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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흑자 전환"…사명 변경 앞둔 나무기술,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

"지난해에는 단기간에 많은 제품을 개발하면서 창사 이래 가장 큰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흑자 전환할 겁니다." 정철 대표가 올해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나무기술이 올해 2분기 동안 영업적자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9월께 '나무에이아이엑스(나무AI.X)'로 사명 변경을 한 후에는 새로운 인공지능(AI) 플랫폼 론칭과 함께 수익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선다는 각오다. 나무기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0억원, 영업적자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개별 기준 매출은 69억원, 영업적자는 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각각 19.3%, 30.3% 감소했다. 다만 개별 기준 세금계산서 발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억원, 매출이익 9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IFRS 회계기준에 따른 기간별 매출 인식 영향으로 48억원의 매출과 약 13억원의 매출이익이 하반기로 이월됐다. 나무기술은 최근 사내에 분산돼 있던 AI 관련 조직들을 통합해 'AI 사업본부'를 새롭게 구성, 분위기 전환에 나선 만큼 올 하반기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I 사업본부'는 지난 달 합류한 고우주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상무)가 맡았다. 고 상무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와 알토대학교, 스위스 경영대학원에서 AI를 전공했고, 라우드AI라는 AI 솔루션 기업 최고경영자(CEO)로 활약했다. 이곳은 현재 자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스페로(SPERO)'를 통합한 기반 위에 풀스택 소버린 AI 아키텍처를 개발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나무기술은 AI 플랫폼인 'NAA(NM AI Agent)' 공개도 곧 앞두고 있다. LLMaaS(서비스형 거대언어모델)를 구현한 것으로, AI 인프라부터 모델 실행, 에이전트 구성, 서비스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지원해 기업이 독립적으로 AI 서비스를 설계·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나무기술은 LLM 플랫폼 시장이 연평균 30%씩 성장하는 추세를 고려해 이를 새 먹거리로 낙점했다. 또 공공을 넘어 금융·민간시장에 AI 플랫폼이 확대·적용되는 추세에 맞춰 NAA의 내년 매출액을 4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을 토대로 나무기술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할 것이란 내부 방침을 세웠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914억원, 22억원이다. 올해 하반기 수주잔고는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8% 증가한 295억원, 개별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6.9% 상승한 119억원을 기록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태다. 나무기술은 자회사 에스케이팩의 코스닥 상장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10월 중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으로, 관련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에스케이팩의 수주잔고 역시 전년 91억원에서 176억원으로 92.4% 증가하며 상장 기대감을 높였다. 나무기술의 에스케이팩 지분율은 68.10%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그간 가상화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기반으로 성장했으나 최근 추세에 발맞춰 AI 기술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객사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AX)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13 17:26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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