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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닉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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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닉스, 日서 30MW 태양광 전력 확보…탈탄소 전략 '가속화'

에퀴닉스가 일본에서 재생에너지 조달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급증하는 디지털 수요에 대응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현지 재생에너지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다. 에퀴닉스는 트리나솔라 국제 시스템 사업부(ISBU)의 일본 조직인 트리나솔라 재팬 에너지와 30메가와트(MW)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홋카이도 유후츠 아비라 태양광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오는 2028년부터 20년간 공급받는 형태다. 이번 계약은 에퀴닉스가 일본에서 처음 체결한 재생에너지 PPA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재생에너지 도입 장벽이 높은 국가로 꼽히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현지 조달 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에퀴닉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내 자사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함은 물론, 일본 전력망에 신규 청정전력을 직접 투입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치는 전력 사용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이 지적한 일본 시장의 조달 복잡성과 품질 문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에퀴닉스는 이미 일본 내 자사 데이터센터에 100% 재생에너지를 적용하고 있다. 다만 이번 계약을 계기로 재생에너지의 '양'뿐 아니라 '질'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홋카이도 프로젝트는 회사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재생에너지 커버리지 품질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트리나솔라 ISBU 역시 이번 계약을 일본 내 첫 민간 태양광 발전 PPA 체결 사례로 보고 있다. 회사는 유틸리티급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독립발전사업자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며 일본 내 후속 협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오가와 쿠니코 에퀴닉스 일본 대표는 "AI 중심의 디지털 기술 수요가 커지면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새로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일본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경제 전환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첸 펭 트리나솔라 ISBU 일본 대표는 "이번 협력은 일본 전력을 청정 전력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의 친환경 에너지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2 10:39조이환 기자

에퀴닉스, 韓 데이터센터 추가 건설…"폭증한 AI 수요 대응"

에퀴닉스가 국내 인공지능(AI) 수요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네 번째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이를 통해 수도권 기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27일 에퀴닉스는 이같은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밝혔다. 국내 대규모 클라우드와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고밀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뒀다. 현재 에퀴닉스는 서울에 데이터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3분기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첫 데이터센터 'SL1'을 개소했으며 2023년 고양시 덕양구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 'SL4'를 열었다. 세 번째 데이터센터 'SL2x' 역시 고양시에 지난해 건립됐다. 에퀴닉스는 데이터센터를 다크 파이버로 직접 연결해 서울 매트로 내 상호 연결된 디지털 캠퍼스를 구축했다. 네 번째 데이터센터도 수도권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다. 데이터센터 간 연계 운용을 통해 네트워크 확장성과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퀴닉스는 2020년부터 재생에너지를 전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태양광 패널을 비롯한 LED 조명, 냉각 효율화 등 친환경 기술을 통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데이터센터에선 이를 이미 달성했다. 에퀴닉스코리아는 "AI와 클라우드 수요가 폭증한 가운데 기업들은 빠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요구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투자를 통해 이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7 16:11김미정 기자

에퀴닉스, AI로 헬스케어 혁신 가속…홍콩 '의료 R&D 허브' 만든다

에퀴닉스가 홍콩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인 AiHPC와 협력해 개방형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한다. 홍콩이 글로벌 의료 혁신 허브로 도약하도록 도와 자사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에퀴닉스는 AiHPC를 위해 자사 플랫폼 '플랫폼 에퀴닉스'에서 오케스트레이션 AI를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홍콩의 헬스케어, 생명과학 연구개발(R&D)과 임상 시험, 첨단 생물의학 기술 적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에퀴닉스의 목적은 AI 및 고성능 컴퓨터(HPC)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고 클라우드 연결성과 데이터 전송 효율성을 높여 기업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들은 의료 연구 기관이 복잡한 분석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특히 홍콩에서는 AI 시장이 올해 10억3천만 달러(한화 약 1조4천억원)에서 오는 2030년 34억3천만 달러(한화 약 4조8천억원)로 3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27.3%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는 데이터 운영 관리와 AI 솔루션 도입, 다중 노드 워크플로우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이 많다. 이에 '오케스트레이션 AI'는 플랫폼 에퀴닉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병원·연구기관을 연결해 연구 효율을 높이고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레이션 AI'는 연구 및 의료 기관뿐 아니라 3차 교육 기관에도 개방돼 있다. 이를 통해 고성능 컴퓨팅 가속,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및 조정, 엣지 솔루션 구축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 장벽을 낮추고 최적의 리소스를 할당해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업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관련 기관은 에퀴닉스 인터넷 액세스와 에퀴닉스 패브릭을 활용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CSP)과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이로써 병원과 의료 기관은 다중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실제로 '오케스트레이션 AI'를 플랫폼 에퀴닉스에 구축한 후 홍콩 또는 싱가포르의 AWS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업로드하는 시간이 공용 인터넷 대비 90% 이상 단축됐으며 속도는 최대 22배 향상됐다. 이는 데이터 확장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에퀴닉스와 AiHPC는 이번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이 연구에서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홍콩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슈퍼 커넥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둥·홍콩·마카오를 포함하는 다완구(GBA) 및 아태지역 주요 헬스케어 관계자가 홍콩에서 의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치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샘 추 AiHPC 창립자는 "홍콩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글로벌 의료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AiHPC는 홍콩 최초의 통합 AI·HPC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연구 및 헬스케어 서비스, 홍콩 및 다완구 지역과의 협업을 촉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앤 혼 에퀴닉스 홍콩 대표는 "지난 20년간 홍콩의 디지털 중추 역할을 해왔다"며 "헬스케어 산업에서 AI와 HPC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AiHPC와 협력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HP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이 글로벌 의료 혁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보다 담대한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은 변화가 다완구에서 홍콩의 전략적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생명과학 혁신 허브로의 가능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7 17:02조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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