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1월 이용자 소통 적극 나선다...던페에 블록버STAR 까지
넥슨 측이 '던전앤파이터'와 '블루 아카이브', '엘소드', '마비노기' 이용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각 행사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와 이용자와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 만큼 좋은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1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과 '블루 아카이브 3주년 페스티벌 사운드 아카이브', '엘스타2 : DREAMY STAGE', '마비노기 블록버STAR'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넥슨 측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9홀에서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을 개최한다. 22일은 1부 쇼케이스 겨울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23일은 2부 이용자 중심 이벤트 행사 등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1부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와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 등이 참석해 겨울 업데이트 세부 콘텐츠를 발표한다. 2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성승헌 캐스터, 정준/정인호 해설위원, 던전앤파이터 앰버서더 보겸/레바 등이 참석한다. 또 23일에는 일산 킨덱스 제 2전시장 8홀에서 블루 아카이브 3주년 페스티벌 사운드 아카이브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사운드 아카이브 밴드, 윤하, 이진아, 조매력 등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30일에는 엘소드 아이돌 프로젝트 CGV 콘서트 '엘스타2 : DREAMY STAGE'와 마비노기 20주년 기념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가 개최될 예정이다. 각각 CGV 영등포 ScreenX관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 마련한다. 넥슨 11월 행사에 대한 세부 일정은 각 게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업데이트 관련 쇼케이스는 온라인 생중계도 지원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은 이용자와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임사 중 하나다. 11월 던전앤파이터와 블루 아카이브, 엘소드, 마비노기 관련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막바지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 같은 행사는 게임의 인기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