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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이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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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이어, 코드 변경 이유까지 찾는 '에이전틱 검색' 출시…AI 개발 효율 높인다

엔타이어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코드 변경 배경과 개발자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을 선보였다. 코드 분석에 필요한 시간과 토큰 사용량을 줄여 개발 효율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엔타이어는 코드와 개발 세션 기록을 통합 검색하는 '에이전틱 검색'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관련 커밋과 추론 과정뿐 아니라 작업 당시의 세션 대화 기록까지 제공한다. 개발자는 커밋 기록만으로 알기 어려웠던 코드 변경 목적과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도 어떤 코드가 바뀌었는지를 넘어 개발자가 왜 해당 결정을 내렸는지까지 검색할 수 있다. 실제 엔지니어링 이력에 관한 9개 질문을 대상으로 진행한 벤치마크에서는 정확도와 효율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깃 기록과 깃허브 명령줄 인터페이스(CLI)를 활용한 에이전트는 90회 실행 중 70회 정답을 기록했지만, 에이전틱 검색을 적용한 동일한 에이전트는 81회 정확하게 답했다. 토큰 사용량과 작업 단계도 각각 절반 이하로 줄었다. 에이전틱 검색은 코드 검색과 시맨틱 검색을 결합한 이중 엔진 구조로 설계됐다. 코드 검색은 하나 이상의 코드베이스에서 특정 코드나 기호를 정확하게 찾아 변경이 이뤄진 파일 위치와 정의·참조 관계를 제공한다. 개발자가 기본 브랜치에 코드를 올리면 관련 정보가 엔타이어의 이벤트 스트림으로 전달된다. 자체 인덱싱 파이프라인은 저장소의 얕은 복제본을 가져온 뒤 가능하면 전체 인덱스를 다시 만들지 않고 변경된 부분만 업데이트한다. 구축한 인덱스는 아마존 S3에 저장하고 빠른 검색을 위해 로컬 캐시에도 유지한다. 시맨틱 검색은 코드 변경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고 왜 그런 결정이 내려졌는지를 찾아준다. 시스템은 현재 헤드 커밋과 이전 헤드 커밋의 차이를 분석한 뒤 대화 기록과 커밋을 작은 단위로 나눠 임베딩하고 터보퍼퍼에 저장한다. 터보퍼퍼는 정확한 단어를 찾는 '비엠25'와 의미상 유사한 정보를 찾는 '근사 최근접 이웃' 검색을 한 번의 쿼리에서 함께 실행할 수 있다. 엔타이어는 수천개 저장소에서 코드 검색 쿼리 응답 시간 중앙값이 약 100밀리초라고 설명했다. 터보퍼퍼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인도, 호주에 활성 리전을 두고 있어 각 지역 데이터를 현지에서 인덱싱하고 저장할 수 있다. 엔타이어는 "이번 기능은 코딩 에이전트의 검색 범위를 코드에서 개발 과정의 대화와 판단 근거까지 넓힌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026.09.04 15:39김미정 기자

[SW키트] 엔타이어, 깃허브에 몰린 AI 트래픽 분산…"보완재에서 경쟁사로"

전 깃허브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엔타이어가 인공지능(AI) 코딩 확산으로 커지는 개발 플랫폼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분산형 네트워크를 내놨다. 깃허브에 몰리는 AI 에이전트 코드 읽기 작업을 여러 지역으로 나눠 속도 저하와 사용량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구상이다. 13일 IT 업계에 따르면 엔타이어는 미국과 유럽연합(EU), 호주에 지역별 서버를 둔 분산형 깃 네트워크 시험 서비스를 공개했다. 개발자는 깃허브에 있는 코드 저장소를 엔타이어 네트워크에 복사한 뒤, AI 에이전트가 가까운 지역의 복사본을 이용하도록 할 수 있다. 조만간 한국 지역에도 해당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깃은 소프트웨어(SW) 코드 변경 내역을 기록·관리하는 버전관리 시스템이다. 깃허브는 깃으로 관리하는 코드 저장소를 온라인에 보관하고 여러 개발자 협업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그동안 AI 코딩 에이전트는 코드를 분석·수정하기 위해 저장소에 있는 파일을 반복해서 읽고 내려받는다. 여러 에이전트가 동시에 작업하면 중앙 서버에 요청이 몰려 응답 속도가 느려지거나 사용량 제한이 걸렸다. 이에 발맞춰 엔타이어는 깃허브 저장소 복사본을 여러 지역에 두고 AI 에이전트 읽기 작업을 분산한다는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 원본 코드는 깃허브에 그대로 유지하면서 에이전트가 코드를 복제하거나 가져오는 작업은 가까운 지역 엔타이어 서버에서 처리하는 식이다. 엔타이어는 많은 AI 에이전트가 동시 작업할 수 있도록 깃 저장·전송 시스템도 새로 구축했다. 초기 시험에서는 한 저장소에서 시간당 약 57만건 복제 작업과 210만건 푸시 작업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제와 푸시를 함께 수행한 시험에서는 하나의 저장소에서 초당 약 470건 작업을 처리했다. 128개 가상 에이전트가 코드를 내려받은 뒤 다섯 차례 수정 내용을 올리는 과정을 반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값 기준 지연시간은 약 50~60밀리초로 측정됐다. 엔타이어는 개발자가 새로운 공개·비공개 저장소를 엔타이어 네트워크에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네트워크 운영을 여러 주체가 나눠 맡는 구조로 전환하고 깃 핵심 시스템도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이다. "엔타이어, 깃허브 한계 보완"…"향후 경쟁 관계 가능성" 현재 엔타이어는 깃허브를 대체하기보다 AI 에이전트가 만드는 트래픽을 대신 처리하는 보완 서비스에 가까운 형태다. 분산형 네트워크 역시 깃허브에 보관된 원본 저장소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다수 외신은 엔타이어가 자체 공개·비공개 저장소 호스팅을 시작하면 깃허브와의 관계도 달라질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개발자가 깃허브를 거치지 않고 엔타이어에서 코드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면, 깃허브 핵심 사업 영역과 직접 맞닿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더레지스터는 "엔타이어는 AI 코딩 시대에 맞춰 등장한 깃허브 경쟁자"라며 "AI 에이전트가 주요 코드 생산자로 부상하면서 중앙형 깃 호스팅 구조가 다시 설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긱와이어도 "AI 코딩 에이전트가 급증하면 깃허브 같은 중앙화된 플랫폼이 수요를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깃허브 자체도 AI 개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확장에 나선 상태다. 앞서 더버지는 깃허브가 데이터센터 용량 한계에 부딪혀 향후 2년간 서버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이전하고, AI 기반 개발 작업 증가에 대응할 계획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엔타이어가 당장 깃허브를 대체하기는 어렵지만 AI 에이전트 처리 능력과 지역별 분산 구조가 향후 개발 플랫폼 경쟁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토마스 돔케 엔타이어 CEO는 "에이전트 시대에 중앙화된 깃 호스팅은 근본적인 제약이 됐다"며 "모든 개발자와 에이전트가 자신이 활동하는 지역에 코드를 호스팅하고 가까운 곳에서 병목 없이 푸시와 풀 복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13 10:20김미정 기자

깃허브 전 CEO, 새 스타트업서 6000만 달러 투자받아

개발자 도구 스타트업을 설립한 토마스 돔케 깃허브 전 최고경영자(CEO)가 역대 최대 규모 시드 라운드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토마스 돔케 깃허브 전 CEO는 개발자 도구 스타트업 엔타이어를 창업 후 6000만 달러(약 873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개발자 도구 분야에서 가장 큰 시드 라운드로 알려졌다. 현재 엔타이어 기업가치는 3억 달러다. 엔타이어는 AI 에이전트가 작성한 코드를 개발자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오픈소스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인간이 이해하기 어려운 속도로 생성되는 코드 흐름을 다시 사람이 검토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목표로 뒀다. 엔타이어 기술은 세 가지 축으로 이뤄졌다. AI가 만든 코드를 통합하는 깃 호환 데이터베이스와 여러 AI 에이전트의 협업을 지원하는 의미론적 추론 레이어, 에이전트와 인간의 협업을 전제로 한 AI 네이티브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성됐다. 회사는 최근 오픈소스 도구 '체크포인츠'를 출시했다. AI 에이전트가 제출한 모든 코드에 대해 해당 결과를 만든 프롬프트와 대화 기록 등 생성 맥락을 저장하는 제품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코드 생성 이유와 배경을 추적할 수 있게 돕는다. 엔타이어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AI가 생성한 코드 제안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 중 상당수는 설계 품질이 낮거나 실제 사용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2026.02.11 11:01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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