히트프리' 적용 엡손은 최근 주력 제품의 물과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에 투입하는 한편 탄소네거티브 달성, 자원 재활용 촉진 등 친환경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잉크젯 프린터·복합기에 적용되는 '히트프리'(Heat-Free)는 토너를 이용한 레이저프린터와 달리 예열 없이 용지에 잉크를 바로 뿌리는 방식으로 인쇄하는 기술이다. 엡손 기업용 복합기인 WF-C20590 모델과 동급 출력속도의 레이저프린터와 비교했을 때 최대 85% 소모 전력을 줄이며, 드럼과 토너 등 교체 부품도 96%까지 줄일 수 있다. 탄소네거티브 달성을 위해 잉크 카트리지를 소형화하고 플라스틱 사용량과 운송 부담도 줄였다. 모나리자(Monna Lisa) 프린터에는 원단에 직접 원하는 패턴과 색상을 인쇄할 수 있는 다이렉트 패브릭 방식이 적용됐다. 원단 전후처리와 날염 등 한 달 이상 걸리는 복잡한 작업 과정에서 쓰이는 물과 에너지 소모량, 작업 시간을 줄였다. 엡손 관계자는 "다이렉트 패브릭 방식은 작업 시간을 최단 일주일 이내로 단축 가능하며 커튼·소파와 같은 '패브릭', 스포츠웨어에 쓰이는 기능성 섬유, 스카프나 넥타이 등 액세서리까지 다품종 소량 생산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 페이퍼랩 시스템, 물 없이 폐지·이면지 재활용 폐지나 이면지를 모아 새로운 종이로 생산하는 '페이퍼랩' 시스템은 현재 일본 및 유럽 일부 국가에 도입돼 가동중이다. 페이퍼랩은 물 소비를 최소화하며 폐지 섬유를 분해한 뒤 결합하는 '드라이 섬유 기술'을 적용해 인쇄나 필기에 활용 가능한 새 종이를 생산한다. 내부 습도 유지에 필요한 한 컵 정도의 물만 쓰기 때문에 폐수 문제가 없다. 개인정보나 기업 비밀 유출을 우려해 출력 용지를 세절할 경우 분쇄 과정에서 전력 소모가 커지며 파쇄한 종이는 전량 쓰레기가 된다. 반면 페이퍼랩을 활용하면 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며 종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페이퍼랩은 국가기관과 금융기관, 건설사 등이 주요 수요처로 현재 약 80대가 납품됐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국내 시장에도 페이퍼랩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기술·제품 수명주기에서 환경 영향 최소화" 엡손의 기술과 제품을 관통하는 세 가지 키워드는 '省·小·精', 우리말로 옮기면 '낭비없이, 작게, 정밀하게'다. 지난 2022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고효율, 초소형, 초정밀 기술로 만들어내는 가치로 사람과 지구를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 목적(Purpose)을 선포하기도 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은 2022년 선포한 기업 목적을 중심으로 기술과 솔루션 개발 단계부터 제품이 쓰이는 전과정에서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차원의 ESG 경영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공동 창조(Co-Creation)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5.10 16:03권봉석

한국엡손, 대한상의와 미디어아트 인재양성 MOU 체결

한국엡손이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와 미디어아트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엡손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와 미디어아트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 직무분석, 재직자 교육훈련 수요조사, 교육훈련 과정 개발과 운영 등 양자간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미디어아트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을 위한 교육은 오는 6월부터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엡손 솔루션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비는 전액무료(대규모기업 자부담 20%)이며,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본 로드맵'을 주제로 참가자별 세부 직무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서울기술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연 한국엡손 비주얼 제품 사업팀장(상무)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디어아트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직무능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07 10:38권봉석

엡손, MSCI 주관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 'AAA' 인증

엡손은 29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주관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와 관련된 10대 주요 분야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는 글로벌 ESG 투자 지수다. 평가 등급은 상위 AAA부터 하위 CCC까지 7단계로 구분됐다. 엡손은 1999년 평가 대상 편입 이후 올해 처음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엡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급망 CSR 표준 충족 ▲기업 지배구조 (거버넌스) 및 인적 자본 개발 시스템의 강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엡손은 2022년 "고효율, 초소형, 초정밀 기술로 만들어내는 가치로 사람과 지구를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목적 선포 이후 지속가능 사회 달성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SG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최근 엡손의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역량에 'A등급'을 매기기도 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앞으로도 엡손의 기업목적(Purpose)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9 10:15권봉석

한국엡손, AI 뉴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 개최

한국엡손이 오는 5월 5일까지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4 한국엡손 크리스탈 4K AI 뉴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엡손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며 '엡손의 오늘 그리고 내일. '엡손의 시간'은 계속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미디어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나 학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5월 5일까지며 전시테마에 맞게 엡손의 3LCD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생성형 인공지능 툴을 활용한 콘텐츠를 사용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엡손은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 등 5팀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총 2천만원 규모의 창작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각 심사 통과자에게는 추가 제작 지원금도 지원한다. 수상 작가들의 작품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광진구의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엡손 프로젝터 기술을 통해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엡손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19 09:34권봉석

한국엡손, 인천 송일초에 친환경 인쇄 솔루션 공급

한국엡손은 최근 학교 통합관리 전문기업 오피스톡과 인천 송일초등학교에 친환경 인쇄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교내 학년 협의실에 히트프리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복합기인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AM-C4000/6000, 각 교실에는 대용량 잉크탱크 시스템을 적용한 에코탱크 프로 A3 팩스 복합기 L15160 등 총 60대를 설치했다.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AM-C 시리즈는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최대 77% 절감할 수 있다. 분당 출력 속도는 최대 60장이며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로 교체시 발생하는 폐기물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에코탱크 프로 A3 팩스 복합기 L15160은 첫 장 출력 속도가 최단 5.5초이며 자동 노즐 복구 시스템을 내장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인천 송일초등학교의 엡손 프린팅 솔루션 도입이 한정적인 학교 예산 내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16 10:32권봉석

엡손, 에코탱크 프린터 누적 판매량 9천만대 돌파

엡손은 4일 친환경 '에코탱크 프린터'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9천만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에코탱크 프린터는 제조사가 제공하는 대용량 잉크탱크로 잉크를 지속 공급받는다. 잉크 카트리지를 매번 교체해야 하는 기존 방식 대비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외부 업체나 소비자가 직접 잉크를 보충하던 방식과 달리 인쇄 품질 저하나 노즐 막힘 등 문제도 없다. 레이저 프린터와 달리 예열 과정 없이 바로 인쇄를 시작하는 히트프리 기술을 적용해 전력 소모를 줄였다. 에코탱크 프린터는 2010년 첫 출시이후 2020년 회계연도까지 5천600만 대를 판매했다.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3천400만 대, 연간 1천100만 대 이상을 판매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친환경 제품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4 10:08권봉석

엡손, CDP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A등급 인증

엡손은 28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 'A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구다. CDP 평가는 점수에 따라 A부터 D까지 등급으로 나뉜다. 올해는 2만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이 중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은 회사는 엡손을 포함해 단 2% 에 불과하다. 엡손은 올해 평가에서 ▲투명한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공개, ▲전 세계 사업장에 재생에너지(RE100) 도입, ▲수력 발전소 확대 지원 등의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개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이번 CDP 평가 2개부문 A등급 인증은 엡손의 환경 경영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향후 친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엡손은 205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와 지하자원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환경비전 2050'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나가노현에 첫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하며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2024.03.28 10:12권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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