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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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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엑스엘게임즈 창립자, 회사 떠났다

엑스엘게임즈를 창립한 송재경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지난 1월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엑스엘게임즈에 따르면, 송 전 CCO는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송 전 CCO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을 만든 1세대 온라인게임 개발자다. 1994년 고 김정주 회장과 넥슨을 공동 창업해 '바람의 나라'를 개발했으며, 이후 엔씨소프트로 자리를 옮겨 1998년 MMORPG '리니지'를 출시했다. 송 전 CCO는 2003년 엑스엘게임즈를 설립한 뒤, 2013년 '아키에이지'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3년 7월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개발에 전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과거 '아키에이지 2'로 발표됐던 작품으로, 엑스엘게임즈의 심리스 오픈월드 액션 MMORPG이자 '아키에이지'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이다. 송 전 CCO 퇴사 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함용진 총괄 프로듀서(PD)가 개발을 이끌고 있다. 이 게임은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는다. 올해 하반기 1차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5.03.04 17:48강한결

엑스엘게임즈,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서바이벌 전장 추가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RVR 전장인 '월드 아레나'가 추가됐다. '월드 아레나'는 많은 유저들이 한 개의 지역에 모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전투를 벌이는 서바이벌형 전장으로, 개인전 뿐 아니라 추후 단체전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 던전 시간 가속 기능도 추가했다. 한정된 시간에만 진행이 가능한 던전에 진입하여 해당 기능을 활성화 할 경우, 이용 시간은 2배로 소모되지만 그에 맞게 보상 획득량이 증가되는 시스템으로 플레이 타임이 적은 유저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신규 데미지 스킨과 신규 제작 조각상이 추가돼 이용자에게 좀 더 다양한 전투 세팅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약 2주간 '월드 아레나' 미션 이벤트가 진행되며, '영웅 소환권 선택 상자', '5강 유일 등급 유물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 획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2025.02.12 16:57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인기 게임 후속작, 장르 변화-새 재미로 흥행 도전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다양한 신작을 4분기 정식 출시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리니지 뿐 아니라 패스오브엑자일과 귀혼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기대작이 사전 등록(예약)에 돌입한 만큼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엠게임, 컴투스 등이 준비 중인 신작을 4분기에 꺼낸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를 계승한 '저니 오브 모나크'를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한다고 알려졌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여유로운 사냥, 통제 없는 필드, 라인 없는 세상 등 기존 리니지 IP 시리즈와는 다른 게임성을 담은 신작이다. 아직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원작 PC 게임과 다른 편의성 등으로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방치형 키우기 콘텐츠를 담았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 게임의 예약자 수는 24시간 이내에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엔씨소프트의 새 성장동력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세부 게임 내용이 공개되면 시장의 기대감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로 개발 및 사업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아마존게임즈와 협력해 서비스 중인 이 게임은 출시 20일이 넘도록 스팀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을 유지하면서 장기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개발 중인 PC 액션RPG '패스오브엑자일2'를 다음 달 16일 얼리액세스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스오브엑자일2'은 패스오브엑자일의 공식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전작의 디아블로풍 핵앤슬래시 재미에 더해 구르기 등 회피기로 수동 조작의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캐릭터 16종, 6개 막(act), 100여 종의 보스, 600여 종의 몬스터, 700여 종의 고유 장비 등이 포함된다. 또 이 게임 핵심 시스템으로 꼽히는 패시브 스킬 트리는 1천500여개로, 스킬 젬 240개와 보조 젬 200개로 자신의 성향에 맞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엠게임도 이르면 다음 달 신작 게임을 출시한다. PC 게임 귀혼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2D 횡스크롤 RPG '귀혼M'이다. '귀혼M'은 원작 고유의 분위기를 모바일 콘텐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 게임 요소를 더했다. 이 게임 역시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단기간 흥행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다. 앞서 컴투스는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오는 29일 글로벌 170여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11비트 스튜디오의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넷이즈가 개발을 맡았다. 내년에도 인기 게임 IP를 계승한 신작이 차례로 등장한다. 네오플이 개발 중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엑스엘게임즈의 차기작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대표적이다. 두 게임은 각각 넥슨코리아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을 예정이다. PC콘솔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인 카잔은 네오플이 제작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DNF 유니버스) 신작 중 하나다. 원작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오즈마 레이드의 주요 적인 대장군 카잔이 해당 게임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이야기의 주축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게임은 해외 주요 게임전시회인 독일 게임스컴2024과 일본 도쿄게임쇼2024에 이어 다음 달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4에 출품된다고 알려졌다. 이 게임은 해외 전시회 기간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엑스엘게임즈의 대표작 아키에이지의 후속작이다. PC콘솔 기기에 대응하는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실사풍 중세 배경에 영화 속 장면을 구현한 다양한 액션성을 강조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기 게임 IP를 계승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차례로 출시된다. 저니 오브 모니크와 패스오브엑자일2, 귀혼M,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 4분기 흥행을 시도한다"라며 "내년에는 PC콘솔 게임 카잔과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 대작들이 경쟁대열에 합류한다. 내년에는 국내외 PC콘솔 게임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3 10:53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카카오게임즈, 신작 준비 시동...11월 패스오브엑자일2 선보여

카카오게임즈가 남은 하반기에 이어 내년까지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퍼블리싱 신작 게임 '패스오브엑자일2'와 자회사 개발작인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의 얼리액세스를 앞두고 사전 준비에 나선 상태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게임 사업 계획을 확정해 공개했다. 먼저 이 회사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패스오브엑자일2'의 얼리액세스 버전을 다음 달 16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패스오브엑자일2'는 2013년 출시작 패스오브엑자일의 공식 후속작이다. 해당 신작은 디아블로풍 재미를 담은 전작과 다른 액션성에 '구르기' 등 회피기를 추가해 수동 조작의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6개의 막(act)과 100여 종의 보스, 600여 종의 몬스터와 700여 종의 고유 장비를 제공한다. 또 캐릭터는 12종으로, 각 캐릭터마다 3종의 전직 클래스를 지원해 총 36개의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게임 핵심 시스템인 '패시브 스킬 트리'는 1천500여개로, '스킬 젬' 240개와 '보조 젬' 200개를 더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작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사업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각오도 보였다. 이 회사는 '패스오브엑자일'의 서비스 당시 높은 수준의 현지화와 국내 전용 서버 지원 등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있는 로그라이크 턴제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를 다음 달 5일 스팀 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로그라이트의 성장 요소에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전투로 다채로운 재미를 담은 작품으로 요약된다. 카카오게임즈는 관계사인 엑스엘게임즈와 엔필셀 크로노스튜디오 등의 차기작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과 '크로노 오디세이' 등이 대표적이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전통 계승한 차기작이다. 이 게임은 광활한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SSS급 액션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송재경 CCO가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엔픽셀 자회사 크로노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있는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교한 액션 연출, 독창적인 세계관과 배경 디자인 등을 담은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개최됐던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24)의 오프닝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에 소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와함께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또 다른 신작 택티컬 코옵 슈터 '섹션 13'와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 장르 다양화와 플랫폼 확장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라며 "오딘과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등을 서비스해 역량을 인정 받은 이 회사가 남은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또 다른 흥행을 만들어낼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10.21 11:00이도원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정식 게임명 확정 및 BI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2 정식 게임명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로 확정하고 새로운 게임 영상과 BI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온라인에서 진행된 소니인터랙티 엔터테인먼트 자체 신작 공개 행사 스테이트오브플레이에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라는 정식 명칭과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과 BI를 선보였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CCO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대형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원작의 세계관이 특징인 신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전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스릴 넘치는 진행과 광활한 오픈월드 액션 장르의 게임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연대기라는 의미를 담아 정식 명칭과 BI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식 명칭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으로 실사보다 정교한 중세 배경을 선보였으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몬스터와의 액션 장면으로 게임 특유의 웅장함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2025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아키에이지의 세계를 담은 새로운 장르의 기준을 글로벌 이용자들께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CCO는 "MMO의 몰입감 있는 요소와 온라인 액션 RPG의 역동성을 담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매력적으로 변한 '아키에이지' 세계의 다음 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5 14:36김한준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기대작으로 스텝업 준비

카카오게임즈가 최근 자회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에버소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스톰게이트' 등 국내외 개발사의 작품을 통해 신작을 선보였지만, 최근에는 자회사 게임에 집중하며 내실을 다지는 모양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개발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아키에이지' IP를 선보여온 엑스엘게임즈, '로스트 아이돌론스'로 국내외 게임이용자들에게 호평받은 오션 드라이브 스튜디오 등의 자회사에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을 개발 중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현재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이하 가제), '프로젝트 Q', '프로젝트 S' 등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4종의 게임은 오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판타지 콘셉트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를 융합한 작품이다.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화려한 스킬로 제압하는 통쾌한 스킬 액션과 로그라이크의 매력을 한 손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C는 판타지 세계의 학원을 배경으로 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글로벌 모바일 및 PC 플랫폼 출시로 개발 중이다. 유저와 캐릭터 간의 깊은 교감과 이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육성에 몰입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아울러 AAA급 MMORPG 프로젝트 Q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루트 슈터 장르 프로젝트 S도 기대를 모은다. 오션 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신작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종은 지금까지 PC/콘솔 게임을 개발하며 쌓은 개발진의 역량이 총동원된 글로벌 신작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전작과 달리 로그라이트 요소를 갖춘 턴제 RPG로 개발 중이며, 기존 턴제 RPG와 차별화된 빠른 성장과 전투가 특징이다. '섹션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대폭 강화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를 목표로 신규 게임 제작 수준의 개발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타이틀명을 섹션 13으로 변경했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하는 타이틀로, 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이 배경인 오픈월드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언리얼5 물리 엔진 기반의 사실적 전투와 다양한 생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검술명가 막내아들'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액션 게임이다. 앞선 프로젝트보다 큰 규모로 개발 중에 있다. 게임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 후속작 아키에이지2를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르 개발 중인 콘솔·PC 심리스 오픈월드 샌드박스 MMORPG이다. 원작 세계관을 공유하며 아키에이지의 시그니쳐인 무역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게임은 커다란 볼륨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긴 호흡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 다수의 퍼블리싱을 통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패스 오브 엑자일' 등 글로벌 지역에서도 인기 있는 게임을 서비스했다"며 "최근에는 개발력이 뛰어난 자회사 게임을 집중적으로 퍼블리싱하는 만큼, 큰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2024.09.24 11:46강한결

카카오게임즈, 해외 진출 박차...아키에이지워 대만 출시 임박

카카오게임즈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버소울' 일본 진출과 '그랑사가키우기'의 글로벌 서비스에 이어 '아키에이지 워' 대만 등 중화권 지역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말 취임한 한상우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역량 정비 등에 나선 가운데,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기존 서비스작의 글로벌 지역 확대 소식을 잇따라 전하고 있다. 우선 이 회사는 지난 달 28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 정령별 섬세한 스토리텔링,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유대감을 높이는 인연 시스템 등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이 게임의 일본 서비스 초반 반응은 긍정적이다.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오늘 오전 기준 7위를 유지해서다. 향후 유의미한 매출 순위글 기록할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달 31일 파이드픽셀즈가 개발한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의 글로벌 서비스에 나서기도 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의 인기작 '그랑사가'의 세계관을 계승한 후속작으로, 지난 13일부터 사전등록을 통해 한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160여 개국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진행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글로벌 공동 사업 협업에서 글로벌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 등을 지원하고, 파이드픽셀즈는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등 9개역 서비스 확대도 예정돼 있다. 이 게임은 2분기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작품으로, 지난 해 3월 국내 선 출시된 이후 장기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흥행작이다. 시장에서는 '아키에이지 워'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뒤를 이어 대만 등 중화권 MMORPG 팬들의 주목을 받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만의 경우 '리니지' 시리즈, '오딘' 등 한국형MMORPG 장르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흥행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려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2분기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로 실적 개선을 시도한다. 에버소울 일본, 그랑사가키우기의 글로벌 서비스에 이어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등 진출 성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 이 회사가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6.03 11:25이도원

엑스엘게임즈 '달빛조각사 : 다크게이머', 日 서비스 돌입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는 '달빛조각사 : 다크게이머'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다크게이머는 밸로프 자회사인 GOP를 통해 지난 3월 서비스 진행을 예고한 바 있고, 지난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해왔다. 소설 달빛조각사의 원작 IP를 활용한 MMORPG 게임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는 원작 속 주인공 위드가 대륙을 평정 한 후 수 십년이 지난 배경에서 다양한 다크게이머들의 활동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세계를 그리고 있다. 현재 국내와 대만에서 성황리에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일본에서도 디테일한 게임성과 다채로운 전투 재미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국내 유저들도 게임 내 일본 서버 선택을 통해 일본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하면 강화주문서 선택상자를 비롯해 희귀 방어구 형상 소환권에 이르는 다양한 레벨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4.04.25 15:36이도원

엑스엘게임즈, 2023년 흑자전환 성공...아키에이지 워에 웃었다

엑스엘게임즈가 '아키에이지 워'의 흥행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엑스엘게임즈는 28일 공시를 통해 2023년 영업수익(매출) 약 778억 원, 영업이익 약 139억원, 당기순이익 약 1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335% 증가, 영업이익은 4년 만에 흑자전환이다. 이 회사의 영업손실액은 2020년 101억 원, 2021년 130억 원, 2022년 31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은 PC 게임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게임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 이후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해 3월 21일 한국에 먼저 출시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엑스엘게임즈 모회사인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고 있으며, 출시 약 1년째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 게임은 구글 매출 톱10에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시장에서는 이 게임이 글로벌 지역에 진출해 추가 성과를 낼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상반기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이 게임의 글로벌 흥행 여부에 따라 엑스엘게임즈의 기업가치는 더 커질 전망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올해 다크게이머의 일본 진출과 아키에이지 워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라며 "AAA급 PC콘솔 대작 아키에이지2 개발 완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8 16:38이도원

위믹스 재단, 엑스엘게임즈 40원더스 영입 위한 투표 진행

위믹스 재단이 엑스엘게임즈를 위믹스3.0 메인넷 노드 카운슬 파트너인 40 원더스로 영입하기 위한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송재경 대표가 2003년 설립한 게임 회사다. 달빛조각사: 다크 게이머 등 다양한 MMORPG를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 중이다. 투표는 오는 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40 원더스에 참여 중인 기업들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가 찬성하면 엑스엘게임즈는 40 원더스에 합류하게 된다. 위믹스 재단은 위믹스3.0 게임 생태계와 메인넷 확장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40 원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05 08:09김한준

엑스엘게임즈, '다크게이머' 원스토어 사전예약 돌입

엑스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원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다크게이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작품으로, 오는 21일부터 원스토어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의 원스토어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자 전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원스토어를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들은 인게임 아이템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선착순 쿠폰에는 '7강 초원 유목민 무기/방어구 선택 상자, 기민의 영약 + 향상의 영약 각 10개씩, 무게 증가 물약 1개' 등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들이 포함됐다.

2024.02.08 14:01이도원

엑스엘게임즈 다크게이머, 월드 쟁탈전 업데이트

엑스엘게임즈는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월드 쟁탈전 콘텐츠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월드 쟁탈전은 각 서버 내 1~2위 길드에게만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매 주 일요일 오후 9시반부터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 쟁탈전 1~5위 길드에게는 보상으로 알타이르/알파드 장비/무기 선택상자, 알파드 무기/방어구 상자 등을 차등해 지급한다. 또한 장비 복구권/재합성권 이벤트도 마련했다. 게임이 출시된 지 난해 9월 13일부터 오늘 점검 전까지 희귀~전설 등급의 강화/합성 실패 기록이 있는 무기/무기 형상/버디가 있을 경우 베르사의 축복 상자를 통해 복구/재합성에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명 치킨 브랜드인 바른치킨 과 함께 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늘부터 바른치킨에서는 다크게이머와의 제휴를 기념해 다크세트와 바삭세트를 판매하며, 바른치킨의 전품목을 대상으로 치킨 구매 시 3만원 상당의 게임 쿠폰을 지급한다. 바른치킨 어플을 이용해 제휴세트를 주문할 경우에는 3만원+5만원 쿠폰을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김경태 PD는 새해 인사를 통해 “게임을 아껴 주시고 플레이해 주시는 모든 모험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는 24년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더 발전된 모습과 개선된 플레이를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2024.01.24 18:48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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