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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닉스 패브릭'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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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닉스, 엔비디아와 '분산형 AI 추론' 승부수…인프라 연결성 강화

에퀴닉스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복잡해지는 기업 인프라 연결과 추론 환경을 동시에 겨냥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클라우드·네트워크·AI 환경 연결을 자동화하는 동시에 엔비디아·투게더AI와 손잡고 데이터와 사용자 가까이에서 AI 추론을 실행할 수 있는 분산형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에퀴닉스는 고객·파트너 행사 '에퀴닉스 호라이즌'에서 '에퀴닉스 패브릭 원'과 기업용 분산형 AI 추론 프로그램 '에퀴닉스 인퍼런스 익스체인지'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패브릭 원은 기업에 분산된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AI 환경을 연결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관리형 '애니-투-애니' 연결 서비스다.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기업이 연결해야 할 클라우드와 AI 서비스 제공업체, 사업장 등이 늘어나는 데 따른 네트워크 운영 복잡성을 줄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 클라우드가 공동 개발한 오픈 커넥티비티 사양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분산된 클라우드와 AI, 기업 환경 전반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고객이 연결하려는 대상과 요구사항을 지정하면 패브릭 원이 이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연결 방식을 결정해 제공하는 구조다. 기존처럼 네트워크 서비스 구성 요소를 기업이 일일이 조합하고 관리할 필요도 줄였다. 포털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자동화 워크플로우뿐 아니라 에이전트 기반 요청이나 자연어 프롬프트로 필요한 연결 요건을 지정할 수 있다. 이후 패브릭 원이 라우팅과 클라우드 연결, 암호화, 시스템 복원, 장애 조치 등을 자동으로 오케스트레이션하고 관리한다. 향후 기업이 에이전틱 아키텍처를 도입하면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수동 개입 없이 필요한 연결을 탐색하고 요청·프로비저닝하는 환경까지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에퀴닉스는 AI 인프라 연결뿐 아니라 실제 추론 환경 구축에도 사업 범위를 넓힌다. 이번에 함께 공개한 인퍼런스 익스체인지는 기업이 AI 추론을 데이터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에 가까운 위치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산형 AI 추론 프로그램이다. 최근 기업 AI가 실험을 넘어 실제 운영 단계로 이동하면서 추론을 어느 위치에서 실행할지가 성능과 비용, 데이터 거버넌스 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퍼런스 익스체인지는 클라우드와 모델, 제공업체, 지역 등에 분산된 추론 환경을 연결해 기업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에퀴닉스는 엔비디아와 기존 협력을 강화하고 투게더AI와 새롭게 손잡았다. 엔비디아의 '엔터프라이즈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200개 이상의 오픈소스 모델을 지원하는 투게더AI 추론 플랫폼을 에퀴닉스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에퀴닉스는 전력과 첨단 냉각, 운영 관리 등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고 '에퀴닉스 패브릭'을 통해 클라우드·네트워크·AI 서비스 제공업체를 연결한다. 엔비디아는 AI 팩토리의 처리량과 토큰당 비용을 고려한 AI 인프라와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게더AI는 상위 계층에서 추론 플랫폼을 제공한다. 여러 고객이 자원을 공유하는 멀티테넌트 방식과 전용 용량이 필요한 워크로드를 위한 싱글테넌트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워크로드 특성에 따라 AI 추론 인프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활용 영역은 사용자·데이터와 가까운 곳에서 추론을 수행하는 '메트로 엣지 추론'부터 폐쇄형 모델에서 오픈소스 모델로 전환하는 '오픈 모델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주권 요건을 고려한 '소버린 AI'까지 포함한다. 특히 소버린 AI는 규제를 받는 산업이나 특정 국가·지역에서 데이터와 추론 처리 위치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공개된 패브릭 원은 올해 말 베타 버전을 선보인 뒤 내년 북미 지역부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인퍼런스 익스체인지는 내년 1분기부터 제공된다. 아데어 폭스-마틴 에퀴닉스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AI가 가파른 속도로 기업 기술 환경을 바꾸고 있는 만큼, 지금 어떤 인프라를 선택하느냐가 향후 수년간의 경쟁력을 결정지을 것"이라며 "엔비디아와의 오랜 관계를 바탕으로 현대 AI의 핵심인 가속 컴퓨팅 기반을 갖추는 한편,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지향하는 투게더AI와의 협력을 통해 각 기업에 최적화된 확장성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6.09.03 15:41한정호 기자

에퀴닉스, 日 항공사 네트워크 현대화…클라우드 연결 시간 80%↓

에퀴닉스가 일본 전일본공수(ANA)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인프라 현대화를 지원하며 항공 분야 디지털 인프라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연결하는 중앙집중형 네트워크 허브를 구축해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 수요에 대응하고 예약·탑승·운항 등 차세대 여객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에퀴닉스는 ANA가 소프트웨어 정의 상호연결 플랫폼 '에퀴닉스 패브릭'을 도입해 중앙집중형 클라우드 네트워크 허브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ANA는 약 280대의 항공기로 200개 이상의 일본 국내외 노선을 운항 중이다. 예약과 탑승, 고객 커뮤니케이션, 운항 시스템 등 주요 여객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규모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업 확장과 함께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도입이 늘어나면서 기존 네트워크 구조의 복잡성과 확장 비용이 증가했다. 개별 시스템마다 전용 회선에 의존하는 구조로 인해 변화하는 연결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과제도 제기됐다. 이에 ANA는 에퀴닉스 패브릭을 기반으로 기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재설계했다. 추가적인 물리 회선을 구축하지 않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에 필요에 따라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수개월이 걸리던 네트워크 프로비저닝 시간을 수주 수준으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프로비저닝 시간은 약 80% 단축됐으며 확보한 인력과 자원은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테스트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NA는 향후 5년간 총소유비용(TCO)을 30% 절감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클라우드 연결을 중앙집중화하면서 주요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온디맨드 접속과 확장도 지원한다. 인프라 프로비저닝 속도를 높이고 서로 다른 클라우드 환경을 연결해 통합 고객 서비스와 실시간 운영 조율, 신규 애플리케이션·서비스 도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증가할 인공지능(AI) 워크로드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ANA는 이번 네트워크 인프라를 고급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새로운 AI 워크로드 등 향후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안과 규제 대응도 강화한다. 에퀴닉스는 프라이빗 연결과 중앙집중형 정책 적용, 최신 보안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ANA의 보안·규제 준수 요건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나카자토 준 ANA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디지털 거버넌스 본부 IT 인프라팀 매니저는 "에퀴닉스 패브릭은 원활한 확장에 필요한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며 "에퀴닉스는 단순 공급업체를 넘어 우리의 글로벌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미래 성장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전략 파트너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오가와 쿠니코 에퀴닉스 일본 대표는 "ANA의 에퀴닉스 패브릭 도입은 기업이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탄력적인 물리적 인프라 위에 인텔리전스와 유연성을 더함으로써 활용 방식을 혁신할 때 어떤 가능성이 열리는지 보여준다"며 "ANA가 미래의 데이터 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오늘날 승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6.08.10 14:16한정호 기자

AI가 네트워크 직접 운영…에퀴닉스, '패브릭 인텔리전스' 출시

에퀴닉스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자동화하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복잡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워크로드 운영을 자동화해 기업의 인프라 효율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에퀴닉스는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운영 계층 '패브릭 인텔리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패브릭 인텔리전스는 기업이 AI 기반 네트워크를 설계·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기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에퀴닉스의 '분산형 AI 허브'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엣지 환경 전반에 걸친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자동화한다. 기업은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AI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네트워크 환경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에이전틱 AI 개념을 적용했다. 수동 중심의 기존 네트워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자동 대응을 통해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구조다. 패브릭 인텔리전스는 자연어 기반 명령과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패브릭 슈퍼 에이전트', 다양한 AI 클라이언트와 연동되는 'MCP 서버', 프라이빗 연결 기반 AI 서비스 접근을 지원하는 '패브릭 애플리케이션 커넥트', 실시간 이상 탐지와 예측 분석을 제공하는 '패브릭 인사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업은 네트워크 설계와 운영을 단순화하고 기존 수주 단위로 소요되던 배포 시간을 수분 단위로 단축할 수 있다. 또 민감 데이터를 퍼블릭 인터넷에 노출하지 않고도 AI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 보안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퀴닉스는 전 세계 77개 도시, 28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로 구성된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패브릭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며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워크로드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4400개 이상의 고객이 에퀴닉스 패브릭을 활용하고 있다. 업계에선 AI 확산 속도에 비해 네트워크 인프라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레거시 네트워크는 AI 워크로드가 요구하는 실시간성과 유연성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해 병목 현상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에퀴닉스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네트워크 인프라를 단순 지원 요소가 아닌 AI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존 린 에퀴닉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모든 기업이 AI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데 주력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성장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AI를 대규모 배포할 인프라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에이전틱 AI가 성숙해지고 추론 애플리케이션이 기업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네트워크 인프라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유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패브릭 인텔리전스는 고객이 복잡한 인프라 관리에 소요하는 시간을 줄이고 비즈니스 발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프라를 제약 요소에서 경쟁 우위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16 11:05한정호 기자

에퀴닉스, 현대차 'H클라우드' 서비스 개선

에퀴닉스가 현대자동차그룹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결해 커넥티드카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 에퀴닉스는 데이터센터와 패브릭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H클라우드'를 공공 클라우드에 연동했다고 8일 밝혔다. H클라우드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연결성, 확장성 확보 기능을 갖췄다. 에퀴닉스는 서울과 로스앤젤레스,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와 에퀴닉스 패브릭을 통해 H클라우드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결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등과 연계된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는 서비스 지연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였다. 현대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무선으로 연결해 지원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가입자 수는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6년까지 2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 신차의 95%가 커넥티드카로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을 앞두고, 현대차는 글로벌 네트워크 도달성과 낮은 지연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에퀴닉스 데이터센터를 전략적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들 센터는 주요 클라우드·네트워크 사업자와 인접해 높은 확장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애플리케이션 응답성과 원격 서비스의 품질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로 전환하고, 더 안전하고 지능적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 한영주 IT인프라센터 총괄 및 상무는 "에퀴닉스의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고품질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연 시간의 단축, 안정적인 글로벌 연결성 및 H클라우드 플랫폼의 확장성 향상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장혜덕 에퀴닉스코리아 대표는 "자동차 제조사들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각 워크로드에 적합한 보안이 강화된 전용 코로케이션 인프라와 높은 확장성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며 "우리는 필수적인 인프라뿐 아니라 상호연결된 디지털 에코시스템과 고밀도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8 10:47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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