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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 "국산 안티랜섬웨어 인도 은행 첫 공급"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자사의 행위기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가 인도네시아 J Trust Bank 은행 전사 환경에 구축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안티랜섬웨어가 인도네시아 내 글로벌 금융기관에 공급된 첫 사례다. 랜섬웨어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국산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 도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J Trust Bank 은행 구축은 우리 회사 '화이트디펜더' 레퍼런스가 국내에서 글로벌로 확장됐음을 의미한다”며 “화이트디펜더는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체계로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업무 연속성과 데이터 무결성을 안정적으로 보장한다. 앞으로도 낮은 운영 부담, 빠른 탐지·차단, 정밀한 랜섬웨어 행위 분석으로 고객 신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화이트디펜더'의 랜섬웨어 탐지–차단 평균 반응 속도는 3초 이내로, 암호화가 시작되기 전에 공격 프로세스를 종료하고 해당 위협을 즉시 격리한다. 이 같은 초 단위 대응은 단순한 성능 지표를 넘어 랜섬웨어 감염 가능성을 '제로'에 가깝게 낮추는 결과를 제공한다. 또 파일리스(Fileless) 공격 방어, 자체 보호(Self-Protection), 중앙관리 콘솔 '화이트시큐리티플랫폼(WhiteSecurityPlatform, WSP)'을 통해 대규모 보안 정책의 중앙 통제와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과 통합 대응력을 극대화했다. J Trust Bank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내 전사적 지점 확대로 공격 표면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사전 탐지와 신속 차단이 고객 데이터 보호와 규제 준수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화이트디펜더는 중앙 관리 편의성, 정확한 랜섬웨어 탐지, 지점 환경에 맞춘 정책 유연성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승균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보안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전 세계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면서 “최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준비하면서 인도네시아 금융 고객사 구축을 통해 안티랜섬웨어의 현장 효과를 다시 확인했다. 지역별 파트너와의 협력을 차근차근 넓혀 해외 시장에서 대응 체계와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22:21방은주

[보안 리딩기업] 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로 안티랜섬웨어 시장 선도"

"에브리존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는 다수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입니다. 현재 1300여 개 고객사와 80만 명 이상 사용자가 우리 솔루션을 통해 랜섬웨어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앞으로 독자 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유럽·북미 시장까지 진출해 세계적 보안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홍승균 에브리존((EVERYZONE) 대표는 "지난 25년간 엔드포인트 보안 연구 경험과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행위 기반 실시간 탐지 및 복원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정밀한 행위 분석과 즉각적 대응 능력으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에브리존은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에 전념해 온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와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터보백신(TurboVaccine)'이다. 1999년 9월 14일 설립됐다. 회사이름 '에브리존(EVERYZONE)'은 모든(EVERY), 디지털 영역(ZONE)'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 대표는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로부터 사용자와 기업의 PC 및 서버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사명을 갖고 회사를 설립했다"면서 "누구나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엔드포인트 보안을 중심으로 한 보안기술 연구와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 시그니처 기반 한계 극복...100% 행위 탐지 알고리듬 개발 상용화 이 회사가 처음 내놓은 제품(솔루션)은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터보백신(TurboVaccine)'이다. 이후 지난 25년간 윈도, 리눅스 등 다양한 운용체계(OS) 환경에서 발생하는 엔드포인트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연구를 하며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기술을 고도화했다. 특히, 최근 10년은 랜섬웨어 보안 기술 개발에 몰두했다. 홍 대표는 "시그니처 기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00% 행위 탐지 알고리듬을 연구 개발했고, 이는 차세대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 제품 출시로 이어졌다"면서 "묵묵히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현재는 국내외 안티랜섬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엔드포인트 랜섬웨어 보안기업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고 짚었다. 아래는 홍 대표와 인터뷰 일문일답. 늘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홍 대표는 "안티랜섬웨어 시장은 이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 초기 단계로, 향후 사이버보안의 핵심 분야인 엔드포인트 보안 영역에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지속 가능한 엔드포인트 보안을 실현해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엔드포인트 보안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력 솔루션인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에 대해 말해달라. 어떤 제품인가? "100% 시그니처리스(Signature-less) 기반의 행위 탐지(behavior Detection) 알고리즘 엔진을 중심으로 설계한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이다. 커널–서비스–프로세스의 3단계 다중 방어 체계를 통해 '사전 방어–행위 탐지 및 차단–자동 복원'까지 전방위적인 실시간 랜섬웨어 대응 구조체계를 갖췄다." -'화이트디펜더'의 주요 특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실시간 보호(Real-Time Protection)다. 이 기능을 통해 OS 커널 수준에서 모든 파일 접근 행위를 모니터링한다. 의심스러운 행위가 탐지되는 즉시 선제적으로 차단, 랜섬웨어의 공격 초기 단계에서 위협을 무력화한다. 둘째, 행위 탐지(behavior Detection)다. 단순한 패턴 매칭 방식이 아닌, 랜섬웨어의 행위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 및 판단하는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으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신종 및 변종 랜섬웨어에 대응할 수 있고, 기존 시그니처 기반 탐지 기술 한계를 극복했다. 셋째, 자동 복원(Auto-Recovery)이다. 암호화 피해 발생 시 즉시 중요 데이터를 복원한다. 또 업무 연속성과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고, 피해 복구 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자체 보호(Self-Protection) 기능은 '화이트디펜더'의 프로세스·파일·레지스트리를 변경하거나 종료하지 못하도록 하고 △쉐도우 복사본 보호(Shadow Copy Protection) 기능은 윈도(Windows) 복원 지점 파일을 안전하게 보호해 랜섬웨어가 이를 삭제하거나 덮어쓰지 못하게 한다. 또 △비서명 프로세스 실행 알림 및 차단 △스크립트 기반 위협 차단 △네트워크 및 중요 폴더의 파일 쓰기 제어 △이메일 저장소 보호 등 다층적 방어 기능을 갖고 있어 랜섬웨어 위협의 거의 모든 진입 경로를 사전에 차단한다." -'화이트디펜더'의 트리플 디펜더 엔진(Triple Defender Engine)'도 자랑거리라는데... "그렇다. '트리플 디펜더 엔진'을 기반으로 프로세스–서비스–커널 수준에서 랜섬웨어 위협을 실시간(Real Time)으로 감시와 검출, 차단을 한다. 프로세스 단계에서는 대량 파일 변경, 확장자 변경, 불법 암호화 등 비정상 행위를 탐지하고, 서비스 단계에서는 보안 서비스 종료 시도나 중요 설정 변경을 차단한다. 커널 단계에서는 OS의 핵심 영역 침해 및 루트킷 기반 위협을 원천 봉쇄한다. 이런 기술의 핵심은 '행위 탐지'다. '화이트디펜더'는 시그니처 기반 탐지 방식 대신, 랜섬웨어의 행위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협을 판단한다. 이를 통해 신종 랜섬웨어, 패턴을 은폐한 변종, 그리고 파일리스(Fileless) 공격까지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다. '화이트디펜더'의 탐지–차단 속도는 평균 3초 이내다. 암호화가 시작하기도 전에 공격 프로세스를 종료하고 해당 위협을 격리한다. 초 단위 반응 속도는 단순한 기술적 성능을 넘어, 랜섬웨어 감염 피해 가능성을 '제로'에 가깝게 만든다. 또 '화이트디펜더'는 기존 백신(AV),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등 과의 호환성을 보장, 다층 방어 구조도 구축한다. 더불어 파일리스(Fileless) 공격 방어, 자체 보호(Self-Protection), 중앙관리 콘솔(WhiteSecurityPlatform, WSP)을 통해 대규모 보안 정책 관리와 통합 모니터링을 지원, 엔터프라이즈 환경의 운영 효율성과 통합 대응력을 극대화해준다." -'화이트디펜더' 같은 솔루션의 시장 규모나 기술 수준, 플레이어 등 시장 현황은 어떤가? "랜섬웨어는 더 이상 단순한 악성코드가 아니다. 조직화한 사이버 범죄 생태계를 기반으로 발전한 서비스형 랜섬웨어(Ransomware-as-a-Service, RaaS) 모델은 글로벌 사이버 위협의 주요 공격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세계 기업 대상 공격의 70% 이상이 랜섬웨어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고, 피해액은 연간 수십조 원대에 달한다. 글로벌 안티랜섬웨어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고성장하고 있고, 오는 2027년에는 약 320억 달러(한화 약 43조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잇달은 랜섬웨어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는 고도화한 신종, 변종 랜섬웨어 위협을 완벽히 차단하기 어렵게 됐다. 랜섬웨어는 침투 이후 내부망으로 확산해 중요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복구를 방해하는 지능형 공격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기존 시그니처 기반 보안 제품의 한계가 점점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사전 차단 중심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수요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에브리존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는 시그니처리스(Signature-less) 기반의 실시간 행위 탐지 기술을 적용해 파일 암호화·확장자 변경 등 비정상 행위를 즉시 탐지하고 차단한다. 신종 및 변종 랜섬웨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력을 갖춘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랜섬웨어 기능을 포함한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솔루션이 주요 경쟁 제품군으로 꼽힌다. 하지만 EDR 솔루션은 포괄적 위협 탐지에 초점을 맞춰져 있다. 실시간 신종, 변종 랜섬웨어 차단과 데이터 복원 기능에는 한계가 있다. 반면, 화이트디펜더는 랜섬웨어 탐지·차단에 특화한 전용 엔진을 독립적으로 개발, 정밀한 행위 분석과 즉각적 대응 능력으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보안 시장에서 에브리존은 어떤 비중을 차지하고 있나? "안티랜섬웨어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 초기 단계다. 향후 사이버보안의 핵심 분야인 엔드포인트 보안 영역에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기존 보안 시장은 백신(AV),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방화벽(Firewall)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대부분이 시그니처 기반(Signature-based) 또는 사후 분석 중심의 대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신종·변종 랜섬웨어가 암호화를 실행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다. 안티랜섬웨어는 더 이상 보안의 '틈새 시장'이 아닌, 포스트 백신 시대의 핵심 보안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보안 전략도 '감염 이후 대응'에서 '감염 자체를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전용 기술 도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그 중심에 안티랜섬웨어 기술이 자리하고 있다. 에브리존은 지난 25년간 엔드포인트 보안 연구 경험과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행위 기반 실시간 탐지 및 복원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경쟁사 대비 선제적 대응력과 복원 안전성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에브리존은 정직하고 투명한 기술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타 기술 영역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리딩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보안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고도화한 안티랜섬웨어 기술 혁신을 꾸준히 선보이며 신뢰받는 보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고객사는? "주력 솔루션인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를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에 제공했다. 서울국회도서관과 부산국회도서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인천시설공단, 부산도시공사,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광주교육청 등 공공기관·연구소·교육청·방산 분야에 공급했다. 또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을 비롯해 의료기관,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군에 폭넓게 공급, 사용되고 있다. 현재 1300여 개 고객사와 80만 명 이상 사용자가 우리 솔루션을 사용해 랜섬웨어 대응 체계를 구축했고, 연간 구독형(Subscription) 모델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화이트디펜더'는 국내 엔드포인트 안티랜섬웨어 시장에서 검증된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나올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계획은? "오는 4분기에 리눅스 버전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를 출시할 예정이다. 100% 행위 기반 탐지(behavior-based Detection) 알고리듬을 통해 리눅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랜섬웨어를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감염 파일을 자동 복원하는 차세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이다. 이번 리눅스 버전은 서버 및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급증하는 보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에 최적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에브리존은 윈도 뿐 아니라 리눅스 기반 엔드포인트까지 아우르는 멀티 OS 보안 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이번 신제품 출시는 기업·공공기관 등 주요 인프라 환경에서 요구하는 랜섬웨어 대응력 강화와 함께, 에브리존이 글로벌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서 멀티플랫폼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말해달라 "화이트디펜더는 엔드포인트 기반의 전문 안티랜섬웨어 보안 솔루션이다. 상용 PC는 물론 윈도서버(Windows Server) 2012 이상 64비트 서버 환경에서도 가볍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또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TTA 굿소프트웨어(GoodSoftware) 1등급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인증 획득 등을 통해 공공기관과 교육청, 대기업, 금융사, 제조업체, 의료병원, 스마트팩토리, 방산 분야 등 수많은 고객사서 도입, 랜섬웨어 보안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가사이버안보센터가 지난해 배포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V3.0)'에 명시된 랜섬웨어 대응 7개 핵심분야(랜섬웨어 감시, 탐지, 탐지알림, 대응, 데이터 보호, 보안관리, 감사기록)를 모두 충족했다." -기업 성장에는 기업 문화도 중요하다. 어떤 기업 문화를? "기술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몰입도 높은 연구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한 일 처리보다, 기술 본질에 대한 질문과 깊이 있는 고민을 중요하게 여기며, 연구원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한 명의 완성된 개발자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함께 고민하며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더 깊이 몰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하는 환경과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수출 현황과 계획도 궁금하다 "최근 일본 및 인도네시아 파트너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도쿄에서 최근 열린 IT 보안 분야 대표 국제 행사인 '인터롭 도쿄(Interop Tokyo)에 일본 현지 총판 및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해 '화이트디펜더'의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소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일본 보안 전문가 및 주요 기업 보안 담당자들이 '화이트디펜더'의 독자 행위 기반 탐지 기술과 커널 레벨 보호 엔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확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는 주요 정부기관 및 기업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를 개최,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인도네시아 내 글로벌 금융은행 고객사 프로젝트를 수주해 구축을 완료했고,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및 중동 지역으로의 확장을 추진, 각 지역의 시장 특성에 맞춘 랜섬웨어 보안 제품 및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 및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성과를 기반으로 오는 2030년까지 아시아 및 중동, 유럽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 -국내 보안 시장이 AI와 클라우드, N2SF, 제로트러스트 등으로 요동치고 있다.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각 분야 보안 기업들과 협력하는 한편 얼라이언스 중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가 독자 개발한 '화이트디펜더'와 '터보백신'은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의 행위 기반 실시간 탐지·차단 기술로 AI·클라우드·제로트러스트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국내외 보안 솔루션 기업들과의 API 연동 및 기술 제휴를 통해 N2SF 생태계와 연계 가능한 확장형 보안 구조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엔드포인트 보안 대응 기술을 보안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통합 보안 모델을 구축중이다." -5년후나 10년후 어떤 회사가? 회사의 중장기 비전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고도화한 랜섬웨어 위협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다양한 OS환경(Windows, Linux 등)을 아우르는 엔드포인트 보안 기술, 그리고 사전 탐지 중심의 안티랜섬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유럽, 북미 시장까지 진출하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고 싶다." -국내에 아직 글로벌 보안기업이 없다. 사이버보안 강국 코리아와 글로벌 보안 기업 탄생을 위한 제언을 해준다면…. "한국은 인터넷 속도, 디지털 인프라,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등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췄다. 하지만 아직 글로벌 보안 시장을 이끄는 전문기업은 없는 듯 하다. 이제는 보안 강국 '코리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준이 되는 '보안 기술기업'의 탄생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를 아우르려는 시도보다, 하나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는 전략적 집중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엔드포인트 보안이나 안티랜섬웨어처럼 세계적으로 심화하는 사이버위협 문제에 대해 '기술 정답'을 제시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처럼 명확한 문제의식을 가진 한 분야에 깊이 몰입해 기술 완성도와 글로벌 기준에 맞는 품질을 확보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보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존재한다고 본다. 한국 보안산업이 글로벌에서 영향력을 가지려면, 단기성과보다 기술에 대한 철학과 집중력, 그리고 한 우물을 파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지금이 바로,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보안기업이 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 CEO 10문 10답 -애송하는 말이나, 힘이 되는 말은? "If you misuse your time, failure will be its revenge. 시간은 어떤 결과보다 '지금'을 가장 정확히 말해준다. 새로 시작한 연구와 개발의 모든 성과는 결국, 그 시간을 어떻게 준비하고 견뎌왔는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지금의 준비가 내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스트레스 해소법은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좋아한다. 그 고요한 순간이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마음 깊은 곳에 여유와 평온을 준다. 요즘은 그런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아 안타깝다. 그래서인지 그 짧은 순간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취미나 특기는 "특별한 취미가 있는 건 아니다. 대신 시간 날 때면 도심을 걸으며 조용한 골목이나 작은 공간을 찾는 것을 좋아하다. 그 짧은 시간이 제게는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환기시키는 좋은 쉼이 된다. 어쩌면 그것이 제게 가장 자연스러운 취미이자 사색의 시간이다." -나를 바꾼 책이나 영화는? 혹은 감명 깊게 본 책은? "무엇보다 제 삶에 중심에는 성경이 있다. 그리고 창업을 하면서 20대 후반에 전환점이 돼준 책이 있다. 잭 윌치의 'Winning'이다. 솔직함과 경계 없는 소통의 메시지, '최고를 지향하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그의 메시지는 경영에 깊은 울림을 줬다. 또 현실적이면서도 사람을 향한 따뜻한 철학도 인상적이였고, 보다 담대히 한 걸음 내딛는 용기도 주었다." -인생의 겨울은? 어떻게 극복을? "애플리케이션 범용 보안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해 시장에 내놓는 일은 쉽지 않았다. 창업 이후 25년 넘게 같은 길을 걸어왔지만, 제품을 완성하는 일보다 그것을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성장시키는 과정이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수많은 시도와 실패, 그리고 긴 보릿고개 같은 시간을 지나며 여러 번 혹독한 겨울을 맞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처음부터 함께해 준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긴 겨울의 시간이었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결국 그 겨울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었다." -다시 태어나도 창업을? "아마 좋아하던 야구 선수에 도전했을 것 같다. 특히 투수로 마운드 위에 서서 경기의 흐름을 읽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을 이끄는 역할이 늘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지금 돌아보면, 창업가로서의 길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책임감을 갖고 상황을 주도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 속에서 또 다른 마운드의 기쁨을 느끼곤 한다. 그래서 결국 다시 태어나도, 아마 다시 창업의 길을 선택하지 않을까한다." -예비 창업자나 후배 보안인에게 한마디 한다면? "보안은 화려하지 않지만, 세상의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사람과 시스템을 지켜내는 일이다. 깊이 있는 사고와 끈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끝까지 검증하고 대응하는 태도가 진정한 보안 전문성을 구분 짓는다. 그 자부심을 잃지 않고, 늘 사명감과 책임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당신이 무엇을 먹는 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 지 말해주겠다는 말이 있다. 최애 맛집은? "특별히 음식에 큰 취미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커피만큼은 좋아한다. 도심 속 한적한 곳에 있는서촌의 '커피스트'를 추천한다. 따뜻한 향과 고즈넉한 공간이 어우러진 곳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로움이 찾아온다." -경영은, 사장(대표)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경영은 사람과 신뢰를 세워가는 일이다. 조직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길을 함께 걸어갈 사람들을 지키고 성장시키는 일이 더 중요하다. 성실한 책임감으로 앞에 서되, 때로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희생하며 회사를 지탱해야 한다. 이런 진심이 쌓여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고, 그 안에서 '아름다운 기업'이 만들어진다고 믿는다. 그 아름다움은 성과가 아닌, 함께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는 신뢰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인생 롤모델과 이유는 "아버지께서는 건축 분야에서 오랜 세월 현장에서 건축사로 일하시며, 성실함과 책임감의 본을 보여주셨다. 어머니는 매일 한결같이 새벽에 기도하시는 분으로, 그 모습에서 신앙의 깊이와 겸손을 배웠다. 두 분의 삶을 통해 성실과 감사의 마음으로 소명을 품고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귀한지 깨달았다. 그 가르침은 지금도 제 삶의 중심에 자리, 경영의 길에서도 변함없는 기준이 되고 있다."

2025.10.26 17:51방은주

에브리존 "중소기업이 안티랜섬웨어 도입시 비용 80% 지원"

정보보안 전문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 SECaaS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에브리존은 보안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를 중심으로 통합 보안 패키지를 공급한다. 수요기업은 최대 80%까지 정부 지원을 받아 에브리존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KISA의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약 434개 중소기업이 선정, 정보보호 컨설팅과 더불어 보안제품 및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지원을 받는다. 에브리존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자사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로 실시간 랜섬웨어 차단 및 방어, 안티바이러스 '터보백신(TurboVaccine)'을 이용한 악성코드 방어, SW감사 '오딧맨(AuditMan)'으로 불법 소프트웨어 감시 기능까지 한데 모은 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패키지를 공급, 중소기업들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지원한다. 에브리존이 공급하는 제품들은 전담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손쉽게 보안 체계를 마련하고 관리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에브리존 홍승균 대표는 “KISA 지원사업을 통해 정보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들이 최신 랜섬웨어 위협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우리 회사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는 랜섬웨어 행위 탐지 기반 기술을 적용해 실제 랜섬웨어 피해를 선제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중소기업은 KISA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2025.07.03 21:36방은주

안티랜섬웨어 에브리존, 인도네시아 시장 뚫었다

국내 안티랜섬웨어 전문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이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금융사에 자사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를 공급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공급으로 에브리존은 고도화된 랜섬웨어 위협 대응 역량과 기술 신뢰성을 현지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에브리존은 최근 인도네시아 내 외국계 글로벌 금융사에 '화이트디펜더'를 공급했다. 여러 번 미팅과 최종 제품 POC, 랜섬웨어 방어 테스트를 거쳐 최종 수주했다. 신종 및 변종 랜섬웨어 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금융권에서 엔드포인트 기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진단했다. '화이트디펜더'는 커널 레벨의 행위 탐지 기술과 감염 시 자동 복구 기능을 통해 불법적인 암호화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 및 차단한다. 또 피해 발생 시 자동 복구하는 등 전방위적인 방어 체계를 제공한다. 회사는 이번 수주와 더불어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Cybersecurity at Both Ends: Strategic Zero Trust and Operational Defense' 보안 컨퍼런스에도 참가,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섰다. 현지 협력사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를 소개, 현지 금융, 공공,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 보안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고 회사는 밝혔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은 랜섬웨어 감염 시 피해 복구가 어려운 기존 백신 솔루션과 달리 화이트디펜더가 탐지·차단뿐 아니라 자동 복구까지 지원하는 점에 주목하며 현지 금융권과 공공기관 대상 공급 확대 가능성에도 큰 기대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에브리존은 이번 인도네시아 글로벌 금융사 공급 및 보안 컨퍼런스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존 국내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고객사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전역, 나아가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이번 글로벌 금융사 수주 및 보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화이트디펜더의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가 현지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고객 맞춤형 랜섬웨어 보안 기술을 고도화와 현지화를 지속 추진해 동남아 및 아시아 시장 내 안티랜섬웨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4 09:07방은주

안티 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일본 시장 공략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가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인터롭 도쿄(Interop Tokyo) 2025' 전시회에 참가, 일본 랜섬웨어 보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총판 및 현지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주관과 협력으로 진행했다. 랜섬웨어 보안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성을 일본 내 고객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강하게 각인시킨 계기가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브리존은 행사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실시간 방어하는 행위기반 탐지(behavior Detection) 엔진기술과 자동복구 엔진기술 등 차별화된 랜섬웨어 대응 화이트디펜더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실제로 부스 방문객 다수는 최근 일본 내 급증하는 랜섬웨어 피해에 대한 대응책으로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엔드포인트 랜섬웨어 보호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화이트디펜더의 일본 총판사와 긴밀한 협력 하에 이루어졌다. 현지 파트너사 지원으로 일본 기업 고객 대상 기술 세미나, 제품 데모, 1:1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일본 시장의 보안 요구사항과 고객 니즈를 깊이 파악하는 계기가 됐고, 실질적인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현지 시장 확대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이번 Interop Tokyo 2025 참가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일본 내 랜섬웨어 보안 수요의 현실과 고객의 고민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일본 총판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일본 시장은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 안티랜섬웨어 엔드포인트 보안 기술 리더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일본 내에서도 랜섬웨어 공격 피해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기존 안티바이러스, EDR 솔루션만으로는 랜섬웨어 대응이 어렵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현지 레퍼런스 확보 및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PoC(Proof of Concept)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6.17 21:49방은주

에브리존, '터보백신 리눅스서버·윈도우서버'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자사의 서버 전용 바이러스 백신 솔루션 '터보백신 리눅스서버'와 '터보백신 윈도우서버' 제품이 KT클라우드의 기업 및 공공기관 전용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입점했다고 8일 발표했다. '터보백신 리눅스서버'와 '터보백신 윈도우서버' 제품은 에브리존이 독자 개발한 국산 터보백신 엔진과 글로벌 백신 엔진을 융합한 멀티백신엔진 기반 기술을 통해 고도화된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신종 및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실시간 대응력, 폴더 보호 기반의 랜섬웨어 방어 기능,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을 바탕으로 기존의 일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과 차별화한 보안 성능을 제공한다.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입점함으로써,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도 손쉽게 '터보백신 리눅스'와 '터보백신 윈도우서버' 제품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구독형 서비스 모델(SaaS)로 제공,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줄였다. 특히 다양한 리눅스 및 윈도 서버 환경에 최적화한 보안 구성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에브리존의 '터보백신 리눅스'와 '윈도우서버'는 기존 백신 제품과 달리, 단일 엔진에 의존하지 않고 복수 엔진의 상호 보완적 탐지 능력을 통해 고위험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서버 시스템을 사전에 차단한다. 특히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서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하며, 기업 내부 인프라 보안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이번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신뢰성과 확장성 높은 리눅스, 윈도우 서버용 바이러스 백신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에서 보안관리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지속 공급,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엔드포인트 보안 체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브리존은 25년 이상 축적한 악성코드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수많은 기업 및 기관에 바이러스 백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보안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기능을 고도화해 서버 기반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홍 대표는 "이번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터보백신 리눅스'와 '윈도우서버' 제품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는 모든 기업과 기관에 가장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버용 바이러스 백신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08 22:14방은주

에브리존,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자사가 독자 개발한 100% 시그니처리스 기반의 실시간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및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가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가사이버안보센터가 지난해 배포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V3.0)'에 명시된 랜섬웨어 대응 7개 핵심 분야 ▲랜섬웨어 감시 ▲탐지 ▲탐지 알림 ▲대응 ▲데이터 보호 ▲보안관리 ▲감사기록에 대해 '화이트디펜더'가 모두 충족했음을 입증한 것이다. '화이트디펜더'는 100% 시그니처리스 행위기반 엔드포인트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이다. 실시간 탐지, 차단 및 자동 복구 기능을 한번에 수행하는 3단계 랜섬웨어 공격 방어 체계를 갖췄다. 독자 개발한 행위탐지 알고리즘 엔진을 통해 랜섬웨어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이상 행위를 탐지 및 차단하고, 복원 엔진의 순간 백업 및 자동 복원 기능을 통해 랜섬웨어 공격을 실시간으로 방어한다. 또 '화이트디펜더 V1.0'은 이미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돼 있어 공공기관의 랜섬웨어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과 굿소프트웨어(GS)인증을 획득한 이 제품은 서울국회도서관, 부산국회도서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부산도시공사,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인천시설공단,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연구소, 방산 분야 등에서 사용, 신뢰성을 검증했다. 민간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병원, 스마트팩토리 등 1300여개 고객사에서 연간 구독형으로 도입,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최근 국내외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경험하면서 감염 후 대응 중심의 레거시 보안 솔루션을 넘어 선제 대응 및 방어에 중점을 둔 보안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해 화이트디펜더가 효과적인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인증 획득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입증, 앞으로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더욱 확대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 대표는 "화이트디펜더는 차세대 안티랜섬웨어 보안솔루션으로 랜섬웨어 위협을 선제 대응하고 효과적으로 방어한다"면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엔드포인트 보안 업체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8 16:14방은주

"랜섬웨어 막자"…파이오링크-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 총판계약

최근 해커가 기관·기업 대상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노리는 가운데 국내 보안 기업이 예방·대응에 나섰다. 파이오링크는 에브리존과 손잡고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화이트디펜더는 ▲랜섬웨어 감시 영역 ▲랜섬웨어 탐지·알림·대응 ▲데이터 보호 ▲보안관리 ▲감사기록 기능을 갖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해 나라장터 조달 디지털쇼핑몰에 등록됐다. 이 솔루션은 올해 10월 기준 롯데그룹 50여개 계열사를 포함해 국회도서관, 부산 국회도서관, 부산도시공사,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부산시설공단 등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병원 등 1천1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보안 솔루션 개발, 기술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고성능 하드웨어·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웹방화벽(WAF) ▲내부 네트워크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스위치와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등이다. 보안관제와 보안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에브리존은 엔드포인트 보안 안티바이러스, 안티랜섬웨어 SW 연구개발 기업이다. 특히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 제품은 100% 시그니처리스 기반 실시간 랜섬웨어 위협 탐지·차단·자동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독자 기술로 개발한 행위탐지 최고의 알고리즘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탐지-차단-복원' 3단계 프로세스에 기반한 랜섬웨어 예방·대응 방어 기능을 갖췄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협업을 통해 랜섬웨어를 보다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통합 보안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보안기업이 주도하는 보안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라며 "K-시큐리티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04 15:46김미정

아이티로그인, 공공기관 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로 막는다

아이티로그인이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해 공공기관 랜섬웨어 대응에 나선다. 아이티로그인은 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 업그레이드버전 조달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공공기관 랜섬웨어 공격 대응을 위한 보안 기술 수요를 적극 충족할 계획이다. 아이티로그인은 공공기관이 화이트디펜더 기반으로 더 간편하고 강력한 안티랜섬웨어 기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화이트디펜더는 지난 주 최신 버전 V1.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이 제품은 행위탐지 알고리즘 엔진으로 ▲탐지 ▲차단 ▲복원 등 3단계 프로세스로 랜섬웨어 방어 체계를 지원한다. 또 실시간으로 파일을 강제 또는 불법 암호화하는 랜섬웨어 공격을 비정상행위 및 이상징후로 정확히 탐지해 감염 방어 및 실시간 차단할 수 있다. 이후 알고리즘 보안기술 기반의 최종 복구 프로세스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암호화된 파일을 정상적으로 복원해 최종적으로 사용자에게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든다. 화이트디펜더는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현재 서울국회도서관, 부산도시공사,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부산시설관리공단 등 다수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소기업, 병원 등 분야에서 랜섬웨어 공격 예방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아이티로그인의 '화이트디펜더'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최근 해커들이 전 세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는 영향이 컸다. 실제 지난 달 인도네시아의 국가 데이터센터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210여 개에 달하는 정부 기관에서 7천여개 넘는 서비스가 중단 또는 지연된 바 있다. 7월 말에는 미국의 캔사스 연방검찰이 자국 의료보험사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군사기지 등 11개주 17개 기관을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해커를 재판에 넘기고, 포삼금으로 1천만 달러(약 138억원)을 걸었다. 국내에서도 법원 전산망에서 2년여간 1천14기가바이트(GB) 분량의 정보가 유출됐고, 보건복지부 소셜미디어(SNS) 계정은 프로필 사진이 가상화폐 업체 이미지로 바뀌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국정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 분야 국가배후 및 국제 해킹조직 공격 시도가 지난해 하루 평균 162만여 건을 기록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국가사이버안보센터의 랜섬웨어 대응제품 보안요구사항을 담은 '국가용 보안요구사항'(V3.0) 제·개정판을 배포했다. 내용에는 ▲랜섬웨어 감시 영역 ▲랜섬웨어 탐지 ▲랜섬웨어 탐지 알림 ▲랜섬웨어 대응 ▲데이터 보호 ▲보안관리 ▲감사기록 등 7개 반드시 부합해야 하는 분야별 보안요구사항이 포함됐다. 김태현 아이티로그인 대표는 "랜섬웨어 공격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리지 않고 글로벌 전체에 빠르게 확대하는 추세"라며 "더욱 강화된 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 조달 총판 계약을 통해 공공기관 고객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전한 국가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30 10:57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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