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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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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한부모·미혼모 가정 등에 24억원 상당 현물 기부

에이피알이 한부모·미혼모 가정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24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회사가 지금까지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한 규모는 130억원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4억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 물품에는 에이피알의 의류 제품 등이 포함됐다. 국내에서는 여성 이용 사회복지시설과 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한부모·미혼모 가정에 우선 전달한다. 해외 취약계층 지원에도 활용한다. 사랑의열매와 협력해 몽골과 말라위 등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배분기관을 통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2016년부터 취약계층과 재난 피해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과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 재난 피해 복구 성금 등을 지원했으며 현금뿐 아니라 물품 기부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에이피알의 누적 사회공헌 규모는 130억원을 넘어섰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1:34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포토그레이, K팝 팬덤 공략…제로베이스원 등 7팀 프레임 출시

에이피알의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가 K팝 아티스트와 손잡고 글로벌 팬덤 공략에 나선다. 지난 8월 열린 'KCON LA 2026' 출연진 7팀과 협업한 포토프레임을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중국 등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에이피알은 'KCON LA 2026 X 포토그레이' 한정판 포토프레임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업 프레임은 이날부터 10월 말까지 포토그레이 글로벌 전 매장에서 운영한다. 참여 아티스트는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이즈나(izna), 제이오원(JO1), 킥플립(KickFlip), 코이키즈(KO1KEYZ), 모디세이(MODYSSEY),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총 7팀이다. 포토그레이는 아티스트별 이미지와 콘셉트를 활용해 총 52개 프레임을 제작했다. 이용자가 아티스트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협업은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6과 연계해 기획됐다. CJ ENM이 주최하는 KCON은 K팝을 중심으로 뷰티·푸드·콘텐츠 등을 함께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 LA 행사에는 사흘간 14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에이피알은 K팝 팬덤을 활용해 포토그레이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즉석 포토부스 사업의 글로벌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일본 하라주쿠에서는 이번 협업을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협업 프레임으로 사진을 촬영한 뒤 인증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 친필 사인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CON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포토그레이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 및 IP와 협업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10:59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기술로 탈모 치료…"미녹시딜 전달 최대 2.4배"

에이피알이 홈 뷰티 디바이스에 적용한 고주파 미세천공 기술을 탈모 치료에 활용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동물실험에서 해당 기술을 미녹시딜과 함께 사용하자 피부 내 약물 전달량이 단독 사용보다 최대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은 산학 공동으로 진행한 고주파 미세천공술(RF Microporation) 기반 안드로겐성 탈모 관련 연구 논문이 지난달 28일 국제학술지 '파마슈틱스(Pharmaceutics)'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진은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X2'의 에어샷 모드에 적용된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 기술을 활용했다.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각질층에 일시적인 미세 통로를 만든 뒤 바르는 탈모 치료제인 미녹시딜의 피부 전달과 모발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 모델에서 살펴봤다. 연구 결과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과 미녹시딜을 함께 적용했을 때 표피와 진피에 전달된 미녹시딜 양은 미녹시딜만 바른 경우보다 최대 2.4배 증가했다. 안드로겐성 탈모 동물 모델에서는 모발 피복률과 길이, 굵기 등이 유의하게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외용 탈모 치료제의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는 데 뷰티 디바이스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다만 동물 모델을 활용한 전임상 연구인 만큼 실제 사람의 탈모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려면 추가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 에이피알은 미녹시딜뿐 아니라 두피와 모발에 사용하는 다양한 유효성분의 전달을 돕는 기술로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향후 임상 연구를 통해 탈모 분야에서의 유효성과 안전성도 추가로 검증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자체 디바이스 기술의 작동 원리와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한 연구”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관련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 가능성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3 09:35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뉴욕·LA·런던·파리서 메디큐브 팝업 연다

에이피알이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에서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열며 해외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 최근 현지에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제품 인지도 확대에도 나선다. 에이피알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에서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행사는 현지시간 10~12일 뉴욕에서 열린다. 이어 LA에서 이달 25~27일, 런던에서 10월 9~11일, 파리에서 10월 23~25일 각각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메디큐브 웰니스 클럽 X2'를 주제로 꾸며진다. 특히 미국과 유럽에 최근 출시한 부스터 프로 X2를 전면에 내세운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의 피부 유형과 고민을 확인한 뒤 이에 맞는 부스터 프로 X2 사용 모드를 추천한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함께 디바이스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에이피알은 최근 북미와 유럽을 주요 해외 성장 시장으로 공략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북미 매출은 6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 유럽 매출은 2289억원으로 380% 늘었다. 에이피알은 이번 팝업을 계기로 온라인 판매 성장세를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메디큐브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에서 소비자들이 메디큐브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0 08:48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수단레드 검출 메디큐브 제품, 싱가포르 수출 이력 없어"

에이피알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이 메디큐브 일부 제품에서 수단레드(Sudan Red)가 미량 검출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해당 제품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HSA 요청으로 별도 실시한 현지 검사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최근 HSA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 관련 발표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됐다고 밝힌 제품의 배치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회사는 자체적으로 공식 출고·수출 이력을 확인한 결과 해당 배치번호 제품을 싱가포르로 공식 수출한 기록이 없다고 주장했다. HSA가 검사한 제품을 확보한 판매처로 알려진 '비너스 뷰티(Venus Beauty Pte. Ltd.)'와도 공식적인 공급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에이피알은 비너스 뷰티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으며 공식 유통 경로에도 포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에이피알은 HSA가 확보해 검사한 샘플이 정품인지 여부와 해당 제품이 어떤 경로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유통됐는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에이피알은 이번 사안이 불거진 이후 HSA 요청에 따라 지난 8월3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별도의 제품 검사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HSA 공인 시험기관에서 진행한 검사 결과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에이피알은 지난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대응했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 요청에 따라 공인 시험기관에서 제품을 검사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말했다. 이어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는 당사가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는다”며 “어떤 경로를 통해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피알은 제품 시험 결과와 유통 이력을 추가로 확인하는 한편 관련 당국과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9.03 17:13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연간 매출 목표 2.1조→3조 상향…"북미·유럽 고성장 지속"

에이피알이 북미와 유럽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기존 2조1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유럽 온라인 채널 진출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면서 해외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은 5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분기 6000억원에 육박하는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분기에는 7000억원을 돌파해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고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신규 SKU(상품 품목 수)판매 확대와 미국 오프라인 및 유럽 온라인 채널 진출 효과가 더해지면서 기록적인 실적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7675억원, 영업이익은 135% 늘어난 1906억원으로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4.8%였다. 화장품·뷰티 부문 매출은 186% 증가한 6483억원으로, 6개 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 신 부사장은 "기존 핵심 제품들이 견조한 판매 흐름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제품군들이 성장에 가세하면서 건강한 성장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미국 시장 내 당사 제품 11개가 톱100에 랭크인했고, 처음 참가한 유럽 프라임데이에서도 영국·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독일 등 주요 5개국에서 평균 7개 이상의 제품이 톱100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콜라겐 글로우 선크림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하며 향후 핵심 제품군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외 사업 비중도 빠르게 확대됐다. 2분기 해외 매출은 70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분기 77%에서 올해 92%로 확대됐다. 특히 북미와 유럽을 합친 매출 비중은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매출이 3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성장했다. 메디큐브는 올해 1·2분기 연속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고, 미국에서는 울타뷰티, 타깃, 월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 입점도 완료했다. 유럽 매출은 1451억원으로 380% 급증했으며, 주요 5개국 온라인 채널 입점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피알은 하반기에도 해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 부사장은 "미국은 온라인 채널에서의 견조한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성장 기반을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유럽은 기존 입점 국가의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국가 온라인 채널 입점과 주요 오프라인 채널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공유했다. 에이피알은 신사업도 본격화한다. 에너지 기반 디바이스(EBD) 의료기기는 국내 인허가를 마쳐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국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킨부스터 제품은 2등급 의료기기 인증과 수출 허가를 완료했으며, 3분기부터 일본과 중동을 중심으로 해외 판매를 본격화한다. 회사는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했다. 신 부사장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매출 성장세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 성과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2조1000억원에서 3조원 수준으로 상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24~26%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글로벌 채널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높은 외형 성장과 견조한 수익성을 동시에 이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2026.08.05 16:01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2분기 영업익 1906억원...전년비 134.5%↑

에이피알이 북미와 유럽 시장을 앞세워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 매출이 전체의 90%를 넘어서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에이피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675억원, 영업이익 190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2%, 영업이익은 134.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4.8%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3609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1조5273억원)의 약 89% 수준을 상반기에 달성했다. 실적 성장은 화장품·뷰티 사업이 이끌었다. 화장품·뷰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5.5% 증가한 6483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베스트셀러 판매 호조와 신제품 확대, 글로벌 유통망 확장이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해외 사업도 가파르게 성장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하며 7000억원을 넘어섰고, 전체 매출의 92%를 차지했다. 특히 북미와 유럽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두 지역 매출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40%에서 올해 68%로 높아졌다. 북미 매출은 3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6% 증가했다.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함께 타깃, 월마트 등 대형 유통망 입점 효과가 반영됐다. 회사는 하반기 코스트코 입점도 앞두고 있어 추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유럽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 시장에서 아마존과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을 확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80.3% 증가한 14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시아 매출은 1211억원으로 14.5% 증가했고, 기타 지역은 617억원으로 325% 성장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북미를 중심으로 구축한 성장 기반이 유럽 등 신규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글로벌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며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해 해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05 09:51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아마존 물류 사장단에 스마트팩토리 공개

에이피알이 아마존 글로벌 물류·공급망 부문 경영진에게 스마트팩토리와 물류 시스템을 공개했다. 글로벌 K뷰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내재화와 물류 자동화 경쟁력을 소개하며 공급망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에이피알은 최근 아마존 글로벌 물류 운영 및 공급망 전략(FBA) 부문 핵심 경영진이 경기 평택시 '에이피알팩토리 제2캠퍼스'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피유시 사라우기(Piyush Saraogi) 아마존 글로벌 FBA 총괄 사장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 전략 부문 사장단이 참석했다. 아마존 경영진은 SMT(표면실장기술) 공정과 조립·검사 라인, 2개 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둘러보며 생산 설비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확인했다. 특히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의 제조 공정과 스마트팩토리 기반 자동화 시스템, 생산부터 물류까지 직접 운영하는 통합 체계에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K뷰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내재화와 물류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준공한 에이피알팩토리 제2캠퍼스는 메디큐브 홈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을 생산하는 시설로, 연간 최대 60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회사 측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산 전 공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 제조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일부 뷰티 디바이스 제품의 조립과 검사 공정까지 자동화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와 에이피알의 제조·물류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스마트 제조 및 물류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글로벌 수요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9 10:37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2년 연속 중간배당…936억원 규모 주주환원

에이피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 이번 배당으로 상장 이후 누적 주주환원 규모는 약 4천억원에 달하게 된다. 에이피알은 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배당은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현금배당으로, 총 배당금 규모는 약 936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8월 3일이며, 배당금은 8월 31일 지급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간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회사는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업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는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4년 상장 이후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소각을 병행해 왔다. 이번 중간배당 이전까지 약 3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진행했으며, 이번 배당을 포함하면 상장 이후 누적 주주환원 규모는 약 4000억원에 이른다. 에이피알은 올해 3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연결 당기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을 25% 이상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매출과 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추진해야 할 중요한 경영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유지하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향후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에 맞춰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강화하고,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토해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16 14:19안희정 기자

상반기 '화제의 기업' 1위 SK하이닉스...에이피알 10위

기업 콘텐츠 조회수 기준 2026 상반기 화제의 기업을 조사한 결과 1위는 SK하이닉스가 차지했다. 2위는 현대자동차, 4위는 삼성전자, 10위는 에이피알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방산 기업 3곳이 톱10에 동반 진입하며 상반기 구직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진학사 캐치가 2026년 상반기 기업정보 열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직자가 가장 많이 열람한 기업은 SK하이닉스(25.3만회)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수치로, 반도체 업계 실적 호조와 성과급 이슈가 주목받으면서 구직자들의 기업정보 탐색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채용공고 조회수 역시 약 88만 회로 전체 기업 중 1위였다. 이어서 2위는 현대자동차(5.6만 회), 3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만 회)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4위 삼성전자(3.6만 회) ▲5위 현대모비스(3.6만 회) ▲6위 SK실트론(3.5만 회) ▲7위 LIG D&A(3.2만 회) ▲8위 에스엘(2.7만 회) ▲9위 한화시스템(2.6만 회) ▲10위 에이피알(2.6만 회)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과 3월 집중 채용으로 관심을 받았지만, 현대자동차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상반기 전반에 걸쳐 월별 직무 채용을 이어가며 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채용 접점이 꾸준히 이어진 기업일수록 공고 조회와 기업정보 열람이 함께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방산 업계의 부상도 주목할 부분이다. 올해 톱10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D&A, 한화시스템 등 방산 관련 기업 3곳이 이름을 올렸다. K-방산 수출 확대와 글로벌 안보 수요 증가로 산업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구직자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채용공고 증가세도 이런 흐름을 뒷받침한다. 캐치 플랫폼 내 방산 관련 채용공고는 2025년 상반기 620건에서 2025년 하반기 507건으로 줄었으나, 2026년 상반기에는 700건으로 반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방산 산업의 성장세와 첨단 기술 인력 수요가 맞물리며, 관련 기업의 채용도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최근 구직자들은 기업을 선택할 때 단순 인지도뿐 아니라 산업 전망, 성장 가능성, 보상 경쟁력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면서 “반도체와 방산처럼 업황 회복 기대감이 크고 채용 수요가 확대되는 산업군을 중심으로 기업정보 열람도 활발해지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2026.06.30 08:37백봉삼 기자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 美 BoB 글로벌 포럼서 K-뷰티 미래 비전 제시

에이피알은 김병훈 대표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열린 '비즈니스 오브 뷰티 글로벌 포럼 2026(Business of Beauty Global Forum 2026)'에 연사로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지시간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포럼은 글로벌 패션·뷰티 전문 미디어 '비즈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BoF)'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뷰티 기업 경영진과 투자자, 유통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K-뷰티 기업 CEO가 공식 연사로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포럼 첫날 'K-뷰티 재도약의 비결(The Secrets of K-Beauty's Second Coming)'을 주제로 열린 대담에서 K-뷰티의 경쟁력과 에이피알의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과거 K-뷰티의 경쟁력이 독특한 제형과 성분 등 '신선함'에 있었다면 이제는 과학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뢰와 검증'의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의 경쟁력으로는 고객 데이터 기반의 뷰티테크 인프라를 꼽았다. 메디큐브,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에이프릴스킨 등 브랜드별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연구개발 역량과 고객 데이터를 공유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브랜드를 늘리는 것보다 각각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 뷰티 산업의 방향으로는 '롱제비티의 대중화(Democratizing Longevity)'를 제시했다. 그는 "롱제비티는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상태와 자신감을 오래 유지하는 삶의 질에 관한 개념"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과 비용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넘어 미용 의료기기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르면 올해 말 국내 시장에 미용 의료기기 신제품을 출시한 뒤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참석은 글로벌 시장에서 에이피알과 K-뷰티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계기"라며 "뷰티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8 09:54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메디큐브, 잠실 팝업에 2만5천명 몰렸다…외국인 비중 40%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서울 잠실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 2만5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40%에 달하는 등 K뷰티와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도 확인됐다. 에이피알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운영한 메디큐브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 수가 약 2만5천 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핑크 글로우 테크 라운지'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메디큐브의 스킨케어 제품과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AGE-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행사는 에비뉴엘 잠실점의 프리미엄 팝업 공간인 '더 크라운'에서 열렸다. 럭셔리 브랜드들이 주로 활용하는 공간에서 운영되며 메디큐브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팝업스토어에는 행사 첫날부터 방문객이 몰렸다. 방문객들은 제품 체험뿐 아니라 브랜드 전시와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메디큐브의 뷰티 테크 경쟁력을 경험했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공간은 1대1 피부 상담 서비스인 '메디큐브 랩'이었다. 방문객들은 피부 상태에 맞는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었다. 글로벌 고객 유입도 눈에 띄었다. 전체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약 40%를 차지했다. 해외 관광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에 나서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확인했다는 평가다. 에이피알은 이번 팝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체험형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메디큐브와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뷰티 테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 09:25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지드래곤 캐릭터 조앤프렌즈 '부스터 프로 X2' 한정판 공개

에이피알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 마케팅에 나섰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에 조앤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젊은 소비자층과 팬덤 공략에 나선 것이다. 기능성 중심의 뷰티 디바이스에 캐릭터 감성을 더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 조앤프렌즈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선보이는 첫 캐릭터 협업 모델이다. 지난 3월 출시된 '부스터 프로 X2'를 기반으로 캐릭터 IP를 접목해 소장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앤프렌즈는 G-DRAGON과 IPX가 협업해 만든 캐릭터 IP다. 대표 캐릭터 '조아(ZOA)'를 비롯해 앤(A&NE), 아기(AKI), 자기(ZAKI)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에디션은 조아 캐릭터를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조아를 형상화한 헤드캡과 구름 모양 거치대를 적용했으며, 디바이스 LCD 화면에도 조앤프렌즈 캐릭터를 구현해 한정판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조앤프렌즈 파우치와 헤어핀 등 한정판 굿즈도 함께 제공된다. 에이피알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메디큐브 공식몰에서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메디큐브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조앤프렌즈 테마 공간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 X2의 첫 캐릭터 협업 제품으로 기능성과 감성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7:21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ESG 경영 체제 구축 선포...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에이피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주요 사업 및 재무 성과를 비롯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의 경영 활동과 향후 추진 방향이 담겼다. 에이피알은 기업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반대로 외부 환경 변화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중장기 전략 과제와 실행 계획, 관리 체계를 정리하며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보고서는 국제 공시 기준인 GRI(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 Standards 2021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표준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등 글로벌 기준도 반영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춘 인재경영 전략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핵심 인재 확보와 임직원 역량 강화, 리더십 육성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고객관리(CS)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담아냈다. 친환경 패키징 확대 등 환경적 가치를 고려한 활동 역시 공개했다. 환경·사회 분야에서는 환경경영 시스템과 안전보건 관리, 공급망 ESG 관리 체계, 사회공헌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사례와 지역사회 기부 활동도 함께 소개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 성과를 공유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준법·윤리경영 체계 강화 노력을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독립적인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중심으로 관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교육과 서약 절차도 진행하며 투명경영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보고서는 에이피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사는 앞으로 매년 정기 발간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근에는 ESG 전용 페이지를 개편해 관련 공시 정보를 확대했으며, 오는 12일에는 글로벌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영문판 보고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ESG 활동과 지속가능 성장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첫 결과물"이라며 "책임 있는 경영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5 10:40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美 '타겟·월마트' 입점...단독 매장 생긴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대형 리테일러 타겟과 월마트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북미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4월 미국 내 1500개 이상의 타겟 매장에 메디큐브 입점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에는 약 3000여 개 월마트 매장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기존 울타 뷰티 중심으로 전개해 오던 오프라인 유통망에 더해, 이번 입점을 통해 미국 내 오프라인 접점은 기존 대비 수 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 중심으로 구축해 온 미국 내 유통 구조를 오프라인 채널로 본격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 접점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타겟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대형 리테일 채널은 스킨케어 중심의 프리미엄 뷰티 시장인 '프레스티지 뷰티'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타겟 브랜드 총괄 아만다 너스는 지난달 초 언론 인터뷰를 통해 뷰티를 타겟의 핵심 성장 전략이자 약 2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의 중심 축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에이피알의 이번 입점은 현지 리테일 전략과 맞물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에이피알은 울타 뷰티에서 지난해 8월 입점 후 3개월 만에 판매량이 약 3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소비자 수요가 지속 확대되면서 9월에는 특별 추가 발주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러한 흐름이 대형 오프라인 리테일러 입점 확대의 기반으로 작용했다. 특히 타겟과 월마트 매장 내 메디큐브 단독 매대 형태로 운영될 예정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입점 품목으로는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젤크림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등 브랜드 주력 제품군이 포함됐다. 오프라인 확장과 맞물려 주요 유통 채널에서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메디큐브는 미국 대형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 온라인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상단을 지속 유지하고 있으며, 아마존에서도 5월 셋째 주 기준 뷰티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100위 내 6개 제품이 포함되는 등 견조한 판매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제로모공패드'를 포함한 주요 제품군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면서 특정 제품에 국한되지 않는 제품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전반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병행하는 전략을 통해 기존 온라인 중심 고객뿐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 채널 내 신규 고객층까지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1년간 구글 트렌드 기준 K-뷰티 브랜드 중에서도 높은 검색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메디큐브의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5.20 15:28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173.7%↑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글로벌 성과와 주력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7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934억 원, 영업이익 15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0%, 173.7%씩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단일 분기 최대치다. 에이피알의 올 1분기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9% 늘어난 5281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8.1%p 증가한 89.0%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국 매출이 250.8%의 큰 폭으로 성장하며 신장세를 견인했다. 매출액은 2485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41.9%에 해당한다. 이로써 미국 시장은 에이피알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향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온라인 채널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오프라인 채널 확장이 본격화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나비고 마케팅(Navigo Marketing)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미국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2025년 연간 브랜드 점유율 7.1%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점유율 14.1%로 1위를 차지했다.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는 올 2분기부터 기존 얼타뷰티 외 복수의 미국 대형 오프라인 채널에 연내 순차 입점될 예정이다. 미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실적이 이어졌다. 일본 매출은 5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8% 늘어났고, 기타 지역 매출 역시 601억 원에서 1900억 원으로 216.1% 증가했다. 이는 무엇보다 사업 포트폴리오 간 균형 잡힌 성장세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본에서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 제품군 확장과 더불어 큐텐, 라쿠텐 등 온라인 채널에서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기타 지역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회사는 신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판매처 또한 적극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성장 기반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에이피알은 올 3월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17개국 내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메디큐브를 순차 론칭했다. 같은 달에는 인도 최대 뷰티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나이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및 뷰티 부문의 가파른 성장이 이어졌다. 해당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3% 늘어난 45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메디큐브는 주력 제품이 연달아 매출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PDRN 제품군은 출시 이후 약 20개월 만인 올 2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넘어섰고, 토너패드 제품군 역시 1분기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2000만 개를 훌쩍 넘어섰다. 해외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미국 현지 시각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열린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 행사에서 메디큐브 제품 10 개가 전체 뷰티 부문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뷰티를 넘어 전체 뷰티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제품을 순위권에 진입시킨 성과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6.0% 증가한 1,327억 원의 매출을 시현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이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시장에서의 성공이 글로벌 전역으로 확산되며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플라이휠 효과(Flywheel Effect)'가 발휘되고 있다”며 신규 시장 진출과 유통 채널 다각화로 지속적 외형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고객과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적극 출시해 퀀텀 점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7 10:03안희정 기자

메디큐브, 美 월마트·코스트코 입점 추진

에이피알이 월마트와 코스트코 입점을 추진하며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중심이었던 판매 전략을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까지 확대하는 모습이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다음 달부터 미국 내 약 3200개 월마트 매장에 메디큐브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하반기 미국·캐나다·유럽 지역 코스트코 매장 입점도 논의 중이다. 에이피알은 지난 4월에도 미국 타깃 1500여개 매장에 메디큐브 제품을 선보였다. 월마트와 코스트코 입점까지 성사될 경우 글로벌 오프라인 판매 거점은 현재보다 3배 이상 많은 5000~6000곳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입점은 에이피알이 기존 온라인 중심 전략에서 오프라인 유통망 강화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동안 에이피알은 아마존과 틱톡숍을 핵심 판매 채널로 활용해왔으며, 주요 오프라인 파트너는 얼타뷰티가 유일했다. 업계에서는 에이피알의 유통망 확대가 K뷰티 기업들의 해외 오프라인 진출 경쟁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CJ올리브영은 이달 미국 캘리포니아에 첫 현지 매장을 열 예정이며, 앞서 LVMH 계열 세포라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메디큐브 흥행에 힘입어 에이피알의 기업가치는 약 16조원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는 아모레퍼시픽과 일본 시세이도를 웃도는 수준이다. 에이피알은 8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2026년 매출 목표로 전년 대비 40% 증가한 2조 1000억원을 제시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약 25%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주가는 올해 들어 약 80% 상승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온라인 성과가 두드러진다. 메디큐브 제품은 아마존과 얼타뷰티 내 뷰티 카테고리 상위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80%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했다. 에이피알은 유럽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 영국에 진출한 데 이어 2026년까지 아마존을 통해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미국 뷰티 시장 경쟁이 치열한 데다 소비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리테일 유통과 자사 직접판매(D2C)를 병행할 경우 브랜드 포지셔닝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는 새로운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유럽 시장 접근성 확대까지 더해지면 에이피알의 글로벌 뷰티 기업 입지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5.07 09:22김민아 기자

에이피알,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선정...한국 기업 '유일'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미국 경제 전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4월 3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TIME100 Most Influential Companies 2026)'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타임은 매년 전 세계 특파원과 에디터, 분야별 전문가의 추천을 바탕으로 영향력, 혁신성,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리스트는 ▲거장(Titans) ▲리더(Leaders) ▲혁신자(Innovators) ▲시장파괴자(Disrupters) ▲개척자(Pioneers)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에이피알은 이번 발표에서 알파벳, 엔비디아, 메타, 스페이스X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거장(Titans)'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발표된 1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으로는 에이피알이 유일하며, 국내 뷰티 기업 역대 최초 선정 타이틀도 확보하게 됐다. 타임은 에이피알에 대해 "전 세계 K-뷰티 성장의 차세대 물결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APR is leading the next wave of K-beauty growth worldwide.)”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김병훈 대표가 2014년 3500달러 미만의 자본으로 설립한 신생 기업이 2025년 8월 기준 시가총액에서 기존 대형 업체들을 제치고 대한민국 최대 뷰티 기업으로 도약한 성장 서사에 주목했다. 수치적 성과도 높게 평가받았다. 에이피알은 2025년 연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전년 대비 25%p 상승한 80%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핵심 브랜드 '메디큐브'가 있다. 타임은 메디큐브가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팬덤을 형성한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메디큐브는 틱톡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십만 건의 바이럴을 생성하고 있으며, 헤일리 비버, 카일리 제너 등 글로벌 톱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 '최애 아이템'으로 꼽히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타임은 ▲2025년 아마존 '프라임 데이' 뷰티 부문 판매 1위 달성 ▲미국 내 1400개 이상의 울타 뷰티 매장 입점 등 메디큐브의 성과도 조명했다. 아울러 2026년 2월 두피 건강 관리를 위한 헤어케어 카테고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멈추지 않는 혁신 행보를 높이 평가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미국 타임지 100대 기업 선정은 에이피알이 지향해 온 뷰티 테크의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안티에이징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3 11:49안희정 기자

메디큐브 에이지알, 새 디바이스 부스터 글로우 출시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신제품 '부스터 글로우'를 선보이며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물방울 초음파 기술 기반의 '부스터 글로우'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5월 1일 올리브영을 통해 선출시되며, 이후 6월부터 메디큐브 온라인 공식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물방울 초음파 기술은 프리미엄 에스테틱 전문 장비에 적용되는 기술로 교차 초음파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서로 다른 주파수의 초음파를 교차로 출력해 피부 내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콜라겐 활성화를 유도하며 이를 통해 피부의 수분과 탄력, 진정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물방울 초음파 기술을 가정용으로 구현했다. '부스터 글로우'는 1·3·10MHz의 3중 주파수를 적용해 피부 조직에 균일한 자극과 마사지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주파수는 피부 깊이에 따라 다른 작용을 목표로 한다. 10MHz는 1초당 1000만 회의 진동을 통해 피부 표면 각질층에 자극을 전달함으로써 피부결 및 각질 케어에 도움을 주고, 3MHz는 1초당 300만 회의 진동으로 피부 중간층을 중심으로 수분감과 피부 밀도 개선에 기여한다. 1MHz는 1초당 100만 회의 진동으로 보다 깊은 층에 작용해 탄력 관리와 유효 성분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들 주파수는 최대 1만4440회의 교차 방식으로 작동하며 피부 표면부터 중간 층, 깊은 층까지 단계적으로 자극이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구조도 눈에 띈다. 물방울 형태의 헤드는 콧볼과 턱, 미간 등 굴곡진 부위까지 밀착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루 약 12분 사용을 기준으로 설계돼 바쁜 일상에서도 비교적 간편한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부스터 글로우는 ▲부스트 모드 ▲포커스 모드 ▲글로우 모드 ▲카밍 모드 ▲마스터 모드 등 총 5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에 따라 5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각 모드는 수분과 탄력, 광채, 진정 등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교차 초음파 패턴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자극 방식을 적용한다. 특히 마스터 모드는 다양한 주파수 교차를 활용한 통합 케어 모드로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메디큐브 캡슐 크림과 병행 사용 시 시너지 효과를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캡슐 크림을 피부 상태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와의 병용을 통해 보다 정교한 맞춤형 피부 관리 방식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글로우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에 높은 신뢰를 갖고 있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개발하게 된 뷰티 디바이스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30 08:51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코첼라 메디큐브 부스에 누적 5만4000명 방문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첼라 행사는 현지시각 기준 4월 10~12일, 17~19일 총 6일간 운영됐으며, 메디큐브 부스에는 누적 약 5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에이피알은 행사 기간 동안 메디큐브 단독 부스와 캠핑존 부스 등을 운영했다. 먼저 메디큐브 단독 부스를 '고비 스테이지(Gobi Stage)' 앞에 마련해 방문객에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제로모공패드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통해 축제를 즐기면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뷰티 솔루션을 제안했다. 또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꼽히는 코첼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코인 노래방'에서 착안한 '노래방 체험존'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직접 노래를 부르고 참여하며 K-뷰티와 K-팝 등 다양한 K-컬처 요소를 경험했다. 여기에 캠핑존 내 파우더룸 운영, 풀파티 이벤트 등을 통해 코첼라 곳곳에서 메디큐브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SNS에서도 메디큐브의 코첼라 참여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패션 전문 매체 'BoF'(Business of Fashion)가 4월 9일부터 13일까지의 뷰티 브랜드별 디지털 언급량을 집계한 결과, 메디큐브가 '로드 뷰티(Rhode Beauty)', '후다 뷰티(Huda Beauty)'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블랙핑크 리사와 카일리 제너가 개인 SNS를 통해 메디큐브 부스 현장 방문 소식을 알리며 열기를 더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코첼라 성료에 힘입어 미국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지난 3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오프라인 채널 입점과 팝업 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현지 영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코첼라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가운데,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뷰티 트렌드와 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행보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4 08:31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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