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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신규 영웅 3종 업데이트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전설 영웅 3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투전승불 손오공'은 방어덱 딜러로, 자신에게 분신 버프를 부여해 강화된 스킬을 사용한다. 공격력에 비례해 방어력이 증가하며 스킬 1회 발동 시 모든 아군의 생명력을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합성으로만 획득 가능한 (구)세븐나이츠에 신규 영웅 2종이 추가됐다. '인연의 수정룡 밀리아'는 마법형 영웅을 팀에 많이 배치할수록 강해지는 캐릭터다. 마법형 아군 3명 배치 시 일정 피격 횟수 이후 적에게 고정 피해와 함께 쿨타임을 증가시키는 '수정 결정'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혹한의 강자 겔리두스'는 강화된 빙결 효과 '빙극'을 핵심으로 활용하는 캐릭터다. 빙극 상태의 적은 일정 시간 행동할 수 없고, 이 대상을 공격할 시 효과가 해제됨과 동시에 최대 생명력의 일정 비율만큼 방어 무시 피해를 입힌다. 영웅의 잠재 능력이 추가되고 성장 던전 난이도가 확장됐다. 이용자들은 영웅별 공격력·방어력·생명력 중 원하는 스탯을 선택해 성장시킬 수 있다. 이에 활용되는 성장 재화는 확장된 성장 던전 난이도에서 수급할 수 있다. 레이드 부스터 모드를 추가해 이용자가 선택한 배수만큼 입장 재화를 소모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다음달 22일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에픽스토어에 출시한다. 아울러 위시리스트 마일스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시리스트 달성 수에 따라 열쇠 상자 30개, 영웅 소환 이용권 50개, 펫 소환 이용권 50개, 전설 영웅 소환권 II 등 누적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업데이트를 기념한 '2025 세나 페스티벌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신규 (구)세븐나이츠 영웅 2종을 포함한 위시 영웅을 선택해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2025.12.23 15:10진성우

AMD, 차세대 아키텍처 '젠6'서 구조적 전환 예고

AMD가 최근 개발자용 문서를 통해 내년 6월께 투입할 차세대 CPU 아키텍처 '젠6'(Zen 6)의 일부 특성을 공개했다. 젠6 기반 PC·서버·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 출시까지 반 년 이상 남아 있지만 구조적 변화에 따른 상당한 성능 향상이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프로세서 내부 동작을 분석하고 성능을 측정하는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위한 문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아키텍처의 설계 방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AMD는 내년 젠6 기반 PC·서버용 프로세서를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월 연례 기술행사 '어드밴싱 AI 2025' 행사에서는 젠6 기반 서버용 에픽 프로세서 '베니스'(Venice)의 일부 제원이 공개되며 차세대 제품 로드맵이 공식화된 바 있다. AMD, 2016년 젠1 공개 이후 지속 성능 개선 AMD는 2014년 리사 수 CEO 취임 이후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세서 설계 전문가 짐 켈러(현 텐스토렌트 CEO) 등을 영입하고 완전히 새로운 CPU 아키텍처 '젠'(Zen)을 설계했다. 젠 아키텍처는 PC용 프로세서 '라이젠', 서버용 프로세서 '에픽' 등 모든 AMD x86 프로세서의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AMD는 2016년 젠1을 시작으로 2년 간격으로 새로운 젠 아키텍처를 공개하며 IPC(클록당 명령어 처리량)와 전력 효율을 꾸준히 개선했다. 현재 최신 아키텍처는 2024년 공개된 젠5이며, 일부 보급형 노트북이나 임베디드 프로세서에는 젠4(2022년)도 여전히 활용되고 있다. 젠6는 이러한 연속적 개선 흐름 속에서 등장하는 차세대 아키텍처다. 젠6 프로세서 성능 측정 위한 개발자용 문서 공개 AMD가 지난 12일자로 공개한 문서는 개발자 대상으로 프로세서 작동 시 성능 측정 지표를 수집하기 위한 자료다. 코어 활용률, 캐시 적중률, 명령 실행 특성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성능 모니터 카운터'(PMC) 관련 내용이 담겼다. 문서는 젠6 아키텍처를 상세히 설명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성능 측정 항목에 포함된 내용을 바탕으로 젠6 기반 CPU 코어의 처리 능력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명령 처리 폭 확장·벡터 연산 성능 강화 시사 문서에 따르면 젠6는 현행 아키텍처인 젠4·젠5 대비 명령 처리 폭을 확장한 새로운 코어 구조를 적용했다. 가장 큰 변화는 실행 명령어를 동시에 불러와 처리할 수 있는 디스패치(dispatch) 능력의 확대다. 현행 젠5 아키텍처는 한 사이클에 최대 6개 명령어를 디스패치할 수 있지만, 젠6 코어는 이를 최대 8개까지 확장했다. 명령 처리 폭 확대는 게임 등 단일 스레드 작업, 여러 작업이 동시에 실행되는 고부하 작업의 처리 효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젠6 아키텍처는 AI, 그래픽스, 과학 연산 등에 활용되는 벡터 연산 관련 성능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문서에 따르면 젠6 기반 프로세서는 FP64/32/16(부동소수점 64/32/16비트), BF16 자료형을 모두 지원하는 AVX-512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다. AI 연산에 주로 쓰이는 행렬 관련 연산인 FMA(곱셈·덧셈 동시처리), MAC(가중합) 연산과 부동소수점과 정수 연산이 혼합된 벡터 처리(VNNI 계열 연산, AES, SHA 등)도 함께 지원한다. 이르면 내년 6월경 세부 내용 공개 전망 AMD는 내년부터 대만 TSMC의 2나노급(N2) 공정을 활용해 차세대 서버 프로세서 '베니스'(Venice)를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AMD는 베니스가 프로세서당 최대 256개 코어를 탑재하고, 젠5 대비 최대 1.7배 성능 향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젠6 아키텍처의 보다 구체적인 기술 정보는 내년 6월 전후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6월 초에는 대만에서 동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6'이 열릴 예정이다. 또 같은 달 중순에는 AMD의 연례 기술 행사 '어드밴싱 AI'가 예정돼 있어 관련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12.23 14:58권봉석

에픽게임즈-넥슨코리아, 10년 기술 파트너십 계약

에픽게임즈가 넥슨코리아와 10년간 기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에픽 프로 서포트'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에 규모가 작은 게임부터 대규모 AAA급 프로젝트까지 개발 안정성과 품질 기준 등을 장기적으로 지원한다. 넥슨 측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PC·모바일·콘솔 등 멀티 플랫폼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신규 IP(지적재산권) 및 글로벌 프로젝트의 개발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높여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현 넥슨코리아 개발총괄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슨은 글로벌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개발역량을 통해 차세대 게임 개발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AAA급 대작뿐 아니라, 실험적이면서도 참신한 게임들도 지속적으로 선보여온 넥슨의 개발철학이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강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2.23 10:27진성우

에픽게임즈스토어, '2025 홀리데이 세일'...아크레이더스 20% 할인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2025 홀리데이 세일'을 마련하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1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2025 홀리데이 세일'의 시작을 알렸다. 새해 1월 9일 오전 1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홀리데이 세일에서는 AAA 대작 타이틀부터 다양한 인디 게임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구매 시 에픽 리워드 적립 혜택 ▲친구에게 게임 선물하기 ▲인게임 재화 등이 포함된 에픽 보너스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장르별 글로벌 대표작이 라인업에 대거 포함됐다. 인기 FPS 시리즈 '배틀필드 6'(30% 할인), 오픈 월드를 누비며 친구들과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보더랜드 4'(20% 할인), 스타일리시한 전술 슈팅 게임 '레디 오어 낫'(40% 할인)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더 게임 어워드 2025(The Game Awards, TGA)'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을 수상한 글로벌 흥행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게임은 출시 한 달 만에 전 세계 판매 400만 장, 최고 동시 접속자 70만 명을 기록하며 패키지 게임 최초로 단기간 후보 선정과 수상까지 이끌어낸 만큼, 올해 하반기 가장 주목받고 있다. 개성 넘치는 포트나이트 의상을 리워드로 지급하는 게임도 만날 수 있다. 먼저 새해 1월 9일 새벽 1시까지 'EA 스포츠 FC 26'(60%)와 '리매치'(33%)를 구매하면 '포트나이트 FFC 스트라이커 스파크플러그' 의상이 제공된다. FC 26은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GOTY)'에 노미네이트 되어, 플레이어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해당 타이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인디 게임들도 마련돼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졌다.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3'(20%), 고대 그리스 배경의 액션 RPG '타이탄 퀘스트 II'(20%), 전통 판타지 RPG '히 이즈 커밍'(35%)가 포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홀리데이 세일 기간 동안 공개하는 무료 게임 라인업은 오늘 오전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와 함께 베일을 벗었다. 첫 번째 무료 미스터리 게임은 '호그와트 레거시'로, 일주일 동안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세일 기간 동안 에픽 결제 시스템을 통해 구매 시, 구매 금액의 20%가 에픽 리워드로 적립된다. 또한 '포트나이트', '폴가이즈' 에서도 동일한 리워드 혜택이 적용된다. 선물하기를 통해 게임과 애드온을 친구에게 직접 선물할 때에도 적립이 가능하며, 적립된 에픽 리워드는 다른 콘텐츠 구매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신구 팩, 게임 내 화폐, XP 부스트, 앱 체험판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홀리데이 세일은 PC뿐 아니라 안드로이드를 이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같은 기간 일부 게임을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2025.12.13 09:00이도원

에픽게임즈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 레고 스테디셀러 IP '닌자고' 도입

에픽게임즈는 글로벌 대표작 포트나이트(Fortnite)의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LEGO Fortnite Odyssey)'에 신규 콘텐츠 '닌자고: 닌자 시대의 새로운 도래(NINJAGO: Rise of the Ninja)'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는 솔로 또는 최대 7인의 플레이어가 레고 테마의 섬을 탐험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스를 상대하고 생존하는 크래프팅 장르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레고®의 스테디셀러 IP '닌자고(NINJAGO)' 테마에서, 닌자 기술을 연마해 섬을 위협하는 적들에 맞서는 모험을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상점에서 ▲쟌(Zane, 얼음) ▲제이(Jay, 번개) ▲콜(Cole, 흙) 등 각각의 원소 마스터 의상을 획득해 해당 캐릭터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수도원을 기점으로 섬 곳곳의 성소를 탐험하며 새로운 능력을 습득, 최후의 전투에 대비한다. 원소 마스터 의상은 포트나이트의 일반 캐릭터 비율을 반영한 크기로도 상점에 처음 제공돼, 레고가 아닌 다른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닌자고' 세계관에 등장하는 핵심 전투 기술은 모험에서 마주하는 적들을 물리치기 위한 스킬과 무기 등으로 구현됐다. 플레이어는 원소 능력 외에도 '스핀짓주 두루마리(Spinjitzu Scroll)'를 배워 닌자고 특유의 회전 무술을 활용할 수 있다. 쌍절곤과 수리검도 무기 아이템으로 등장해 전투 스타일의 선택지를 넓혔다. 닌자고 레고 패스에는 불의 원소 마스터인 카이(Kai)가 실물 크기로도 포함돼, 레고 외 다른 게임에서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패스를 진행하며 세 가지 프리미엄 빌드 보상과 닌자 테마의 무료 장식 번들을 획득해, 섬 곳곳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더불어, 에픽게임즈는 UEFN(Unreal Editor for Fortnite,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닌자고 에셋을 공개, 크리에이터가 닌자 테마의 섬과 장식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한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가 닌자고 특유의 세계관에 대한 향수와,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 스타일로 구현된 어드벤처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내년 예정된 두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닌자고 세계관이 한층 더 확장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25.12.12 11:59이도원

AMD, 인프라 시장 겨냥 에픽 임베디드 2005 프로세서 출시

AMD가 9일(미국 현지시간) 차세대 임베디드 인프라 시장을 겨냥한 '에픽 임베디드 2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에픽 임베디드 2005 시리즈는 젠5(Zen 5) 아키텍처 기반으로 8코어, 2.8GHz(2435), 12코어, 2.7GHz(2655), 16코어, 3GHz(2875) 등 총 3개 제품군으로 공급된다. 네트워킹 스위치와 라우터, DPU 제어부, 콜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항공우주 및 로보틱스까지 확장되는 AI 기반 워크로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으로, 높은 연산 밀도와 전력 효율, 장기 안정성을 소형 폼팩터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판과 밀착되는 40×40mm 볼그리드어레이(BGA) 패키지를 적용해 인텔 제온 6500P-B(77.5×50mm) 대비 60% 가량 적은 설계 면적으로 시스템 제조 비용과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핀이나 접점 대신 기판에 밀착되므로 신호 무결성 개선, 더 짧은 전기 경로, 고밀도 I/O 구성이 가능해 고집적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장비에 적합하다. PCI 익스프레스 5.0 레인은 28개로 고성능 네트워크 카드와 외부 기기 통합이 가능하며 리눅스 커널 드라이버, Yocto, EDK II 등 오픈소스 생태계 지원도 강화했다. 24시간 상시 구동 환경을 전제로 설계됐고 플랫폼 시큐어 부트, 메모리 암호화 기술 등을 포함한 인피니티 가드 기술을 지원한다. 부품 공급과 기술 지원은 10년간,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는 15년간 제공한다.

2025.12.10 14:41권봉석

라인게임즈 기대작 '엠버 앤 블레이드', 포트나이트와 협업 예고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28일 자체 개발 프리미엄 서바이버 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가 에픽게임즈의 글로벌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와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이하 콜라보)을 예고했다. 이번 콜라보는 '엠버 앤 블레이드'의 에픽게임즈 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라인게임즈와 에픽게임즈 양사 협의 하에 결정됐다. 내년으로 예정된 '엠버 앤 블레이드' 발매 시점에 맞춰 포트나이트에 '펜릭스'를 비롯한 '엠버 앤 블레이드' 주요 캐릭터 코스튬이 추가되는 형태로 콜라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지난 10월 에픽게임즈의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 스토어 입점과 함께 톱 데모 부문 1위 타이틀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기대작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게임은 서바이버 장르와 소울류 장르의 특성을 결합한 타이틀로, 자유로운 캐릭터 성장과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절제된 색채감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회사 측은 액트(Act)2까지 즐길 수 있는 사전 체험판을 에픽게임즈 스토어 및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라인게임즈는 추가 개발을 거쳐 내년 중 정식 발매한다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흥행작 포트나이트와 캐릭터 콜라보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포트나이트 팬들에게 엠버 앤 블레이드의 매력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에픽게임즈와 잘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8 11:29이도원

에픽게임즈-유니티, 엔진 장벽 허문다…포트나이트에 유니티 게임 입점

글로벌 게임 엔진 시장을 양분하는 에픽게임즈와 유니티가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쟁 관계를 넘어 상호 운용성을 확대해 개발자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에픽게임즈와 유니티는 19일(현지시간) 열린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에서 양사 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엔진 간 장벽을 낮추는 것이다. 우선 내년부터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을 에픽게임즈의 대표작 '포트나이트' 생태계에 직접 출시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포트나이트는 언리얼 엔진과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 기반 콘텐츠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이번 협력으로 유니티 개발자들은 별도의 엔진 교체 없이 5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맞춰 유니티는 자사의 '크로스플랫폼 커머스' 솔루션에 언리얼 엔진 지원을 추가한다. 언리얼 엔진 개발자는 내년 초부터 유니티 솔루션을 활용해 PC·모바일·웹 전반의 ▲디지털 카탈로그 관리 ▲결제 서비스 연동 ▲웹 상점 운영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양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이 '개방형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임을 강조했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는 "웹의 초창기처럼 개방형 메타버스를 공정하고 상호 호환 가능하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개발자가 엔진에 제한받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에 게임을 배포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맷 브롬버그 유니티 CEO 또한 "선택권과 개방형 시스템은 게임 생태계 구성원 모두의 성장을 이끈다"며 "에픽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기술적 세부 사항을 내년에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5.11.20 09:13정진성

에픽게임즈코리아-컴투스, 언리얼엔진5 장기 라이선스 계약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남재관)와 언리얼 엔진 5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등 프로야구 라이선스 기반 인기 타이틀을 서비스하는 대표 게임 기업이다. 이 회사가 지난 9월에 출시한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도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됐으며, 이번 계약으로 언리얼 엔진 5가 제공하는 최적의 성능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차기 게임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모바일과 PC뿐만 아니라 콘솔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완벽히 지원하며 개발을 효율화하는 언리얼 엔진 5를 이용해 다양한 플랫폼의 글로벌 게이머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차기 게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계약에는 '에픽 프로 서포트'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컴투스는 에픽게임즈 전문 인력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5.11.18 10:45이도원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5.7' 정식 출시...AI 어시스턴트·PCG 정식 버전 탑재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다양한 신규 기능 및 개선 사항이 추가된 언리얼 엔진 5.7을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5.7 업데이트는 풍부한 디테일로 사실감 넘치는 광활한 월드를 제작하고, 현세대 하드웨어에서 고퀄리티로 실시간 렌더링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또한, 더 강력해진 애니메이션 워크플로, 유연해진 메타휴먼 통합, 확장된 버추얼 프로덕션 기능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언리얼 에디터 내 AI 어시스턴트가 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신규 기능으로, 프로시저럴 콘텐츠 제너레이션 프레임워크(PCG)가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몰입감 높은 대규모 월드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PCG 에디터 모드는 스플라인 드로잉, 포인트 페인팅 등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툴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GPU 연산 속도도 획기적으로 빨라졌다. 엔진 내에서 고퀄리티 식생 에셋을 실시간으로 제작하는 프로시저럴 베지테이션 에디터(PVE)도 추가됐다. 렌더링 기술도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새로운 지오메트리 렌더링 시스템인 '나나이트 폴리지'가 추가되어 밀도 높은 식생 환경을 안정적인 프레임 속도로 제작하고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다. 모듈형 머티리얼 제작 프레임워크인 '서브스트레이트'도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금속, 피부, 천 등 다양한 재질의 물리적 특성을 정확하게 결합할 수 있다. '메가라이트'는 베타 버전으로 전환되어 더 많은 다이내믹 섀도를 생성, 복잡한 광원에서도 사실적인 그림자 효과를 구현한다. 메타휴먼은 리눅스 및 맥OS를 지원해 플랫폼 간 호환성이 확대됐으며, 파이썬 또는 블루프린트 스크립팅을 통해 에셋 편집 및 조합 작업 자동화가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툴세트도 강화됐다. 새롭게 개선된 애니메이션 모드가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며, IK 리타기터 개선으로 발과 지면의 접촉이 한층 자연스러워졌다. 업데이트된 스켈레탈 에디터를 통해 본 배치, 웨이트 페인팅 등을 매끄럽게 전환하며 작업할 수 있다. 버추얼 프로덕션 워크플로도 확장됐다. 프롭용 다이내믹 컨스트레인트 컴포넌트가 추가돼 모션캡처 작업 시 자연스러운 결과를 제공하며, 실시간 합성 툴 '컴포셔'도 대폭 향상됐다. 새롭게 도입된 AI 어시스턴트는 에디터 내에서 직접 언리얼 엔진 관련 가이드, C++ 코드 생성 등 실시간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오는 27일 언리얼 엔진 5.7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11.13 09:55정진성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미래시' 등 AGF 2025 라인업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의 특설 홈페이지를 열고 참가 IP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AGF 2025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AGF 2025에서 '에픽세븐'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 부스를 운영한다. '미래시'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처음 공개된 신작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에픽세븐'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AGF에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특설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 위치와 조감도, 이벤트, 판매 굿즈 등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6일까지 총 560명에게 '스마일게이트 스페셜 초대권'을 증정하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초대권은 행사 당일 스마일게이트 전용 입구를 통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라인업 소개 영상을 SNS에 공유하고 인증한 이용자 중 280명을 추첨하며, '에픽세븐'과 '미래시'의 각 공식 채널 이벤트를 통해 타이틀별로 140명씩을 추가 추첨해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노주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AGF 2025에서 이용자들을 만나게 될 IP가 확정된 만큼 특설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1.07 17:40정진성

AMD, 3분기 영업이익 1.7조... 분기별 기준 역대 최고치

AMD가 4일(미국 현지시간) 올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92억 달러(약 13조 2천940억원), 영업이익은 12억 달러(약 1조 7천340억원)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AMD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67억 9천만 달러) 대비 36%,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7억 7천100만 달러) 대비 61% 늘어났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체 매출의 45% 가량이며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의 수요 확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AI와 고성능 컴퓨팅 전반에서 폭넓은 수요가 이어지며 기록적인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데이터센터와 클라이언트, 게이밍 제품군 전반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에픽(EPYC) 프로세서와 인스팅트 MI350 시리즈 GPU AI 가속기 등을 담당하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43억 4천100만 달러(약 6조 2천704억원)로 전년 대비 22% 늘었다. PC용 라이젠 프로세서, 라데온 GPU를 공급하는 클라이언트 및 게이밍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3% 늘어난 40억 4천800만 달러(약 5조 8천849억원)다. 지난 해 경쟁사인 인텔이 출시한 데스크톱 PC용 코어 울트라 시리즈2(애로우레이크) 부진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임베디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8% 줄어든 8억 5천700만 달러로 산업용 시스템 시장의 수요 둔화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진 후 AMD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및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회사의 성장을 뒷받침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도 에픽 프로세서와 인스팅트 가속기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AMD는 올 4분기 매출을 96억 달러(약 13조 8691억원) 수준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전망치다. 단 AMD는 "이번 전망치에는 중국 시장용으로 설계된 인스팅트 MI308 GPU 매출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5.11.05 09:40권봉석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인기 애니 '심슨 가족'과 함께 특별 시즌 마련

에픽게임즈는 11월 한 달간 글로벌 대표작 포트나이트(Fortnite)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The Simpsons)'이 손잡고 게임 및 OTT(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플레이어는 오는 29일까지 포트나이트에서 심슨 가족의 작중 배경인 스프링필드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과 퀘스트를 수행하고, 세계의 균형을 되찾는 여정을 즐길 수 있다. 포트나이트 세계관의 근원인 '제로 포인트(Zero Point)'가 호머 심슨의 손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혼란을 바로잡는 모험이 펼쳐진다. 회사 측에 따르면 2일 자정 미니 이벤트를 시작으로 미니 시즌을 정식 오픈했다. 시즌이 진행되며 맵 지형이 변화하고, 호머 심슨의 실험으로 인한 새로운 아이템과 능력도 활용할 수 있다. 상점에는 ▲바트(Bart) ▲리사(Lisa) ▲모(Moe) ▲크러스티(Krusty) 등 다양한 캐릭터 의상과 ▲사악한 호머 등 의상이 순차 출시된다. '필스(Peels)'는 포트나이트 최초의 플레이어 파트너 동물인 사이드킥(Sidekick) 캐릭터로 등장하며 8일 상점 업데이트 전까지 독점 제공된다. 심슨 미니 시즌을 위한 스프링필드 배틀패스는 ▲호머(Homer) ▲마지(Marge) ▲블링키 피쉬스틱(Blinky Fishstick) 등 심슨 가족 의상을 프리미엄 보상으로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스프링필드 섬에서 80명이 함께하는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으며, 한정 모드인 델루루(Delulu)에서 심슨 가족 테마의 무기도 경험 가능하다. 델루루는 단 한 명의 플레이어가 남을 때까지 매치를 진행하며 근거리 음성 채팅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동맹을 맺거나 심리전도 펼칠 수 있다. 또한 심슨 제작진이 참여한 단편 영상 시리즈가 매주 포트나이트 내 퀘스트 탭에서 공개된다. 영상은 글로벌 OTT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감상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인게임 스토리와 연동된 시리즈를 시청하고 주차별로 새로운 전개와 맵 변화를 따라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내년 2월까지 에픽 계정과 마이디즈니(MyDisney) 계정을 연동하면 '캉과 코도스 글라이더(Kang and Kodos Glider)'를 지급한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심슨의 유머와 포트나이트의 창의성을 결합한 색다른 시도”라며 “게임과 단편 애니메이션을 함께 즐기며, 플레이어가 세계관 속에 한층 더 깊게 몰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11.03 11:05이도원

에픽게임즈, 트윈모션 2025.2 출시…나나이트·VCam 등 신규 기능 대거 추가

에픽게임즈는 리얼타임 3D 시각화 솔루션 '트윈모션'의 최신 버전(2025.2)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언리얼 엔진 5의 핵심 기술인 나나이트 가상화 지오메트리와 버추얼 카메라(VCam), 렌더링·애니메이션·머티리얼 관리 개선 등이 포함됐다. 트윈모션은 건축, 영화·TV, 자동차,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시각화 도구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포토리얼 구현과 직관적인 UI,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초보자 모두 접근 가능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새 버전의 핵심은 나나이트 도입이다. 수십억 개의 폴리곤 메시도 별도 최적화 과정 없이 실시간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또한 '패럴랙스 윈도우'와 '애니메이션 포그 카드' 기능이 추가돼 공간 표현과 사실감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으며, 포스트 프로세싱 시스템 개편과 LUT 임포트 지원으로 다양한 스타일 효과와 컬러 일관성 확보도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기능도 강화됐다. 오브젝트를 분해하듯 배치하는 '익스플로더' 애니메이션, 순차적 회전과 이동을 구현하는 스태거 오프셋, 트랙 기반 제어 기능 등이 새롭게 제공된다. 이와 함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버추얼 카메라 연결 기능을 통해 촬영감독이나 시각화 전문가가 자유롭게 카메라를 배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 온라인 웨비나를 열고 주요 기능 시연과 워크플로 개선 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10.01 10:35정진성

구글, 美 대법원에 앱마켓 개편 명령 중단 요청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포트나이트 제작사 에픽게임즈와의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한 뒤, 미국 대법원에 앱스토어 정책 개편 명령의 효력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엘레나 케이건 연방대법관에 해당 내용과 관련한 문건을 제출했다. 회사 측은 이 문건에서 지난 9월 연방항소법원 판결에 따라 오는 10월 22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독점적 제한 조항을 해제해야 한다는 명령이 발효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이 명령이 실제로 시행되면 회사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반에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장기 소송이다. 에픽게임즈는 구글이 앱 개발자들의 자체 마켓 운영이나 대체 결제시스템 도입을 막고, 제조사와 인기 앱 개발사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사실상 독점 구조를 유지했다고 주장해 왔다. 지난해 12월 배심원단은 에픽의 손을 들어줬으며, 이후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은 구글에 경쟁사 진입을 허용하라고 명령했다. 지난 7월 9순회항소법원도 이 결정을 지지했다. 구글은 보안과 혁신이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에픽게임즈 측은 구글이 법원의 판단을 계속 부정하며 독점을 유지하려는 핑계로 보안 논리를 앞세우고 있다고 맞섰다. 에픽 CEO 팀 스위니는 이번 판결이 시행되면 자사 앱스토어를 구글 플레이에 도입할 수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구글과 애플 등 빅테크 플랫폼의 앱 마켓 독점 구조에 제동을 거는 시도라는 점에서 국제적으로도 주목된다. 구글의 대법원 상고가 받아들여질 경우 명령 이행은 늦춰지지만, 기각될 경우 오는 10월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대대적인 구조 변화를 겪게 된다.

2025.09.26 10:19류승현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와 특별 협업 콘텐츠 선보여

에픽게임즈는 문화와 혁신을 담은 글로벌 대표작 포트나이트(Fortnite)와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함께 새로운 몰입형 음악 경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자 음악 역사에서 상징적인 공연 중 하나로 꼽히는 다프트 펑크의 글로벌 투어 '얼라이브(Alive)'를 모티브로 한다. 플레이어는 오는 28일 오전 3시부터 포트나이트의 주요 모드 전반에서 다프트 펑크의 음악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다프트 펑크 경험(Daft Punk Experience)'을 통해 아티스트의 대표곡과 무대를 즐기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꿈의 방 스튜디오(Dream Chamber Studios)'에서 다프트 펑크의 음악을 자유롭게 리믹스할 수 있다. '로봇 록 아레나(Robot Rock Arena)'에서는 음파와 레이저로 로봇 무리를 퇴치하는 등 시각과 음향적 요소로 구현된 게임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어라운드 더 월드(Around the World)'는 동명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한 레고® 뮤직비디오 무대로, 전 세계 플레이어가 함께 춤추며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플레이어는 26일 오전 9시부터 포트나이트 상점에서 '다프트 펑크 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번들에는 ▲GM08, TB3 등 다프트 펑크 멤버를 본뜬 의상과 장신구 ▲대표곡을 상징하는 이모트 ▲더블넥 기타와 잼 트랙 등이 포함된다. 모든 아이템은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레고 포트나이트에는 최초의 음악 반응형 콘텐츠인 '다프트 펑크 피라미드'가 출시된다. 플레이어가 음악을 재생하면 피라미드 조명이 켜지고, 리듬에 따라 빛나며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한다. 상점에는 다프트 펑크 테마의 ▲침실 ▲가정용품 ▲조명 세트 등 다양한 인테리어 번들이 함께 공개된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게임과 음악이 만나 전설적인 아티스트 다프트 펑크를 추억하는 동시에, 그들의 음악이 낯선 플레이어에게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 독창적인 문화 생태계를 확장하고, 플레이어가 게임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9.23 10:34이도원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7주년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성료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정식 출시 7주년을 맞아 개최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됐다. 6일에는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E7WC) 그랜드 파이널이, 7일에는 에픽세븐의 첫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넘버 세븐 오르비스(Symphony No.7 : Orbis)'가 개최됐다. 두 행사 모두 전세계 모든 에픽세븐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중계됐다. E7WC 결승전은 에픽세븐의 핵심 콘텐츠인 실시간 월드 아레나의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다. 관람 티켓 예매는 시작 1분만에 매진됐으며 현장에는 1천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들이 방문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결승에서는 4년 연속 월드 아레나 정규 시즌 랭킹 1위에 빛나는 한국의 '고먕미(GOMEAWME)'선수와 지난해 E7WC 우승자 '하자마레이' 선수를 예선에서 꺾고 올라온 아시아 서버의 '시아오 슈에나이(Xiao Xuenai)' 선수가 맞붙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4대 2로 슈에나이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상금 5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현장에는 대회 외에도 다양한 미니게임 부스와 에픽세븐 공식 굿즈샵, 이용자 창작 굿즈를 판매하는 창작 마켓, 코스프레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굿즈샵에서는 11종의 신규 굿즈 뿐만 아니라 에픽세븐의 첫번째 TCG(Trading Card Game) '에픽세븐 니벨아레나' 2종을 판매하기도 했다. 코스프레 존에서는 '요나', '빛베리', '족장', '희야' 등 총 8명의 모델들이 에픽세븐의 인기 영웅을 연기했다. 7일 오후 12시부터는 에픽세븐 최초의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넘버 세븐 오르비스'도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픽세븐의 세계관과 감성을 담은 31곡의 OST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게임 팬들에게 유명한 안두현 지휘자가 '인제이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았으며 게임 속 '빌트레드' 목소리의 주인공 남도형 성우가 MC로 참여해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하르세티' 역을 맡은 김도영 성우와 가수 나고은은 '더 스타본', '데스퍼레이트', '프로미스'와 같은 에픽세븐 OST 명곡의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2025.09.09 16:23정진성

"인앱결제 불공정 경쟁의 마지막 피해자는 구글·애플"

“구글과 애플 같은 글로벌 빅테크가 앱마켓에서 우월적 지위를 앞세워 불공정 경쟁을 계속한다면 시장은 약탈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약자에 해당하는 앱 개발자들이 먼저 밀려나게 되고, 결국 마지막 피해자는 구글과 애플이 될 것입니다” 고삼석 동국대학교 AI융합대학 석좌 교수는 27일 국회서 열린 '국내 앱마켓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삼석 교수는 특히 “단순히 기업 간 이해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글과 애플이 각사 앱마켓에서 부과하고 있는 결제 수수료에 대한 문제가 지적됐다. 현재 구글과 애플은 인앱결제 수수료로 최대 30%까지 부과하고 있다. 이러한 재정적 부담뿐만 아니라 불투명한 앱 심사 및 서비스 지연, 광고 독점으로 인한 단가 상승, 보복 행위 등 다양한 불공정 사례도 소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는 “전체 매출의 30%는 사업자에게 엄청난 부담”이라며 “영업 마진이 30%를 넘는 업체가 몇이나 되겠냐, 이는 사실상 개발사와 창작자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에픽게임즈는 구글과 애플이 각각 인앱결제 수수료로 30%를 가져가는 것에 반발하며, 자사 게임 '포트나이트' 내에 자체 결제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에 구글과 애플은 이러한 조치가 앱마켓 정책을 위반했다며 해당 게임을 자사 앱마켓에서 삭제했다. 이후 에픽게임즈는 두 기업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공방을 시작했고, 그 결과 일부 판결에서 승소해 앱마켓 공정 경쟁 논의에 불씨를 지폈다. 스위니 대표는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이전 소송 과정에서 확보된 증거 자료는 상당 부분 이미 공개됐으며, 봉인된 자료도 수 개월내 공개될 예정”이라며 “법적 자료와 시장 조사 결과 등 한국 입법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시민단체, 정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개발자들이 애플·구글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덧붙였다. 국내 앱마켓 시장의 불공정 경쟁 문제를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 학계에서도 의견을 모았다. 김종원 원스토어 팀장은 “높은 수수료와 폐쇄적 운영이 스타트업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며 “구조적 개방과 상호운용성이 확보돼야만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애플이 사실상 양분하고 있는 앱마켓 환경은 신생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단체 역시 불공정 구조의 피해가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된다고 경고했다. 한석현 서울 YMCA 실장은 “개발사들이 떠안는 과도한 수수료는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가 최종 부담자가 된다”며 “앱마켓 운영의 불투명성은 소비자의 선택권까지 심각하게 제약한다”고 말했다. 학계에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디지털 경제 차원에서 바라봤다. 고 교수는 “앱마켓은 디지털 경제의 심장”이라며 “공정한 경쟁 질서가 확립되지 않으면 산업 전반의 혁신 동력이 사라지고, 결국 글로벌 빅테크 스스로도 시장 기반을 잃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책 당국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주연 방송통신위원회 조사정책기획과장은 “국내 앱 생태계에는 최종 소비자, 모바일 앱 개발사, 원스토어 같은 국내 앱마켓 사업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다”며 “이들 각각에 적합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앱마켓이 모바일 비즈니스의 핵심 인프라로서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는 만큼, 보다 합리적이고 적절한 규제가 요구된다”며 “현재 과징금은 관련 매출액의 약 3% 수준, 약 680억원 정도로 글로벌 빅테크를 제재하기에는 부족하다.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징금 상향과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모바일 앱 생태계를 공정하고 개방적인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앱결제 강제 금지 보완 입법, 글로벌 형평성 제고)에 발맞춰 제도적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고 덧붙였다. 조 과장은 “시민단체, 학계, 법조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인 수준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8.27 21:18진성우

HP,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 후원

HP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에픽게임즈 연례 행사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 행사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언리얼 페스트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 생태계 최신 기술/활용 사례를 개발자와 콘텐츠 창작자, 업계와 학계 전문가에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게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제조 및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별 트랙을 통해 총 38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HP는 26일 '기술 혁신으로 여는 창의적 스토리텔링의 미래'를 주제로 미국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IEL과 공동 세션을 진행하고 HP와 엔비디아 기술 기반 AI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제작 사례를 공유했다. 또 행사장 내 전시 부스에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뒷받침하는 Z6 G5 A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Z2 타워 G1i, Z북 X G1i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전문가용 모니터인 Z 디스플레이를 전시했다. 또 어도비와 공동 개발한 디지털 스캐닝 기기 'HP Z 캡티스'(HP Z Captis)도 전시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창작자들에게 차세대 기술 기반 워크플로우를 제시하고, AI 중심의 워크스테이션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창의적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HP는 이 밖에도 'HP 스타트업 챌린지', 국내 대학생을 위한 'AI 연구개발 지원 사업'으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학계 연구에 조력하고 있다.

2025.08.27 16:55권봉석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페스티벌', 고릴라즈 밴드와 시즌10 시작

세계 최고의 버추얼 밴드 고릴라즈(Gorillaz)가 포트나이트에 등장한다. 포트나이트 및 언리얼 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페스티벌' 시즌 10 아이콘으로 고릴라즈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고릴라즈 밴드 테마의 뮤직 패스, 아이템과 인기곡 기반 잼 트랙이 추가된다. 신규 메인 스테이지는 고릴라즈의 대표 앨범 'Plastic Beach'에서 영감을 받아 고층 빌딩, 노면 전차, 그래피티로 채워진 콘크리트 정글로 재탄생했다. 상점에는 고릴라즈의 리드 기타리스트 '누들'과 보컬 '2D'의 아이템이 등장한다. '누들과 2D 번들'을 구매하면 각 의상과 장신구를 얻을 수 있으며, '누들의 기타', '2D의 마이크' 등 밴드 포지션에 맞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고릴라즈의 'DARE' 안무와 함께 곡의 일부가 연주되는 'DARE 이모트'와 'DARE' 잼 트랙을 얻을 수 있다. 'Clint Eastwood' 잼 트랙은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뮤직 패스에서는 고릴라즈의 드러머 '러셀'과 베이시스트 '머독'을 만나볼 수 있다. 무료 보상으로는 '그리즐리 키타', '휘황찬란한 공연 오라', '쓰레기 키트 드럼'을 포함해 신규 잼 트랙 4종도 획득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을 비롯한 포트나이트 생태계 전반에서 얻은 XP로 뮤직 패스의 무료 보상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뮤직 패스 프리미엄 보상으로는 '러셀 의상'과 '머독 의상'을 얻을 수 있으며, '러셀의 드럼', '머독의 베이스' 등 다양한 아이템과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고릴라즈의 'On Melancholy Hill' 잼 트랙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신규 시즌과 함께 게임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능도 개선했다. 연주 중 'PERFECT' 노트를 살짝 놓쳤을 때 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GOOD' 판정이 새롭게 추가되며, 리프트 노트 디자인도 보다 직관적으로 조정된다. 또한 메인 스테이지 음악 라이브러리에서 곡 길이나 난이도 기준으로 정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고, 튜닝 과정에서 직접 연주를 할 수 있어 기타 컨트롤러 테스트 및 보정이 한층 편리해졌다.

2025.08.27 11:51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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