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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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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개발·픽셀SW·엑소텍, AI테마파크 자동화 설비 협약

국토개발·픽셀소프트웨어·엑소텍코리아가 추모공원 기반 AI테마파크 자동화 설비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시행사인 국토개발을 중심으로, AI테마파크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서비스 고도화와 자동화 설비 적용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6일 픽셀소프트웨어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협약식에는 편병철 국토개발 회장, 강성무 픽셀소프트웨어 대표, 류 타테와 엑소텍코리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오지석 엑소텍코리아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회사는 AI테마파크 조성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 적용, 서비스 고도화, 관련 기술 협력 및 후속 사업 연계 방안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공간 개발과 서비스 운영, 자동화 설비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사업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토개발은 본 프로젝트 시행사로서 전체 사업 추진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이 회사는 프로젝트 개발 방향과 실행 체계를 조율하고, 참여 기업 간 협력 구조를 정립해 AI테마파크가 실질적인 사업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편병철 회장은 “이번 협약은 AI테마파크 프로젝트의 실행 기반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국토개발은 시행사로서 각 참여사의 전문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체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픽셀소프트웨어는 골프 IT브랜드 보이스캐디(브이씨) 계열사로, 클라우드 기반 데브옵스 IT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AI테마파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핵심 협력 축을 담당한다. 특히 AI테마파크 외에도 주변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해당 시설은 픽셀소프트웨어의 보이스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픽셀소프트웨어는 향후 운영 환경과 디지털 서비스 연계는 물론, 주변 시설 운영 시스템 고도화 측면에서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성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테마파크의 서비스 고도화 방향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겠다”며 “실질적인 공동 개발과 운영 연계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엑소텍코리아는 첨단 Goods-to-Person(GTP) 창고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엑소텍은 고성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스템의 복원력과 복구 능력을 강화한다. 또 창고 작업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유연한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류 타테와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글로벌 현장에서 축적한 자동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픽셀소프트웨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개발을 총괄하는 시행사, 서비스 고도화를 담당하는 IT 전문기업, 자동화 설비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로봇 자동화 기업이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3사는 앞으로 후속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협력 범위를 구체화하고, AI테마파크 프로젝트의 실질적 추진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06 14:33백봉삼 기자

기계연, 디지털 노광스캐너 개발…유연전자소자 대량생산 길 열어

잘 휘어지는 반도체 기판에 회로를 연속으로 정확하게 새길수 있는 디지털 마스크리스 노광(리소그래피) 시스템이 개발됐다. 노광은 반도체 핵심 기술이다. 개발은 장원석 한국기계연구원 장원석 나노융합연구본부장 연구팀이 진행했다. 29일 한국기계연구원에 따르면 이들이 개발한 기술은 크게 3개다. 실시간 패턴 보정이 가능한 디지털 리소그래피 스캐너와 이 스캐너를 롤투롤 이송시스템과 결합, 유연전자소자 연속 패터닝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또 DMD(디지털 마이크로-미러 디바이스) 기반 디지털 노광 기술과 초정밀 이송 제어 기술을 융합해 기판 변형과 위치 오차를 실시간으로 보정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번에 개발한 롤투롤 디지털 리소그래피 시스템은 DMD 기반 디지털 노광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영역에만 자외선을 조사하는 방식이다. 최소 선폭은 10㎛ 이하 고해상도 패터닝 성능을 구현했다. 기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행과 장력 변형을 실시간 측정·보정해 안정적인 패턴 형성도 가능하다. 연구팀은 회전하는 곡면 롤 위에서 직접 패터닝이 이루어지는 라인빔 노광 구조를 적용했다. 보조 기판 없이 유연기판을 직접 이송하면서, 미세한 비틀림이나 흔들림을 실시간 비전 측정으로 즉각 보정한다. 별도 노광 마스크를 제작할 필요 없이, 소프트웨어 설계만으로 다양한 패턴을 즉각 구현할 수 있어 제품 개발 기간과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유연기판을 보조 기판 없이 연속 이송하며 직접 패터닝하기 때문에 기판 길이에 제한이 없는 대면적 양산이 가능하다. 이원섭 기계연 나노리소그래피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나노공정은 반도체 앞단 공정이고, 우린 HBM(고대역메모리) 같은 후공정 PCB기판을 타깃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한 것"이라며 "마스크가 필요없는 공정 등은 기존 반도체 라인에 바로 접목해도 무리없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장원석 본부장은 “유연 PCB를 비롯해 고해상도 유연전자소자, 반도체 패키징 공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롤 표면 패터닝을 위한 디지털 노광 공정에도 활용할 수 있어 응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연구팀은 기계연 기본사업인 '실시간 보정형 롤투롤 패터닝 장비 핵심기술 개발'과제를 통해 총 3억2,000만원의 기술료 수익을 거뒀다.

2026.06.29 09:33박희범 기자

레드햇 CTO "오픈시프트 가상화, VM웨어 대체 그 이상…AI 인프라 핵심"

[애틀랜타(미국)=김미정 기자]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은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가상머신(VM)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동시에 다룰 수 있습니다. VM웨어 대체 그 이상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이는 AI 시대 인프라 현대화 핵심입니다." 크리스 라이트 레드햇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14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레드햇 서밋 2026'에서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레드햇 가상화 기술 특장점을 이같이 밝혔다.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제품이 VM 기능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클라우드와 AI 워크로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라이트 CTO는 기존 가상화 환경이 VM 운영에만 초점 맞춰져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기존 구조는 데이터 하단에 하드웨어(HW)가 구축됐으며, 그 위에 가상화 계층을 올린 뒤 VM을 운영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기업이 해당 구조에서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려면 별도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재구축해야 한다. 여기에 AI 워크로드까지 운용하려면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가속기 HW에 접근 가능한 특수 VM이 필요하다. 이를 관리할 또 다른 오케스트레이션 계층도 설치해야 한다. 라이트 CTO는 "VM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AI를 각각 따로 운영하면 사실상 세 개 플랫폼을 관리하는 셈"이라며 "우리는 이 세 가지를 하나의 인프라 SW 플랫폼에서 동시에 실행하도록 해 운영 구조를 단순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은 VM 생성과 배치, 스케줄링을 쿠버네티스로 실행한다. 동일한 쿠버네티스 시스템 내에서 컨테이너와 AI 워크로드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라이트 CTO는 "기업은 서로 다른 기술 스택을 각기 운영하기 운영하지 않고도 통합 운영 경험과 개발 환경, 자원 배분 체계를 확보할 수 있다"며 "하나의 공통 운영 경험, 하나의 공통 개발자 대상 환경, 통합 자원 할당 방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을 단순 특정 가상화 솔루션 대체제로 규정하지 않는다"며 "이는 가상화 마이그레이션보다 인프라 현대화"라고 덧붙였다. 라이트 CTO는 AI 시대 기업이 전통적 가상화 자산을 차세대 인프라로 옮기는 과정이 중요해질 것으로 봤다. 그는 "핵심은 같은 기능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 아니다"며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AI 시대까지 함께 대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플랫폼 전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인프라 현대화만 진행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당부했다. 기존 기업 시스템이 새로운 API와 운영 체계에 맞춰 연동하는 과정까지 신경 써야 한다는 설명이다. 레드햇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컨설팅과 자동화 도구를 결합한 '마이그레이션 팩토리'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전 대상을 수작업으로 하나씩 옮기는 것이 아니라, 반복 가능한 자동화 절차를 구축해 대규모 VM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라이트 CTO는 "우리는 자동화를 통해 VM 이전을 반복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을 지원한다"며 "이미 고객들은 이를 통해 대규모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연간반복매출(ARR) 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중 가상화 사업이 6억 달러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픈시프트로 이전 가능성을 평가한 VM도 기존 110만 대에서 150만 대로 늘었다. "韓 시장, 충분한 신뢰·입증 사례 중요시…PoC 비중↑" 라이트 CTO는 한국 시장이 높은 요구 수준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 일정 규모 이상 확보된 글로벌 레퍼런스와 실제 이전 경험을 살핀 뒤에야 도입 논의를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한국 시장에서도 이런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고 봤다. 글로벌 시장에서 수천 대 VM 규모의 이전 사례가 늘고, 레퍼런스가 축적되면서 한국서도 가상화 마이그레이션 평가와 개념검증(PoC)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라이트 CTO는 "우리는 오랜 기간 리눅스, 오픈시프트, 앤서블을 공급하며 규제 산업 고객과 신뢰를 쌓아왔다"며 "은행과 통신사 등 각국 보수적 산업군에서도 플랫폼 이전을 지원해 온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경험이 한국 시장에 높은 신뢰도를 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트 CTO는 기업 인프라는 더 이상 가상화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봤다. 기업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유지하면서 컨테이너와 AI를 함께 수용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는 설명이다. 그는 "전통적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신 AI 워크로드를 공통된 운영 체계 안에서 어떻게 함께 다룰 것인가가 앞으로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5.20 09:07김미정 기자

컨텍 주도 한화·밴토·샤프란 등 50개국 550개 우주기업 대전 집결

전세계 50개국 550개 우주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컨텍스페이스그룹(회장 이성희)은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인터내셔널 스페이스 서밋 2026(ISS 2026)'을 개최한다. 변재윤 컨텍 경영총괄부문장(상무)은 "차세대 위성과 발사체, 광통신 등 우주산업 전 주기 동향과 국내외 주요 우주기업들이 중부권에 집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 우주행사"라고 설명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ISS 주제는 '전 세계를 연결하며 새로운 우주 프론티어를 연다'이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550여 개 기관 및 기업, 약 4,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컨텍을 비롯해 AP위성, 스페이스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우주기업과 엔듀로샛(불가리아), 밴토, 바이아샛, 레오랩스(이상 미국), 엑소트레일, 사프란(이상 프랑스), 아씨아이(핀란드), 길랏(이스라엘), 아스트로린투(에콰도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다. 국가별 파빌리온도 눈길이다. 룩셈부르크, 스위스, 프랑스, 카자흐스탄 대사관 또는 협회가 각각 파빌리온을 구성해 각국 혁신 기업과 지원 기관 연구 역량을 소개한다. 전시와 함께 비즈니스 및 지식 교류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국내외 스타트업 피칭, 우주산업 전문가 기조강연, 13개 분야 산업 전망 컨퍼런스가 열린다. 행사 기간 중 덴마크 혁신센터는 별도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프로그램(GINP)인 'KorDan' 이니셔티브를 소개한다. B2B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선 국내외 우주 기업 및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과 투자 유치 협의가 진행된다. 이성희 컨텍스페이스그룹 회장은 "ISS는 국내외 우주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을 모색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2026.05.18 17:19박희범 기자

메가MGC커피, '메가콘서트' 마지막 응모 행사 시작

메가MGC커피가 2026 메가콘서트 관람권 응모를 위한 4차 프리퀀시 행사를 시작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콘서트 티켓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회차로, 오는 25일까지 메가MGC커피 공식 애플리케이션 '메가오더'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기간 메가오더를 통해 미션 메뉴 3개를 포함한 제조 음료 총 10개를 주문하면 된다. 조건을 채우면 프리퀀시가 자동으로 완성되고, 콘서트 관람권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4차 행사와 함께 출연진도 추가 공개됐다. 르세라핌, 미야오, 아이딧이 새롭게 합류했다. 앞서 공개된 엑소, 트리플에스, 제로베이스원, 엔시티 위시, 하츠투하츠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추가 출연진도 공개된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3차 행사까지 누적 참여자 수는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프리퀀시를 완성한 참여자 수도 늘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지난 3차 프리퀀시까지 누적 집계 결과 참여자 수가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했다”며 “추가 공개될 출연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07 17:13류승현 기자

레고코리아,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공개…성인 취미 시장 확대

레고코리아가 성인 팬덤 확대를 위한 앰버서더 프로그램 '레고 빌더스 클럽' 2기를 24일 공개했다.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성인 취미로서 레고의 활용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2기에는 가수 츄와 아린, 배우 이동휘, 엑소 멤버 카이가 참여한다. 이들은 향후 1년간 레고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예정이다. '레고 빌더스 클럽'은 성인용 제품군인 '레고 어덜트' 시리즈 확산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조립 과정에서의 몰입, 휴식, 창작 경험 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고코리아는 앰버서더별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성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6.04.24 10:56류승현 기자

크리스피크림 도넛,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문상훈 발탁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브랜드 첫 앰버서더로 코미디언 문상훈을 발탁했다. 브랜드는 문상훈과 함께 대표 서비스인 '핫나우(Hot Now)'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문상훈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문상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BDNS)' 활동과 예능, 드라마 출연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인물이다. 회사는 문상훈의 친밀하고 유쾌한 이미지가 브랜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7월 진행한 '픽앤딥 도넛' 협업 광고 콘텐츠도 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문상훈은 가정적인 아빠 역할로 등장한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이를 통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따뜻하게 제공하는 '핫나우'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캠페인은 이날 공개된 디지털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 전개된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브랜드 콘텐츠를 공개하고, 빠더너스와 협업한 굿즈와 의류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마케팅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고객 대상 행사도 진행한다. 6일부터 30일까지 핫나우 운영 매장을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한 뒤 롯데잇츠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장바구니와 키링을 증정한다. 빠더너스 채널에서 캠페인 영상을 본 1만5천명에게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 1+1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문상훈이 보여주는 트렌디하면서도 공감력 높은 콘텐츠가 전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는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랜드 경험을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4:48류승현 기자

나희동 대표 "한국 SW 산업, 이대로면 '갈라파고스'에 갇힌다”

"현재 한국 소프트웨어(SW) 산업은 갈라파고스화된 상황입니다. 세계 기술 질서가 다극화되는 지금,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면 글로벌 경쟁에서 점점 더 밀려날 수밖에 없습니다." 나희동 크리스컴퍼니 대표는 12일 이같이 말하며 한국 SW 산업의 현주소와 다극화 시대의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나 대표는 30년 이상 금융, 물류, 공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대형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를 주도해 온 IT·SW 아키텍처 전문가다. 현재 글로벌 표준 아키텍처 교육과 기업들의 기술 전략 수립, 인공지능(AI) 전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한국SW아키텍트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국제공인소프트웨어아키텍트(iSAQB CPSA) 자격을 취득한 공인 트레이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직무를 등재시키고 범정부 시스템 디자인 기획,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 사업, AI 통합 플랫폼 기획 등 주요 공공 SW 프로젝트 초기 설계를 맡아 왔다. 국내 SW 산업의 구조적 한계, 'SI 중심 산업' 나 대표는 먼저 한국 SW 산업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우리나라는 반도체와 자동차, 배터리 등 여러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유독 SW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이 미미하다. 그는 이러한 원인으로 '시스템 통합(SI) 중심의 산업 구조'를 지목했다. 나 대표는 "국내 SW 시장을 이끄는 대기업 계열 IT 서비스 기업은 내부 IT 서비스 물량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중소·중견 기업은 공공 SW 사업을 기반으로 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독자적인 '제품(Product)'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예산 안에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서비스에 국한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구조는 마치 건설업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외국 기술을 도입해 요구사항에 맞게 시스템을 구축하는 하청 프로젝트 중심의 산업에서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제품이 나오기 어렵다. 실제로 글로벌 SW 시장에서 독자적인 제품 산업 비중은 70%를 넘는 반면, 한국은 30%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 결과 자체 제품 없이 외국 빅테크 기술을 도입해 조립하는 산업 구조가 자리 잡았다. 국내의 뛰어난 개발자들 역시 혁신적인 제품 개발보다는 프로젝트 수행과 인력 관리 중심의 업무에 투입되는 실정이다. 그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과 변속기를 직접 만들지 않고 수입 부품을 들여와 껍데기만 조립하는 구조"라며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일정한 산업 규모는 유지할 수 있겠지만, 기술 주도권을 쥐고 글로벌 무대로 나가기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결국 한국 SW 생태계는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 없이 외부 기술에 의존하는, 세계 시장과 단절된 '갈라파고스'로 굳어졌다는 진단이다. 다극화되는 글로벌 시장…SI 역량으로는 한계 나 대표는 지금까지 이러한 SI 중심 구조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일정 부분 통용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이 제시하는 기술이 사실상 글로벌 표준 역할을 했고, 해당 기술을 빠르게 도입해 적용하는 '패스트 팔로어' 전략만으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세계 기술 질서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과 중국 간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기술 환경은 더 이상 하나의 표준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나아가 유럽과 중동·북아프리카(MENA), 인도 등 각 권역마다 기술 규제와 시장 구조, 요구사항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는 '다극화(Multipolar)'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처럼 기술 환경이 권역별로 분화되는 상황에서는 특정 시장에 맞는 제품과 기술 전략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프로젝트 중심의 SI 산업 구조에서는 이런 대응이 쉽지 않다. SI 사업은 고객의 개별 요구에 맞춰 매번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특정 시장을 겨냥한 표준화된 제품을 만드는 대신, 개별 프로젝트에 맞춘 일회성 개발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결국 진출하는 시장의 규제와 환경에 맞춰 기술을 다시 설계해야 하는 글로벌 환경에서는, 서비스 중심의 SI 방식보다 독자적인 '제품'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산업 구조가 훨씬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나 대표는 "국내 기업들은 해외에 나갈 때도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해줄 수 있다'는 식의 올인원(All-in-One) 전략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권역별 기술 환경과 시장 맥락이 완전히 달라지는 상황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뾰족한 핵심 제품과 이를 뒷받침할 독자적인 아키텍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의 하청과 프로젝트 중심 산업 구조로는 글로벌 시장의 빠른 변화와 기술 다변화를 따라가기 어렵다"며 "지금이라도 제품 중심 산업 구조로 체질을 바꾸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챗봇 등 AI 단순 도입으론 혁신 어려워…코어 아키텍처 재설계해야 다극화 시대의 변화 속에서 전 산업계를 강타한 AI 혁신에 대해서도 나 대표는 현재 기업들의 도입 방식에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 기업에서 추진하는 AI 도입이 대부분 시스템 외부 환경(엣지)에 머무는 수준에 그쳐, 실질적인 생산성 혁신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존 시스템 구조는 그대로 둔 채 챗봇이나 단순 자동화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는 "진짜 생산성 혁신이 일어나려면 AI가 '코어(Core)', 즉 방대한 데이터와 핵심 업무 프로세스가 축적된 기업 시스템의 깊숙한 내부로 뚫고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가 제대로 작동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려면 전체 시스템 구조, 즉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뼈대부터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AI 기반 자동화가 본격화되며 일각에서는 개발자나 시스템 아키텍트의 역할이 축소될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나 대표는 오히려 아키텍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나 대표는 "단순한 코딩이나 프로토타입 제작은 AI가 훨씬 잘하는 시대가 온 게 맞다"면서도 "하지만 거대한 기업 시스템에 AI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과거의 낡은 기술 부채를 걷어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목표에 맞춰 시스템 구조를 통째로 재설계하는 복잡한 작업은 AI 혼자 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단순한 서비스 구축(SI) 관성에서 벗어나, 전체적인 숲을 보고 우리만의 독자적인 아키텍처와 제품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아키텍트의 통찰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대적으로 중요해졌다"며, 한국 SW 산업이 기술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진출의 핵심은 '프로덕트 포지셔닝'과 'GTM' 전략 나 대표는 이러한 아키텍트의 통찰력과 시스템 혁신이 궁극적으로 향해야 할 곳은 '글로벌 무대'라고 짚었다. 다극화된 세계 시장에서 한국 SW 산업이 갈라파고스를 탈피해 살아남기 위해서는, 명확한 '프로덕트 포지셔닝(Product Positioning)'과 타깃 시장에 맞춘 '고투마켓(GTM)'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들이 가장 먼저 도입해야 할 전략은 '선택과 집중'이다. 과거 SI 산업 특유의 "고객이 원하면 이것저것 다 해준다"는 식의 올인원 마인드를 완전히 버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환상에서 벗어나 과감히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 한다"며 "대신 글로벌 시장의 특정 타깃과 맥락을 꿰뚫어 현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핵심 제품 하나를 송곳처럼 뾰족하게 다듬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교한 GTM 전략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글로벌 전문가 생태계로의 직접 침투'를 주문했다. 단순히 해외 전시회에 일회성 부스를 차리거나 지사를 설립하는 보여주기식 마케팅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는 것이다. 나희동 대표는 "로드맵과 표준 안에 제품을 결합시키는 네트워크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 통했던 하청과 커스터마이징 중심의 성공 공식은 더 이상 세계 시장에서 통하지 않는다"며 "독자적인 아키텍처 철학으로 뼈대를 세운 '핵심 제품'과 이를 세계 무대에 알릴 '정교한 GTM 전략'만이 다극화 시대의 거친 파도를 넘을 수 있는 생존 공식"이라고 강조했다.

2026.03.12 14:22남혁우 기자

안두릴, 엑소애널리틱 인수…"우주 방어 주도권 확보한다"

안두릴이 우주까지 영역을 넓혀 전장 상황을 분석하고 미사일 방어 기술을 동시에 강화하는 등 우주 안보 역량 확보에 나선다. 12일 안두릴은 우주 감시 및 미사일 방어 기술 기업 엑소애널리틱 솔루션스를 인수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거래는 규제 승인 등 통상적인 절차를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에 인수되는 엑소애널리틱 솔루션스는 우주 상황 인식과 미사일 방어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미국 국가안보 기술 기업이다. 약 20년 동안 국가 안보 관련 우주 프로그램에서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제공해 왔으며 미사일 경보와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 400개 이상 망원경 시스템을 구축한 상업용 우주 관측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심우주 영역까지 지속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며 고정밀 우주 상황 인식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130명의 엑소애널리틱 직원이 안두릴에 합류하게 되며 기존 120명 규모였던 앤두릴의 우주 방위 전담 인력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안두릴은 이번 인수를 통해 엑소애널리틱의 글로벌 망원경 네트워크와 우주 물체 추적 알고리즘, 미사일 방어 소프트웨어를 자사 기술과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주 감시, 추적, 전투 관리, 화력 통제 등 우주 작전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고쿨 수브라마니안 안두릴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엑소애널리틱은 지난 수년간 여러 프로그램에서 우리와 긴밀히 협력해 온 전문가"라며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그동안 안두릴은 지상과 궤도를 기반으로 한 우주 상황 인식 기술 개발에 투자해 왔다. 미국 우주감시 네트워크(SSN)를 위한 회복력 있는 메시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했으며, 자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우주 임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실험 위성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우주 방어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차세대 미사일 방어 체계 '골든 돔(Golden Dome)' 사업에서도 우주 기반 감시 및 요격 기술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가 위성 활동 증가와 우주 군사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보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위성 근접 기동 및 전자 공격 능력을 강화하면서 우주 상황 인식 기술의 중요성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두릴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엑소애널리틱의 업계 최고 수준 미사일 방어 및 우주 영역 인식 역량과 안두릴의 자율성, 지휘통제, 신속 배치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성이 결합될 것"이라며 "엑소애널리틱의 방대한 센서 네트워크와 검증된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전투 인력이 우주 영역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상황 인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결정적인 우위를 제공할 것"이라고 공식 성명을 통해 밝혔다.

2026.03.12 09:38남혁우 기자

엑소텍, 산하물산에 물류로봇 공급

프랑스 창고 로봇 자동화 기업 엑소텍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경기도 광주시 소재 산하물산 육가공 물류센터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장된 육가공 제품을 뜯지 않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자동 처리하는 '풀 케이스 핸들링' 방식으로 대량 박스 단위 육가공을 구현한다. 센터는 올해 3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엑소텍은 스카이팟 로봇 시스템을 공급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컨베이어·자동 라벨링·창고관리시스템(WMS) 등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육가공을 포함한 푸드·벌크 물류는 냉장 환경 유지, 중량·규격 편차, 위생 규제 등으로 자동화가 까다로운 영역으로 꼽혀왔다. 해당 센터는 오전 시간대 입출고가 집중되는 구조라 짧은 시간에 대량 물량을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산하물산은 4년간 준비한 신공장에 자동화를 도입해 인력 수급 문제와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냉장 물류센터는 상온 대비 건설·운영 비용이 2~3배 높아 동일 면적 내 저장 밀도와 작업 효율이 수익성을 좌우한다. 스카이팟은 최대 14m 높이 랙을 오르내리며 초당 최대 4m 속도로 이동하는 3차원 로봇이다. 최대 30kg 박스를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규격의 육가공 케이스를 별도 설비 변경 없이 운용할 수 있다. 수직 저장 공간을 활용한 '동적 버퍼 구조'를 통해 주문이 몰릴 때는 사전 적치 물량을 활용하고 한산할 때는 재고를 채워 병목을 완화한다. 엑소텍은 올해 시간당 최대 1천200박스 수준의 입·출고 동시 처리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라 단계적 확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지석 엑소텍 한국지사장은 "벌크 육류 자동화는 사례가 드문 분야"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자동화 사각지대로 여겨진 영역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18:10신영빈 기자

엑소텍, 물류 자동화 행사 '엑소서밋 2026' 개최

글로벌 창고 로봇 전문 기업 엑소텍은 오는 3일 프랑스 릴에 위치한 엑소텍 본사 이매지너리움에서 글로벌 물류 자동화 행사 '엑소서밋 202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엑소서밋은 엑소텍이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물류 자동화 기술의 방향성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 엑소텍이 최근 프랑스 북부 지역 크루아에서 릴 인근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열리는 첫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고 자동화의 재무적 효과 ▲AI 기반 수요 예측 ▲인간-로봇 협업 ▲ESG 관점 물류 혁신 등 산업 전반 주요 이슈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로보틱스와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 트렌드와 전략적 시사점을 조망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로맹 물랭 최고경영자(CEO) 및 르노 하이츠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엑소텍 핵심 경영진을 비롯해, 자비에르 로르스 르노그룹 애프터서비스 공급망 관리 책임자, 질 바비네 카페IA 대표, 톰 안데르손 STIQ Ltd 공동 창업자, 베네딕트 뵘 루파인 CEO 등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해 물류 자동화 산업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다. 기조 세션에서는 엑소텍 공동 창업자인 로맹 물랭 CEO와 르노 하이츠 CTO가 연사로 나서 '엑소텍과 함께 그리는 웨어하우스 2030'를 주제로 엑소텍 통합 물류 자동화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한다. 두 연사는 엑소텍이 단순한 로봇 공급 기업을 넘어,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능형 창고 생태계를 설계·구축·운영하는 통합 솔루션 아키텍트로 진화해 온 과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자동화 기술이 개별 설비 도입을 넘어, 운영 효율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또한 플러그앤플레이 방식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더 빠른 도입, 더 유연한 확장, 변화하는 물동량에 대한 민첩한 대응이 어떻게 가능해지는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기조 세션에 이어 글로벌 산업 전문가들의 발표도 진행된다. 자비에르 로르스 르노그룹 애프터서비스 공급망 관리 책임자는 '창고 자동화 업그레이드의 재무적 이점'을 주제로, 질 바비네 카페IA 설립자·대표는 'AI 기반 수요 예측과 리스크 완화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엑소텍의 자동화 기술과 실제 고객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그룹 세션과 함께, 글로벌 참석자 간 네트워킹 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다음 날인 4일에는 엑소텍의 대표 솔루션인 스카이팟 시스템이 실제 운영 중인 물류 창고 현장을 방문하는 '엑소투어'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 방문지는 벨기에에 위치한 고객사(사무용품 공급업체) 물류센터로, 112대의 스카이팟 로봇과 5만2천 개 빈 로케이션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SAP 기반 창고관리시스템(WMS)와 5개 피킹 스테이션을 통해 대규모 B2B 환경에서 자동화가 생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문지는 릴 인근 르클레르 세클랭 온라인 식료품 딜리버리 전용 물류센터다. 23대 스카이팟 로봇과 상온·냉장·냉동을 아우르는 3개 버퍼 구역을 활용해 하루 최대 2천 건의 온라인 주문을 처리한다. 엑소텍 솔루션은 고객사 창고실행시스템(WES)인 딥스카이와 통합해 온라인 식료품 물류에 최적화된 자동화 운영을 구현하고 있다. 엑소텍 관계자는 "엑소텍 솔루션은 고객사의 자체 창고실행시스템(WES)인 딥스카이와 완전 통합된 형태"라며 "온라인 식료품 물류 환경에서 어떻게 자동화 솔루션이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2.02 17:03신영빈 기자

Arm "엣지 AI, 사용자 만족도 좌우...웨어러블·IoT에도 필수"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클라우드에만 의존하는 AI는 인터넷 연결 속도나 전파 감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사용자는 인터넷 연결이 문제인 상황에서도 AI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여길 수 있다. 지연 시간이나 비용 면에서도 효율적이지 않다." 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엑스포 내 미팅룸에서 기자단과 마주한 크리스 버기(Chris Bergey) Arm 엣지 AI 사업부문 총괄 수석부사장(EVP)은 '엣지 AI가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크리스 버기 총괄 수석부사장은 이어 "Arm은 CPU 기반 AI 가속 명령어인 SME2, Armv9 명령어 체계, CPU·GPU·NPU 가속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뿐 아니라 웨어러블과 IoT 기기까지 엣지 AI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엣지 AI, 클라우드 AI 회사들이 더 관심 많다" 크리스 버기 총괄 수석부사장은 이날 "엣지 AI를 일반 소비자보다 더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싶어하는 것은 오히려 클라우드 기반 AI 회사들"이라고 설명했다. 비용, 성능,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엣지 AI가 주는 이점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그는 6일 레노버 테크월드 기조연설에서 Arm 고객사 수장인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의 발언도 인용했다. 당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엣지 데이터를 더 많이 가진 사람이 경쟁에서 이길 것"이라고 발언했다. 크리스 버기 총괄 수석부사장은 "나도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의 말에 동의한다. 결국 AI의 종착점은 엣지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이고, 클라우드 기반 기업일수록 오히려 엣지 AI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CPU 기반 AI 가속 명령어 'SME2', 실시간 처리에 강점" 크리스 버기 총괄 수석부사장은 "Arm은 CPU, GPU,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모두 활용해 엣지 AI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CPU에서 실행되는 AI 가속 명령어 'SME2'는 성능 면에서는 NPU에 뒤질 수 있다. 그러나 지연 시간이 짧고 메모리 근접성이 뛰어나 실시간 처리에 강점을 지닌다. 또 큰 AI 워크로드는 NPU로 분산해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퀄컴, 미디어텍 등 다양한 제조사가 SME를 지원하는 시스템반도체를 출시했고 앞으로 신제품은 물론 기존 제품에서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SME 활용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Arm이 GPU를 활용한 신경망 가속 기술 개발에도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응용프로그램이 AI 기능 구현에 CPU와 GPU만 활용하는 상황이다. GPU를 활용한 AI 가속 기능은 분명히 필요하며, 향후 GPU에 신경망 가속 기능을 통합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데스크톱 수준의 AI 가속을 낮은 전력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AI 탑재 웨어러블 기기에도 하이브리드 AI는 필수" 크리스 버기 총괄 수석부사장은 이날 "애플워치 등장 이후 멈춰 있던 시장에 메타와 샤오미 등 다양한 회사가 확장현실(XR) 글래스와 신경 추적 손목밴드 등 다양한 AI 탑재 기기를 출시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AI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스마트 글래스를 예로 들며 "이런 웨어러블 기기에도 엣지 AI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글래스는 충분하지 않은 배터리와 부피·크기 제약 때문에 무작정 성능을 높이기 어렵다. 또 클라우드에만 의존하는 것은 지연시간 면에서 효율적이지 않다. 결국 스마트폰 등 기기와 역할을 분담하는 하이브리드 처리 모델이 필요하다." "Arm CSS, 최적 레시피 고객사에 제공하는 전략적 도구" Arm은 현재 CPU와 GPU, NPU 등 시스템반도체(SoC)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한데 묶어 '컴퓨트 서브시스템'(CSS)이라는 형태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 버기 총괄 수석부사장은 "Arm CSS는 Arm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 성능의 CPU와 이를 통한 구현, 제품화 레시피를 제조사(OEM)와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전략적 도구"라고 평가했다. 그는 "CSS를 공급받는 고객사는 필요에 따라 CSS 구성 요소 중 CPU나 GPU 등 필요한 요소만 최종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능한 한 많은 회사가 엣지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경험, 소비자의 기대치 높이는 역할 할 것" 크리스 버기 총괄 수석부사장은 "AI는 스마트폰을 넘어 거의 모든 기기에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TV에 AI를 적용해 축구 경기 화질을 개선한 사례처럼 필요성이나 관심을 보이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터치스크린이 처음 등장했을 때 그랬던 것처럼 AI를 통한 경험은 앞으로 소비자가 기기에 기대하는 기준을 바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09 14:00권봉석 기자

엑소텍, 무신사 여주센터 창고 자동화

프랑스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 엑소텍은 무신사 여주 물류센터에 3D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카이팟'을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엑소텍은 로봇, 랙, 소프트웨어 등 핵심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한다 앞으로 물류량이 늘어나면 로봇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센터를 설계했다. 스카이팟은 무신사의 향후 성장 전략에 맞춰 시스템 확장이 용이하고 수만 종의 패션 상품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카이팟 시스템은 창고 내 지상·지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3차원 기동 로봇을 기반으로 한다. 스카이팟은 최대 14m 높이의 랙에서도 수직 이동과 피킹이 가능한 구조로, 초당 4m의 고속 주행과 고밀도 저장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설계는 고층 구조의 국내 패션 물류센터에서 공간 활용과 보관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큰 강점을 제공한다. 도입 이후 무신사는 피킹 속도와 처리 물량을 높이고, 재고 관리와 인력 운영의 효율을 함께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엑소텍의 인랙 스프링클러 중심 안전 설계는 최근 물류센터 화재 사고에서 드러난 기존 천장형 스프링클러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 초기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스카이팟 시스템은 3m 간격 인랙 스프링클러 설치가 용이해, 고층 랙 환경에서도 층간 화재 전이를 최소화하고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구조적 장점을 갖는다. 글로벌 화재 보험사 'FM 글로벌' 안전 기준도 준수하고 있다. 엑소텍은 유니클로, 데카트론을 비롯해 글로벌 패션·이커머스 기업과 다양한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무신사 사례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도 본격 공략에 나선다. 로맹 물랭 엑소텍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이커머스 시장이며, 의류 시장에선 K-패션 글로벌 확산으로 물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엑소텍이 APAC 시장에서 빠르게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오지석 엑소텍 한국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엑소텍 기술 안정성과 생산성을 입증한 것"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패션·이커머스 고객과 함께 물류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2.24 22:30신영빈 기자

"예약 전쟁 예고"…한 달 만에 핫플레이스 등극한 파판14 '카페 크리스타리움'

'파이널판타지14(이하 파판14)'의 크리스타리움이 서울 한복판에 열렸다.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정식 오픈한 '카페 크리스타리움'이 그 곳이다. 오픈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현장의 열기는 뜨겁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됨에도 12월 예약분이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며 파판14 팬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지난 15일 찾은 '카페 크리스타리움'은 입구에서부터 게임 내 거점 도시 '크리스타리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모습이었다.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를 메인 테마로 꾸며진 내부는 게임 속 조형물과 OST(배경음악)가 어우러져 실제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식음료(F&B) 메뉴 역시 원작 고증에 충실했다. ▲자이언트 비버 돈까스 ▲A급 말리크텐더 김치 볶음밥 ▲플라 엔니 버섯 크림 파스타 등 메뉴명은 이용자들의 '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단순히 게임 IP(지식재산권)의 이름만 빌린 수준이 아니다. 현장에서 맛본 메뉴들은 시각적인 재미는 물론 미각적으로도 준수한 완성도를 보였다. '수정공의 크리스탈 석류 에이드', '라케티카 초코나무 대삼림 라떼' 등 음료 라인업 또한 캐릭터와 지역적 색채를 섬세하게 구현해 호평받고 있다. 운영 측면에서도 진정성이 돋보인다. 최정해 액토즈소프트 파판14 프로듀서(PD)는 오픈 이후 수시로 매장에 상주하며 현장을 챙기고 있다. 그는 '파판14'의 마스코트인 초코보가 새겨진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이용자(모험가)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해 PD는 "요식업 운영은 처음이라 긴장되는 부분도 있지만, 찾아주시는 모험가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10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로 한국 모험가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매장 한편에는 방문객을 위한 전용 굿즈존도 마련됐다. '크리스타리움 변색 콜드컵', '하이델린의 일격 뱃지' 등 확장팩의 서사를 담은 한정 굿즈들은 소장 가치를 높이며 이용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카페 크리스타리움'은 하루 4타임, 타임당 30명씩 90분간 이용 가능하다. 현재 12월 예약은 모두 마감된 상태다. 내년 1월 방문 예약은 이날 정오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시작됐다. 이미 12월 예약이 조기 마감된 바 있어, 이번 1월 예약 역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방문하는 모험가들에게 보다 높은 몰입도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카페 크리스타리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2.18 12:00정진성 기자

롯데GRS,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우수 가맹본부 선정

롯데GRS가 15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롯데GRS 경영전략부문 이장근 부문장이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인증서와 상패를 받았다.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은 서울시가 가맹점과의 상생에 모범적인 가맹본부를 선정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성, 소통과 협력 노력, 가맹사업 지속 가능성,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기준으로 총 3차 심사를 거쳐 평가했다. 롯데GRS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생 협의회를 구축하고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또 상생 펀드 운영과 매장 환경 개보수 비용 지원 등 금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된 롯데GRS는 향후 가맹점 교육과 마케팅 등과 관련한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를 중심으로 46년간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 왔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모범적인 상생 프랜차이즈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50류승현 기자

크리스피크림 도넛, 10일 하루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9천900원 판매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10일 하루 동안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을 9천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상가 대비 45% 할인된 가격이다. 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마련됐으며, 전국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1인당 최대 5더즌까지 구매할 수 있다. 참여 매장 등 세부 내용은 롯데잇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부드러운 도넛에 설탕 시럽을 더한 메뉴로, 크리스피크림의 대표 제품이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1937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한국 진출 21주년을 맞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5.12.05 14:52류승현 기자

아이파크몰, 크리스마스 테마 '도파민 익스프레스' 공개

HDC아이파크몰은 연말 시즌을 맞아 '기프트 러시, 도파민 익스프레스(Gift Rush, DOPAMINE EXPRESS)'를 테마로 한 공간 연출과 함께 겨울 축제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테마는 쇼핑의 즐거움과 여행의 기대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차역'과 '여행지'로 이어지는 공간 연출을 통해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형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여정의 시작점인 3층 연결통로는 기차역 플랫폼을 모티프로 한 '도파민 스테이션'으로 변신했다.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는 행복을 싣고 달리는 열차 영상이 상영되며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여행의 설렘이 시작되는 몰입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행의 종착지이자 메인 공간인 4층 더 가든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부스와 화려한 조명으로 채워진 '해피니스 스테이션'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새로운 테마를 적용한 릴레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기차역 플랫폼 콘셉트의 메시지 월에 새해 소망을 적는 '도파민 메모리 월' ▲테마 프레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도파민 포토부스' ▲몰 곳곳에 구현된 스탬프 존을 찾아 인증하는 '도파민 스탬프 투어' 등의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이번 시즌에는 HDC그룹 계열사들과 연계해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그룹사 시너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더 가든 내 해피니스 스테이션의 주차별 릴레이 마켓과 연계해 파크 하얏트 서울·부산, 파크로쉬, 안다즈 강남, 오크밸리 등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숙박권과 대규모 포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이번 '도파민 익스프레스' 테마는 연말을 위한 단순 크리스마스 장식 연출을 넘어, 쇼핑몰의 공간적 특색과 재미 요소가 모두 가미된 차별화된 콘텐츠”라며 “릴레이 크리스마스 마켓과 다양한 포토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6 09:45김민아 기자

800평·13m 초대형 트리…롯데百,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롯데백화점은 '롯데타운 크리스마스마켓'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입장권 판매를 진행한 결과 1차 주말분 패스트 패스 입장권이 단 10분 만에 조기 매진되는 등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은 역대 최대인 800평 규모로 기프트, F&B, 체험형 상점까지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총 51개 부스가 늘어선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일 열리며 오후 4시 이후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패스트 패스 등 유료 입장을 통해 운영된다. 오후 4시 이전에는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올해는 시그니처 콘텐츠에 '몰입형 요소'를 가미했다. 움직이는 빨강 하트 조명 장식을 추가한 13미터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 주변으로 하루 다섯 차례 인공 눈을 분사해 기억에 남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스노우 샤워', 한 번에 30명 가량이 동시 탑승 가능한 '2층 회전목마' 등을 만날 수 있다. 롯데 계열사 및 파트너사와 협업을 비롯해 잠실 단지 연계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롯데웰푸드의 '가나 초콜릿 하우스'가 올해 최초로 마켓에 나선다. 초콜릿 색감의 디저트 카페 콘셉트를 입힌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미국 '뉴욕 첼시마켓 대표 브라우니'로 불리는 '팻위치 뉴욕'과 협업해 '초코 퐁듀 스틱, 핫초코, 컵케이크' 등 18종의 F&B 메뉴와 '머그컵, 룸 슬리퍼, 키링, 오너먼트' 등 6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2층에는 마켓 전경을 배경으로 트리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페셜 포토존을 마련한다. 올리브영은 스낵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체험형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베이크 하우스'의 콘셉트로 베이글 칩, 프레첼, 빨미까레 등 인기 디저트로 구성된 기획 세트를 판매하고, 오븐에 구워 만드는 키링인 '슈링클스 키링', 과자 모양으로 꾸미는 '신년 캘린더' 등의 체험 이벤트도 선보인다. 마켓 및 잠실점 본관 식품관 등에서 구매하는 금액에 따라 '캔디 케인' 및 '장바구니' 등을 증정한다. '뱅쇼&글뤼바인 컵'은 마켓 내에서 다음 달 19일부터 열흘간 1천개 한정 수량 판매할 계획이다. '겨울 인기 먹거리'는 지난해 대비 20% 가량 부스를 확대했다. 실내와 야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초대형 '빅텐트 다이닝홀'을 중심으로 유럽 및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 간식을 내세운 총 26개 F&B 부스가 운영된다. 16개 각양 각색의 '크리스마스 기프트 상점'도 늘어선다. 목제 오르골로 유명한 '우더풀라이프', 빈티지 스타일의 테이블 웨어를 선보이는 '앙시' 등에서 유럽 정통의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식용 소품을 판매한다. 산타의 비밀창고를 콘셉트로 한 망원동의 유명 크리스마스 전문 편집숍 '프레젠트모먼트'도 참여한다. '체험형 이벤트'도 확대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위시월(Wish Wall)'에서는 수고한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크리스마스 마켓 엽서에 적어 걸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마켓의 정취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및 간편 인화가 가능한 '후지필름 포토부스'를 운영하며 전문 포토그래퍼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냅 촬영 패키지'도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마켓 최고 조망을 갖춘 '프라이빗 라운지'도 올해 최초로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마켓 전경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빈', '윈터 선룸' 두 가지 콘셉트의 룸에서 70분간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라운지 패키지는 '주간(오후 4시 이전, 16만원)'과 '야간(오후 4시 이후, 20만원)'에 걸쳐 하루 총 7회 운영하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의 사전 예약 2, 3차분은 각각 오는 21일과 다음 달 8일 판매한다. 2차 사전 예약 입장권은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3차분은 다음 달 19일부터 내년 4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장혜빈 롯데백화점 시그니처 이벤트팀장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 준비하는 사람 모두의 기대감을 담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2025.11.19 09:49김민아 기자

액토즈 파이널판타지14, 테마 카페 '카페 크리스타리움' 28일 정식 오픈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테마 카페인 '카페 크리스타리움'을 정식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카페 크리스타리움'의 정식 오픈 일정은 오는 28일로 정해졌다. 이는 지난 15일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요시다 나오키 P/D와 오다 반리 시니어 스토리 디자이너가 진행한 특별 방송 '요시다 P/D의 산책 with 오다 반리'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카페 크리스타리움'은 '파이널판타지14'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를 주요 테마로 마련한 체험형 공간이다. '파이널판타지14'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하며 방문하는 모험가들에게 몰입도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페에서는 '자이언트 비버 돈까스', '라케티카 초코나무 대삼림 라떼', '또륵이 크림소다' 등 '파이널판타지14'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담아낸 다양한 메뉴와 함께,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의 이야기가 담긴 굿즈도 매장 이용객에 한하여 구매할 수 있다. '카페 크리스타리움'은 전 좌석 예약제로 상시 운영되며, 사전예약은 오는 25일 1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다음 달까지 선 예약이 가능하다. 이후 추가 사전예약 일정은 '카페 크리스타리UM'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정해 액토즈소프트 프로듀서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여 모험가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글로벌 서버와의 패치 동기화 소식과 함께 '카페 크리스타리움'의 정식 오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10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로 한국 모험가분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카페 크리스타리움'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1.18 13:30정진성 기자

"잠실에 뜬 겨울왕국"…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사전 예약' 돌입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마켓은 2023년 첫해 24만명, 지난해 40만명이 방문하며 수도권 최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몰입형 경험'을 핵심 콘셉트로 잡고 '타운형'으로 진화했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수준도 대폭 상향해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브랜드 협업 부스, 마켓 특화 먹거리 부스 등을 통해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마켓의 정취는 확대 계승하면서, 움직이는 하트 점등식인 '하트 라이트 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스노우 샤워' 등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만의 독자적 요소들도 다양하게 접목한다는 설명이다. 크리스마스 마켓 '사전 입장권'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1차 판매에 돌입한다.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한 '패스트 패스' 입장권은 총 3차에 걸쳐 지난해 대비 20% 가량 수량을 확대한 약 3만장의 사전 예약 분을 투입한다. 사전 예약 입장권은 세 종류로 구분해 운영한다. 패스트 패스 입장권(1만원)은 오전이나 오후 언제든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며, 마켓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켓 할인 쿠폰 5천원권과 뱅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오후 4시 이후 출입이 가능한 일반 유료 입장권(5천원)은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사진 인화 교환권 1매를 포함하며, 오후 4시 이전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전 입장권도 올해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1차 예약 판매분은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시작일인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이용이 가능하며, 2차 사전 입장권과 3차 사전 입장권은 각각 21일과 다음 달 8일에 판매를 시작한다. 장혜빈 롯데백화점 시그니처 이벤트팀장은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어느덧 모두가 기다리는 겨울 시그니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여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열기를 반영해 크리스마스 마켓의 사전 예약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남은 기간 만전의 준비를 통해 기다림 이상의 감동이 있는 역대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3 08:51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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