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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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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시민사회, 석유 소비 절감 맞손…'에너지 하이파이브' 시행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경제계와 시민사회가 기업과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석유 소비 절감 운동에 나섰다. 대한상공회의는 국내 최대 에너지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민간 주도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너지 하이파이브(Hi-5)'를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오전 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과 김동주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이 참석한 런칭 퍼포먼스를 열고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데 대응해 대한상의의 기업 네트워크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결합, 실질적인 석유 소비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하이파이브'는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손바닥처럼, 기업과 시민이 '원팀'이 되어 실천할 5가지 핵심 약속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기업의 자율적 차량 2부제 참여 ▲시차출근제를 통한 교통 혼잡 완화 ▲사무실 조명 소등과 비대면 화상회의 활용을 통한 에너지 낭비 축소 ▲고효율 기기 도입과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대한상의 플랫폼을 통한 실천 사례 공유 등이다. 대한상의는 도로 위 석유 소비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고, 기업 차원에서는 출퇴근 시간 분산과 차량 운행 감축 등 자율적 참여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무실과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중장기적으로는 고효율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석유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대한상의 소통 플랫폼 '소플'을 통해 이른바 '석유 다이어트' 실천 사례를 인증하고, 에너지 절약 쇼츠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지금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원유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석유 소비 감축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캠페인이 민간의 자율적인 위기 극복 의지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주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도 “'에너지 하이파이브'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 문화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경제계와의 협업을 통해 민간 협력형 에너지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민간 차원의 에너지 위기 대응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4.15 12:00류은주 기자

무보, 자원안보 위기 극복 위한 에너지절감 비상대책 시행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정부의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맞춰 에너지절감을 위한 비상 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무보는 ▲임직원·업무용 차량 2부제 및 공영주차장 5부제 실시 ▲사옥 에너지 운영 최적화 ▲전사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무보는 지난달 25일부터 기존 5부제에서 제외된 하이브리드차와 경차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 8일부터는 2부제를 실시하며 정부의 에너지절감 방침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사옥 내 전력 낭비 차단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불필요한 조명 소등을 의무화하고, 퇴근 시간 이후 승강기 부분 운행, 업무용 전기차 낮 시간 충전 등을 통해 전력 소비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무보는 또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점검하고, 카풀을 장려하는 등 임직원이 일상 속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최근 자원안보 위기로 공공 부문의 솔선수범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08 17:19주문정 기자

삼성·SK·현대차 등 대기업집단, 정부 에너지 절약 요청 속속 동참

삼성·SK·현대차·포스코 등 50대 기업과 경제단체가 승용차 5부제 자율 시행, 석유 사용량 절감계획 제출 등 에너지 절약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승용차 5부제의 경우 삼성·SK·현대자동차·포스코·롯데·한화·HD현대·GS·CJ 등 대부분의 대기업 집단이 시행하고 있고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사를 비롯한 금융사들도 마찬가지다.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 등 경제단체도 5부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리온·셀트리온·삼천리 등 중견기업과 한양대·경남대 등 사립대학들도 승용차 5부제 대열에 동참 중이다. 기후부는 5부제 자율참여 요청 열흘만인 3일 기준으로 총 50여 개 민간기업과 경제단체 등이 참여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시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석유다소비 업체도 정부 에너지 절감요청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 시멘트·정유·석유화학 업종의 대표기업들 50개사는 지난해 석유사용량(393만toe) 대비 올해에는 3.3%(13만toe)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정부에 제출했다. 13만toe는 약 610GWh에 해당하는 에너지이며 원전을 약 한 달가량 가동해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업계는 불요불급 설비 가동 제한, 절약시설 투자 조기시행, 폐열활용, 설비효율 강화, 생산공정 합리적 운전 등의 이행수단을 제시했다. 기후부는 절감목표를 달성한 기업에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자금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임직원들도 정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국민행동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점심시간 조명 끄기, 계단 오르기, 적정 실내온도 준수, 카풀, 자전거 타기 등 기업별 다양한 에너지절약 요령을 자체 시행하고 있다. 박덕열 기후부는 수소열산업정책관은 “고유가로 인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업과 단체가 많은 것은 고무적”이라며 “승용차 부제와 에너지 절약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07 17:36주문정 기자

서울시, '공영주차장 5부제' 8일부터 시행...'이것 알아야'

서울시가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수급 불안에 대응해,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 6일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시내 공영주차장 75곳에서 5부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조치로,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 유도를 위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10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하며,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주차장 출입이 제한된다. 요일별 제한 기준은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단,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시민 불편을 고려해 일부 지역은 제외된다. 전통시장과 주거 밀집지역 등 민생 영향이 큰 공영주차장 33곳은 5부제를 적용하지 않고 평상시처럼 운영된다. 예외 대상도 있다. ▲장애인(동승 포함) ▲국가유공자 ▲임산부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의료·소방 등 특수 차량은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와 수소차는 제외 대상이지만,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5부제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현장 운영은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출입이 제한되며, 차단기가 없는 주차장은 인력 통제로 운영된다. 정기권 이용자의 경우 기존 4월 구매자는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지만, 5월부터는 5부제 동의 후 정기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차정보안내시스템과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주차장에서 캠페인과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과 교통 수요 관리를 위한 조치”라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절약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6.04.07 15:04류승현 기자

쿠팡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 총 227.5억원 환급"

쿠팡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정부의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을 통해 쿠팡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총 227억 5000만 원 규모의 환급 혜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온라인 유통채널 전체 환급액의 약 20% 수준으로 추정되며, 단일 유통기업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은 소비자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1인당 최대 30만 원)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 전력 사용량 절감, 국내 가전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은 5등급 대비 약 30~4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에어컨처럼 전력 소모가 큰 제품은 효율 등급에 따라 연간 최대 2만 5000원 이상의 전기요금 차이가 발생한다. 쿠팡은 이러한 장점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1등급 효율 가전의 절약 효과와 할인 혜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쿠팡은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앱 내 주요 마케팅 구좌와 SNS 채널을 총동원하고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인 '로켓설치'를 적극 연계했다. '쿠가세(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와 연계한 전용 기획전 및 카드사 할인 등을 통해 고객들이 고효율 가전을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같은 입체적인 지원은 1등급 효율 가전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로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사업 기간 중소 가전 브랜드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성장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의 에너지 절감형 제품이 전국에 보급됐다. 쿠팡은 최근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에너지 절약 기획'을 개최하는 등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 기조에 맞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쿠팡은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과 같은 정부 주도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향후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에 힘을 보태고 고객들이 고효율 가전을 더욱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쿠팡의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과 마케팅 역량이 정부 정책과 결합해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가전 보급을 통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쿠팡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11:20박서린 기자

강원랜드, 에너지 위기 대응 '강원랜드형 고강도 절감 대책' 시행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남한규)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정부의 에너지 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강원랜드형 에너지 절감 대책'을 본격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임직원과 고객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포함한 다각적 전략으로, 이날 남한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간부급 직원들이 차량 5부제 운영 계도와 홍보 캠페인에 나서 직원과 고객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 고한 지역 봄맞이 환경 정화운동에 동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홍보했다. 에너지 절감 대책은 강원랜드 특성에 맞춘 임직원 차량 운행 제한·근무 유연화·시설 운영 최적화·일상 속 에너지 절약·예산 절감 관리 등 다방면의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우선 차량 운행 제한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임직원은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고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리조트 내 식음업장에서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정·영업지원 직원을 대상으로 유연 근로제 사용을 적극 장려해 에너지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을 분산시키는 한편, 시설 운영 최적화를 통해 숙박시설을 통합 운영하고, 리조트 조명을 조정하는 등 시설 운영 효율을 높여 난방·전력 사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직원 시설 내에서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이 강조된다. 승강기 운영 제한, 이석 시 모니터 절전모드 적용, 사무공간 적정 온도 유지, 페이퍼리스 회의 활성화 등을 통해 작은 일상 습관까지 절약으로 연결한다. 예산 절감과 관리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매월 수도·광열비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원인을 분석하며, 투자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절감 방안을 반영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남한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에너지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강원랜드의 자체적인 에너지 절약 노력이 지역사회와 방문객에게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의 에너지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며 모든 직원과 고객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 활동에 참여해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1:41주문정 기자

27일부터 2차 석유 최고가격…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중동전쟁 이후 국제 석유가격 상승에 따른 국민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도입한 석유 최고가격제의 2차 최고가격이 27일 0시부터 적용된다. 1리터당 보통휘발유는 1934원, 자동차·선박용 경유 1923원, 실내등유 1530원이다. 산업통상부는 26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같은 내용의 '2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차 석유 최고가격에 중동전쟁 발발 이후 국제 석유가격 상승분을 반영하되, 휘발유와 경유 유류세 인하폭을 각각 7%와 10%에서 15%와 25%로 확대 적용했다. 추가로 산업부 장관이 국내외 석유가격 변동성·물가 등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차 최고가격을 결정했다. 어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차 최고가격 대상 유종에 선박용 경유를 추가했다. 정부는 이번 2차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최고가격제가 시행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할 때 주유소 판매가격 기준으로 휘발유는 약 200원, 경유와 등유는 약 500원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정안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 우리 공동체가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정유사와 주유소는 가격안정 노력에 적극 협조하고, 국민은 에너지 절약·대중교통 이용·일상 속 절약 실천에 동참하며, 정부는 유류세 인하와 재정 지원 등을 통해 민생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2차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정유사나 주유소의 담합·매점매석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정부·소비자단체·공공기관 등이 합동으로 매일 전국 1만 여개 주유소 가격을 집중 모니터링하는 한편, 물량 흐름도 함께 계속 분석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차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는 동안 저렴하게 매입한 재고가 남아 있는데도 판매가격을 즉시 인상하거나 1차 시행 이후 가격이 점진적으로 인하된 흐름과 달리 과도하게 빠른 속도로 가격을 올리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최고가격제를 통해 국민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국민에게도 5부제 참여 등 에너지 소비절약을 통해 공동체 관점에서 에너지 위기 대응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6.03.26 20:33주문정 기자

정부, 27일 석유 최고가격제 상향조정…유류세 인하

중동전쟁이 3차에 접어들면서 경제 영향이 가시화함에 따라 정부가 27일부터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일부 상향 조정한다. 대신에 유류세 인하를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하에 가용 재원과 모든 수단을 활용해 당장 시급한 물가, 공급망, 취약부문,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신속 대응 방안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에너지 가격과 민생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국제유가 상승을 반영해 27일부터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불가피하게 일부 상향 조정하되, 유류세 인하를 동시에 실시해 국민 부담을 덜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고가격제 적용 대상에 선박용 경유를 신규 포함하고 유류세 인하를 휘발유는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25%로 휘발유보다 큰 폭으로 낮춘다. 정부는 또 UAE에서 확보한 원요 2400만 배럴 외에 추가적인 대체수입선 확보 노력을 강화하고 LNG 스왑 등을 통해 카타르산 LNG 대체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원전 가동률을 80% 이상으로 높이고 석탄발전 계절관리제 상한을 해제한다. 또 공공부문과 대기업 등의 시차 출·퇴근제 활성화와 자동차 5부제 민간 자율시행 등 에너지 절약 노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민생물가 안정에도 나선다. 정부는 상반기 중 중앙정부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지방 공공요금도 동결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소통할 계획이다. 민생물가 TF 산하 중동전쟁 물가대응팀을 신설하고 특별관리품목을 현재 23개에서 2배 늘어난 43개로 확대해 집중 관리한다. 공급망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돼 공급망 위기대책본부를 가동, 중동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일일 집중 관리한다. 공급망 기금 내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서 대체수입선 확보와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나프타는 수출 통제 등 긴급 수급 조정 조치를 27일 0시부터 시행한다. 요소와 요소수도 27일 0시부터 매점매석 금지를 시행하는 한편, 불법·부당행위 단속, 요소 수입 확대 등도 시행하기로 했다. 피해 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을 현재 20조3000억원에서 4조원 추가 확대하고 긴급 수출바우처를 통한 물류비 지원도 강화한다. 재경부 안에 관계부처 합동 수출플러스 지원단을 중심으로 피해 기업 원스톱 지원체계도 즉시 가동한다.

2026.03.26 15:51주문정 기자

오리온, 에너지 절감 정책 시행

오리온그룹이 국제유가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해 국내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시행한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맞춰 사내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오리온그룹 국내 전 계열사 임직원으로, 오는 27일부터 적용된다. 우선 영업·생산활동 등 필수 업무 차량을 제외한 임직원 차량에 대해 차량 5부제를 적용한다. 업무상 꼭 필요한 차량을 제외하고 자가용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사무공간에서는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함께 시행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때 사무실 소등을 실시하고, 업무 시간 외에는 PC를 종료해 대기전력을 차단하도록 했다. 엘리베이터와 냉난방기 사용도 줄이기로 했다. 사내 공용 설비 사용을 최소화해 전력 소비를 낮추겠다는 취지다. 임직원 개인의 일상에서도 에너지 절감을 유도한다.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단열 관리를 강화하며, 출퇴근 때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할 방침이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국제유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하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절감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6.03.26 10:41류승현 기자

쿠팡, 착한상점서 '에너지 절약 장보기' 기획전

쿠팡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자사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 내에서 '쿠팡에서 시작하는 에너지 절약 장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 흐름에 함께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거나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상품 약 1000종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태양광 무선 보조배터리 ▲휴대용 자가발전 랜턴 ▲절전 멀티탭 ▲절수 샤워헤드 ▲난방텐트 등이 있다. 그동안 쿠팡은 풀필먼트와 배송 인프라 등 로켓배송 전반에 걸쳐 에너지 효율 정책을 강화해 왔다. 2021년 전기화물차 충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다회용 친환경 프레시백 도입과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참여 등 물류부터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오는 5월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소비주간 기획전'에도 참여해 이러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쿠팡은 에너지 절약 제품과 녹색인증 제품 소비를 적극 장려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일상의 소비 선택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25 11:08박서린 기자

정부, 원전 적기 재가동·석탄발전 탄력 운영…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의무 시행

정부가 원자력발전 적기 재가동과 함께 석탄발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올해 재생에너지를 7GW 이상 신속 보급해 에너지 수입을 낮추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성환 장관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에너지절약 등 대응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5일 15시부로 원유·천연가스 관련 자원안보위기 '관심' 단계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18일 15시부로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기후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 조정 ▲강도 높은 석유류 절감 및 에너지절약 조치 시행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장치 신속 보급을 주요 내용으로 대응계획을 추진한다. 액화천연가스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믹스를 조정한다. 미세먼지 영향이 적은 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석탄발전 운전 제약(80%)을 완화하고, 정비 중인 원전 5기를 5월까지 적기에 재가동해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조치를 시행한다. 공공부문은 선도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장애인 사용 자동차와 임산부·유아(미취학 아동) 동승차량, 전기·수소차 등은 제외한다. 민간은 우선 자율로 참여하되 원유 수급 차질이 우려되는 '경계' 경보 발령시에는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방안 등을 고려 중이다. 공공기관·대기업 등에는 한시적 출퇴근 시간 조정도 독려해 교통 수요를 최대한 분산할 계획이다. 한편, 석유류 사용량이 많은 상위 50개 업체에는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하도록 요청하고, 에너지 절감 목표 달성시 에너지절약시설융자사업 우선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12가지 국민행동도 적극 홍보한다. 승용차 5부제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낮 시간대 전기차·휴대폰 충전하기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전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올해 재생에너지를 7GW 이상 신속하게 보급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1.3GW 설치도 함께 추진해 액화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입을 근본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중동 상황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가 엄중한 만큼 정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다소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에너지 안보 강화와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부는 전 국민이 LNG·석유 등 수입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에너지 자립과 안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4 14:16주문정 기자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종료…에너지 절약에 내수진작 효과까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6일로 종료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총매출 2조6천억원이 창출돼 내수진작에 기여하고 연간 소비전력 48.3GWh(잠정)를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추경예산 2천671억원이 투입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TV·냉장고, 에어컨·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지난해 7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가의 10%를 환급(1인 30만원 한도)해주는 사업이다. 기후부는 지난 16일까지 신청접수한 결과, 약 196만건(2천624억원)이 접수돼 심사를 통해 부적정 신청·환급금 과다산정 등 약 276억원을 걸러내고 약 185만건(2천348억원)의 보조금을 환급했다. 주요 환급품목은 냉장고·드럼세탁기·김치냉장고·TV·의류건조기 순이었다. 기후부는 최근 3년간의 가전시장 불황 속에서 이번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통해 약 185만건, 총 2조6천억원의 매출을 창출(잠정)함으로써 내수진작에 효과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4인 가구당 연간 소비전력 3천752.5kWh 기준으로 1만2천861 가구(잠정)의 연간 사용량에 해당하는 전력을 절약하는 효과도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전렌탈(구독) 구매를 지원대상에 신규로 포함(약 236억원)하고, 현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휴사 포인트로 환급금을 지급(약 98억원)하는 등 소비자 맞춤형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최종 접수된 심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2월 말까지 전화 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추후 정확한 절감량 등에 대한 성과분석 용역을 거쳐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20 16:46주문정 기자

으뜸효율 환급사업 접수 한달 만에 66만2천건…예산 35% 소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접수 한달 만에 66만2천건이 접수돼 전체 예산의 35%인 882억원이 소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총 2천671억원의 예산으로 TV·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구매가의 10%를 환급(1인 30만원 한도)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13일부터 접수를 개시해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통과 당일 이후 구매한 품목을 대상으로 환급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1달간 882억원, 66만2천건이 접수돼 환급 대상 예산의 35%가 소진됐다. 지난달 20일부터 신청분에 대해 순차적으로 환급이 진행돼 현재 407억원, 30만4천건에 대한 환급이 완료됐다. 으뜸효율 환급사업 시작 이후 관련 기업 매출도 대폭 늘어났다. 가전 A사는 지난 7월 4일 이후 8월 말까지 환급 대상 제품 매출이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김치냉장고 협력업체인 B사와 공기청정기 협력업체 C사 매출액이 각각 23%와 584% 늘어나는 등 대·중소 상생협력 성과도 확인됐다. 이번 사업에서 처음 도입한 렌탈 제품 환급으로 렌탈업체 D사는 전년대비 매출 92%, 판매량 137%가 증가했다. 특히 제습기는 16배의 판매 증가 성과를 거뒀다. 업계는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의 환급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으뜸효율 전용 데스크를 마련하고, 해당 매장에서 구매하지 않은 제품도 대리신청을 시행하하고 있다. 정부도 업계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모델(배우 류수영)이 출연하는 홍보영상을 이달 말부터 각종 매체에 송출하는 한편, 현장 방문·기획기사·SNS 챌린지·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등 다양한 방식의 전방위적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우체국과 농협 지방 지점 내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홍보 문구를 노출하고 지역 케이블 TV 등을 통해서도 사업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연령·지역별 편차를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국민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챗봇 활용, 휴대폰 원격지원 등을 통해 신청·보완 등을 지원하고, 신청 과정 단순화를 위해 OCR 기능이 탑재된 전용 앱도 배포할 예정이다. 앞으로 접수건은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이나 최근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각종 포인트(네이버페이·OK캐쉬백·L포인트)로도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익노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사업이 시작된 이후, 애초 기대했던 내수회복·에너지절약·가전산업 경쟁력 강화의 마중물 등 1석3조 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보통 여름철이 지나고 가전 분야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2차 소비쿠폰 발급, 결혼 시즌 등의 호재를 활용해 가전분야 소비 확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업계와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급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순으로 환급을 진행하며, 대상 제품 목록과 상세 환급절차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2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관련 가전·유통·렌탈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목소리와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2025.09.16 11:04주문정 기자

삼성전자, 미래 기후 AI 에너지 기술 리더십 선봬

삼성전자가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여해 미래 기후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관리 ▲개인화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을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시공간 입구 중앙에 대형 LED 파사드를 설치하고 기후 변화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상영해 방문객들에게 기후 변화와 에너지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LED 파사드와 연결된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건조기, TV 등 주요 제품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월간 예측 사용량을 함께 놓인 스크린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AI 절약모드, 최대 60% 에너지 절감...사용자에게 맞춘 서비스 제공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최대 60%까지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거실 공간으로 구현된 'AI 절약모드'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무풍 콤보 시스템에어컨, Neo QLED TV,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등을 일일이 연결하는 불편함 없이 한 번에 연동해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스마트싱스 연결 후 취침, 기상 등 개인 생활에 맞춘 자동화 루틴을 설정해서 특정 시간이나 요일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주방 공간으로 꾸며진 '통합 모니터링' 존에서는 집 안팎 언제 어디서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냉장고, 세탁건조기, 무빙스타일 등 스크린이 탑재된 모든 제품에서도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침실과 같은 개인공간에서는 갤럭시 워치, 갤럭시 링 등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 패턴에 따라 에너지를 절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취침 시 조명과 TV가 꺼지고, 에어컨이 무풍 모드로 전환되며, 기상 시에는 커튼이 열리고 조명이 켜지는 등의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b.IoT' 존에서는 빌딩 공조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자동화를 통한 관리로 최대 15%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그 동안 미래 기후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 혁신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AI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소비자들의 편의와 혜택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09:50전화평 기자

한전, 전기사용 줄이면 요금 할인에 경품까지…'에너지캐시백 대국민 캠페인' 돌입

한전이 에너지캐시백 캠페인으로 국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고 친환경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가입자 125만 호(5월 기준) 돌파를 계기로, 전 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과 제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행사기간 신규 가입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 고객도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무작위로 추첨해 총 200명에게 로봇청소기·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직전 2개년 평균 전력사용량 보다 3% 이상 전기를 절감한 고객에게 절감률 구간에 따라 1kWh당 30원에서 최대 100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하고, 해당 금액은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된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에 주민등록된 구성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전ON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한전 에너지캐시백'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한전 지사에 방문해서 신청해도 된다. 아파트 거주 고객도 세대별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통신중계기나 소형점포·창고 등 주거용이 아닌 장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년 한 해 동안 에너지캐시백 참여 고객의 전기 절감량은 228GWh다. 전북 장수군의 연간 전력사용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절감 고객에는 총 166억원 상당의 전기요금이 감면돼 요금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전 관계자는 “단순한 절약을 넘어 전력 사용을 줄인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소비문화를 확산해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인식 전환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여름철을 앞두고 에너지 절약 필요성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더 많은 고객이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경품 혜택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12 16:25주문정 기자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하고 캐시백도 받고'

한국가스공사(대표 최연혜)는 일반 가구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절기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동절기(12월~다음해 3월)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 같은 기간보다 절감하면 캐시백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동절기 보다 3% 이상 줄이면 구간별로 1㎥당 최대 2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전년 보다 20% 줄인 가구는 캐시백과 요금 절감액으로 9만원 이상 혜택을 받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캐시백은 8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2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3만 가구 늘어난 약 40만 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가스공사는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가구가 신청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계에 보탬이 되고 국가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16:14주문정 기자

산업부·하나은행·도로공사, 중소 ESCO 금융 애로 해소 나서

산업통상자원부는 하나은행·한국도로공사와 7일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업계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중소 ESCO 업계에 저금리 팩토링과 전결권 간소화 등 신속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하나은행·도로공사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중소 ESCO 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ESCO 업계는 에너지절약시설 자금을 선투자하고 에너지효율 향상에 따른 투자비를 회수하는 특성상 그동안 기업부채 감소를 위해 팩토링 제도를 활용해 왔다. 3개 기관은 최근 시중 팩토링 금리가 7%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업계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에너지효율 향상 성과가 높고 성과 측정이 용이한 '공공부문 LED 교체사업(2024년 346억원 규모)'에 대한 금융지원에 우선 협의했다. 협약이 체결되면 업계는 정책자금(연 1.75%)과 연계해 낮은 금리로 팩토링을 지원받게 돼 금리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고금리 상황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동참한 하나은행과 도로공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 2천910억원의 에너지절약시설 정책자금을 상반기 80% 조기 집행하는 등 국가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에는 기관 표창을 할 예정이다.

2025.03.06 14:25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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