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에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58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애플, 2026년 OLED 아이패드 미니 출시"

애플의 향후 디스플레이 로드맵을 담은 자료가 공개됐다고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자료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제공한 자료로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가 처음 공개했다. 최근 애플은 제품에 OLED를 적용해왔으나 주로 프리미엄 아이패드 라인에만 한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애플이 향후 점차 많은 아이패드와 맥북에 OLED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제일 먼저 2026년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미니는 8.4인치 둥근 모서리의 하이브리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한 탠텀(Tandem) OLED 기술이 아닌 단일 RGB 레이어에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TFT(박막트랜지스터) 방식을 사용할 예정이다. 2026년 맥북 프로는 Oxide(산화물반도체) TFT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OLED 탠텀 디스플레이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 화면 크기도 14.2·16.2인치가 아닌 14.3인치와 16.3인치로 약간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2027년 아이패드 에어는 단일 RGB 레이어와 LTPS를 갖춘 11·13인치 하이브리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다. 2028년 아이패드 프로는 LTPO TFT를 갖춘 11·13인치 하이브리드 OLED 탠덤 디스플레이를 계속 사용될 예정이나, 박막봉지(TFE, OLED를 수분 산소에서 보호)에 터치스크린패널(TSP)이 적용되고 편광판이 없는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맥북 에어도 2028년 화면이 약간 더 커진 13.8인치 및 15.5인치 하이브리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2028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 폴더블 제품도 탠텀 OLED가 탑재될 전망이다. 해당 보고서의 출처가 시장조사업체로 공급업체 등을 기반으로 조사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그 동안 나온 다른 전문가의 전망과 일치하는 그럴 듯한 전망이라고 애플인사이더는 평했다.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이 보고서에 대해 “어제 OLED 월드 서밋에서 비슷한 내용을 발표했다”며 자신의 전망과 한가지 다른 점은 맥북 에어에 바로 “산화물 백플레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2024.12.06 10:06이정현

일론 머스크, 웬일로 애플 칭찬…이유는?

그 동안 애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던 일론 머스크가 최근 긍정적인 의견을 표시해 주목 받고 있다고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주 애플 에어팟 프로의 보청기 기능 홍보 영상을 엑스에 공유했다. 이 광고는 청력 장애가 있는 아버지가 에어팟 프로2의 보청기 기능을 사용해 딸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여는 소리를 듣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멋지다”라며 "애플 팀, 사용자, 그리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그 동안 머스크는 애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다. 2015년 애플이 테슬라에서 해고된 사람들을 고용한다는 농담을 한 것으로 시작됐다. 최근에는 애플과 오픈AI의 제휴에 대해 '보안 위반'이라고 비판하며 "애플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오픈AI에 넘겨주면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통합이 진행될 경우, 자신의 회사에서 애플 제품을 금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약 3천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청력 상실을 겪고 있다. 애플 에어팟 프로2에는 보청기 기능이 추가됐고, 자체 청력 테스트 기능과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청력 범위에 맞게 소리를 조정할 수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관련 인증 문제 등으로 보청기 기능을 아직 사용할 수 없다.

2024.12.02 14:48이정현

교원웰스, 건강주택대상서 환경장관상

교원웰스는 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로 종합 대상을 수상한 후 두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 22회차를 맞았다. 교원웰스는 '에어가든 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주거공간을 창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어가든은 에어로스톰팬과 처마형 흡입구 등 신기술을 적용해 소음은 최소화하면서 바닥면 흡입 속도를 기존 자사 모델 대비 3배 향상한 모델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조립식 필터 시스템을 갖춰 자원 절감에 일조한 점을 호평받았다.

2024.12.02 11:38신영빈

"아이폰17 에어, 폴더블 아이폰 위한 중요한 단계"

내년 가을 출시될 예정인 초박형 '아이폰17 에어'가 애플이 향후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하는 데 중요할 발판이 될 것이라고 IT매체 BGR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7 에어의 두께를 5~6mm으로 얇게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아이폰17 에어에는 후면 카메라가 중앙에 한 개 배치되며, 두께 때문에 배터리가 얇아져 다른 아이폰17 모델에 비해 배터리 수명이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단일 스피커에 mmWave 지원이 없는 애플의 5G 모뎀 칩이 탑재되며 물리적 SIM 카드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애플의 경쟁사인 삼성전자도 아이폰17 에어와 경쟁하기 위해 내년에 갤럭시S25 슬림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갤럭시S25 슬림은 아이폰17 에어보다 시장에 먼저 출시될 수 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폴드형 폴더블폰의 두께는 매우 얇아진 상태다. 아너 매직V3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두께가 4.4mm, 접었을 때는 9.3mm다. 삼성이 최근 선보인 한정판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은 화면을 펼쳤을 때 두께가 4.9mm, 접었을 때 10.6mm다. 하지만, 현재까지 어떤 업체도 슬림한 플립형 폴더블폰을 내놓지 않은 상태라고 해당 매체는 지적했다. 삼성 갤럭시Z플립 6의 두께는 화면을 펼쳤을 때 6.9mm로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았던 아이폰6과 거의 비슷하며, 화면을 접으면 14.9mm로 최근 출시되는 슬림형 폴드형 폴더블폰과 차이가 있다. 슬림형 폰의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플립형 폴더블폰도 향후 두께가 얇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애플은 갤럭시Z플립 시리즈처럼 가로로 접는 '클림셸' 형태의 폴더블폰을 개발 중이다. 때문에 아이폰17 에어가 폴더블 아이폰을 만드는데 중요한 단계라고 BGR은 분석했다. 애플은 아이폰17 에어를 위해 배터리, PCB, 칩, 카메라를 초박형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해당 부품을 폴더블 아이폰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하려면, 폰 내부에 초박형 힌지를 추가로 탑재해야 한다. 아이폰17 에어를 위해 개발된 초박형 부품을 통해 기기 내부에 추가 공간이 생기면서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만드는 작업이 좀 더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당 매체는 분석했다. 또, 애플 공급업체들은 수 천만 개의 아이폰17 에어의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조정해야 한다. 이를 통해 향후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될 때쯤 증가되는 부품 수요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1.29 14:30이정현

아이폰17 에어, 성공할까 실패할까

애플이 내년 가을 출시할 예정인 새 아이폰17 에어 모델에 대한 엇갈린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맥북 에어'의 성공에서 영감을 받아 올 가을 플러스 모델을 버리고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를 새롭게 도입할 것지만 아이폰 미니, 플러스 모델처럼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6일(현지시간) '애플이 가격을 너무 높이지 않는다면 아이폰17 에어는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이폰17 에어가 과거 미니와 플러스 모델과 같은 운영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지난 9월 아이폰16 출시 첫 주말 당시 아이폰17 시리즈 선주문 자료에서 아이폰16·아이폰16 플러스의 판매량이 작년 아이폰15·아이폰15 플러스의 예약구매 수치보다 높았다며, 아이폰16 플러스 모델이 실패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폰13 미니는 확실히 흥행에 실패했으나 그 실패 원인이 아이폰17 에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이어 작은 화면의 아이폰이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지 못한 것은 작은 화면 때문이었다며,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을 갖춘 미니의 가격이 조정되지 않은 점도 실패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하지만, 아이폰17 에어의 경우 인기를 얻고 있는 2024년형 아이패드 에어와 같이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갖춰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뽐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애플이 더 얇고 가볍고 예쁜 디자인을 강조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고객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폰아레나의 주장이다.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새로운 칩의 전력 효율이 높아져 아이폰17 에어가 타 모델에 비해 배터리 수명도 그리 단축되지 않고 가격도 프로 맥스 모델보다 저렴하게 나온다면 인기를 끌 수 있다는 게 해당 매체의 분석이다. 또, 아이폰17 에어의 개발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아이폰17 에어가 실제로 아이폰 프로, 아이폰 프로 맥스보다 더 비싼 가격이 책정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이 역시 아이폰17 에어를 긍정적으로 보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2024.11.27 13:57이정현

"아이폰17 에어, 두께 5~6mm…스피커는 한 개"

애플이 내년 가을 출시할 예정인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25일(현지시간) 아이폰17 에어에 대한 심층 보고서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 시제품의 두께는 5~6mm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16 모델의 두께는 7.8mm, 아이폰16 프로의 두께는 8.25mm다. 하지만, 두께가 얇아지는 대신 디자인을 위해 어느 정도의 기능 타협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이폰17 에어 시제품에는 물리적 SIM 카드 트레이가 없으며, 디자인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때문에 아이폰17 에어가 eSIM 기술을 채택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미국에서 아이폰14, 아이폰15, 아이폰16에는 SIM 카드 트레이 없이 eSIM을 사용하고 있으나, 다른 국가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에는 SIM 카드 트레이가 있다. 만약 아이폰17 에어가 eSIM 기술을 채택할 경우 중국 시장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스피커도 하나만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기기 하단에 두 번째 스피커를 위한 공간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전에 나온 전망과 같이 아이폰17 에어에는 퀄컴 모뎀 대신 애플이 자체 설계한 5G 모뎀이 장착될 전망이다. 이 모뎀은 퀄컴 제품보다 작고 전력 효율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의 모뎀이 초고속 mmWave 5G 지원이 부족하고 퀄컴 모뎀에 비해 전반적으로 셀룰러 데이터 속도가 느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배터리의 경우 현재 아이폰에 탑재된 배터리보다 더 작은 배터리를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배터리 수명이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카메라의 경우 뒤쪽에 크고 중앙에 있는 카메라 모듈을 갖춘 단일 카메라를 탑재할 예정이다. 현재 이 기기는 폭스콘에서 초기 생산 시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현재 초박형 섀시에 적절한 배터리와 기타 부품을 장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극복할 시간은 아직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폰17 에어의 다른 특징으로는 ▲ 6.6인치 디스플레이 ▲ 알루미늄 프레임 ▲ A19 칩 ▲ 페이스ID ▲ 다이내믹 아일랜드 ▲4천800만 화소 단일 후면 카메라 ▲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해 8G 램을 갖출 예정이다. 아이폰17 에어는 내년 9월 표준 아이폰17, 아이폰17 프로 모델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폰17 플러스 모델은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11.26 08:26이정현

"아이폰17 에어, 잘 안 팔릴 것…폴더블 아이폰 기대"

애플이 내년 가을 새로워진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24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차기 아이폰 라인업에 플러스 모델을 버리고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하는 이유를 조망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애플은 지금까지 아이폰 표준 모델, 프로·프로 맥스 모델 같이 대중에게 어필할 네 번째 아이폰 모델을 만드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애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작은 모델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판단한 후, 아이폰 미니를 출시했지만 수요가 미미했고 2년 후 더 큰 플러스 모델로 대체했다. 이후 출시된 플러스 모델에 대한 반응도 미온적이었다. 때문에 애플이 플러스 모델을 중단하고 얇은 모델을 출시하려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밝혔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새롭게 나올 아이폰 모델은 '아이폰17 에어' 또는 '아이폰17 슬림'으로 불릴 예정이다. 거먼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는 맥북 에어의 성공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맥북 에어는 애플의 노트북 라인업 중간에 위치하며, 최고 사양이 필요하지 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다.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도 이와 유사한 전략을 따라 최고급 아이패드 프로보다 한 단계 아래 사양을 갖췄다. 하지만, 마크 거먼은 아이폰에서 이 전략이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폰17 에어가 과거 미니와 플러스 모델처럼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3번째 시도에서 애플은 슬림한 아이폰을 선보이며 맥북 에어에서 거둔 성공을 재현하고자 한다. 맥북 에어는 가장 인상적인 사양이 필요 없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중간 계층 제품”이라며, “하지만 이 전략이 노트북에서 휴대전화로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다. 저는 아이폰 에어가 미니나 플러스 모델과 같은 운명을 겪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제 생각에는 잘 팔릴 유일한 대체 아이폰은 폴더블 모델”이라고 밝혔다. 폴더블 아이폰은 이르면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아이폰17 에어는 A19 칩과 다이내믹 아일랜드, 120Hz 화면 주사율을 탑재한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나 후면 카메라의 경우 단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4.11.25 11:05이정현

"에어팟 맥스, 당분간 의미있는 개선 없다"

애플이 당분간 오버이어 무선 이어폰 '에어팟 맥스'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4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애플은 2020년 12월 에어팟 맥스를 549달러에 출시한 뒤 4년 간 신제품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 달 USB-C 버전을 새롭게 내놓고 색상을 약간 바꾼 것이 전부였다. 첫 출시 이후 기능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당분간은 에어팟 맥스를 현재 형태로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진정으로 업데이트된 모델을 보려면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해당 매체는 “헤드폰은 개발에 돈을 쏟아 부을만큼 잘 팔리지는 않지만, 완전히 망가뜨릴 만큼 큰 실패작도 아니다”며, “로스앤젤레스나 뉴욕의 고급 헬스장에 가본 적이 있다면, 550달러(약 77만원)짜리 헤드폰이 높은 가격과 구식 기술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IT매체 디지털트랜드는 뛰어난 사운드 출력과 노이즈캔슬링 기능에 대한 칭찬에도 불구하고 549달러에 달하는 에어팟 맥스는 쉽게 팔릴 수 있는 제품이 아니라며,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뛰어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소니와 보스의 경쟁 제품을 생각하면 상황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에서 에어팟 맥스의 후속 모델에 대한 자세한 출시 일정은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동안의 신제품 출시 패턴을 감안할 때 애플이 향후 업데이트된 버전을 출시하기까지 약 1~2년 더 기다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디지털트랜드는 평했다.

2024.11.25 08:31이정현

애플, 내년 초 어떤 제품 선보일까..."아이폰SE 4 말고 무엇?"

애플이 올해 안으로 신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적은 가운데 내년 초 출시될 애플 제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그 동안 나온 전망을 종합해 2025년 상반기 애플이 출시할 제품들을 모아서 최근 보도했다. ■ 홈 허브 애플이 스마트홈 시장 진출을 알리며 선보일 스마트 홈 허브 제품은 내년 3월 출시될 예정이다. 홈 허브는 스피커가 있는 탁상 받침대에 부착하거나 벽에 장착할 수 있는 약 6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또, 사용자가 정의 가능한 위젯 중심 홈 화면이 있는 '홈OS' 운영체제를 실행하며 시리와 애플 인텔리전스가 모두 지원될 예정이다. 또, 근접 센서가 탑재돼 사람이 얼마나 기기와 떨어져 있는 지를 감지하고 화면에 표시되는 위젯의 크기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제품은 애플 '홈킷' 액세서리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고, 카메라 영상을 통해 집의 보안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내장 카메라를 통해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향후 구글의 네스트 허브와 아마존의 에코 쇼와 경쟁할 전망이다. ■ 아이폰 SE 4 애플은 내년 3월 아이폰SE 4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SE 4는 표준형 아이폰14와 비슷한 디자인에 ▲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 ▲ 페이스ID ▲ A18 칩 ▲ USB-C 포트 ▲ 4천800만 화소 단일 후면 카메라 ▲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한 8GB 램 ▲ 애플이 자체 설계한 5G 모뎀 칩을 탑재할 전망이다. 애플은 2018년부터 아이폰용 자체 5G 모뎀을 개발해왔다. 이는 현재 공급업체 퀄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애플의 첫 번째 5G 모뎀 칩이 퀄컴 제품과 비교해 더 빠른 데이터 속도 등을 제공할 지는 아직은 확실치 않다. 2022년 3월 출시된 아이폰SE 3는 아이폰8과 비슷한 디자인에 터치ID 버튼, 라이트닝 포트, 두꺼운 화면 베젤 등 구형 스마트폰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아이폰SE 3의 가격은 429달러다. 향후 출시되는 아이폰SE 4 모델의 가격은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에어태그2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중반 에어태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태그 2에는 위치추적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초광대역 칩이 탑재되며, 에어태그에서 스피커를 제거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능이 추가돼 스토킹 도구로 제품을 변조하는 것을 막을 예정이다. 궈밍치 애플 분석가는 에어태그 2가 애플 비전 프로와 어떤 식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1세대 에어태그는 2021년 4월 출시됐다. ■ 새 매직키보드 탑재 새 아이패드 에어 11·13인치 아이패드 에어 신모델도 내년 봄에 나올 예정이다. 새 아이패드 에어는 칩 개선 외에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예정이다. 아이패드 에어에 M3 칩이 탑재될 지 M4 칩이 들어갈 지 확실치 않으나, 맥루머스는 2022년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도 6개월 사이에 동일한 M1 칩을 사용했다며 최신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M4 칩을 사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했다.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 더 큰 유리 트랙패드, 화면 밝기 및 음량 등 단축키를 추가한 새로운 매직 키보드도 함께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2 칩 기반 아이패드 에어는 올해 5월에 출시됐다. ■ 아이패드 11 보급형 아이패드도 내년 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아이패드11도 애플 인텔리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아이패드11에 새로운 A 시리즈 칩과 8GB 램이 탑재될 것을 시사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은 2022년 10월 A14 바이오닉 칩 기반 아이패드10을 출시한 바 있다. ■ 새 맥북 에어 M4 칩을 장착할 차기 맥 제품은 내년 봄에 출시될 13·15인치 맥북 에어가 될 예정이다. 칩 업그레이드 외에 달라질 기능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신 맥북 에어 모델은 올해 3월 출시됐다.

2024.11.23 18:00이정현

위플로, 에어택시 점검 솔루션 첫선

위플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2024 에어택시 월드콩그레스'에 참가해 기체 점검 솔루션을 처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택시 월드콩그레스는 올해 5회차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택시 전시회다. 지난해 70개국에서 25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는 위플로를 비롯한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처 에비에이션, 스카이포츠 등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한다. 위플로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AAM 점검(IAI) 플랫폼'을 최초로 선보인다. IAI 플랫폼은 버티포트와 격납고 등에 적용시킬 수 있는 자동화된 기체 점검 솔루션이다. 버티포트는 에어택시 이착륙이 가능한 도심 속 건설 인프라를 뜻한다. 승객·화물의 승하차 및 기본적인 충전, 정비,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기체 점검을 위해 각 항공사별 최소 1명 이상의 필수 정비 인원이 상주하며 육안으로 점검을 진행해야 한다. 반면 위플로의 IAI 플랫폼이 적용된 버티포트에서는 자동화된 기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육안 점검으로 확인할 수 없는 내부 손상과 배터리 상태 등 더욱 많은 영역을 비접촉 방식으로 살펴볼 수 있다. IAI 플랫폼은 크게 두 영역으로 나뉜다. 이착륙장(FATO)에서는 이륙 전 구동부의 고장 유무, 기체의 구조적 안정성, 밸런스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승객의 승하차가 이뤄지는 스테이징 영역에서는 ▲내·외부 결함 ▲타이어 마모도 ▲배터리 안전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다. IAI 플랫폼에는 위플로가 자체 개발한 퓨전 센서 및 AI 기술이 접목됐다. 특히 각 항목에서 수집된 정보는 대시보드를 통해 정량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부품 노후화 및 교체 주기를 파악해 기체의 예지 정비가 가능하다. 수요에 따라 버티포트 및 격납고의 각 구역에 원하는 형태로 도입이 가능한 모듈형으로 제공될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기체의 턴 어라운드 타임(TAT)을 절감시켜 AAM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승객들의 기체 탑승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플로는 IAI 플랫폼 외에도 휴대하며 기체 점검이 가능한 '포터블 버티핏'과 운행 중 기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버티아이'도 공개한다. 또한 현장에서 'IAI 플랫폼'을 버티포트에 적용해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점검을 신속하고 정교하게 처리하는 시나리오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국내 전국 약 25곳에 구축 중인 드론 포트의 노하우를 살려 에어택시를 위한 전용 공항인 'IAI 플랫폼'을 유럽에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위플로의 유럽 지역 진출을 비롯해 각국의 AAM 전문가들과 IAI 플랫폼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플로는 현재 국토교통부 드론 상용화 사업에 참여해 국내 곳곳에 드론 포트를 구축 중이다. 이를 토대로 에어택시 점검 인프라 개발로 사업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4.11.21 17:00신영빈

얇아지는 아이폰17 에어, 우려되는 3가지 단점

애플이 내년 가을 아이폰 플러스 모델을 버리고 새로워진 초박형 '아이폰17 에어'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전망대로 될 경우 아이폰17 에어는 그 동안 나온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17 에어 판매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 3가지를 모아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그 동안 플래그십 아이폰 시리즈 중 한 개 모델에 대한 실험을 계속해 왔다. 아이폰 미니를 출시했다가 아이폰 플러스로 대체했고, 이번에는 얇아진 에어 모델을 실험하려고 하고 있다.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17 에어의 주요 특징은 ▲ 초박형 폼 팩터 ▲ 프로와 프로 맥스 중간의 화면 크기 ▲ 단일 후면 카메라 ▲ 높은 가격 등이다. 해당 매체는 아이폰17 에어는 '최고' 아이폰은 아니지만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아이폰X가 아이폰 디자인을 바꾼 방식과도 비슷하지만, 몇 가지로 인해 매력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나인투파이브맥이 가장 먼저 지적한 부분은 5배 광학 줌 망원 렌즈가 없다는 점이다. 망원 렌즈가 있으면 피사체와의 거리에 상관없이 고품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실제로 이 부분은 아이폰16 프로 모델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두 번째는 두께가 얇아지면서 배터리 용량이 기존 모델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애플이 이 부분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을 지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예상되는 단점은 화면 크기다. 해당 매체는 6.3인치의 아이폰16 프로 크기가 한 손으로 폰을 사용하는 데 이상적이라고 평하며 아이폰17 에어의 화면이 6.3인치가 아닌 6.6인치로 출시되는 점은 아쉽다고 평했다. 물론 더 얇은 몸체가 폰을 한 손에 쥐기에 더 유리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4.11.21 11:19이정현

엔비디아, 하루 만에 시총 1위 탈환…5% 상승

세계 최고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는 전날보다 4.89%(6.86달러) 상승한 147.01달러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은 3조6천62억 달러(약 5천24조원)다. 애플 주가도 올랐지만 상승폭이 엔비디아보다 작아 시총 1위를 지키지 못했다. 애플은 0.26달러(0.11%) 오른 228.28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시총은 3조4천506억 달러로, 엔비디아보다 1천556억 달러 적다. 전날 시총 1위를 애플에 빼앗겼던 엔비디아는 하루 만에 왕좌를 다시 차지했다. 20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024.11.20 12:58유혜진

나이키, 3D 프린터로 만든 운동화 공개…"에어쿠션 빼고 모두 인쇄"

나이키가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만든 운동화 '에어 맥스 1000'을 공개했다고 IT매체 더버지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주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콤플렉스콘(ComplexCon)에서 나이키는 3D 프린팅 신발 전문 기업 '젤러펠트'(Zellerfeld)와 협력해 제작한 운동화를 선보였다. 이 제품 디자인은 1987년 처음 탄생한 에어 맥 1을 업데이트한 것으로 뒤꿈치 에어쿠션을 제외한 운동화 나머지 부분은 모두 3D 프린터로 만들었다. 다양한 밀도와 질감의 층을 혼합해 만들어 진 에어 맥스1000의 밑창은 단단하고 지지력이 뛰어나며, 신발 윗부분은 유연하고 편안해 끈이 없이도 신고 벗기가 쉽다고 나이키는 설명했다. 또, 3D 프린터를 사용해 독특한 윤곽 디자인이 완성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호크 나이키 최고 혁신 책임자는 "에어 맥스 1000이 가장 흥미로운 점은 차세대 제조 기술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사전 예약을 통해 1천 켤레만 제공될 예정이다. 출시일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나이키는 2017년에도 '베이퍼플라이 엘리트 플라이프린트'(VaporFly Elite Flyprint)라는 이름의 3D 프린팅 제품을 선보인 적이 있다. 나이키 외에도 아디다스 등 다른 업체들도 3D 프린팅 신발을 판매 중이다. 아디다스는 지난 달 공개한 '클라이마쿨24'(Climacool24)를 포함해 3D 프린팅 소재만 만든 신발을 실험 중이다.

2024.11.19 16:05이정현

"아이폰17 에어, 두께 6mm…가장 얇은 아이폰될 것"

애플이 내년 가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가칭, 또는 아이폰17 슬림)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8일(현지시간) 홍콩 투자은행 하이통증권 제프 푸 분석가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제프 푸는 "아이폰17 슬림 모델의 6mm 두께 초슬림 디자인에 대한 최근의 이야기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전망대로라면 아이폰17 에어는 6.9mm인 아이폰6 기록을 깨고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예정이다. 아이폰16, 아이폰16 프로 두께의 4분의 3 가량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기가 6mm로 출시된다면, 지난 몇 년간 점점 더 부피가 커진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얇고 가벼울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의 두께는 아래와 같다. ▲ 아이폰16프로·아이폰16프로맥스·아이폰15프로·아이폰15프로맥스 8.25mm ▲ 아이폰16·아이폰16플러스·아이폰15·아이폰15플러스 7.8mm ▲ 아이폰14프로·아이폰14프로맥스 7.85mm ▲ 아이폰14·아이폰14플러스 7.8mm ▲ 아이폰13프로·아이폰13프로 맥스 7.65mm ▲ 아이폰13·아이폰13미니 7.65mm ▲ 아이폰12프로·아이폰12프로 맥스 7.4mm ▲ 아이폰12·아이폰12미니 7.4mm ▲ 아이폰11프로·아이폰11프로 맥스 8.1mm ▲ 아이폰11 8.3mm ▲ 아이폰XS ·XS 맥스 7.7mm ▲ 아이폰XR 8.3mm ▲ 아이폰X 7.7mm ▲아이폰 8 플러스 7.5mm ▲ 아이폰8 7.3mm ▲ 아이폰7 플러스 7.3mm ▲ 아이폰7 7.1mm ▲ 아이폰 6s 플러스 7.3mm ▲ 아이폰 6s 7.1mm ▲ 아이폰6 플러스 7.1mm ▲ 아이폰6 6.9mm다. 아이폰6 이전 모델의 두께는 모두 7.6~12.3mm 사이였다. 아이폰17 에어가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수 있으나, 가장 얇은 애플 제품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두께가 얇은 애플 제품은 올해 출시된 13인치 아이패드 프로로 두께가 5.1mm에 불과하다. 이전까지는 아이팟 나노가 두께 5.4mm로 가장 얇았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두께가 얇아지고 디자인이 확 바뀐 아이폰17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제품의 이름은 아이폰17 에어(또는 아이폰17 슬림)으로 불리고 있다. 대부분의 소식통들은 아이폰17 에어가 약 6.6인치로 전망하고 있으며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17 에어가 표준 A19 칩,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스플레이, 단일 후면 카메라, 애플이 설계한 5G 모뎀을 갖출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 달 제프 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7 에어가 6.6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질 것이며, 알루미늄 프레임에 페이스ID, 4천800만 화소 단일 후면 카메라,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애플 인텔리전스를 위해 8GB 램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11.19 08:47이정현

"에어태그, 4년만에 신제품 나온다…내년 중반 출시"

애플이 4년 만에 에어태그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보도했다. 애플은 그 동안 코드명 B589로 알려진 새로운 에어태그 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제품은 제조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내년 중반 출시를 한창 준비 중이다. 새로운 에어태그 신제품의 디자인은 현재 모델과 비슷하며, 무선 칩을 업그레이드 해 정밀 범위 거리가 더 길어질 전망이다.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좀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 모델에는 에어태그에서 스피커를 제거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출시된 후 에어태그는 일부 사람들이 스피커를 제거해 스토킹 도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서 애플은 이와 관련해 애플이 에어태그가 악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며 고소를 당한 상태다. 때문에 새 에어태그 모델의 변조 방지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많은 이들의 관심사라고 해당 매체는 전햇다. 에어태그는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많은 제품 중 하나다. 애플은 내년에 새로운 스마트 홈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아이패드 에어, 보급형 아이패드, 맥북 에어, 맥 프로, 맥 스튜디오, 아이폰SE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매년 출시되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프로도 내년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2024.11.18 08:38이정현

M4 맥 출시한 애플, 내년 상반기 내놓을 제품은

지난 달 말 M4 칩 기반 맥 제품을 선보인 애플이 올해 연말 다른 신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물론 애플은 지난 해 12월에도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전망에 따르면 향후 몇 주 안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다. IT매체 BGR은 13일(현지시간) 애플이 2025년 상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을 모아서 소개했다. ■ 에어태그2 2021년 처음 출시된 에어태그가 내년 초에는 업그레이드 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디자인이 바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개선된 칩과 더 큰 스피커가 내장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아이폰SE4 아이폰14와 유사한 디자인의 4세대 아이폰SE가 내년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새 아이폰SE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모뎀 칩에 A18 칩, 단일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내년 봄 출시로 애플이 내년에 선보이는 제품 중 가장 기대되는 제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 아이패드11 애플이 차세대 보급형 아이패드를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8GB 램과 애플의 새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패드11도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 스마트홈 제품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스마트홈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사각형 아이패드처럼 보이는 6인치 화면을 갖춘 제품'으로 아이폰 두 개를 옆으로 세워 놓은 것 같은 크기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 위에는 카메라가 탑재돼 있고 충전식 배터리와 내장 스피커가 함께 제공되며, 색상은 블랙과 실버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M4 맥북 에어 M4 칩으로 업그레이드 된 13인치, 15인치 맥북 에어가 내년 봄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최대 24시간 지속 가능한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지원해 맥북 중 최고 배터리 성능을 갖출 가능성이 있으며, 1천200만 화소 센터스테이지 카메라와 썬더볼트 4 포트도 지원될 예정이다. ■ 맥 스튜디오 애플은 WWDC 2025 행사 전후인 2025년 중반 M4 맥스 칩과 M4 울트라 칩을 탑재한 맥 스튜디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최대 120Gb/s 대역폭을 지원하는 새로운 썬더볼드 5를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애플은 이 제품 외에도 더 많은 제품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선보일 제품은 ▲ M5 칩 기반 맥 ▲ M5 아이패드 프로 ▲ 차세대 비전 프로를 비롯해 ▲ 아이폰17 ▲ 애플워치11 ▲ 에어팟 프로3가 포함될 예정이다.

2024.11.14 10:40이정현

에어버스 "아태지역 향후 20년간 새 항공기 1만9500대 필요"

에어버스는 아시아-태평양 항공 부문에서 향후 20년간 1만9천500대의 신규 항공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는 최신 지역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오는 2043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4만2천430대의 신규 항공기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그 중 46%에 달하는 수준이다. 아난드 스탠리 에어버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대표는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연차 총회에서 이 같은 전망을 발표했다. 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 세계 항공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어버스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기 수요는 연간 3%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수요 급증에 따라 해당 지역의 항공기 보유량은 성장 및 교체 수요에 힘입어 계속 확장될 전망이다. 에어버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단거리 및 중거리 노선을 위해 A220 및 A320네오 패밀리와 같은 단일 통로 항공기 약 1만6천 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A330네오 및 A350과 같은 중·대형 장거리 항공기에 대한 수요도 약 3천500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이 지역의 주요 광동체 항공기 주문 사례로는 캐세이퍼시픽(A330네오), 에바항공, 일본항공, 대한항공(A350) 등이 있다. 에어버스는 인도될 항공기 중 약 71%가 기단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 나머지 29%는 구형 모델을 대체함으로써 탈탄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세대 에어버스 광동체 항공기는 연료 효율성을 25% 개선하며 탄소 배출량도 이에 상응하게 감소할 전망이다. 여객 수송량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연간 4.8%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 세계 성장률 3.6%를 상회하는 수치다. 화물기 부문에서도 전 세계 신규 화물기 수요의 10%에 해당하는 250대의 새로운 광동체 화물기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필요할 것으로 예견됐다. A350은 이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약 300대가 운항 중이고 추가로 230대가 주문됐다. 아태 지역에서는 교체 주기가 진행 중인 A330세오도 약 540대 운항 중이다. 아난드 스탠리 에어버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 시장 중 하나"라며 "향후 20년 동안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11.14 09:54신영빈

에어브릿지, '카카오 오디언스 싱크' 신규 지원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가 카카오 오디언스 연동을 새롭게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디언스 연동은 퍼스트 파티 데이터(First-Party Data, 기업이 직접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유저 그룹을 생성하여 광고 채널에 전송하는 기능을 말한다. 예를 들어 최근 1일 동안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은 했지만, 구매를 하지 않은 고객 데이터를 운영 중인 광고 채널에 전송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타겟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에어브릿지는 다양한 조건의 오디언스 생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 번의 연동 설정을 통해 매일 최신화된 오디언스를 업데이트하여 설정한 광고 채널로 자동으로 전송해 준다. 에어브릿지는 현재 메타 애즈, 구글 애즈, 틱톡 포 비즈니스, 크리테오, 알티비하우스, 애피어, 리머지, 카울리, 퍼스널리 등 다양한 매체와 오디언스 연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 연동으로 보다 편리한 광고 타겟팅 환경을 지원하게 됐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오디언스 연동은 에어브릿지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사가 이미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기능이며, 이번에 카카오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오디언스 연동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에어브릿지는 국내 대표 MMP(모바일측정파트너)로서 국내 매체에 대한 오디언스 연동 지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11.13 08:35안희정

"애플, 스마트홈 카메라·건강 기능 에어팟 내놓는다"

애플이 스마트홈 카메라와 건강 기능을 탑재한 에어팟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1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미디엄 글을 통해 애플이 2026년 스마트홈 카메라 대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무선 연결 기능과 애플 인텔리전스 및 시리와의 긴밀한 통합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장기 목표는 스마트홈 카메라 제품을 연간 1천 만 대 이상 판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에 나온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개발 중인 스마트홈 디스플레이 제품을 이르면 2025년경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궈밍치가 언급한 스마트홈 카메라가 이전에 언급된 스마트홈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제품인지 아닌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또, 궈밍치는 에어팟의 건강 관리 기능이 향후 에어팟의 핵심 판매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출시되는 에어팟은 애플워치처럼 더 많은 건강관리 기능을 갖출 예정이며, 중국 업체 고어텍(Goertek)이 2026년 에어팟 모델의 주요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애플이 새롭게 개발하는 스마트홈 카메라도 고어텍에서 조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내년에 새로 출시하는 파워비츠 프로2에 심박수 측정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기 때문에 해당 기능이 향후 에어팟에 확장돼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에어팟에 체온 측정 센서를 탑재해 체온을 측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바 있다.

2024.11.12 16:59이정현

우주 기업 '페리지', "태국과 위성 시스템 등 공동 개발"

민간 우주발사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동윤,이하 페리지)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태국 지질정보·우주기술개발청(GISTDA, 이하 태국 우주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페리지가 동남아 국가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기는 지난 2022년 필리핀 우주청과 협력 계약 및 올해 2월 소형 우주발사체 1단 회수 협의 이후 두 번째다. 이번 협약은 지난 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스페이스 위크 2024'에서 이루어졌다. 신동윤 대표는 "자체 개발한 소형 우주 발사체 '블루웨일1(Blue whale1)' 홍보와 컨퍼런스 및 세미나 참석차 이 행사에 참석했다"며 "태국 우주청과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국 우주 인프라 공동개발 △발사 서비스 제공 △위성·추진 시스템 공동개발 △우주 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페리지 신동윤 대표, 심수연 글로벌마케팅 부사장, 태국 측에서 태국 지질정보·우주기술개발청(GISTDA) 파콘 아파판(Pakorn Apaphan) 청장, 담롱그릿 니아무아드(Damrongrit Niammuad)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태국은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우주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GISTDA는 2000년 설립 후 약 20여 년간 태국의 우주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다. 최근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태국 우주 발사장 구축 공동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신동윤 대표는 "태국은 지리적 특성상 위성 수요가 많아 잠재적 사업 수요가 큰 나라"라면서 "GISTDA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페리지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페리지는 현재까지 약 710억 원(시리즈C 브리지)의 누적 투자를 받았다. 2025년 준궤도 시험발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우주발사 서비스 시장 및 글로벌 우주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2 11:40박희범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이재명 대통령 "AI 혁신에만 전념할 환경 만들겠다"

통신사가 직접 'AI 스마트폰' 만들어 판다

"긴 추석 미리 준비 하세요"…대형마트, 선물세트 사전예약 개시

국내 OTT, 해외서도 끊김 없이 보려면…여름휴가·연휴 안전한 시청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