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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오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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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오티, 이너아이와 이차전지 검사 장비 개발 맞손

글로벌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 엠오티가 이너아이와 이차전지 전극과 용접부 전수 검사 장비 개발에 나선다. 엠오티는 지난 10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점래 엠오티 대표와 이너아이 김승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너아이는 비파괴검사 장비 전문 기업으로 이차전지 셀, 부품, 배터리 모듈 제조사의 품질검사를 위한 비파괴검사 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비파괴검사(NDT)는 제품이나 구조물의 내부 결함, 균열, 용접 상태 등을 손상 없이 검사하는 기술이다. 이너아이는 국내 이차전지 검사장비 제조업체 및 배터리 셀 제조업체에 비파괴검사 장비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제조사의 품질검사를 위한 비파괴검사 시스템의 개발 및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개발 이슈 발굴 및 실행 ▲제품 개발 및 판매다. 현재 이차전지 검사 공정은 비전과 엑스레이 방식이 주를 이루며 제한적인 샘플링 검사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이너아이가 자체 개발한 전자기유도형 센서를 활용한 자동화 검사 장비가 상용화될 경우 전극 용접 품질을 자동으로 전수 검사할 수 있어 결함 방지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비전 검사 솔루션과 전자기유도형 검사 솔루션을 결합해 수요처의 다양한 용접 품질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기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전·후방 시장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했다. 엠오티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양사의 전략적 협력을 공고히 하며 개발 협력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엠오티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 설비 설계·제작 능력과 이너아이의 독보적인 지능형 검사 장비 제조 기술을 융합해 배터리 제조사의 수율 향상과 제조 원가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엠오티는 지난 2월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2025.03.11 08:46류은주

엠오티, 작년 매출 역대 최대…영업익도 51% ↑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 엠오티(대표 마점래)는 이차전지 고객사의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회사 연결 기준 매출액은 8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5억원, 6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 130% 증가했다.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확대와 규모의 경제로 인한 제조원가 감소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엠오티 관계자는 “지난해 이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이차전지 고객사의 설비 투자가 증가됐으며 동일 사양 제조설비 제작 및 납품하는 방식으로 규모의 경제로 인한 비용 절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엠오티는 양극 및 음극에 탭을 접착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탭 웰딩 장비와 배터리 형태를 형성하고 밀봉하는 패키징 장비를 제작하는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이다. 특히 최근 고객사가 전고체 배터리, LFP 배터리,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본격화함에 따라 엠오티도 관련 조립 설비 기술의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개발라인을 납품했으며 올해는 파일럿 라인 개발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김충규 엠오티 부사장은 “이차전지 캐즘 상황 속에서도 당사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배터리 생산에 최적화된 조립 설비를 공급해 동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오티는 작년 최대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2024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한다고 밝혔다.

2025.02.12 09:43김윤희

[IPO] 배터리 조립설비 기업 엠오티 "전고체·LFP도 준비 완료"

내달 18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배터리 조립설비 전문기업 엠오티가 현재 각형 배터리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향후 전고체 배터리,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로 확대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회사 비전을 밝혔다. 이차전지 조립 설비 기업 엠오티(대표 마점래)는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사업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2001년 개인 사업자로 설립한 이래 2019년 법인으로 전환한 엠오티는 글로벌 이차전지 조립 설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후 매출이 고속 성장하면서 올해 상반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매출 516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 매출은 737억원이었다. 엠오티 창업자인 마점래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모두 삼성SDI 출신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임직원 107명 중 실무 중심의 엔지니어가 79명(73%)이며 그중 46명(58%)이 5년 이상 조립 설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차전지 제조 공정은 ▲전극 공정 ▲조립 공정 ▲활성화 공정으로 구분된다. 그 중 회사는 셀 사양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기술이 요구되는 조립 공정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조립 공정 노하우를 자체 구축, 삼성SDI와 파트너십을 맺어 세대별 이차전지 조립 설비를 단독 공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설비 업체 중 유일하게 삼성SDI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고 삼성SDI 협력회사 협의회(SSF) 회원사로 가입되는 등 삼성SDI 탭 웰딩 패키징 조립 공정 설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배터리 조립 공정 기술은 고객사의 배터리 사양에 맞춘 설비 기술력이 요구돼 화학 공정 대비 진입 장벽이 높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배터리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을 포함한 자동화 설비 제작 필수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각형 전지 조립 설비의 경우 용접 공법을 보다 고도화한 4세대 설비 양산을 준비하는 등 기술력 우위를 강조했다. 유태준 엠오티 전무이사는 “3세대보다 훨씬 매우 난이도가 높고, 설비 단가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생산 거점은 국내 2개 공장을 두고 있다. 유 전무는 “연 매출 2천500억원 이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인프라”라며 “제작된 설비는 고객사들의 해외 생산 거점이 있는 중국, 인도, 헝가리, 노르웨이, 미국 등에 대부분 수출된다”고 언급했다. 엠오티는 전고체 배터리,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LFP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조립 설비의 파일럿 라인을 개발 완료했다. 차세대 배터리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유태준 전무는 “고객사가 전기차 캐즘 이후를 염두해 본격적인 생산능력(CAPA) 증설을 실행 중이고,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위한 투자도 내년부터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고체 배터리 설비는 이미 고객사에 납품해 검증까지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통형 배터리도 다수 전기차 기업이 채택을 검토하고 있고 고객사도 양산 라인 투자를 준비 중”이라며 “46파이 배터리에 요구되는 신규 공법이 탑재된 설비에 대해 고객사와 검증도 완료했다”고 했다. 엠오티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차세대 배터리 조립 설비를 위한 연구 개발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마점래 대표는 “엠오티는 설립 초기부터 인간 존중, 기술 중시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구축했다”며 “상장 이후에도 회사 가치를 지속 상승시켜 글로벌 이차전지 조립 설비 시장의 선도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상장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엠오티는 이번 상장에서 175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2천원~1만4천원이다. 공모 규모는 210억원~245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천390억원~1천62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수요 예측은 지난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11월 7~8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24.10.30 15:44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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