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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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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솔루텍, LG시스템에어컨 세척 1분기 매출 전년비 29%↑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및 냉난방공조설비(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1분기 시스템 에어컨 세척 서비스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예년보다 빨라진 기온 상승과 봄철 불청객인 황사,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시스템 에어컨 세척 시기가 빨라진데 따른 매출 증가다. 보통 4~6월에 세척 서비스가 집중되는데 올해는 1분기부터 세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기상청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해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쾌적한 실내 공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봄부터 미리 시스템 에어컨 세척을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하이엠솔루텍은 오는 4월 말까지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정품 세척 20%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늘어나는 세척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5월 말까지 6대 이상의 시스템 에어컨 세척을 신청하는 B2B 현장에는 실내기에 한해 3개월 무상 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시스템 에어컨은 정기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인체에 해로운 곰팡이와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워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정기적인 관리는 제품의 부식을 방지하고 기기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어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분해 세척으로 필터와 그릴, 판넬, 송풍기 등에 낀 먼지를 제거해 냉방 효율을 높이고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예년보다 빨라진 여름과 미세먼지, 황사 발생 빈도가 잦아지면서 시스템 에어컨 세척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이엠솔루텍은 호흡기 건강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보장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18 09:24이나리

"이른 더위에" 롯데하이마트 에어컨 판매량 50%↑

최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0~16일)간 서울 평균 최고기온은 20도를 웃도는 등 전년 동기 대비 높았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서울 최고 기온이 29.4도로 치솟기도 했다. 이 같은 날씨 변화에 따라 냉방가전을 구매해 미리 여름을 대비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도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일주일(10~16일) 간 판매한 에어컨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수요가 증가했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수요도 같은 기간에 각각 2배, 2.5배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이달 말까지 에어컨 행사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최대 100만원 혜택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오는 30일까지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청정 투인원(2in1)'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0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에어컨과 클리닝 서비스 동시구매 행사상품 구매 시에는 롯데모바일상품권 12만 9천원을 증정하고, 삼성전자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동시구매 행사상품 구매 시에도 최대 10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오는 28일까지는 LG전자 '휘센 타워1 에어컨' 등 투인원(2in1), 스탠드형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80만원 캐시백 혜택을 증정한다.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올해 12월까지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40%를 최대 16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은 올해 새롭게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4가지 품목을 구매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다양한 브랜드의 에어컨 1등급 상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증빙자료 제출 시 추가로 3% 상품 할인도 제공한다. 김태영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장은 "최근 늘어난 에어컨 수요를 고려해 4월에도 에어컨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꼼꼼히 비교해 구매할 수 있고, 클리닝 서비스 등 연계 서비스도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06:00신영빈

이른 더위에 '에어컨 클리닝' 수요 늘어

이달 들어 낮 최고 기온이 20°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다. 가전업계는 에어컨 가동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리 에어컨을 세척해 놓으려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수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 소식도 있었던 직전 일주일보다는 약 7배 올랐다. 롯데하이마트는 이같은 고객 수요에 맞춰 '창립 24주년 기념 홈 만능 세일'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탠드, 벽걸이 등 다양한 유형의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민복기 롯데하이마트 설치클리닝팀장은 "가전 클리닝은 고객들의 수요가 몰리는 5~8월보다 4월에 받을 시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연중 최대 혜택인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판매 뿐만 아니라 가전 클리닝 등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며 '고객 평생 케어 전문 상담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기존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외에 사전점검과 클리닝 서비스를 결합해 만든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가전 설치와 클리닝 전문 노하우와 지식을 보유한 CS마스터가 에어컨 냉매 점검, 배수 호스 점검 등 에어컨 정상 작동을 위한 사전점검 뿐만 아니라 에어컨 클리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2024.04.09 06:00신영빈

삼성전자, 저소득층 1.8만 가구에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 공급

삼성전자가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폭염 등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 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AI 무풍 벽걸이'는 무풍 모드 사용 시 MAX(최대) 냉방 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강력한 급속 냉방으로 온도를 낮춘 후 전력 사용량이 비교적 적은 무풍냉방으로 냉기를 유지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생산부터 설치까지 적기에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삼성전자 에어컨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8 08:22이나리

AI 가전 경쟁 가열...LG전자, 자체 개발 'AI 칩'으로 차별화

'AI 가전'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칩 'DQ-C'를 앞세워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LG전자는 경쟁사 삼성전자와 차별화로 '공감지능'를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 1월 CES 2024에서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초연결과 생성형AI 기반 음성명령 '빅스비'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가전을 내세운다. AI 칩 탑재한 가전 라인업, 연내 8가지 46개 모델로 확대 LG전자는 공감지능의 AI가전을 위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칩을 자체 개발해 주요 제품 적용을 확대 중이다. 지난해 7월 선보인 가전 전용 칩 'DQ-C'과 가전OS(운영체제)는 3년 이상의 연구로 개발된 기술이다. LG전자는 DQ-C 적용 제품군을 현재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5가지에 적용했으며, 연말까지 8가지 제품군 46개 모델(국내 기준)로 늘릴 계획이다. LG전자는 "현재 기능과 성능을 향상시킨 차세대 가전 전용 AI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AI칩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공감지능의 AI가전 제품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LG전자는 TV에서도 공감지능 구현을 위해 전용 온디바이스 AI칩인 '알파11 프로세서'도 선보였다.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M4/G4) 시리즈에 적용된 알파11 프로세서는 LG전자가 10년 동안 쌓아온 AI TV 노하우와 딥러닝 기술을 집약한 AI칩으로, 지난해보다 4배 향상된 AI 성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AI가 화면을 분석한 후 원작자의 의도를 더 잘 느끼도록 색감을 보정해주고, '맞춤 화면 설정'으로 AI가 고객이 선호하는 화면을 제공한다. 또 신제품의 '보이스 아이디'는 AI가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목소리를 구별해 개인별 취향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화질로 자동 설정해준다. TV를 사용하다 문제가 생겼을 경우 서비스센터에 전화할 필요 없이 해결책을 문의할 수 있는 'AI 챗봇'도 공감지능 TV의 편리함을 보여준다. 홈화면에서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음성으로 "도와줘"라고 말하면 챗봇이 동작한다. 증상을 알려주면 AI가 TV상태를 자체 진단한 뒤 해결책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공감지능' 가전 제품군 10여종...'스마트홈 서비스'로 발전 LG전자는 공감지능의 특징을 적용한 가전 제품군을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냉장고 ▲전기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정수기 ▲TV ▲사운드바 등 10여 종으로 확대하고 있다. 일례로 LG전자의 공감지능이 적용된 2024년형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은 'AI 스마트케어'로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를 알아서 조절해준다. 일체형 세탁건조기에도 공감지능이 적용됐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는 AI가 고객이 투입한 세탁물의 무게, 습도, 재질을 분석해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중 옷감을 보호하는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건조한다. LG전자는 "앞으로 공감지능을 생성형 AI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라며 "홈을 넘어 모빌리티, 온라인 공간 등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4.03 18:15이나리

삼성전자, '천만의 선택 무풍에어컨' 프로모션 실시

삼성전자는 4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천만의 선택 무풍에어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000만대 판매를 기록한 무풍에어컨의 흥행 열풍을 이어가며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중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구매 후 삼성닷컴'천만의 선택 무풍에어컨'이벤트 페이지에서 제품 시리얼 번호를 찍어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된다.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뉴질랜드 '무풍투어' 초청을 비롯해 총 1000명에게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1등(10명, 동반 1인)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천혜의 자연 속으로 쾌적함을 찾아 떠나는 뉴질랜드 '무풍투어'를 지급한다. 4박 6일간의 투어 중에는 무풍에어컨처럼 직바람 없이 기분 좋은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뉴질랜드 동굴 탐험이 포함되어 있다. 또 2등에게는 서울신라호텔 숙박권(10명), 3등 신세계 백화점 5만원 모바일상품권(8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모바일 상품권 (9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사용하던 에어컨을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추가 보상도 가능하다. 무풍에어컨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눈에 띈다. 삼성닷컴을 통해 생생한 제품 사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뉴질랜드 무풍 투어(1명 추첨, 동반 1인), 서울신라호텔 숙박권(10명), 신세계 백화점 5만원 모바일상품권(89명)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모바일 상품권(900명) 등 총 10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닷컴에서는 '천만의 선택 무풍에어컨'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팬덤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시 후 단 8년만에 누적 판매 1,000만대의 쾌거를 이룬 무풍에어컨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하고 의미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에어컨의 새로운 기준을 혁신해 나가는 무풍에어컨을 더 큰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 무풍에어컨을 선보이며 에어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3월 달성한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 돌파 기록은 출시 후 8년간 매일 평균 약 3300대 이상 판매된 수치다.

2024.04.01 08:54이나리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 상담사', 가전 수리 현장서 교육받는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컨택센터 전문 상담사를 대상으로 '가전제품 수리 및 설치 서비스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가전제품 전화 상담 직원의 전문 역량을 높여 고객 만족의 첫 관문인 상담 단계에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상담사들은 서비스 엔지니어와 수리 현장을 동행하며 가전제품 분해, 조립, 수리는 물론 고객 응대가 이뤄지는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에어컨 전문 상담사는 에어컨 설치 교육도 추가로 받았다. 에어컨은 설치 환경과 상태가 제품 사용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품질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설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실습 교육을 수료한 상담사는 고객의 상황을 더욱 깊게 이해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현장 동행에 앞서 ▲제품의 기능과 동작 원리 ▲주요 부품에 대한 이해 등 이론 교육을 선행해 동행 실습의 실효성을 높였다.

2024.03.31 09:32이나리

LG전자, AI로 쾌적한 바람 선사하는 'LG 휘센 뷰' 에어컨 출시

LG전자는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해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선사하는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탑재된 LG 휘센 뷰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AI 스마트케어는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ThinQ) 앱에서 설정한 배치를 기반으로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휘센 뷰 에어컨은 전면 패널을 열고 내부를 청소하도록 청정관리가 한층 강화됐다. 제품 상단을 쉽게 열어 직접 에어컨 내부까지 깨끗하게 관리하는 '클린뷰' 구조가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매년 에어컨을 사용할 때 내부 위생 상태를 보고 직접관리하고 싶어 하지만 복잡한 분해 과정이 페인 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라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에어컨은 스무 개 정도의 나사를 분해해야 패널을 오픈할 수 있어 복잡하고 불편했다. 신제품은 스크류 1개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제품이 열리도록 간소화했다. 고객은 제품을 연 뒤 내부 팬을 청소하면 된다. 신제품은 슬림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췄다.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측면에 있는 깔끔한 외관은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 고객은 휘센 뷰를 자신의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제품 하단을 '뷰케이스'로 교체하면 피규어나 책, 액자 등을 진열하는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신제품은 바람이 지나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휘센 에어컨의 청정관리 기능을 집약했다. 휘센 뷰는 ▲필터에 서식할 수 있는 세균을 억제하는 극세필터 ▲영국 알레르기협회(BAF) 인증 '알러지케어 공기청정' 필터 ▲열교환기 세척 ▲AI 건조 ▲UV LED 팬살균 등으로 에어컨을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준다. LG 휘센 뷰 에어컨은 18평형, 22평형이다. 가격은 스탠드와 벽걸이 에어컨로 구성된 2in1 출하가 기준 320만~395만원이다. 스탠드 싱글로는 278만~353만원이다. 고객은 초기 부담은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뷰케이스를 반값인 10만원에 추가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은 또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포토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신제품은 관리에 특화된 패널 오픈 방식과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는 뷰케이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컨"이라고 말했다.

2024.03.22 10:00장경윤

삼성스토어, 'AI 가전' 신모델 초대전 실시

삼성스토어가 다양한 품목의 AI 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신모델 초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업그레이드된 가전 신제품은 AI기능을 대폭 강화해 일상 속에서 차별화된 생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스토어는 '가전의 새로운 기준 AI, 삼성스토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한 만큼, 신제품에 탑재된 스마트 AI 기능들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원스탑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매니저의 1대1 상담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 쇼핑이 가능하다. 먼저, 2024년형 'Neo QLED 8K'에는 역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화질∙사운드∙모션 기술에도 AI가 적용되어 더욱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인 'AI 허브'를 통해 타 기기 연동 및 멀티미디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 ▲AI맞춤코스 ▲AI세제자동투입 등의 AI 기반 기능으로 편리한 맞춤세탁을 지원한다.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전 모델은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 모드'를 통해 2단계 맞춤 절전으로 최대 23% 추가 절감이 가능하다. 패밀리허브 모델에는 식재료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탑재됐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역시 스마트싱스 앱에서 'AI 절약 모드'를 제공해 에너지 절전율을 최대 30%까지 높였다. 또한, 리모컨이 없어도 빅스비(Bixby)를 통해 에어컨은 물론 타 가전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AI+ 청정' 기능을 탑재해 실내외 공기질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비스포크 큐브TM Air 인피니트 라인'과 ▲스크래치에 강한 인피니트 글라스에 무광 매트 디자인을 적용한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신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삼성스토어는 다양한 AI 가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이번 초대전 이벤트를 통해 품목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1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내 ▲TV 신모델 시리즈 구매 시 프리미엄 사운드바 패키지 혜택과 108cm Neo QLED 모델 대상 최대 139만 포인트 증정 ▲'비스포크 AI 콤보'와 의류관리기 동시 구매 시 최대 80만 포인트 증정 ▲비스포크 냉장고 신모델 구매 시 40만 포인트 증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신모델 출시 기념 최대 120만 포인트 제공 ▲비스포크 큐브TM Air 인피니트 라인 패키지 가습기 패키지 혜택 ▲ 비스포크 냉장고와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동시 구매 시 최대 120만 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한편, 삼성스토어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쾌적한 에어컨 이용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케어플러스 가전/TV' 에어컨 전문 세척 서비스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용 스탠드형, 벽걸이형, 천장형 에어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30일까지 접수, 5월 31일까지 세척 서비스가 완료된 건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홈멀티에어컨과 스탠드에어컨을 재설치 한 고객 대상으로 24만 원 상당의 도자기 그릇 세트 사은품을 제공하는 '삼성케어플러스 가전·TV' 에어컨 재설치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4월 30일까지 접수 및 재설치 완료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2024.03.21 09:17이나리

롯데하이마트, 에어컨 세척·점검 서비스 출시

롯데하이마트가 에어컨 클리닝과 사전점검 서비스를 결합한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사전점검을 받으면서 상담을 통해 클리닝 서비스까지 받는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두 가지 서비스를 한 번에 경제적으로 받을 수 있는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서비스는 '사전점검', '클리닝', '사후서비스'로 구성됐다. 사전점검은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에어컨 냉매 점검, 배수 호스 점검, 오류 코드 확인, 실외기 설치 환경 확인 등 7단계를 진행한다. 클리닝은 에어컨을 완전분해해 세척하는 서비스로, 제품분해, 열교환기 세척, 부품 세척은 물론, 열교환기 탈취·코팅제 도포 등 기존 에어컨 일반 클리닝보다 2단계 더 추가된 10단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후 문제가 생겼을 시를 대비해 14일 내 무상 재시공, 1년 내 고장 수리비 보상 등 '사후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에어컨 유형에 따라 9만 2천원~21만 9천원에 특별 프로모션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재작년부터 강화해온 서비스 사업을 더욱 세분화·전문화해 선보이고 있다.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과 함께 선보이는 '세미클리닝'도 기존 클리닝 서비스를 더 세분화한 상품이다. 가전을 완전분해해 세척하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고객이 원하는 특정 부품만을 집중 클리닝한다. 제품 이동, 바닥 세척, 컴프레셔 세척 등 꼭 필요한 핵심 서비스만 골라 기존 서비스 대비 반값 수준인 3~6만원에 제공한다. 세미클리닝 서비스 품목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복합오븐, 전자레인지,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주방가전 6가지다.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전후 효과를 가장 명확하게 느낄 수 있어 대상 품목으로 선정했다. 추후 고객 반응을 고려해 다른 품목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가전 판매 뿐만 아니라 클리닝 서비스를 포함해 수리, 설치, 보증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전망이다. 고객들의 구매 주기가 긴 가전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가전 판매 뿐만 아니라 고객의 '가전 제품 구매 생애 밀착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민복기 롯데하이마트 설치클리닝팀장은 "에어컨은 여름 필수 가전인만큼 본격적인 사용 전 클리닝 서비스와 더불어 정상 작동 여부를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가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 서비스 상품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의 최근 3년(2021~2023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인 5~6월에 클리닝 서비스 매출의 약 45%가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03.21 09:07신영빈

LG전자, 美 냉동공조협회 '퍼포먼스 어워드' 7년 연속 수상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7년 연속 수상했다. AHRI는 1953년 출범한 협회로 350여 개 글로벌 에어컨 제조업체가 가입해 있다. 제품 성능을 철저하게 평가하기로 유명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 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해 실제 성능이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 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수여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받는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매년 이 상을 수상하며 시스템 에어컨 등 차별화된 냉난방공조 솔루션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LG전자가 이번 퍼포먼스 어워드에서 수상한 제품은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VRF) ▲공랭식 냉각시스템(ACCL) ▲수랭식 냉각시스템(WCCL) ▲소형 단일 냉난방기(USHP) ▲에너지 회수형 환기장치(ERV) ▲공기조화기(AHU) 등 6개 제품군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62개 제품이 모두 성능 평가를 통과했다. LG전자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VRF)의 대표제품인 멀티브이(Multi V)는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한다. 특히 이 제품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로 구현한 공기열원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에너지효율이 우수하다. 바깥 기온이 영하 30도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 겨울철 기온이 크게 낮아지는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LG전자의 에너지 회수형 환기장치(ERV)는 실내 공기를 바깥으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깨끗한 외부 공기를 실내로 공급해 준다. 전열교환기를 탑재해 외부로 배출되는 공기의 열 손실을 대폭 줄여줘 냉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공기조화기(AHU)는 실내 냉난방과 환기, 가습 등을 제어해 실내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LG전자 냉난방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로부터 비롯된다. LG전자는 공조 제품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모터를 자체 개발해 생산한다. 또 열교환기, 인버터, 히트 펌프 기술 등을 진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R&D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내는 냉난방공조 제품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를 신설한 바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탈탄소 및 전기화 추세에 맞춰 차별화된 히트펌프 솔루션을 앞세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공조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0 10:00이나리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8년만에 국내 판매 1000만대 돌파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했다.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매일 평균 약 3300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적인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무풍 냉방은 삼성 무풍에어컨을 선택하는 주 요인이다. 최근 3년간 무풍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82%가 에어컨 구매 결정 시 무풍 기능을 고려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2월 오픈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무풍 기능을 선호하는 이유로 ▲춥거나 건조하지 않고 소음이 적은 냉방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높은 에너지효율을 꼽았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에너지 절감과 빅스비 등 소비자 편의 기능을 강화하며 혁신을 지속해 왔다. 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 간단한 음성 제어는 에어컨 기기 자체에서 지원돼 와이파이 연결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 움직임을 인지해 에어컨을 알아서 작동하는 기능을 탑재해 제품을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내 움직임이 없다고 판단되면 ▲일정 시간 이후 절전 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끄는 '부재 절전'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건조시키는 '부재 건조'로 위생 관리가 더 편리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천만 소비자들이 선택한 무풍에어컨은 혁신을 거듭하며 에어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냉방 성능은 물론 에너지 절감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진화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7 09:15이나리

LG전자, 가전 세척 서비스 '베스트 케어' 봄맞이 최대 20% 할인

LG전자가 이달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전 세척 서비스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G전자 베스트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전자는 봄을 맞아 집을 청소하듯 가전제품도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나 병원 등 B2B 고객을 포함한 LG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세척 서비스 요금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요금 할인 혜택은 제품당 1회 적용된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은 세척 전문가가 제품을 현장에서 분해해 세척한다. ▲에어컨은 열 교환기 고압 세척, 스팀 살균 ▲냉장고는 바닥 청소, 기계실 세척 ▲세탁기는 통 세척, 스팀·UV 살균 ▲공기청정기는 외관 청소와 필터 먼지 제거는 물론 스팀·UV 활용한 세척과 살균을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다. 세척 서비스 완료 후 1년간 제품 고장에 대해 무상 보증도 제공한다. 청소기 세척 서비스 대상은 코드제로 A9 전 제품이다. 고객이 회수용 박스에 제품을 포장하면 택배기사가 회수, 클리닝 센터에서 세척 후 고객에게 전달된다. 클리닝 센터에서는 청소기에 쌓여있는 먼지나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제품을 분해하고 ▲에어 ▲스팀 ▲초음파 세척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정용·상업용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내부 및 필터 세척 서비스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LG전자는 제품 구매 후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주기에 따른 소모품 교체부터 세척·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상시 청소가 어려웠던 제품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케어해 준다. 세척 서비스는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은 LG전자 B2B 고객센터(1544-8777)에 신청하면 된다.

2024.03.10 11:00이나리

크몽, 오프라인 생활 서비스 시작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하는 크몽(대표 박현호·김태헌)이 오프라인 생활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8일 밝혔다. 2012년 출범한 크몽은 프로그램, 디자인, 마케팅, 영상·사진, 통번역 등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전문 영역에 집중하며 분야별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해 왔다. 이번에 크몽은 카테고리 개편을 통해 청소를 비롯한 오프라인에 특화된 생활 서비스 영역을 강화하고 관련 전문가를 확충, 이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 프리랜서 마켓으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로 전문 청소 영역에 발을 내딛은 크몽은 에어컨, 세탁기, 매트리스, 이사 입주 청소 등 고객 일상 생활에 가장 필요한 분야까지 확장해 본격적인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전문가 선별 시 실제 서비스 건수에 따른 이용자 평가와 함께 크몽 임직원들의 서비스 이용 후 만족도를 검증하는 등 심사 절차를 적용했다. 우선 크몽은 여름 성수기 수요 폭증과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이달부터 에어컨 얼리버드 청소 기획전을 진행한다.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크몽은 현장 부당 추가금 발생 시 100% 환불을 비롯해 청소전 점검 및 피해 방지막 설치, 전문가 취소 시 즉시 재배정 등 고객 안전 보장 제도를 실시한다. 김태헌 크몽 대표는 “비즈니스 전문가 매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크몽의 노하우를 활용해 오프라인에서도 생활 서비스 전문가를 매칭하는 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며 “전문가가 필요한 영역을 두루 섭렵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3.08 09:32백봉삼

LG전자,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 공개...토출구 2개로 강력 냉난방

LG전자가 벽걸이 에어컨 최초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정면과 하단 2개인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24'에 참가해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DUAL COOL)'을 선보인다. 이제품은 4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듀얼쿨은 토출구가 하나인 기존 벽걸이 에어컨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한다. LG전자가 20.9제곱미터(m2)의 룸에서 자체 테스트한 결과, 33도(℃)의 실내 온도를 5도 낮출 때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시간이 빨랐다. 또, 12도의 실내 온도를 5도 올릴 때 시간이 6% 정도 단축됐다. LG전자는 에어컨 사용 고객들의 페인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 조사를 통해 실내가 시원해졌을 때는 에어컨 바람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을 불편해한다는 것을 확인, 이를 해소하기 위해 '소프트 에어' 기능을 새로 개발했다. 소프트 에어 기능은 2개의 토출구 중 정면에서만 바람이 나와 몸에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고 시원함은 유지한다. 고객은 개인의 선호에 맞춰 소프트 에어의 바람 온도와 풍량을 맞춤형으로 설정 가능해 실내 온도만 설정하던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하단 토출구에 투명한 날개인 두 개의 에어가드가 적용돼 바람의 방향을 정밀하게 조절해준다. 신제품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탑재해 뛰어난 냉난방 성능을 지원한다. 내장된 레이더 센서로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 파악해 최적의 냉난방을 제공한다. 움직임이 없을 때는 절약모드로 동작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또, 냉난방 중 창문이 열렸을 경우 등 갑작스런 온도 변화 시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절전모드로 전환되는 기능도 갖췄다. 시제품은 유럽 ErP(Energy-related Products) 에너지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받았다. 절전 플래너 기능도 에너지 절약에 한 몫 한다. 고객이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원하는 기간 동안 목표 에너지 사용량을 입력하면 목표 사용량을 넘기지 않고 에어컨을 사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알려 준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업계 최초 두 개의 토출구로 맞춤형 바람을 제공하는 새로운 벽걸이 에어컨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냉난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7 10:00이나리

캐리어에어컨, '24년형 디오퍼스 플러스' 출시

캐리어에어컨이 프리미엄 에어컨 '24년형 디오퍼스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주변 환경에 맞게 동작한다. 에어컨 제품에 탑재된 3D 사류팬이 공간 기류를 제어하는 AI 기능과 만나 3D 입체 냉방을 제공한다. 실내 열 쾌적 예측모델(PMV)을 응용한 인공지능 제어 기술을 통해, 거주 환경을 예측·분석해 맞춤화된 운전을 수행한다. 이와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소비전력 최대 74%까지 절감 가능하다. 또 친환경 R32 냉매가 적용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제품은 디지털 무선업데이트 서비스인 OTA를 도입했다. 서비스센터나 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제품 기능 개선과 추가가 가능하다. 또 자체 스마트홈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제어 및 관리 기능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SKT Nugu와 연동하면 AI 음성 인식·제어가 가능하다. 냉방 기능 외에도 공기청정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극세필터, HAF필터, UV LED살균, 나노이 제균, AI 건조 기능을 적용한 5중 공기 관리 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HAF 필터 적용으로 PM1.0 크기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외형적으로는 히든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간결한 외관에 절제된 색상을 사용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최신 기술력을 결합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공조 기술의 결정체로, 단순한 가전 제품이 아닌 예술 작품으로서 자리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5 14:15신영빈

삼성전자서비스, 일찍히 여름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달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에게 체계적인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사전점검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출장비를 포함한 공임비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단,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비용은 발생할 수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 전 선행해야 할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상태 확인 ▲실외기 주변 정리 정돈 ▲실내기 먼지 필터 세척 ▲에어컨 냉방 시험 가동 ▲리모컨 동작 확인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어컨 자가 점검 가이드, 증상별 조치 방법 등을 안내해 고객이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NS 채널(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는 벽걸이, 스탠드, 천장형 등 에어컨 종류별 자가 점검 방법은 물론 다양한 제품 활용 탑(Tip)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에어컨 인공지능(AI) 진단 푸쉬(Push) 알림'도 발송한다. 고객은 앱과 연동된 에어컨의 냉매 상태, 정상 동작 여부 등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점검할 수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1588-3366)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근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도 ▲차단기 확인 ▲실외기실 창문 개방 등 자가 점검 후 동일하게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을 대비해 엔지니어가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로 방문했을 때 에어컨을 추가로 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병행 시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박성제 상무는 "고객이 삼성전자 에어컨과 함께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 사용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3 09:14이나리

삼성전자, 에너지 절약 강화된 '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출시

삼성전자가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신제품을 26일 출시한다. 삼성전자만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시원하고 쾌적한 무풍(無風)을 지원한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하고 리모컨 없이도 빅스비(Bixby)를 통해 에어컨은 물론 타 가전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혁신성을 더했다. 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이다. 냉방 효율이 1등급 최저 기준보다 10% 더 높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도 확대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AI 절약 모드도 제공해 해당 모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더 절약해준다. 이전에 20%였던 최대 절전율이 올해 더욱 높아졌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에 빅스비가 적용돼 가전 제어 경험이 한층 편리해진다. 삼성전자 에어컨의 음성인식 기능은 지난 2013년 첫 탑재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올해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타 가전까지 에어컨을 거쳐 말로 제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해 에어컨이 거실 내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거실에서 에어컨을 통해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음성 명령을 보내 청소를 시작하거나, 귀가·취침·영화 감상 등 상황별로 설정해둔 스마트싱스 자동화 기능을 말로 실행하면 연결된 기기들을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다. 에어컨 제어의 경우 간단한 음성 명령은 기본이고 ▲운전 예약 ▲외부 날씨에 따른 운전 ▲부가기능 설정 ▲에러 진단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리모컨 없이 음성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 간단한 음성 제어는 에어컨 기기 자체에서 지원돼 와이파이 연결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실내 움직임을 인지해 에어컨을 알아서 작동하는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실내에서 움직임이 없다고 판단되면 ▲일정 시간 이후 절전 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끄는 '부재 절전'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건조시키는 '부재 건조'로 위생 관리가 더 편리해졌다. 'AOD(Always On Display)' 기능도 신규 탑재돼 에어컨 전원이 꺼져 있어도 실내외 온도, 실내 습도와 공기질, 외부 날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면의 무풍패널부터 하단까지 한 가지 색상으로 통일하고 측면과 후면에 밝은 톤을 적용해 일체감 있고 깔끔한 디자인을 더했다. 공간과 더 잘 어우러지는 ▲에센셜 화이트 ▲에센셜 베이지 ▲에센셜 샴페인 ▲에센셜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형도 에너지 절감 기능이 강화됐다. 더 강력해진 AI 절약 모드에서 압축기의 작동을 최적화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해 ▲방 안에 사람이 없을 때에는 알아서 절전 모드로 변환해 에너지를 아껴주고 ▲사람을 감지하면 그 움직임에 따라 직접풍과 간접풍 중 하나를 선택해 알아서 설정해준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2016년 첫 출시 이후 발전을 거듭해온 무풍에어컨이 에너지 절감 기능과 빅스비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삼성 가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출고가는 냉방면적(56.9~81.8㎡)에 따라 320만~678만원(단품 기준)이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는 냉방면적(24.4㎡~48.8㎡)에 따라 109만~171만원(단품 기준)으로 판매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및 벽걸이 신제품은 이달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삼성닷컴 및 삼성스토어에서,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쿠팡 등에서 사전 판매가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에서 에어컨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4.02.26 11:00이나리

LG전자, AI로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고장 미리 잡는다

LG전자가 국내 최초 ICT 기반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에 'AI 고장예측' 기능을 도입한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 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올해 2월 말부터는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솔루션이 추가된다. 'AI 고장예측' 기능은 기기에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장 징후를 정교하게 예측해 낸다. ▲팬·모터 계통 ▲압축기 계통 ▲냉매 계통 ▲센서/배수펌프 계통 등 기기를 체계적으로 나누어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도 높다.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LG 비콘클라우드 'AI 고장예측' 기능의 분석 결과 토대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는 이상 신호 부분을 진단해 신속하고 정확히 조치한다. 이러한 사전 예방 조치로 여름과 겨울 성수기에 서비스가 몰리는 것을 방지한다. 사용자는 미리 조치를 받을 수 있어 고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의료시설, 숙박업소, 공장 등 냉난방이 상시 필요한 B2B 시설에서 이 기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AI 고장예측' 기능 개발을 완료한 지난해부터 약 1년간의 검증을 거쳤으며, 앞으로도 지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현재 고장 예측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은 멀티V 수퍼4, 멀티V 수퍼5 모델과 2022년 10월에 AI엔진이 탑재돼 출시된 멀티V i 등이다. LG전자는 'AI 고장예측' 기능이 가능한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속 업그레이드해 공조 유지보수 서비스에서 최고의 전문성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10:00이나리

캐리어에어컨, 중대형 냉난방기 출시…"AI·인버터 기술 결합"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에어컨이 인공지능(AI)과 인버터 기술을 결합한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를 내달 초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이 새롭게 출시하는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는 공간 맞춤형 18단계 에어컨트롤을 적용해 바람 세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효율적인 에너지 맞춤 절전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실내 온도에 따라 최소한의 온도 변화를 측정하고 필요한 만큼만 운전해 정속형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이 약 40% 향상됐다. 제품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내 온도를 스스로 감지하고 운전 모드와 풍량을 자동 선택해 운전한다. 내부에는 AI 자가 진단 기능이 포함돼 냉난방기 작동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이 생기면 디스플레이에 자동 표시한다. 또 제품 설치 후 AI 시운전모드를 통해 정상 설치 여부를 알려준다. 이 외에도 최대 전류 값인 피크 전력 제어를 통해 과부하로 인한 전원 차단 방지 및 제품 보호, 전원이 갑자기 꺼질 경우 동일 모드로 자동 복귀 기능 등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제품은 실외기에 인버터 회로 냉매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공기보다 10배 높은 열전달률을 가진 고성능 냉매 냉각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인버터 인쇄회로기판(PCB) 냉각 성능을 확보했다. 최대 50℃ 실외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압축기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스마트 오일 컨트롤도 도입했다. 압축기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오일 회수로직을 통해 오일 분리기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오일을 컨트롤해 압축기 수명은 연장하고 성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는 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 소재와 내추럴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다. 중앙 디스플레이에는 로즈 골드 컬러를 사용했다. 디스플레이는 기존 모델보다 직관적이고 간단하게 구성돼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제품 설정을 할 수 있다.

2024.01.29 09:48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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