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엠플레이어 프리' 와디즈 프리오더서 완판
아이리버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엠플레이어 프리'가 와디즈 프리오더 오픈 하루 만에 7천 대 완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리버가 16년 만에 선보이는 '엠플레이어 프리'는 아이리버 고객들이 다시 만나고 싶은 제품 1위인 '엠플레이어(Mplayer)' MP3 디자인의 진화 버전이다.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형상화한 쓰리서클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반영해 무선 이어폰으로 재탄생했다. '엠플레이어 프리'는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통해 노이즈가 적은 생생한 음질로 우수한 사운드와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완전 무선형 스테레오는 6mm 진동 유닛을 거쳐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저음을 구현한다. SIG사 공식 인증을 받는 블루투스 버전 5.3을 탑재해 뛰어난 연결성은 물론 끊김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배터리 걱정 없이 최대 1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한 클릭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 미키 귀 부분의 버튼으로 이전 곡 재생, 전화 받기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IPX4 등급 생활 방수 기능도 갖췄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스카이블루, 베이비핑크 총 4가지로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분실과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하드 클리어 케이스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전용 넥 스트랩이 포함된다. 공식 출시가는 6만 9천원이다. 아이리버는 오는 27일부터 5만 9천800원에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백창흠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 대표는 "100주년을 맞은 디즈니와 협업을 통해 16년 만에 엠플레이어 무선 이어폰을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는 것은 물론, 아이리버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