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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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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얼음도 스트레스 받으면 전기 만든다

차가운 얼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전기를 발생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고 기즈모도 등 최근 보도했다. 지난달 말 국제학술지 '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얼음을 구부리거나 늘리거나 비틀면 전기가 발생하는 '플렉소일렉트릭(flexoelectric)'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런 얼음의 독특한 전기적 특성은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논문 주저자인 스페인 카탈루냐 나노과학·나노기술 연구소(ICN2)의 물리학자 신웬(Xin Wen)은 "이번 연구 결과는 얼음을 단순한 수동적인 물질로 보던 기존 관점을 넘어 기초 연구와 응용 분야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동적인 물질로 바꿔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자 화학의 수수께끼 풀릴까 분자 화학에서 그 동안 풀리지 않았던 수수께끼 중 하나는 얼음의 구조가 왜 '압전(piezoelectric)'효과를 띄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압전 효과란 고체에 기계적 응력이 가하면 결정체에 분극이나 전하가 생성되는 현상을 말한다. 하지만, 얼음은 독특한 육각형 대칭 결정 구조 때문에 극성이 상쇄돼 압력을 가해도 전하가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음이 자연적으로 전기를 만들어낸다. 대표적인 예로 전하를 띤 얼음 입자들이 충돌하면서 생기는 번개를 들 수 있다. 얼음은 압전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얼음 입자가 어떨 때 대전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져왔다. 플렉스일렉트릭 효과에 주목 연구진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물질이 휘어짐이나 비대칭적인 변형이 생길 때 전기 분극이 생기는 플렉소일렉트릭 효과에 주목했다. 실험실에서 얼음판을 구부리자 모든 온도 조건에서 실제로 전하가 발생했다. 특히 연구진이 예상치 못한 것은 섭씨 -113도 이하의 조건에서 얼음 표면에 얇은 '강유전(ferroelectric) 층'이 형성되며 전기 생성이 가장 활발했다는 점이다. 연구진은 "이것은 얼음 표면이 자연적인 전기 분극을 형성할 수 있으며, 외부 전기장이 가해지면 이 방향이 바뀔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마치 자석의 극이 뒤바뀔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놀랍게도 얼음이 전기를 생성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아주 낮은 온도에서는 강유전성을, 더 높은 온도에서는 '플렉소일렉트릭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번개 발생 비밀도 밝혀내 연구진은 얼음의 독특한 특성에 주목하며, 이는 현재 센서나 커패시터와 같은 첨단 기술에 사용되는 이산화티타늄과 같은 전기 세라믹 재료와 얼음이 동등한 수준에 놓이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발견인 자연 현상인 번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논문에 따르면, 실험에서 플렉소일렉트릭으로 생성된 전위는 얼음 입자 충돌로 생성된 뇌우 에너지와 매우 유사했다. 이는 플렉소일렉트렉 현상이 뇌우 속에서 얼음 입자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부분적으로 관여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2025.09.06 06: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명왕성에 칼날 모양 메탄 얼음 첨탑" [우주로 간다]

명왕성에 있는 칼날 모양의 메탄 얼음 지형이 과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분포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해당 논문은 지구 물리학연구저널-행성편에 최근 실렸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천루 높이의 메탄 얼음 첨탑이 명왕성 적도 지역의 약 60% 가량을 덮고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과학자들이 이전에 추정했던 것보다 훨씬 넓은 규모다. 해당 연구는 과거 미국 항공우주국(NASA) 뉴호라이즌스호가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조사한 결과다. 뉴호라이즌호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15년 7월 14일 명왕성의 첫 번째 근접 촬영 이미지를 촬영했다. 해당 근접비행 중 뉴호라이즌호는 에펠탑 높이는 약 300m 높이의 메탄 얼음 첨탑을 발견했다. 이 첨탑들은 최대 7km 간격으로 평행하게 줄지어 있어 천문학자들은 이 지형을 '블레이드 지형(bladed terrain)'이라고 불렀다. 이 얼음 첨탑은 명왕성의 적도에 있는 고지대 타르타로스 도르사 지역에서 발견됐다. 이 지형들은 지구에서 형성되는 칼날 같은 얼음 기둥 '페니텐트(penitentes)'보다 더 크지만 간격이 더 넓게 형성됐다. 페니텐트는 안데스 산맥과 같은 고지대에서 형성되며 최대 3m에 달하는 얼음 구조물로 이와 유사한 구조물은 목성의 달 유로파에서도 발견됐고 화성에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뉴호라이즌스호는 과거 근접 통과 중 명왕성의 한 쪽에서만 이 지형을 촬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적외선 주파수로 수집된 추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왕성 적도 지역 대부분에도 이 지형이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사진 속 간접적인 단서를 사용해 이를 확인했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박사후 연구원이자 해당 연구의 제1저자인 이샨 미슈라는 동일한 조명 조건에서 거친 표면이 매끄러운 표면보다 어둡게 보인다며, 이는 불규칙성이 그림자를 생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즉, 얼음으로 뒤덮인 거친 표면은 얼음 첨탑을 직접 식별할 수 없더라도 어두워지는 경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다양한 각도로 빛이 반사된 명왕성 사진을 분석했다. 이 빛 반사율 데이터를 이용해 명왕성 표면의 밝기가 보는 각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연구하고, 이후 수학적 모델을 사용해 표면의 밝기가 거칠기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계산했다. 분석 결과 명왕성 얼음 첨탑의 블레이드 지형이 행성 원주의 약 60%에 걸쳐 분포하며, 이는 미국 본토 너비의 5배에 해당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또, 이 띠는 명왕성 적도에서 남북으로 30도 사이까지 뻗어 있는데, 이곳의 기후 조건이 이런 지형 형성에 딱 맞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슈라는 설명했다. "블레이드 지형의 형성은 메탄 응축과 승화의 장기적인 순환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명왕성의 계절과 궤도 변동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했다.

2025.08.04 10:5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얼박사' 캔으로 만난다…GS25, 동아제약과 손잡고 상품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동아제약과 손잡고 '얼박사'(얼음컵+박카스+사이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 출시되는 '얼박사'는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취향껏 넣고 골고루 섞어 먹는 음료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DIY 음료로 꼽히며,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피로 회복, 숙취 해소를 도와주는 '편의점 꿀조합'으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정식 상품으로 출시되는 '얼박사'는 GS25와 박카스 제조 기업인 동아제약이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박카스 구매 고객이 함께 소비하는 다빈도 상품 1위가 얼음컵, 2위가 사이다로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GS25가 동아제약에 상품 개발을 제안해 양사의 이번 협업이 추진됐다. '얼박사는' 박카스 특유의 풍미와 사이다의 청량감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음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RTD캔으로 최종 상품화됐다. 고객은 냉장 보관 후 캔 그대로 마시거나 얼음컵에 부어 먹는 등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1캔당 용량은 355㎖이며 가격은 2천300원이다. 직접 제조해 마시는 비용과 단순 비교할 시 최대 32%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얼박사' 출시를 기념해 오는 7~8월 2달간 1+1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차별화, 시즌성, 화제성 등을 모두 고려해 동아제약과 손잡고 얼박사를 정식 상품으로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얼박사가 성수기에 돌입한 편의점 음료 매출을 더욱 크게 키우는 핵심 상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24 09:14김민아 기자

이마트24 얼음컵 세균 기준치 초과...식약처 회수 조치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자체브랜드(PB) 상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주식회사 블루파인이 제조하고 이마트24가 판매한 '이프레소 얼음컵' 제품에서 세균수 기준을 초과한 사실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이 된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5년 5월 28일이며, 포장단위는 180g이다. 식약처는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근거로 회수등급 '3등급'을 부여했다. 식약처는 “해당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인 주식회사 블루파인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비자도 구입처에 제품을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고객에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동일한 이슈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당 얼음컵은 수도권 일부 점포에 공급됐으며, 이마트24 측은 식약처 조사 결과 나온 후 점포에 즉시 폐기 처분을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2025.06.16 20:30류승현 기자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판매 전년比 20% 증가"

청호나이스는 올해 1~4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가정용 얼음정수기부터 대용량 업소용 얼음정수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사용 공간과 목적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얼음정수기는 무더운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이 편리한 생활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신혼부부를 포함한 젊은 고객층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5.19 23:42신영빈 기자

"얼음정수기 특허 침해 아냐"…코웨이, 청호나이스 상대 최종 승소

코웨이가 청호나이스와의 얼음정수기 특허침해소송에서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으며 11년 만에 특허 분쟁을 종식했다. 15일 대법원 3부에 따르면 청호나이스가 코웨이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코웨이 제품이 청호나이스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2심 판결이 확정됐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4년 청호나이스가 코웨이에 대해 얼음정수기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면서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1심 재판부는 2015년 2월 청호나이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코웨이가 청호나이스에 10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반면 7년 후 2022년 7월 2심은 코웨이 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청호나이스의 특허와는 다르다며 특허침해를 불인정해 1심을 취소하고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후 약 3년 만에 대법원도 특허침해 없음 입장을 유지해 청호나이스의 상고를 기각했다. 2심 법원은 양사의 냉수 생성 및 제빙 방식에 차이가 있어 특허 침해가 없다고 판단했다. 청호나이스 특허의 핵심은 미리 만들어 둔 냉수로 직접 제빙하는 방식인 반면, 코웨이 제품은 냉수를 미리 만들어 제빙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대법원도 같은 결론을 유지했다. 이로써 만 11년 1개월 간 이어진 양사의 얼음정수기 특허소송은 코웨이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이 사건은 청호나이스가 청구한 손해배상액 원금만 200억원이 넘는 규모로 업계의 관심을 모아왔다. 코웨이는 해당 특허가 무효라고 주장했고 이에 청호나이스는 특허정정으로 대응하는 등 3번의 특허심판원 심결, 4번의 특허법원·고등법원 판결, 4번의 대법원 판결이 이어지는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이준석 코웨이 IP팀장은 "양사 얼음정수기는 제빙 방식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기에 특허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판결은 당연한 결론"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보유 IP에 대한 관리 및 보호를 더욱 철저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5.15 13:28신영빈 기자

800원 저당 아이스크림 나온다…CU, 초특가 시리즈 라인업 확대

편의점 CU가 1천원 미만의 제품을 추가 출시하고 초특가 전략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을 많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CU에서 작년 한 해 동안 1천원 이하 상품들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9.8%로 3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CU는 하절기 매출이 높은 아이스드링크에서 인기 품목인 아메리카노 2종(블랙, 스위트)을 얼음컵 무료 증정 행사까지 적용해 990원에 내놓는다. 또 최근 편의점에서 얼음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3.3㎏짜리 대용량 봉지 얼음을 3천990원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의 ㎏당 가격은 현재 국내 유통업계에서 판매 중인 봉지 얼음 제품 중 오프라인 최저가다. 이와 함께 CU는 가격을 낮춘 저당 아이스크림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저당바 2종(오렌지, 청포도맛)의 가격은 800원이다. 기존 판매 중인 저당 아이스크림과 비교 시 최대 70% 가량 저렴하다. 당류는 각 1g, 3g이다. CU는 다음 달 중 1천500원 저당 초코바도 출시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유선웅 상품본부장은 “연초부터 주요 상품들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면서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초저가 PB의 품목을 대폭 늘리고 단돈 10원, 100원이라도 더 저렴한 상품들을 지속 도입해 물가 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08:49김민아 기자

쿠쿠, 대용량 얼음정수기 제품군 확대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인앤아웃 안심살균 대용량 얼음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2kg 대용량 아이스룸을 탑재한 제품이다. 일반 제빙 모드로 1회 8구의 얼음을 약 17분마다, 쾌속 제빙 모드에서는 약 11분마다 만든다. 터치 한 번으로 온수와 정수, 냉수 등 다양한 온도의 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설정 모드에서 출수량을 반 컵, 한 컵, 연속 출수로 바꿀 수 있는 맞춤 출수 기능을 갖췄다. 출수구 높이는 23.2cm로 높게 설계했다. 얼음 토출구에 부착된 실리콘은 얼음이 역방향으로 튀는 것을 방지하고, 출수구와 얼음 토출구는 모두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인스퓨어 3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녹찌꺼기와 부유물, 잔류 염소와 냄새, 유기물은 물론 미립자, 대장균, 녹농균, 노로바이러스까지 99.9% 제거한다. 듀얼 살균 시스템으로 번거로운 관리 없이 5일마다 1회씩 전기분해 자동살균을 진행하고, 얼음 트레이까지 1일 4회씩 UV 살균한다. 제품 상단 전면부에는 LED 디스플레이로 직관적인 아이콘과 설명을 배치했다. 온수 잠금 모드와 절전모드, 음성 안내를 지원한다. 쿠쿠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용량 얼음 정수기 라인업을 확대해 선택폭을 넓히고 기업간 거래(B2B) 시장에서도 쿠쿠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6:39신영빈 기자

쿠쿠홈시스, 겨울철 얼음정수기 판매량 21%↑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겨울철 얼음 정수기 판매량이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쿠쿠홈시스가 2023년 12월~2024년 1월과 2024년 12월~2025년 1월의 얼음 정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2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홈시스는 집에서도 다양한 음료를 즐기는 '홈 카페'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소비자들이 겨울에도 얼음 정수기를 꾸준히 찾고 있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얼음 정수기 '제로 100 슬림 얼음 정수기'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월 평균 판매 성장률 22%를 기록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얼음 정수기가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잡으면서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만이 살아남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재 기술력을 뛰어넘는 제품을 선보이며 정수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22:08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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