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호출한다
타다(브이씨엔씨, 대표 이정행)가 캐딜락과 함께 앱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드 X 타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총 40일간 주말을 포함해 운영된다. 별도 이용 요금 없이 무료 탑승이 가능하며, 한남·반포·성수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호출할 수 있다. 차량 호출 방식은 타다 기존 방식과 동일하다. 이용자가 타다 앱에서 원하는 출발지와 목적지 설정 후, 에스컬레이드를 목록에서 선택하면 된다. 이벤트를 통해 탑승을 완료한 이용자 대상으로 시승 신청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 캐딜락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 계약, 출고 완료 시 별도 선물을 증정한다. 타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퀴즈 맞추기, 탑승 인증사진 공유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캐딜락 다이어리, 레디백 등이 제공된다. 이정행 브이씨엔씨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우리가 지향하는 쾌적한 이동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