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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스토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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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20%로 인하…"안드로이드 생태계 강화"

구글이 인앱결제 수수료를 20%로 인하하며 내년 9월까지 전세계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는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미어 사맛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 부사장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결제 시스템 수수료를 분리하고 서비스 수수료를 낮추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구글 플레이의 인앱결제(IAP) 수수료는 기존 30%에서 20%로 낮아진다. 구글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유럽경제지역(EEA), 영국, 미국 개발자는 5%의 별도 결제 서비스 수수료를 내며, 그 외 지역은 시장별 요율이 적용된다. 신설된 '앱 익스피리언스' 또는 개편된 '구글 플레이 게임즈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개발자는 더 낮은 요율 혜택을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시 기존 설치 건에는 20%, 신규 앱 설치 건에는 1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정기 구독 서비스 수수료는 10%로 책정됐다. 새로운 수수료 체계는 오는 6월 30일까지 EEA, 영국, 미국에 우선 도입된다. 이어 9월 30일 호주, 12월 31일까지 한국과 일본에 적용되며, 내년 9월 30일까지 전 세계로 확대될 예정이다. 자격을 갖춘 외부 앱스토어(사이드로딩) 지원 프로그램은 미국 외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사미어 사맛 부사장은 "이번 변화가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성공적인 개발자들을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의 분쟁 종결에 따라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조만간 전 세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포트나이트'가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06 08:37정진성 기자

에픽게임즈 스토어, '2026 겨울 세일' 개시…인기 타이틀 대규모 할인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2026 겨울 세일'을 시작해 인기 게임의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겨울 세일은 이번달 10일 오전 1시부터 24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되며, AAA급 타이틀부터 인디 게임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마련됐다. 이용자는 이번 세일에서 AAA급 블록버스터부터 독창적인 인디 게임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접할 수 있다.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서유기를 재해석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액션 RPG '검은 신화: 오공'과 스타일리시한 전투로 큰 찬사를 받은 '스텔라 블레이드'가 포함된다. 일본을 배경으로 닌자와 사무라이의 서사를 다룬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와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을 거친 '풋볼 매니저 26'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등 검증된 대작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개성 넘치는 인디 명작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신비로운 동물 떼를 산 정상으로 인도하는 '허들링'과 즉석 사진기로 환경을 조작하는 창의적인 퍼즐 게임 '뷰파인더'를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좀비와 인간의 협력을 다룬 '글루미 아이즈' 등 숨은 명작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 배분 정책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개발자는 제품별 연간 순수익 100만 달러까지 100%의 수익을 확보 가능하다. 이용자는 게임 구매 시 에픽 리워드를 적립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6.02.10 11:00진성우 기자

라인게임즈 '엠버앤블레이드', 에픽게임즈 스토어 '올해 기대작' 선정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조동현)는 서바이버 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선정한 '2026년 기대되는 타이틀'에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입점된 신작 중 올해 성과가 기대되는 라인업 20종을 엄선했다. 그중 엠버 앤 블레이드는 캡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과 펄어비스 '붉은사막',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국내외 기대작과 함께 선정됐다. 이 게임은 지난해 10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으며, 당시 스토어 입점과 함께 탑 데모스 타이틀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서바이버 장르와 소울라이크 장르의 장점을 융합한 서바이버 라이크 타이틀로, 핵앤슬래시와 같은 전투와 소울라이크 장르의 보스전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이 게임은 죽음에 맞닿은 순간 천사와 계약을 맺고 불사신이 된 악마 사냥꾼 '펜릭스 헤이븐'이 대악마와 추종자에 맞서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게임 전반에 걸쳐 절제된 색채감이 돋보이는 그래픽이 적용됐으며, 자유도 높은 빌드 구축과 성장 전략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2026년 기대되는 타이틀에 엠버 앤 블레이드가 포함된 것은 장르적 완성도와 가능성에 글로벌 게이머가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에서 체험판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라인게임즈는 연내 국내 및 글로벌 정식 발매를 목표삼고 있으며 콘솔 플랫폼 출시도 고려 중이다.

2026.02.09 15:10진성우 기자

에픽게임즈, 2025 스토어 주요 성과 및 새해 로드맵 공개

에픽게임즈는 지난해 스토어 운영 성과와 올해 핵심 계획을 담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2025 성과'를 4일 발표했다. 2025년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 ▲PC 및 모바일 무료 게임 배포 ▲구매 금액만큼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에픽 리워드 등으로 인해 서드파티 PC 게임 지출 및 플레이 시간에서 성과를 거뒀다. 서드파티 PC 게임에 대한 플레이어 지출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총 플레이 시간은 27억 8천만 시간에 달했다. 이 가운데 35%는 개발사가 자체 결제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에서 발생했다. PC 월간 활성 사용자 수도 7800만명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년 전체 플레이 시간은 66억 5천만 시간이었으며, 전년 대비 전체 이용 시간은 감소했지만 서드파티 게임 이용 시간은 4% 증가했다. PC 부문 플레이어 지출 역시 전년 대비 6% 늘어난 11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료 게임 제공도 이용자 유입과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지난해 무료 게임 다운로드는 총 6억 6200만건에 달했으며, 무료 제공 기간 동안 전체 게임 77% 이상이 스토어 내 동시 접속자 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해당 타이틀의 스팀 동시 접속자 수 역시 평균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자 지원 정책도 강화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작년 6월부터 새로운 수익 배분 모델을 도입해, 개발자가 제품별 연간 순수익 100만 달러까지 전액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에는 기존 88대12 수익 배분 구조가 적용된다. 또 에픽 웹 상점을 통해 개발자가 자체 스토어를 구축하고 인게임 콘텐츠를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PC와 모바일 전반에서 사용자 경험과 편의성도 향상됐다. 새로운 다운로드 관리자를 도입해 설치 속도를 개선했으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플레이어 간 게임 선물도 가능해졌다. 모바일에서는 서드파티 게임 지원과 무료 게임을 새롭게 도입하고, 스토어 실행 속도와 사용성을 개선했다. 에픽게임즈 앱 출시로 2단계 인증 기반 계정 보안 및 크로스 플랫폼 텍스트 채팅 기능도 제공하며 포트나이트, 에픽 모바일 앱, 에픽게임즈 런처 간 연동성도 한층 강화했다. 새해에는 플랫폼 고도화와 소셜 기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런처 기반 구조를 개선해 로딩 속도와 안정성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공간 구축과 크로스 플랫폼 간 채팅 기능을 강화한다. 2분기에는 음성 채팅과 게임 독립 파티 기능을 추가하고, 연내 에픽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외부 개발사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트나이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활용한 개발사 판매 지원 프로그램도 상반기 중 선보인다. 첫 파트너로는 ▲캡콤 ▲펄어비스 ▲민트로켓 ▲카카오게임즈 등이 참여한다. 참여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포트나이트 코스메틱 아이템과 에픽 계정 프로필에 사용할 수 있는 동일 테마의 캐릭터 아바타가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에픽은 플레이어와 개발자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열린 마켓플레이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개발자 지원과 이용자 경험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4:40진성우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에픽게임즈스토어 사전예약 돌입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에픽게임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이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포트나이트'와 협업 소식도 밝혔다. 해당 스토어에서 사전예약하거나 구매한 포트나이트 이용자에게 붉은사막 주인공 '클리프' 의상이 제공된다. 오는 3월 20일 포트나이트 상점에서 획득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지난 21일 붉은사막 골드행을 발표하고 출시 단계에 돌입했다. 골드행은 게임 개발이 완료된 상태를 의미한다. 현재는 양산용 상품을 점검하는 중이다. 붉은사막은 오는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1.28 09:30진성우 기자

구글, 美 대법원에 앱마켓 개편 명령 중단 요청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포트나이트 제작사 에픽게임즈와의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한 뒤, 미국 대법원에 앱스토어 정책 개편 명령의 효력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엘레나 케이건 연방대법관에 해당 내용과 관련한 문건을 제출했다. 회사 측은 이 문건에서 지난 9월 연방항소법원 판결에 따라 오는 10월 22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독점적 제한 조항을 해제해야 한다는 명령이 발효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이 명령이 실제로 시행되면 회사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반에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장기 소송이다. 에픽게임즈는 구글이 앱 개발자들의 자체 마켓 운영이나 대체 결제시스템 도입을 막고, 제조사와 인기 앱 개발사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사실상 독점 구조를 유지했다고 주장해 왔다. 지난해 12월 배심원단은 에픽의 손을 들어줬으며, 이후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은 구글에 경쟁사 진입을 허용하라고 명령했다. 지난 7월 9순회항소법원도 이 결정을 지지했다. 구글은 보안과 혁신이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에픽게임즈 측은 구글이 법원의 판단을 계속 부정하며 독점을 유지하려는 핑계로 보안 논리를 앞세우고 있다고 맞섰다. 에픽 CEO 팀 스위니는 이번 판결이 시행되면 자사 앱스토어를 구글 플레이에 도입할 수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구글과 애플 등 빅테크 플랫폼의 앱 마켓 독점 구조에 제동을 거는 시도라는 점에서 국제적으로도 주목된다. 구글의 대법원 상고가 받아들여질 경우 명령 이행은 늦춰지지만, 기각될 경우 오는 10월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대대적인 구조 변화를 겪게 된다.

2025.09.26 10:19류승현 기자

"인앱결제 불공정 경쟁의 마지막 피해자는 구글·애플"

“구글과 애플 같은 글로벌 빅테크가 앱마켓에서 우월적 지위를 앞세워 불공정 경쟁을 계속한다면 시장은 약탈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약자에 해당하는 앱 개발자들이 먼저 밀려나게 되고, 결국 마지막 피해자는 구글과 애플이 될 것입니다” 고삼석 동국대학교 AI융합대학 석좌 교수는 27일 국회서 열린 '국내 앱마켓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삼석 교수는 특히 “단순히 기업 간 이해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글과 애플이 각사 앱마켓에서 부과하고 있는 결제 수수료에 대한 문제가 지적됐다. 현재 구글과 애플은 인앱결제 수수료로 최대 30%까지 부과하고 있다. 이러한 재정적 부담뿐만 아니라 불투명한 앱 심사 및 서비스 지연, 광고 독점으로 인한 단가 상승, 보복 행위 등 다양한 불공정 사례도 소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는 “전체 매출의 30%는 사업자에게 엄청난 부담”이라며 “영업 마진이 30%를 넘는 업체가 몇이나 되겠냐, 이는 사실상 개발사와 창작자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에픽게임즈는 구글과 애플이 각각 인앱결제 수수료로 30%를 가져가는 것에 반발하며, 자사 게임 '포트나이트' 내에 자체 결제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에 구글과 애플은 이러한 조치가 앱마켓 정책을 위반했다며 해당 게임을 자사 앱마켓에서 삭제했다. 이후 에픽게임즈는 두 기업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공방을 시작했고, 그 결과 일부 판결에서 승소해 앱마켓 공정 경쟁 논의에 불씨를 지폈다. 스위니 대표는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이전 소송 과정에서 확보된 증거 자료는 상당 부분 이미 공개됐으며, 봉인된 자료도 수 개월내 공개될 예정”이라며 “법적 자료와 시장 조사 결과 등 한국 입법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시민단체, 정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개발자들이 애플·구글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덧붙였다. 국내 앱마켓 시장의 불공정 경쟁 문제를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 학계에서도 의견을 모았다. 김종원 원스토어 팀장은 “높은 수수료와 폐쇄적 운영이 스타트업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며 “구조적 개방과 상호운용성이 확보돼야만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애플이 사실상 양분하고 있는 앱마켓 환경은 신생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단체 역시 불공정 구조의 피해가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된다고 경고했다. 한석현 서울 YMCA 실장은 “개발사들이 떠안는 과도한 수수료는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가 최종 부담자가 된다”며 “앱마켓 운영의 불투명성은 소비자의 선택권까지 심각하게 제약한다”고 말했다. 학계에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디지털 경제 차원에서 바라봤다. 고 교수는 “앱마켓은 디지털 경제의 심장”이라며 “공정한 경쟁 질서가 확립되지 않으면 산업 전반의 혁신 동력이 사라지고, 결국 글로벌 빅테크 스스로도 시장 기반을 잃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책 당국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주연 방송통신위원회 조사정책기획과장은 “국내 앱 생태계에는 최종 소비자, 모바일 앱 개발사, 원스토어 같은 국내 앱마켓 사업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다”며 “이들 각각에 적합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앱마켓이 모바일 비즈니스의 핵심 인프라로서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는 만큼, 보다 합리적이고 적절한 규제가 요구된다”며 “현재 과징금은 관련 매출액의 약 3% 수준, 약 680억원 정도로 글로벌 빅테크를 제재하기에는 부족하다.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징금 상향과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모바일 앱 생태계를 공정하고 개방적인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앱결제 강제 금지 보완 입법, 글로벌 형평성 제고)에 발맞춰 제도적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고 덧붙였다. 조 과장은 “시민단체, 학계, 법조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인 수준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8.27 21:18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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