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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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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수혈전 치열...임원 인사에 전략 담았다

최근 패션 플랫폼들이 잇따라 C레벨과 임원급 인사를 단행하며 하반기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무신사는 글로벌 사업 강화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고, W컨셉은 스포츠웨어를 포함한 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에이블리는 글로벌 확장과 뷰티 자체브랜드(PB) 사업을 키우기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29CM 출신 김항래 CMO, W컨셉으로…본업 강화에 집중 15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W컨셉은 이달 4일 29CM 크리에이티브 총괄을 역임한 김항래 크리에이터 디렉터를 신규 마케팅담당(CMO)로 새롭게 영입했다. 그는 W컨셉에서 마케팅 분야를 총괄하며 비주얼 디자인과 브랜드·콘텐츠 마케팅을 맡게 된다. 김 CMO는 29CM에서 이구위크, 이구홈위크 등 주요 캠페인의 브랜딩을 담당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W컨셉은 이지은 상품2담당 상무를 지난 3월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패션 본원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그 중에서도 스포츠·액티브웨어를 강화한다. 이에 발맞춰 신진 디자이너 발굴·육성 조직 'KAM'을 부활시키고, 상품 1·2담당의 조직 명칭을 패션 1·2 담당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W컨셉 관계자는 “디자인 경쟁력과 팬덤을 보유한 브랜드 입점을 지속 확대해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강점을 가진 컨템포러리 외에도 캐주얼, 스포츠웨어, 잡화 등 다양한 패션 카테고리를 키우기 위해 브랜드 입점을 확대하고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사용성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IPO 추진' 무신사, 성장성 입증 과제…해답은 글로벌서 무신사는 IPO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성을 입증하기 위해 하반기 글로벌 사업에 집중한다. 지난달 말 C레벨 책임제를 도입하며 임명된 9명의 C레벨 가운데 박준영 최고글로벌책임자(CGO)가 글로벌 사업의 조타기를 쥔다. 지난달 신규 선임한 글로벌 패션 전문가 박창진 사외이사는 업계에서 쌓아온 비즈니스 노하우와 경험,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무신사는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과 일본 시장에 역점을 둔다. 중국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며, 1선 도시 위주로 출점지를 물색한다. 현재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은 상해에 3개, 항주에 1개가 위치해 있다. 일본은 도쿄 팝업스토어 흥행에 힘입어 다음에는 오사카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에 있을 동남아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를 찾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스토어에서 꾸준한 수요가 확인되는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블리 하반기 전략 키워드는?…'글로벌·뷰티PB' 에이블리는 올해 3월 임진성 잇츠한불 대표를, 지난해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유지하면서 사업무대를 국내에서 글로벌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넓히고, 뷰티 자체브랜드(PB) 출시 등 취향 기반의 카테고리 고도화에 주력하는 에이블리의 시장 전략과 궤를 같이 한다. 뷰티 PB 출시를 위해 지난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강임규 총괄을 영입하기도 했다. 에이블리는 지난달 선보인 쿠션, 쿠션 리필샷에 이어 내달에는 '3·3 마스카라' 등 뷰티 PB 상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마스카라를 시작으로 향후 색조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PB 상품군을 늘려갈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는 상품 기획, 운영, 마케팅 등 뷰티 PB 전 과정에 참여할 인력을 채용 중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패션 카테고리와 연계한 기획,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 등 기존 입점 셀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있는 협업형 PB 상품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 조직 개편을 넘어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온다. 패션 플랫폼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각 사가 글로벌, 카테고리 확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차별화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또 패션 플랫폼들이 주력 사업과 관련해 임원급들을 대거 수혈하는 것은 인적 투자와 함께 의사결정의 품질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도 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성장을 위해 사람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최고경영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그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해 의사 결정의 품질을 높이는 조치"라고 말했다.

2026.05.15 09:14박서린 기자

에이블리·4910 "T1 협업 굿즈, 출시 30분 만에 억대 거래액 달성"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4910은 T1 협업 굿즈 출시 기념 기획전에서 판매 시작 30분 만에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블리와 4910은 지난달 T1과 공동 기획한 굿즈 컬렉션 '모먼트 오브 티원'을 출시하고 11일간 기획전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8만 6000원으로, 이번 굿즈 평균 단가가 3만원대 초반인 점을 고려하면 인당 평균 2.5개 이상의 상품을 주문한 셈이다. 같은 기간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2030 거래액 비중이 약 70%를 차지했다. 2030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끈 품목은 피규어로, 'T1 히퍼 피규어 세트'가 20대 판매량 1위, 'T1 시그니처 피규어'가 30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여성 고객의 경우 ▲T1 히퍼 피규어 세트가 14%로 총 21개 품목 중 판매 비중 1위를 기록했으며 ▲T1 시그니처 피규어(13%) ▲T1 하트 스크런치(9%)가 뒤를 이었다. 남성 고객 인기 1위는 ▲T1 플레이어 마그네틱 폰 케이스(12%)로 나타났고, ▲T1 시그니처 피규어(11%)와 ▲T1 하트 목걸이(9%)가 차례로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에이블리는 팬덤의 시각에서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점을 성과 원동력으로 꼽았다. 이번 굿즈는 ▲품목 선정 ▲콘셉트 ▲선수별 개성을 담은 디자인까지 기획 초기 단계부터 SNS 및 앱(애플리케이션) 내 설문을 통해 수렴한 고객 니즈와 에이블리 내 축적된 고객 행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팬덤과 함께 만드는 '유저 참여형' 굿즈 기획 방식이 출시 직후 높은 호응과 구매 전환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팬덤의 니즈를 정밀하게 읽어내고 이를 매력적인 상품으로 구현하는 지식재산(IP)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빅데이터와 탄탄한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누구나 취향에 맞는 팬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이라고 말했다.

2026.05.14 14:46박서린 기자

에이블리 "이른 더위에 단백질 쉐이크·닭가슴살 등 식단관리 제품 인기"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식단관리 상품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식단관리 위크' 기획전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단백질 쉐이크, 닭가슴살 등 식사 대용 상품을 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디저트까지 수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기간 '저당 간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293%) 증가했으며, '다이어트 간식'은 3.5배 이상(249%) 상승했다. '곤약밥', '단백질바' 거래액은 각각 61%, 30% 늘었고, '붓기 제거' 키워드 포함 상품 거래액 역시 48% 증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 성과도 눈에 띈다. 동기간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쉐이크베이비' 거래액은 15배 이상(1,496%) 급증했으며, 저당 디저트 브랜드 '널담'은 7배 가까이(584%) 상승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있나요'와 '뉴베러' 거래액은 각각 228%, 194% 증가했고,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 역시 거래액이 64% 늘었다. 인기 상품 거래액 증가 폭도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있나요'의 '단백질 쉐이크 14포' 상품 거래액은 19배 이상(1,848%) 큰 폭으로 증가했다. '널담'의 '뚱카롱 8구'는 11배 가까이(975%), '바르닭'의 '한입 닭가슴살'은 8배가량의(686%) 세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뉴베러'의 '슬림 버니&베어캔디'(329%)와 '붓기관리 비채수'(204%) 거래액도 늘었다. 에이블리는 식단관리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에 힘입어 오는 12일까지 '5월 식단관리 위크'를 진행한다. '한끼통살', '아임닭', '베노프', '지알앤', '오늘부터', '비브리브', '밀잇'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며, 식단관리 카테고리 전용 '최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날씨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단백질 쉐이크부터 저당 디저트까지 일찌감치 폭넓은 식단관리 라인업을 선보인 점이 이번 성과에 주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푸드 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7:06안희정 기자

에이블리 남성 앱 4910, 누적 앱 다운로드 수 500만 넘어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이 앱 출시 2년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4910은 2024년 3월 에이블리가 론칭한 남성 쇼핑 플랫폼이다. 이달 누적 다운로드 수는 550만 건을 넘어섰으며, 누적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92%) 증가했다. 연령별 성장세도 눈에 띈다. 20대 회원 비중은 37%로 전체 중 가장 높았으며 해당 연령대의 누적 회원 수는 전년 대비 70% 늘었다. 10대와 30대 비중은 각각 20%로, 10대 누적 회원 수는 91%, 30대는 92% 확대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남성 유저층을 확보하며 남성 패션 플랫폼 TOP2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유저 유입은 구매로 이어지며 입점사별 성과도 두드러졌다. 지난달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굿라이프웍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5배 이상(2,769%)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스트릿 브랜드 '플루크' 거래액은 27배 이상(2,611%) 상승했다.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그레이블러밧'과 인기 SPA 브랜드 '지오다노' 거래액은 각각 5배 이상(437%), 4배 이상(306%) 성장했다. 이외 '엔피스튜디오'(266%), '그루브스텝'(161%), '언더오프'(124%) 등도 거래액이 늘었다. 이번 성과의 배경은 번거로운 쇼핑 과정을 간결하게 재설계한 'AI 기반 탐색 과정 효율화'에 있다. 4910은 서비스 초기부터 에이블리의 기술력을 이식해 AI 추천을 핵심 구조로 구축했다. 검색 및 랭킹 중심의 남성 쇼핑 선호도를 반영하는 동시에, 접속 첫 화면에서 취향 기반 상품을 배치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탐색 피로도는 낮추고 효율은 극대화함으로써 패션 고관여층부터 입문자까지 충성도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4910 관계자는 “탄탄한 유저층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빅데이터가 서비스 고도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 유입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유저에게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남성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9 10:27안희정 기자

에이블리, 앱 8주년 기념 '메가세일'...추첨 통해 '테슬라 모델3' 쏜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앱 출시 8주년 기념 '메가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메가세일은 에이블리가 연 2회 반기마다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기획전이다. 이번 메가세일은 에이블리 앱 출시 8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행사 혜택, 라이브 방송 참여사 수 등 행사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쇼핑몰 ▲브랜드 ▲라이프 ▲푸드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9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행사 기간 동안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13% 할인 쿠폰', '17% 할인 중복 쿠폰' 등 총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는 메가 쿠폰 팩을 무제한 제공한다. 패션에서는 ▲블랙업 ▲모디무드 ▲매니크 등 인기 마켓을 선정해 릴레이로 소개하는 '릴레이 쇼핑몰 데이'를 운영한다. ▲무센트 ▲어반드레스 ▲이스케이프프롬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타임어택' 코너도 마련했다. 뷰티의 경우 ▲바닐라코 ▲롬앤 ▲힌스 등이 브랜드별로 자사 화장품을 랜덤하게 구성한 '럭키 박스'를 선보이며, 라이프 카테고리에서는 ▲인스탁스 ▲보스 ▲한끼통살 ▲베노프 등 디지털 및 푸드 상품을 한 곳에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유튜브 구독자 42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권또또가 출연해 패션, 뷰티 추천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공개한다. 유저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마련했으며, 시청자 30만 명 돌파 시 전 상품 30% 할인 쿠폰을, 50만 명 달성 시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데일리쥬 ▲베니토 ▲제너럴아이디어 ▲트위 ▲릴리바이레드 ▲에스쁘아 ▲머드스콘 등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카테고리 인기 마켓의 라이브 방송이 이어진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테슬라 모델3'를 증정하는 '테슬라 로또' 행사를 실시하며, 내달 6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숫자가 무작위 조합된 로또가 발급되며, 당첨 번호는 내달 11일 에이블리 앱을 통해 발표된다. 최대 99% 할인 쿠폰을 랜덤 지급하는 '쿠폰 뽑기'도 마련했다. 매일 뽑기권 1장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획전 페이지에 생성된 링크를 공유하고, 친구가 해당 링크로 접속할 때마다 뽑기권을 추가 제공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가 8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이용자가 혜택과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메가세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8년 동안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이커머스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0:54박서린 기자

에이블리, 넷플릭스 처럼 '양손잡이 전략' 효과 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지난해 매출 3697억원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여성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의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기반으로 남성 플랫폼 '4910'과 일본 시장 공략 서비스 '아무드' 등 신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36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전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2조 8000억원대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에이블리가 호실적을 기록한 데는 '양손잡이 경영'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양손잡이 경영은 한 손으로는 기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수익을 내고, 다른 한 손으로는 끊임없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탐색하는 전략으로, 넷플릭스의 성장 전략으로 대표된다. 넷플릭스는 영화, 드라마 작품을 수급해 스트리밍하던 역할에서 어느 순간 자체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라는 신사업 분야에 투자하며 제2의 도약에 성공했다. 넷플릭스의 투자는 '유통사'로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로서는 무모해보였던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 '제작사'로 탈바꿈에 성공하며 플랫폼의 가치를 높인 사례로 꼽힌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에이블리가 신사업 투자 전략으로 넷플릭스와 유사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18년 업계 후발 주자로 패션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 에이블리는 여성 패션에서 확보한 주도권에 안주하지 않고 남성, 글로벌 등 신사업에 투자해 영역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여성, 남성, 글로벌 타깃별로 최적화된 독립 서비스를 동시 운영하며, 각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대표 서비스인 에이블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2023년 이후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에이블리는 매년 발생한 영업이익 뿐만 아니라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추천 기술, 빅데이터, 풀필먼트 기반 등 핵심 성장 엔진을 신사업에 그대로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전사 기준 4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유 역시 이 같은 신사업 투자 영향이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영업 손실 폭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영업 손실 폭은 전년 대비 72% 감소했다. 신사업 중에서는 4910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4910의 월간 사용자 수(MAU)는 공식 출시 약 2년 만에 34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137% 성장했다. 아무드도 이커머스 침투율이 낮은 일본 시장의 장벽을 뚫고 현지 다운로드 수 650만 회, 누적 입점 마켓 수 2만 5천 개를 기록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고도화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남성과 글로벌이라는 신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이제 신사업은 단순한 가능성을 넘어 실질적인 지표로 성과가 가시화되는 단계에 진입했다. 올해는 신사업 성장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4910은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해 상품력을 강화하고, 에이블리에서 이식한 AI 기술력을 남성 타깃에 맞게 보다 정교화함으로써 남성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아무드는 소상공인부터 브랜드까지 편리하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K-패션의 글로벌 교두보'로서 일본 내 시장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K-패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22 16:14박서린 기자

에이블리, 첫 자체 PB '바이블리' 출시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첫 자체 뷰티 브랜드 '바이블리'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패키지와 제품력을 앞세워 가성비를 중시하는 1020 잘파세대 공략에 나선다. '바이블리'는 에이블리의 첫 뷰티 자체 브랜드(PB)로, 플랫폼에 축적된 1020 유저의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했으며, 하루 평균 4억 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취향·구매·리뷰를 분석해 실제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였다. 유통 구조와 패키지를 효율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하고, 1020 유저들의 피부 고민을 반영한 제형과 트렌디한 미감의 패키지로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블리는 에이블리 앱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첫 라인업은 데일리 메이크업 제품 2종으로 구성됐다. '달쿠션'은 1020 소비자의 주요 피부 고민인 트러블, 흔적 등 결점을 보정하고 보름달처럼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 커버력과 밀착력을 강화해 유분기가 고민인 고객도 완성도 높은 피부 표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제품 컨셉에 맞춰 달을 연상시키는 직관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쿠션리필샷'은 에이블리가 처음 선보이는 DIY형 쿠션 리필 키트로, 브랜드에 관계없이 어떠한 쿠션이든 새것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파운데이션 용액이 담긴 주사기 형태의 ▲주입 용기와 ▲함침 스펀지 ▲전용 집게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쿠션의 스펀지를 제거한 뒤 파운데이션 용액을 채우고, 새 스펀지를 장착하는 교체 방식을 적용했다. 내용물만 보충해 케이스를 재사용할 수 있어 반복 구매에 따른 비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어 오는 6월에는 '3.3 마스카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3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1개 가격에 3개'를 제공한다. 사용 기간에 최적화된 용량(3.3g)으로 세분화해 실용성을 높였다.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칫솔처럼 마스카라도 매달 한 번씩 새 제품으로 바꿔 사용해 언제나 용액이 굳지 않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핵심이다. 향후 라인업 확장도 추진한다. 에이블리는 PB 상품군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고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뷰티 상품 기획과 패션 카테고리와 연계한 상품 전개 등 플랫폼 강점을 반영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바이블리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1차 기획전에서는 출시 기념 쿠폰을 통해 최대 50%의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고객은 '달쿠션'을 1만4000원대, '쿠션리필샷'을 1만1000원대의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2차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바이블리는 플랫폼에서 축적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수요에 맞는 상품을 구현한 브랜드"라며 "레드오션으로 평가되는 뷰티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니즈를 반영해 높은 수준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0:57박서린 기자

에이블리 "3월 쇼핑몰 거래액, 역대 최고치 경신"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3월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으며, 주문 수는 20%가량 늘었다. 2030 거래액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고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30대는 16% 각각 상승했다. 10대 거래액은 35%로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쇼핑몰 ▲'퍼빗'과 ▲'김아홉' 거래액은 각각 3배 이상 증가했으며, ▲'히프나틱' 거래액도 2배 이상 성장했다. ▲'베니토'(64%), ▲'어텀'(53%) ▲'모디무드'(20%) 등도 거래액이 상승했다. ▲'하비언니'는 입점 시점인 올해 1월 대비 거래액이 96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중대형 마켓부터 소규모 셀러까지 동대문 기반 쇼핑몰 입점이 이어지며 상품력도 강화됐다. 올해 1분기 ▲'하비언니' ▲'모어라운드' ▲'10가트' 등의 대형 쇼핑몰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이달 ▲'데일리쥬' ▲'매니크' 등 인기 쇼핑몰이 잇따라 합류했다. 지난달 신규 입점 쇼핑몰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상품 수는 80%가량 늘었다. 에이블리는 이용자 취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성과 원동력으로 꼽았다. 에이블리의 독자적인 AI 추천 엔진은 연간 1500억 건씩 쌓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정교해지며, 유저의 미세한 취향 변화도 기민하게 포착해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박주리 에이블리 트렌드 패션 실장은 "본격적인 봄 시작과 함께 역대 거래액 성과를 기록하며 업계 전통적 성수기를 상회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가장 트렌디한 쇼핑몰이 모여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마켓 및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4 14:23박서린 기자

에이블리, 지난해 매출 3700억원...영업손실 축소·수익성 개선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카테고리 다각화와 신사업 성장에 따른 외형 확장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서비스 매출이 늘어난데 따른 플랫폼 수익 확대로 영업손실도 전년 대비 70% 이상 줄였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동시에 플랫폼 수익 구조의 질적 고도화를 이뤄냈다. 대표 서비스인 에이블리의 견고한 이익을 바탕으로 남성 패션 등 신사업에 공격적으로 재투자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10일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전사 매출이 전년 대비 10.6% 증가한 3697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했다. 전사 거래액은 2조 8000억원대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당기순손실은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줄었다. 패션, 뷰티, 푸드, 음반 등 카테고리 다각화와 남성·글로벌 신사업 성장으로 인한 외형 확장에 힘입어 서비스매출은 전년 대비 20.2% 성장한 2273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매출은 셀러들의 거래가 늘어날수록 플랫폼 수익도 함께 성장하는 흐름으로, 거래 규모가 커질수록 수익성이 자동으로 높아지는 구조적 특성상 외형 성장이 이익 성장으로 직결된다. 상품 매출은 1423억원으로, 회사 측은 에이블리 창업 솔루션 파트너스 모델이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자리잡았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블리 플랫폼을 통해 발생한 이익의 신사업 재투자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남성 앱 4910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137% 성장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지난해 3월 약 170만명에서 12월 약 340만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일본 앱 아무드는 일본 현지 내 누적 다운로드 650만회를 달성했다. 아무드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 마켓 수는 2만 5000 개를 돌파했다. 향후 뷰티 자체브랜드(PB), 오프라인 확장 등 추가 성장 동력 확보 및 영역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연말 현금및현금성자산은 1000억 원가량으로 전년 대비 약 28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50억5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지난해는 핵심 플랫폼의 수익 기반이 더욱 강화되고, 미래 성장축에 대한 투자 성과도 본격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와 셀러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성장 동력 강화를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0:32박서린 기자

중동 전쟁에 흔들린 원자재…패션 플랫폼, FW 시즌 '촉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원자재 공급 불안이 확산되면서 국내 패션 플랫폼 업계에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당장 봄·여름(SS) 시즌에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나프타 기반 섬유와 포장재 수급이 흔들리며 가을·겨울(FW) 시즌 생산 차질과 원가 상승 가능성이 있어서다. 3일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수급이 흔들리면서 원자재 확보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업계의 우려를 사는 물품에는 현재 구매 대란을 빚고 있는 비닐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섬유도 포함된다. 원유 수급이 섬유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까닭은 나프타가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화학물질이기 때문이다. 나프타는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하는 핵심원료로 이 중 프로필렌은 전자부품, 필름, 화장품, 합성섬유 등에 활용된다. 여기에 뉴욕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면화 선물 가격은 2일(현지시간) 기준 1파운드당 70.92센트로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다. 섬유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의류를 취급하는 국내 패션 플랫폼에도 악영향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패션 플랫폼업계는 봄·여름(SS) 시즌의 경우 아직 문제가 없지만 다가오는 가을·겨울(FW) 시기에는 상황을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이다. 가을·겨울에 다음해 봄·여름 시기의 옷을 먼저 선보일 정도로 다른 산업 대비 한 발 앞서나가는 패션업계 특성상 봄·여름 시즌의 상품 생산이 이미 마쳤다는 배경에서다. 국내 패션 플랫폼 기업은 무신사와 에이블리, 지그재그는 아직 섬유 공급 불안정으로 인한 의류 공급량 감소, 가격 인상, 등의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패션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SS 시즌 생산을 마치고 판매하는 단계라 당장 영향이 있다기보다는 다음 시즌 준비에 영향이 있을 것을 대비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패션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공급 차질 장기화에 대비해 대체 부자재 현장 테스트를 이미 진행 중인 곳도 있다"며 "기존 투명 폴리 소재를 다른 저밀도 계열로 전환하거나, 택배용 비닐 두께를 소폭 줄여 원자재 투입량 자체를 낮추는 방식으로 원가 부담을 분산하는 등 대책 마련하는 모습이 관측된다"고 언급했다.

2026.04.03 17:10박서린 기자

신규·라이징 마켓 육성…에이블리, 스포트라이트 기획전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신규 및 라이징 마켓을 집중 조명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정기 기획전 '스포트라이트'를 열고 판매자와의 상생 구조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는 최근 3개월 이내 신규 입점한 마켓이나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기입점사를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올해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신생 및 유망 마켓이 전용 기획전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지난 1월부터 카테고리별 다양한 신생·라이징 마켓이 스포트라이트 기획전을 통해 소개됐다. 쇼핑몰은 ▲하비언니 ▲원로그 ▲모어라운드 ▲누아뮤트 등이 참여했으며, 브랜드는 ▲빅토리아슈즈 ▲어반드레스 ▲코이리스 ▲캣세이브더월드 등이 함께했다. 뷰티는 ▲누즈 ▲슬로우허밍 ▲TOOQ ▲넘버즈인 등 다양한 마켓이 소개됐다. 스포트라이트 기획전은 참가 마켓이 인지도 강화를 넘어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룩북을 연상시키는 '스타일 콘텐츠', 기획전 전용 '할인 쿠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상품을 '룩' 단위로 조합해 제안하는 '이달의 에디트' 코너, 마켓 인기 상품을 한 곳에 모아 큐레이션 하는 '스포트라이트 픽' 코너 등을 진행하며, 구매 전환을 돕는 전용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참여 마켓 거래액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지난 2월 기획전에 참여한 쇼핑몰 '모어라운드'의 행사 기간(2월 4일~10일)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누아뮤트' 거래액은 6배 가량, '엘루이즈' 거래액은 5배(413%) 늘었다. 같은 기간 브랜드 '캣세이브더월드' 거래액은 21배 가량 성장했으며, '어반드레스'는 약 8배 늘었다. 뷰티도 '넘버즈인'과 'TOOQ' 거래액이 모두 5배 이상 증가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스포트라이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마켓을 초기에 발굴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실력 있는 셀러들이 에이블리를 통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판매자 친화적인 커머스 생태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0:09박서린 기자

에이블리 4910, TNGT·혼다모터사이클 어패럴 등 입점…단독 쇼케이스도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은 ▲'TNGT' ▲'맥포스' ▲'혼다모터사이클 어패럴'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잇달아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4910은 이달 플랫폼 정체성을 '브랜드' 중심으로 전격 개편했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글로벌 대형사까지 브랜드 중심 상품군 강화가 핵심이다. 입점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스타일 콘텐츠를 앱(애플리케이션) 전면에 배치하는 등 감도 높은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4910에는 ▲TNGT ▲골스튜디오 ▲이스트쿤스트 ▲허그본 ▲DWSE ▲컬럼비아 ▲혼다모터사이클 어패럴 ▲트레통 ▲밀리토라 등 클래식부터 캐주얼,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브랜드가 연이어 입점을 마쳤다. 이달 내 데일리 의류 브랜드 ▲'리우아'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4910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LF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TNGT' 검색량은 입점 기념 단독전 기간(2월 23일~3월 1일) 기준 직전 동기간 대비 4.5배 증가했다. 서플라이루트가 전개하는 택티컬 기어 브랜드 '맥포스'도 입점 행사 기간(3월 9일~16일) 검색량이 직전 동기간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4910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혼다모터사이클 어패럴' 입점 기념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 '최대 49% 할인 랜덤 쿠폰'을 지급하며, 2026 S/S(봄·여름) 시즌 신상품에 이어 다양한 스타일링을 참고할 수 있는 룩북 콘텐츠를 선보인다. 4910 관계자는 "4910을 선택한 파트너사가 고객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협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9 11:00박서린 기자

에이블리, 봄맞이 '쇼핑몰 빅세일' 실시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봄 시즌을 겨냥해 이달 16일까지 8일간 대규모 기획전 '에이블리 쇼핑몰 빅세일'을 진행한다. 에이블리는 봄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패션 수요에 발맞춰 인기 쇼핑몰의 시즌 상품을 선제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모디무드 ▲블랙업 ▲슬로우앤드 ▲베니토 ▲핫핑 ▲리리앤코 ▲아뜨랑스 등 대형 입점사부터 라이징 쇼핑몰까지 대거 참여하며 최대 9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에이블리 단독관'이 특별 운영된다. 오직 에이블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즌 선출시 상품 및 단독 최저가 상품을 한데 모았다. ▲영앤리치 ▲데이로제 ▲모디무드 ▲더블콩 ▲보통의날 ▲홀리 등의 쇼핑몰이 참여한다. 모든 회원에게 쇼핑몰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일부 인기 쇼핑몰 한정으로 최대 12% 중복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행사 페이지 내 '오늘의 쿠폰 뽑기' 버튼을 클릭하면 1일 1회 무조건 당첨되며 최대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 뽑기'도 함께 운영된다. 쇼핑몰별 추천 상품을 직접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도 준비됐다. 행사 기간 동안 ▲메이비베이비 ▲블랙업 ▲쇼퍼랜드 ▲라이크유 ▲프렌치오브 ▲하비언니 ▲고고싱 ▲blemto ▲슈가파우더 ▲프롬데이원 ▲니어웨어 ▲모디무드 ▲베니토 총 13개 쇼핑몰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각 방송마다 전용 할인 쿠폰 등 별도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미니멀 ▲Y2K ▲데일리룩 등 스타일별 코디를 제안하는 '키워드 룩북', 48시간마다 쇼핑몰 전용 30% 쿠폰을 지급하는 '릴레이 쇼핑몰 데이' 등 다양한 코너도 함께 선보인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봄 신상품 수요가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시점에 맞춰 고객이 취향에 맞는 다양한 쇼핑몰 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3.09 13:58박서린 기자

에이블리, 설 맞이 '에누리' 실시…최대 96% 할인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상품을 최대 96% 할인 판매하는 '에누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블리 에누리 세일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행사명은 '에이블리에선 누구나 할인받으리'라는 뜻을 담았다. 올해도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울러 취향 기반의 고객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에이블리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 '18% 할인 쿠폰', '16% 할인 쿠폰' 등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총 2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기획전 페이지에서 생성된 링크를 공유하면 최대 99% 할인 받을 수 있는 '가격 깎기 행사도 진행한다. 공유한 링크를 통해 새로운 친구가 앱에 접속할 때마다 선택한 상품의 가격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며, 참여 당일 내에 상품별 설정된 목표 할인율에 도달하면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미션 성공 시 즉시 재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참여 횟수 제한은 없다. 전 카테고리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12일 식단 관리 브랜드 베노프와 뷰티 브랜드 AIBB가 라이브를 진행하며, AIBB는 이번 방송을 통해 신상품을 단독 선출시할 예정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루미르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마미케어는 각각 오는 18일, 22일 방송에서 스테디셀러 상품을 소개한다. 행사 종료일인 오는 23일에는 쇼핑몰 프롬비기닝이 감도 높은 룩북 콘텐츠를 공개한다. ▲패션 ▲뷰티 ▲라이프 인기 마켓을 선정해 각각 3일씩 총 4차례에 걸쳐 선보이는 '릴레이 브랜드 데이' 코너도 마련했다. ▲블랙업 ▲베이델리 ▲모디무드 ▲어텀 등 쇼핑몰부터 ▲에잇세컨즈 ▲무센트 ▲제너럴아이디어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이어 ▲롬앤 ▲어바웃톤 ▲클리오 ▲페리페라 등 뷰티 브랜드와 ▲소니 ▲인스탁스 ▲신지모루 등 디지털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푸드 카테고리에서는 ▲허닭 ▲비브리브 ▲아담떡공방 ▲낭만상점 등이 참여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모든 회원에게는 해당 코너 참여 마켓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이번 에누리 행사를 통해 패션부터 뷰티, 라이프, 푸드까지 고객들이 평소 눈여겨본 다양한 상품을 할인과 함께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스타일이 담긴 모든 영역에서 유저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각 카테고리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0:10박서린 기자

에이블리·4910, T1 2026 공식 유니폼 판매…스페셜 래플 행사도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남성 쇼핑 플랫폼 4910이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의 2026 공식 유니폼 판매를 시작하고 이를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11월 T1의 '리드 파트너'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같은 달 T1이 운영하는 온라인 굿즈 스토어인 'T1 샵'이 에이블리와 4910에 동시 입점하기도 했다. 고객은 에이블리와 4910을 통해 T1 리그오브레전드(LOL) 팀과 발로란트 팀의 2026년 신규 유니폼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팀의 유니폼은 ▲'저지' ▲'재킷' ▲'팬츠' 옷에 선수 이름을 새길 수 있는 ▲'DIY 마킹 키트'까지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올해 1월부터 공식 후원이 시작됨에 따라 저지와 재킷에 에이블리 로고가 삽입된 점이 특징이다. 롤 팀의 저지, 재킷, DIY 키트 상품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2026 시즌 유니폼을 포함해 에이블리와 4910에서 판매하는 모든 T1 굿즈 상품은 무료 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유니폼 판매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에이블리와 4910은 각각 오는 11일까지 추첨을 통해 T1 롤 선수단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받아볼 수 있는 '스페셜 래플 행사'를 진행한다. 에이블리·4910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각 기획전 페이지 내 '경품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 에이블리에서는 T1 관련 질문에 대한 정답을 맞히면 쇼핑 포인트를 지급하는 'T1 퀴즈 행사'를 진행하며, 선수단을 향한 응원 메시지 및 유니폼 기대평 등을 남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2026 T1 유니폼 판매는 e스포츠 팬덤 문화 활성화는 물론 에이블리와 4910 유저의 쇼핑 경험 다각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T1이 올해도 한계 없는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핵심 후원사로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09:36박서린 기자

땡큐 두쫀쿠...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 4분기 역대 최고 거래액 기록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4분기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이 역대 최고 기록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는 2022년 10월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푸드 카테고리를 론칭했다. 운영 초기부터 오프라인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이들의 온라인 진출을 돕는 구조를 설계했다. 푸드 전담 MD 조직을 구성해 상품 소싱, 행사 기획 등 전 과정을 직접 이끌며 카테고리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온 점도 특징이다. 특히 올해로 2년째를 맞은 푸드 정기 행사 '온라인 디저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전국 각지의 SNS 인기 카페와 골목 매장을 선보이며 참여 마켓 인지도 및 유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5년 4분기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80%)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역대 최고 월 거래액을 달성한 데 이어, 연말 디저트 수요가 집중된 12월에 다시 한번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는 전년 대비 각각 45% 늘었고, 푸드 카테고리 상품을 처음 구매한 신규 고객 수도 33% 상승했다. 에이블리를 통해 먹거리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며 신규 셀러 입점과 마켓 거래액 상승도 가속화됐다. 지난해 12월 기준 입점 마켓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동기간 '두바이 쫀득 쿠키'로 높은 인기를 끈 디저트 마켓 '아담떡공방', '낭만상점'은 월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매월 1회 진행하는 푸드 정기 행사인 '디저트 팝업 스토어'는 이번 성과의 핵심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4분기 총 세 차례 진행된 행사 기간 푸드 카테고리 일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일 행사 기간 대비 38% 증가했다. 인기 베이커리 '후와후와'는 10월 행사 기간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3층다락빵'이 12월 팝업에서 선보인 '두바이 쫀득 쿠키'는 판매 시작 30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연말 시즌을 겨냥해 실시한 '케이크 팝업 스토어'(2025년 12월 8일~26일) 행사에서도 푸드관 하루 평균 거래액이 전년 행사(2024년 12월 4일~25일) 대비 7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이블리 푸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에이블리는 지역 디저트 매장이 온라인 인기 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저는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푸드 카테고리 운영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라며 “전국 베이커리 및 소상공인 가게와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하는 동시에 '테마별 기획전', '라이브 방송' 등 차별화된 푸드 쇼핑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10:56안희정 기자

무신사·에이블리·컬리, 'PB 상품' 앞세워 뷰티 경쟁 재격돌

뷰티 카테고리에서 경쟁을 벌여온 무신사·에이블리·컬리가 올해 승부처를 '자체 브랜드(PB)'로 옮긴다. 높은 마진 구조와 재고 부담이 적은 뷰티 PB의 특성을 앞세워, 이들 플랫폼은 '가성비'를 무기로 본격적인 차별화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단순 입점 경쟁에서 벗어나, 상품 기획력 자체가 플랫폼 경쟁력을 가르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이블리·컬리, 올해 뷰티 PB 출시 목표로 컬리는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뷰티 PB 상품을 내놓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뷰티 상품 기획자(MD)와 PB 상품기획 등의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뷰티 컬리 인력 채용을 진행했다. 올해 열린 첫 집중 채용에서는 기존 5년 이상 경력자 대상이었던 뷰티 MD 직무의 자격요건을 2년으로 낮추기도 했다. 에이블리도 올해 뷰티 PB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타겟층은 플랫폼 주요 고객인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다. 에이블리 뷰티 PB는 파트너사와 협업 구조를 기반으로 한 '상생형 PB 모델'이 핵심으로, 뷰티 브랜드가 1020세대 특화 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기존 제품 라인업을 이들을 겨냥한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시하는 방식도 검토한다. 최근 에이블리는 '바이블리', '트위킨', '트위킷'에 대한 상표권 출원도 신청했다. 여기에 향후 PB 상품을 한 곳에 모아볼 수 있는 'PB 전용관'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는 일찌감치 2023년 색조 중심의 오드타입을 시작으로 영 타킷 브랜드 위찌, 기본에 충실한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를 차례로 출시했다. 지난해 9월에는 무신사는 오드타입, 위찌 등 PB 상품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와 제휴를 맺기도 했다. PB로 가성비 잡는다 무신사, 에이블리, 컬리 모두 올해 공개할 뷰티 PB 상품의 주요 키워드로 '가성비'를 내걸었다. 올해 무신사는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초저가 라인 상품군을 확대한다. 지난해 9월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초저가 스킨케어 제품군에 3천900원부터 시작하는 보습용 핸드크림·립 에센스·올인원 바디 클렌저를 추가한 바 있다. 특히,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이 보습 라인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기능성 라인 위주로 상품을 선보인다. 위찌의 경우 올해 해외 매장을 늘리는 데 주력한다. 에이블리는 그동안 화장품 업계에서 대부분 상품이 2040을 중심으로 출시됐다는 점에서 착안해 잘파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표방한 상태다. 컬리도 아직 뷰티 PB 상품의 구체적인 가격대를 설정해두지는 않았지만, PB 상품의 특성상 가성비와 가심비 양쪽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내놓지 않겠냐는데 힘이 실린다. 컬리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뷰티컬리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PB 상품을 구상 중"이라며 "믿고 쓸 수 있는 PB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1.23 15:59박서린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 MD 채용…두 자릿수 규모

에이블리코퍼레이션는 상품기획자(MD)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자체 서비스인 ▲에이블리 뿐만 아니라 ▲4910 ▲아무드까지 ▲여성 ▲남성 ▲글로벌 각 시장에서 기록 중인 성장세에 따라 ▲상품력 ▲고객 경험 ▲입점사와의 시너지 등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채용이다. 채용은 에이블리 ▲트렌드 패션 ▲브랜드 패션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와 남성 앱 ▲4910, 일본 서비스 ▲아무드까지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채용 인력은 두 자릿수 규모로, 3년 이상 경력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동시에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도 진행된다. 에이블리 ▲트렌드 패션 ▲라이프 카테고리와 ▲4910 ▲아무드 총 4개 분야에서 이뤄지며 ▲나이 ▲학년 ▲졸업 여부 등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에이블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경력직은 이날부터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은 26일 오후 5시까지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채용은 비즈니스 성장을 통한 대규모 인재 확보 차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다소 위축됐던 채용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9 10:07박서린 기자

에이블리가 꼽은 올해 스타일트렌드...'제철코어·IP 굿즈·어필리에이트'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2026년 스타일 트렌드로 'S.P.E.C.T.R.U.M(스펙트럼)'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의 소비 취향과 스타일이 다양해지며,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형성하는 한 해를 예고하는 동시에, 에이블리가 그 중심에서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스펙트럼'은 에이블리가 보유한 월 1천만 명 이상 사용자로부터 쌓은 검색, 거래액 등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키워드다. 2025년 한 해 동안 에이블리 검색량은 6억 3천만 회를 넘었으며, 검색 키워드 수는 3천300만 개 이상으로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활발한 앱 사용을 증명했다. S.P.E.C.T.R.U.M은 ▲Season-led(제철코어 트렌드) ▲Platform Payback(수익 연동형 소비) ▲Edge and Glamour Makeup(과감한 포인트 메이크업) ▲Cross-boundary Fashion(경계를 넘나드는 패션) ▲Total Neutral Beauty(성별 구분 없이 즐기는 뷰티) ▲Rarity-driven(희소성 중심 소비) ▲Upward IP Trends(IP 굿즈 트렌드) ▲Minimal Effort Shopping(자동화 쇼핑 시대)을 의미한다. 제철 음식을 있는 그대로 소비하는 것을 넘어 패션 스타일링, 화장법, 폰케이스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녹여내는 '제철코어' 트렌드(Season-led)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8월 '토마토 지갑'(515%), '토마토 폰케이스'(43%) 키워드가, 12월에는 '붕어빵 손난로'(463%) 검색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최근 일주일(1월 5~11일) '딸기 파우치'(1,572%), '딸기 필통'(236%) 등 겨울 대표 제철 과일인 딸기 관련 검색도 전년 대비 증가하며 제철코어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콘텐츠 공유 및 소비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수익 연동형 소비 행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크리에이터가 상품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유입, 구매 등 성과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어필리에이트'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블리 어필리에이트는 별도의 자격 요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점이 특징이며, 누적 크리에이터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과감한 포인트 메이크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가닥 속눈썹, 노글루 속눈썹 등 인조 속눈썹의 디자인 및 형태가 다양화되고, 얼굴에 입체감을 더해주는 하이라이터의 컬러가 세분화되는 등 메이크업에 화려함을 더해주는 아이템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2000년대 유행했던 '갸루 메이크업'이 다시 주목받으며 트렌드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계절, 기장 등 고정관념을 깨고 경계를 넘는 패션 스타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짧거나 긴 기장으로 양분화됐던 과거와 달리 '하프 코트', '7부 바지' 등 아우터부터 하의까지 중간 길이 의류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계절 경계가 흐려짐에 따라 여름에도 '살안타템(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의류)'으로 긴소매 셔츠, 얇은 가디건을 착용하고 한겨울에도 반소매 니트, 코듀로이 소재 반바지 등 짧은 기장 의류를 워머, 레깅스 등과 조합해 입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성별 구분 없이 자신을 가꾸는 것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쇼핑 플랫폼 '4910(사구일공)'은 지난해 8월 베타 운영을 시작으로, 12월 뷰티 카테고리를 공식 론칭했다. 지난 11월 4910 뷰티 거래액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8월 대비 네 달 만에 3배가량(193%)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해 남성 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뷰티,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울러 '희소성'이 곧 소비의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에뛰드', '네이밍', '아이쁘' 등의 브랜드가 에이블리를 통해 신상품을 단독 선발매했으며, 초도 물량 완판은 물론 브랜드 거래액 성장을 견인하는 등 흥행을 이끌었다. 지난달 푸드 카테고리에서는 전국 각지 품절 대란을 일으킨 '두바이 쫀득 쿠키' 검색량이 SNS에서 화제 되기 시작한 10월 대비 5.7배 이상(471%) 증가했다. IP(지식재산권) 기반 굿즈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웹툰, K팝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IP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의류, 화장품, 문구 등 관련 굿즈 상품의 인기도 상승 추세다. 에이블리 내에서도 MZ세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화장품, K팝 아티스트 굿즈 등 다양한 굿즈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에이블리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의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판매를 시작한 유니폼, 응원봉, 텀블러, 키링 등 T1 선수단과 팀의 정체성을 담은 공식 굿즈도 e스포츠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검색, 클릭의 번거로움 없는 쇼핑 방식이 일상화될 전망이다. 에이블리는 업계 최초 자체 개발 'AI 개인화 추천 기술'에 빅데이터를 접목해 정교한 취향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과 음성을 중심으로 상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인기다. '블랙업', '베니토', '컴포트랩', '예일', '스파오' 등 패션 쇼핑몰 및 브랜드는 물론 '롬앤', '투쿨포스쿨', '릴리바이레드', '마미케어' 등 뷰티 브랜드와 '봄날엔', '플라이밀' 푸드 브랜드까지 다양한 입점사가 에이블리와 손잡고 방송을 진행해 높은 유저 호응을 이끌고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분야별 소비 패턴 변화 속도가 매년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신뢰도 높은 취향 빅데이터를 보유한 에이블리를 통해 트렌드를 확인하고 본인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라며 “올해도 폭넓은 쇼핑 선택지, 이를 취향에 맞게 연결해 주는 AI 추천 기술, 쇼핑에 흥미를 더하는 라이브 방송 등 만족도 높은 이용 경험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13:24안희정 기자

에이블리, 정기 뷰티 행사 '뷰티 페스타'로 개편…연합 라방 선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기존 뷰티 정기 행사 '뷰티 그랜드 세일'을 '에이블리 뷰티 페스타(이하 에뷰페)'로 전격 개편하고, 혜택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뷰그세는 2023년 8월부터 분기별 1회 개최되는 에이블리 뷰티 정기 할인 행사다. 에이블리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많은 상품 및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 새로운 행사명인 에뷰페는 유저가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뷰티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개편 이후 첫 에뷰페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전 회원 대상 무제한 발급 가능한 뷰티 전용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뷰티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매일 오후 12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라이브 방송도 강화했다. 이번 에뷰페에서는 뷰티 카테고리 출시 최초로 한 방송에서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동시 소개하는 '연합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오후 8시 ▲어바웃톤 ▲어뮤즈 ▲클리오 ▲투에이엔 등 잘파세대 인기 브랜드가 함께 라이브를 진행하며 121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써니가 출연한다. 오는 20일 방송에서는 11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효블리가 ▲투쿨포스쿨 ▲아이쁘 ▲힌스 등 뷰티 브랜드 인기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단독 선출시, 신규 입점 브랜드 전용 코너 등을 통해 상품력을 끌어올렸다. 색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는 ▲아이섀도 ▲틴트 ▲하이라이터까지 신상품 3종을 에이블리에서 선발매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은 신상품 '다이브인 글로우 오로라 미스트'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이 밖에도 ▲에이오유 ▲투크 ▲티르티르 ▲넘버즈인 등 신규 입점 브랜드 상품을 한곳에 모아 조명하는 '라이징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며 다양한 화장품을 한 상자에 담아 할인가에 판매하는 '럭키 박스'도 마련했다. 에이블리 뷰티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새 단장을 마친 에이블리 뷰티 페스타를 통해 앞으로도 취향에 맞는 화장품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9 15:48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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