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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정수기 아이스 NO.5'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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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 현준우 대표이사 선임…각자대표 체제로

AI·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이사 허주환)는 27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개최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준우 부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준우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0년 이후 25년 가까이 교육업계에 몸 담으며, 일교시 대표이사, 비상교육 러닝컴퍼니 대표, 뤼이드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24년 아이스크림미디어에 합류한 이후에는 부대표 겸 커머스사업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사업 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조직 운영 능력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선임으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기존 허주환 단독대표 체제에서 허주환ㆍ현준우 2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회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각 대표의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상호 보완적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허주환 대표는 컨텐츠 및 서비스 사업에 집중하고, 현준우 신임 대표는 경영관리, 신규사업 등 신성장 부문을 이끌 예정이다. 현준우 신임 대표이사는 “허주환 대표와 함께 고객이 만족하고, 주주가 신뢰하며,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회사를 만들어 갈 것이며, 동시에 아이스크림미디어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넘버원 교육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 18:51안희정

아이스크림에듀,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2' 동유럽편 출간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어린이 세계 역사 교양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2'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시리즈는 송동훈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송동훈의 그랜드투어'를 초등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도서다. 역사 공부의 본연에 집중해,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세계사 지식을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유쾌하게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서유럽을 다뤘던 1권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 동유럽 국가의 유명 장소와 역사를 소개한다. 여기에 더해 '송쌤의 리더스 가이드'를 통해 독일의 비스마르크,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요제프 황제 등의 주요 역사 인물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삶의 가치관과 리더의 자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또 '리키의 비밀 다꾸' 코너에서는 유명 예술 작품,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시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는 모든 에피소드마다 독자에게 주제의식을 심어줘 역사 공부는 물론 역사가 주는 교훈과 가치관까지 얻을 수 있는 책”이라며 “이번 2권 역시 동유럽 역사를 통해 사건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통찰력도 기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 20:05안희정

쿠쿠, 대용량 얼음정수기 제품군 확대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인앤아웃 안심살균 대용량 얼음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2kg 대용량 아이스룸을 탑재한 제품이다. 일반 제빙 모드로 1회 8구의 얼음을 약 17분마다, 쾌속 제빙 모드에서는 약 11분마다 만든다. 터치 한 번으로 온수와 정수, 냉수 등 다양한 온도의 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설정 모드에서 출수량을 반 컵, 한 컵, 연속 출수로 바꿀 수 있는 맞춤 출수 기능을 갖췄다. 출수구 높이는 23.2cm로 높게 설계했다. 얼음 토출구에 부착된 실리콘은 얼음이 역방향으로 튀는 것을 방지하고, 출수구와 얼음 토출구는 모두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인스퓨어 3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녹찌꺼기와 부유물, 잔류 염소와 냄새, 유기물은 물론 미립자, 대장균, 녹농균, 노로바이러스까지 99.9% 제거한다. 듀얼 살균 시스템으로 번거로운 관리 없이 5일마다 1회씩 전기분해 자동살균을 진행하고, 얼음 트레이까지 1일 4회씩 UV 살균한다. 제품 상단 전면부에는 LED 디스플레이로 직관적인 아이콘과 설명을 배치했다. 온수 잠금 모드와 절전모드, 음성 안내를 지원한다. 쿠쿠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용량 얼음 정수기 라인업을 확대해 선택폭을 넓히고 기업간 거래(B2B) 시장에서도 쿠쿠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6:39신영빈

아이스아이, 신규 SAR 위성 4기 발사

핀란드 초소형 인공위성 업체 아이스아이는 25cm급 해상도의 신규 위성 4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스아이는 이번 위성 발사를 통해 자연재해 대응 및 국가 안보와 같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서 영상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위성들은 엑소런치의 발사 지원과 함께 스페이스X 승차공유미션 트랜스포터-13에 탑재돼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베르그 우주 기지에서 발사됐다. 각 우주선과의 통신 설정이 완료돼 현재 일상적인 초기 작전이 수행되고 있다. 아이스아이 4세대 위성은 합성개구레이더(SAR) 안테나 크기와 방사 출력을 두 배로 증가시켰다. 150~400km에 이르는 지상 관측폭을 제공해 영상 영역을 두 배 이상 확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성된 영상의 정보 밀도 또한 30% 더 증가했다. 이 외에도 고도의 궤도 제어 기능으로 표적 지점에 대한 영상을 더욱 정밀하게 확보할 수 있고, 단일 위성이 통과하더라도 혼잡 지역에 대한 더 많은 영상 용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차세대 위성은 고객에게 향상된 상황 인식과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 그리고 개선된 임무 수행 결과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선박, 차량, 항공기 등 탐지와 분류를 용이하게 해 방위 및 정찰 임무를 더욱 강화한다. 라팔 모드르제브스키 아이스아이 공동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동맹국들에게 정보, 감시, 정찰(ISR)을 위한 중요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SAR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글로벌 방위 시장에서 우주 기반 기술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스아이는 2018년부터 자체 운용 및 고객용 위성 등 총 48기의 SAR 위성을 궤도로 발사했다. 올해를 포함해 향후 매년 20기 이상의 신규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올해 첫 발사를 통해 4기의 신규 위성을 이미 성공적으로 배치했다.

2025.03.17 19:51신영빈

"푸른 구슬 등장이요"…日 달 착륙선이 촬영한 지구 [우주로 간다]

지난 1월 달로 향한 일본 민간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리질리언스'(Resilience)가 촬영한 지구 사진이 공개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질리언스는 2월 15일 달에 근접 비행하는 동안 달 근접 사진을 촬영했고, 2월 18일에는 푸른 구슬 같이 빛나는 지구 사진을 촬영해 최근 공개했다. 이번 주 아이스페이스는 리질리언스가 오는 6월 6일 오전 4시24분 달 착륙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리질리언스의 달 착륙 목표 지점은 달 앞면 북반구 '얼음의 바다'(Mare Frigoris)다. 회사 측은 “상황이 바뀔 경우 각각 다른 착륙 날짜와 시간을 가진 세 개의 대체 착륙지가 고려되고 있다"며, "착륙 결정은 사전에 내려지겠지만, 착륙 기간은 2025년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라고 밝혔다. 이번에 아이스페이스가 달 착륙에 성공할 경우 일본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달 착륙에 성공하게 된다. 리질리언스는 아이스페이스의 두 번째 달 착륙선으로 첫 번째 달 착륙선은 2023년 3월 달 궤도까지는 성공적으로 도달했으나, 착륙 시도 중 추락해 달 착륙에는 실패했다. 리질리언스는 지난 1월 15일 스페이스 팰컨9 로켓에 실려 달로 발사했고 계획대로라면 5월 6일 경 달 궤도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근 다양한 민간 우주 업체들이 달 탐사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달 착륙에 최초로 성공한 민간 달 탐사선은 작년 2월 22일 달 남극에 착륙한 미국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오디세우스'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지난 달 26일 두 번째 달 탐사선 '아테나'를 발사했고 이번 달 3일 달 궤도에 도착해 오는 6일 달 착륙에 도전할 예정이다. 리질리언스와 함께 지난 달에 발사된 미국 민간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블루 고스트'는 얼마 전인 2일 민간 우주기업 두 번째로 달 표면 착륙에 성공했다.

2025.03.05 14:05이정현

"北 킬체인 골든타임 30분…정찰위성 역량 요원"

[벡스코(부산)=신영빈 기자] 북한군 도발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려면 적어도 30분 주기로 한반도 상공을 감시해야 한다. 우리 군 당국은 2030년까지 이같은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지만, 일각에서는 정찰 공백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전완기 아이스아이 한국지사장은 지난 달 26~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DSK 2025'에서 기자와 만나 "초소형 정찰위성이 군에 전력화되기까지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전 지사장은 아이스아이의 국내 지역전략과 대외관계, 운영활동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그는 글로벌 항공우주 업계에서 40여년 간 경험을 쌓아왔다. 전 지사장은 미국 랜슬리어 공과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이론응용역학과 석사, 미국 퍼듀 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과 박사를 취득했다. 1987년까지 미국 제너럴다이내믹스 포트워스디비젼(현 록히드마틴)에서 F-16 파생형 개발 및 설계를 담당했다. 2008년까지 한국항공주산업(KAI)에서 군용 훈련기 수출 총괄 및 해외 항공방산업체 투자 유치 담당 상무로 근무하면서 KT-1, T-50 군항공기에 대해 6개국 수출을 추진했다. 2017년까지는 영국 롤스로이스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까지 샘코 전략사업본부 사장으로 신규사업 및 UAV 개발 사업들을 담당했다. 2022년 5월까지 사단법인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이사장으로 국내항공산업 정책연구에 기여했다. 한국항공우주학회 및 한국추진공학학회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정찰위성 산업" 세계 정찰위성 산업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민간 기업이 국가급 우주자산을 확보하고 정부를 상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핀란드 아이스아이도 그 중 한 곳이다. 아이스아이는 세계 최대 규모 합성개구레이더(SAR) 초소형 인공위성 군집을 보유하고 있다. SAR 기술은 광학 이미지와 달리, 광대한 영역의 지구를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밀리미터 수준의 변화까지 포착할 수 있다. 거의 실시간으로 잠재적인 재난 상황을 평가하는 데 적합하다. 주간 또는 야간은 물론, 구름에 덮인 곳에서도 데이터를 수집한다. 아이스아이는 확보한 SAR 위성을 바탕으로 보험 및 자연재해 대응, 복구, 보안, 해양 모니터링 및 금융 등과 같은 분야의 고객들이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 지사장은 "아이스아이는 업계 최고 수준인 25cm급 고해상도의 소형 SAR 위성을 포함해, 2018년 이후 총 44기의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아이스아이 소형 SAR 위성은 높은 해상도와 함께 지상 상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드웰 파인' 영상 모드도 제공한다. 레이더 신호가 지표면의 정의된 영역에 초점을 맞춰 25초 동안 영상을 촬영해 변화하는 지상 상황을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한다. 지상의 비행기와 해상의 선박 등 구체적인 모형까지 식별한다. 특히 자연배경에 가려져 있는 차량이나 빌딩과 같은 인공 구조물에 대한 세밀한 탐색도 가능하다. 아이스아이는 사용자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촬영모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군 정찰위성 공백 메워야" 우리 군은 425 사업을 통해 군 정찰위성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전자광학(EO)·적외선(IR) 위성 1기과 함께 SAR 위성 1기가 배치됐고, 지난해 12월 두 번째 SAR 위성을 쏘아 올린 바 있다. 군 당국은 정찰위성 2기를 올해 추가로 쏘아 올려 '425 사업'에 따른 위성 5기 발사를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시간 단위로 북한의 미사일발사차량(TEL) 움직임과 병력 이동, 북한 지휘부 동선 등을 밀착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전 지사장은 "최근 수년 전부터 북한이 고체연료를 쓰기 시작한 점이 변수"라면서 "2시간 재방문 주기로는 정찰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과거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탄도미사일을 주로 사용해왔다. 이 경우 연료를 주입하는 시간 때문에 발사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이 때문에 2시간마다 상공을 관찰해도 사전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탐지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고체연료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촘촘한 감시망이 필요해진 것이다. 우리 군은 차후 소형 정찰위성 30여기를 추가로 발사해 대북 감시 공백을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방문 주기를 30분으로 단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현재 연구개발중인 초소형 정찰위성이 군에 전력화되려면 최소한 2030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전 지사장은 "이 때문에 향후 10여 년간의 정찰공백을 메우기 위해선 대안이 필요하다"며 "민간 업체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5.03.01 08:09신영빈

쿠쿠홈시스, 겨울철 얼음정수기 판매량 21%↑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겨울철 얼음 정수기 판매량이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쿠쿠홈시스가 2023년 12월~2024년 1월과 2024년 12월~2025년 1월의 얼음 정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2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홈시스는 집에서도 다양한 음료를 즐기는 '홈 카페'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소비자들이 겨울에도 얼음 정수기를 꾸준히 찾고 있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얼음 정수기 '제로 100 슬림 얼음 정수기'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월 평균 판매 성장률 22%를 기록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얼음 정수기가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잡으면서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만이 살아남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재 기술력을 뛰어넘는 제품을 선보이며 정수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22:08신영빈

해태아이스, KBO와 공식 스폰서십 체결...'탱크보이' 알린다

해태아이스가 KBO와 '2025 KBO 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해태아이스는 '탱크보이'의 가운데 글자 '크보'가 야구 팬들이 KBO를 그대로 발음하는 '크보'와 동음인 점에서 착안해 KBO 리그와의 스포츠 마케팅을 기획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해태아이스는 탱크보이를 앞세워 2025 시즌 KBO 리그의 정규 시즌 및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가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서 국내 프로야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향후 해태아이스는 KBO와 연계한 탱크보이의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티켓 구매 인증 이벤트,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스폰서 데이 이벤트 등을 기획할 방침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스포츠 최초로 1천만 관중을 돌파한 KBO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해 기쁘다”며 “꾸준히 사랑받는 탱크보이와 KBO 리그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4 15:19김민아

아이스아이-사팀, AI로 인공위성 촬영 영상 분석

인공지능(AI)이 인공위성으로 얻은 영상 정보도 분석하게 된다. 지상 차량과 해상 선박 및 항공기 위치 등을 더 효율적으로 탐지·분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핀란드 초소형 인공위성 업체 아이스아이는 합성개구레이더(SAR) 영상에 대한 AI 기반 자동표적인식(ATR)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사팀(SATIM)과 공동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아이스아이의 위성 영상과 사팀의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높은 신뢰도로 선박, 항공기 및 지상 차량을 신속하게 탐지 및 분류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초기 시범 운영 단계를 거친 후, 올해 일반적으로 이용 가능한 공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 최대 규모 SAR 군집위성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아이스아이는 주간이나 야간, 또는 날씨와 관계없이 지구상의 모든 지역에 대한 25cm급 고해상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스아이의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위성은 업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와 최대 840km² 장면 크기의 영상을 제공하며, 전 세계 모든 지역에 대한 높은 빈도의 시간당 재방문율을 지원한다. 아이스아이는 2018년부터 자체 운용 및 고객용 위성 등 총 44기를 발사했으며, 2025년과 2026년을 포함해 향후 매년 20기 이상의 신규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사팀은 SAR 영상 기반 자동표적인식 솔루션에 특화된 세계적인 AI 기술 기업이다. 강력한 SAR 영상과 AI 성능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표적을 탐지하고, 분류 및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3종의 고정밀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팔 모드르제브스키 아이스아이 공동창립자·CEO는 "위성 기반 인텔리전스를 통해 상황 인식 능력을 개선하면, 가장 필요한 지점에서 신속하게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야체크 스트젤치크 사팀 공동 창립자·CEO는 "지구에 대한 중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우주 기반 솔루션 발전에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2025.02.13 16:35신영빈

美-日 민간 달 착륙선, 함께 달에 간다 [우주로 간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이 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과 일본의 민간 달 착륙선들을 싣고 발사될 예정이라고 IT매체 기즈모도가 14일 보도했다. 팰컨 9 로켓 발사에는 미국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Firefly Aerospace) '블루고스트' 달 착륙선과 일본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리질리언스'가 탑재될 예정이다. 두 개의 달 착륙선은 로켓 하나에 실려 함께 발사되지만, 각각 다른 경로로 향할 예정이다. 파이어플라이의 블루고스트는 달까지 도달하는 데 45일이 걸릴 정도 걸려 달 앞면의 동쪽 가장자리에 있는 '위난의 바다' 인근 표면에 착륙할 예정이다. 반면 리질리언스는 달까지 가는데 연료 절약을 위해 달 중력의 도움을 받는 '근접비행' 방식을 채택해 발사 후 4~5개월 후에야 달 앞면 북극 '추위의 바다'에 도착하게 된다. 작년 4월에 일본 아이스페이스는 민간기업 최초로 세계 최초의 달 착륙을 시도했으나 연료 부족으로 착륙선이 급강하하면서 달표면과 충돌해 달 착륙에 실패했다. 당시에도 달 착륙선의 달 궤도에 도달하는 데 약 4개월 반이 걸렸다. 블루고스트는 한때 현무암 용암으로 가득 찼다고 알려진 고대 소행성 충돌 지점 '마레 크리시엄'(Mare Crisium)에 착륙할 예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 곳의 현무암으로 지금으로부터 25억~33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페이스의 리질리언스는 달의 북쪽에 위치한 추위의 바다로 향한다. 블루고스트에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를 측정하는 반사경, 달 토양 샘플 채취를 위한 진공 흡입기 등의 장비가 탑재되며 약 14일간 2027년 NASA 유인 달 탐사에 앞서 과학 조사 임무를 진행한다. 리질리언스에는 '터네이셔스'라는 높이 26㎝의 소형 달 탐사차가 탑재돼 달의 토양 샘플을 채취하고 착륙지 인근을 탐사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민간 달 탐사의 포문을 여는 셈이다. 앞으로 더 많은 달 착륙선들이 달 탐사에 나설 예정이다. 작년 2월 달에 최초에 착륙했던 미국 민간 우주업체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오는 2월 달 착륙선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작년 1월 달 착륙 시도에 실패했던 미국 우주탐사 기업 아스트로보틱도 올해 그리핀 미션 원이라는 달 착륙선을 발사할 예정이다.

2025.01.15 15:48이정현

아이스크림에듀, 홈런 브랜드 굿즈 세트 '2025 습관키트' 출시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이 2025년도 브랜드 굿즈 세트 '습관키트(THE HABIT KIT)'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트의 콘셉트는 '큰 꿈을 위한 좋은 습관'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큰 꿈을 상징하는 고래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는 홈런을 대표하는 4가지 컬러 중 안정과 신뢰, 자신감을 뜻하는 파란색을 메인으로 사용했다. 세트는 필통과 액세서리 '지비츠', 리워드 스티커, 수면안대, 전자노트 등 실용성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표현, 실천, 꿈, 생각 정리에 관한 습관을 의미한다. 세트와 함께 2025년도 탁상달력도 증정한다. 올해 달력은 과학을 테마로, 매 월마다 과학사에서 있었던 중요한 순간과 그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한다. '습관키트'는 3월 31일까지 신규로 홈런을 가입하는 초등 1학년 회원에게 선물로 제공된다. 김명훈 아이스크림에듀 BX팀장은 “새해를 맞아 홈런 회원들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 성장을 위한 올바른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습관키트를 선보였다”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새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8 23:32안희정

"갤럭시S25 울트라 베젤, 역대급으로 얇다"

삼성전자가 이번 달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베젤이 역대급으로 얇아질 전망이다. IT매체 폰아레나는 4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베젤이 얇아진 갤럭시S25 울트라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 갤럭시S24 울트라의 베젤 두께도 인상적이었으나 갤럭시 S25 울트라에서 베젤 두께를 크게 줄인 것으로 보인다. 베젤 두께는 경쟁 제품인 아이폰16 시리즈보다도 얇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최근 공개된 슈피겐 케이스를 장착한 갤럭시S25 울트라의 렌더링에서도 얇은 베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진에서 이전 제품의 각진 모서리가 아닌 둥근 모서리를 채택한 갤S25 울트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는 22일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는 갤럭시S25 울트라는 퀄컴의 최첨단 칩셋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에 16GB 램을 탑재할 예정이다. 램 용량이 늘어난 것은 갤럭시S21 울트라 이후 울트라 모델에서는 처음이며, 이는 새롭게 개편된 빅스비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2025.01.06 11:21이정현

아이스아이, SAR 위성 2기 중간경사궤도 안착

핀란드 초소형 인공위성 업체 아이스아이는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군에 신규 위성 2기를 추가로 발사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위성은 아이스아이의 최신 영상 촬영 기술을 활용해 25cm 고해상도 영상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이 위성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밴드웨건-2에 탑재해 발사됐고, 엑소런치에 의해 궤도에 안착하였다. 두 위성 모두 통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정상적인 초기 운영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발사를 통해 아이스아이는 2018년 이후 총 40기의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올 한 해 동안만 9기의 위성을 발사했다. 새로 발사된 SAR 위성은 중간경사궤도에 안착했다. 중간경사궤도는 극궤도와 비교했을 때 중위도 지역에서 2배 이상의 영상 수집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스아이는 중간경사궤도와 극궤도를 아우르는 고유 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목표 지점을 높은 빈도로 재방문하면서 영상 촬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발사된 신규 위성은 아이스아이가 보유·운용 중인 세계 최대 SAR 위성군에 편입돼 아이스아이의 상업적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스아이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라팔 모드르제브스키는 "이번 발사는 아이스아이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중요 이정표"라며 "아이스아이는 다양한 영상 수집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업계를 선도하는 자사 SAR 위성군을 강화하고 고객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의 영상 수집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아이는 올해 새로운 영상 촬영 모드인 '드웰 프리사이스'를 도입해 25cm고해상도 영상 촬영 역량을 선보였으며, 아이스아이의 드웰 제품군에 첨단 역량을 추가하고 있다. SAR 위성군 직접 제어 API를 발표했고, 해양영역인식을 위해 즉시 이용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스아이 오션비전을 출시했다.

2024.12.24 17:03신영빈

아이스크림에듀 리틀홈런, '공부시간 관리' 기능 도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4~6세 유아 스마트러닝 '리틀홈런'이 아이의 디지털 학습 시간을 조절하기 위한 '공부시간 관리'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4~6세 유아의 과도한 디지털 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아이에게 규칙적이고 유연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능을 추가했다. '공부시간 관리' 기능은 하루 학습 시간을 설정하는 '공부시간 타이머'와 특정 시간대 학습기 사용을 제한하는 '공부 휴식시간'으로 구성됐다. 2가지 기능을 통해 학습과 휴식을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다. '공부시간 타이머'는 하루 동안 사용할 학습 시간을 요일별로 시간, 분 단위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요일별로 설정한 시간을 모두 사용하면 학습기 사용이 자동으로 제한된다. 추가로 학습 시간이 더 필요한 경우에는 간단한 곱셈 문제풀이로 인증하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공부 휴식시간'은 당일 학습이 불가능한 시간대다. 공부 휴식시간 또한 요일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시간대에는 학습기를 사용할 수 없다. 공부 휴식시간도 인증을 통해 학습을 재개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공부시간 관리 기능을 통해 아이는 규칙적인 공부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학부모는 아이의 학습 시간을 세밀하게 조절하면서도 과도한 디지털 학습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하고 건강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12.24 08:26안희정

아이스크림에듀,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화학이 궁금해' 출간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초등학생의 호기심 해결과 과학적 식견에 도움을 주는 도서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시리즈 2편 '화학이 궁금해'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화학이 궁금해'는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지는 화학적 개념을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현상을 예로 들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물질의 세 가지 상태', '원소 주기율표', '산성과 염기성' 등 기본적인 화학 개념은 물론, '다이아몬드와 연필심이 같다고?', '공룡의 나이를 알아볼까?'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딱 맞는 엉뚱한 호기심을 쉽고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독자가 화학에 흥미를 가지도록 돕는다. '물질의 경도', '반응물과 생성물', '친수성과 소수성' 등 낯설고 어려운 화학 용어도 쉽게 풀이하고 있으며, 주요 과학 용어에는 중요 표시가 되어 있어 개념을 빠르게 습득하기에 좋다. 또 2022 개정 교과 과정 내용을 반영해,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개념들도 미리 학습할 수 있어 유용하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에 출간한 '화학이 궁금해'는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는 현상을 일상과 연결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줘 초등학생이 어렵게 생각하는 화학에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며 “평소에 의문을 가져봤을 법한 다양한 현상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7 19:07안희정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영감"…배라, 크리스마스 케이크 공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올해 케이크를 만들었다. 메인 케이크의 경우 '상점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을 느끼도록 기획했고 호텔이나 상점에 가면 진열된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기차가 지나가는 듯한 연출에서 모티브를 얻기도 했다” 비알코리아 김나영 마케팅본부 상품기획실 팀장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배스킨라빈스는 '와츄원 포 홀리데이(What You Want For Holiday)'를 테마로 한 17종의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공개했다. '와츄원'은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라인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맛을 담아 꾸준한 인기를 끄는 제품이다. 올해는 와츄원의 기본 콘셉트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재해석해 큐브·스노우볼·별 등의 디자인과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대표 제품은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과 '웰컴 투 와츄원 하우스'다.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은 기차 모양 오브제를 앞으로 당기면 케이크에 장식할 수 있는 트리 캔들이 등장한다. 바퀴도 실제로 굴러가 파티를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고 오너먼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월컴 투 와츄원 하우스' 중앙의 별 모양 열쇠는 좌우 양방향으로 돌아가며 띠지가 펼쳐져 아이스크림 상점의 문을 여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다. 별 모양 열쇠와 연결된 핑크박스는 초코볼이 들어있어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파티 와츄원 ▲딥핑 카라멜 퐁듀 와츄원 ▲포차코의 러블리 윈터 ▲호~소원을 비는 털찐 산타 ▲라인언, 춘식이를 찾아라 팡팡 ▲파티 위드 와플콘 ▲윈터 스노우 포레스트 ▲눈 내리는 윈터 빌리지 등을 함께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는 1997년 최초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개발했다. 지난 2009년에는 미국 배스킨라빈스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역수출하고 중동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매달 15종씩 20년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개발했으며 누적 3천600여개 종류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개발했다. 누적 생산량은 1억1천500개다. 케이크 개발을 위해 ▲초콜릿 스프레이 ▲워터컷 ▲3D 모델컷 ▲글라사주 테크닉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워터컷 기술은 기존의 칼날 방식에서 벗어나 높은 수압을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녹지 않고 일정한 조각으로 자르는 것으로 와츄원 케이크에 활용하고 있다. 현정섭 랩(LAB)케이크 개발팀장은 “특히 영하 20~30도에서도 광이 나는 기술인 '글라사주 테크닉'을 적용해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최초 판매 중”이라며 “이 기술을 양산하는 데 성공해 현재 설비 부분을 보완 중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이후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케이크는 셰프들이 수제로 만든다는 특징 때문에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약 4만5천원으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향후 대량 생산이 시작되면 크기를 키우거나 가격을 낮추는 것 등을 검토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이날 배스킨라빈스는 12월 이달의 맛 '키세스 브라우니 초콜릿'을 공개했다. 밀크 크림 아이스크림과 키세스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브라우니 조각, 초코 크런치볼 등을 더했다.

2024.11.28 13:48김민아

[영상]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실제 모습은?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로 추정되는 제품 영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처음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처음으로 올라 왔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엑스를 통해 "이 영상은 실제 갤럭시S25 울트라"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IT 팁스터 @chunvn8888도 영상 속 기기가 "진짜 갤럭시S25 울트라”라고 말했다. 영상에서 광택 있는 금속 마감재와 전작 갤럭시S24 울트라와 달리 둥근 모서리를 갖춘 갤럭시S25 울트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 카메라 모듈 디자인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동안 알려진 카메라 렌즈를 둘러싼 링이 보이지 않는다. 얼마 전 유출된 갤럭시S25 울트라 모형 사진에도 카메라 렌즈를 둘러싼 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 아이스유니버스는 출시될 실제 갤럭시S25 울트라의 디자인이 유출된 모형 사진과 다를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영상 속 제품이 갤럭시S25 울트라 최종 제품이 아닌 또 다른 시제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다.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는 전량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셋을 탑재하고 16GB 램에 전작의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5천만 화소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4.11.26 16:17이정현

아이스크림에듀, 세계사 책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시리즈 출간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어린이 세계 역사 교양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시리즈는 송동훈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송동훈의 그랜드투어'를 초등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도서다. 역사 공부의 본연에 집중해,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세계사 지식을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유쾌하게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에서는 원작자인 송동훈 선생님, 일명 '송쌤'이 문명 탐험가이자 가이드로서 세계사적으로 유명한 장소를 여행하며 관련 역사를 설명해준다. 콘텐츠는 단편적인 역사적 사실을 비롯해 에피소드 별 생각의 확장을 돕는 '송쌤의 리더스 가이드', 해당 역사에 더욱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리키의 비밀 다꾸' 등 다양하게 구성돼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적 사건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다. 또 송쌤의 유쾌하고 자세한 설명에 귀여운 일러스트, 풍부한 사진 자료까지 더해 책만 읽어도 마치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송쌤이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1권 '서유럽 :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편은 의회 민주주의의 본토 영국, 절대 왕정과 대혁명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이끈 프랑스, 르네상스를 꽃피운 이탈리아 역사를 다룬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세계화의 흐름에 발맞춰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세계사 공부가 필수”라며 “복잡한 세계사적 맥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역사 공부의 가치와 의의를 찾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는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 “어린이가 알아야 할 주요 세계 역사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그 의미도 스스로 생각하도록 돕는 책”이라며 “책을 읽으며 상상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대한 통찰력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11:49안희정

컴투스, 생존 모바일 게임 '프로스트펑크'로 웃나

컴투스가 퍼블리싱 신작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출시한 가운데, 남은 하반기 추가 성장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해당 신작은 컴투스의 퍼블리싱 라인업 중 하나로, 국내 뿐 아닌 해외서 흥행에 성공할 경우 컴투스의 기업가치는 달라질 전망이다. 3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개발한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170여개국에 선보였다. 29일 저녁에 출시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11비트 스튜디오의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이다. 해당 신작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원작 특유의 생존 스릴감을 그대로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효율성과 도덕성 사이의 선택'이라는 게임 핵심 방향과 빙하기 속 절망에 희망을 창조하고 인류 문명을 이어가는 과정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 게임의 시즌 주기는 약 한 달이며, 해당 시즌이 종료될 때 마다 리더십 점수와 도시의 발전도 등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고 이에 맞춰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시즌이 바뀌면 또 다른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에 시장의 기대치는 높은 상황이다. 원작 게임 IP의 인지도에 컴투스의 사업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미국 영국 등 일부 지역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반응도 긍정적이었다고 알려진 만큼 단기간 흥행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자체 개발작 뿐 아니라 퍼블리싱 라인업 확대로 글로벌 영향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컴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핵심 타이틀로 꼽히고 있을 정도다. 이 회사는 또한 MMORPG 장르인 '더 스트라이트' '프로젝트M(가칭)' '프로젝트 사이렌(가칭)'과 방치형 장르 '갓즈 앤 대몬'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퍼블리싱 사업 강화에 나선 컴투스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로 단기간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며 "자체 개발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업 역량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2024.10.30 09:21이도원

아이스크림 홈런, 생성형 AI로 만든 '독도는 우리땅 AI 뮤직비디오' 공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생성형 AI로 제작한 '독도는 우리땅 AI 뮤직비디오'를 홈런 학습기와 유뷰트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익숙한 '독도는 우리땅' 노래와 함께,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 및 영상으로 생생한 독도의 모습을 전달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주고자 이번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생성형 AI로 구현된 홈런프렌즈 캐릭터 '권이'와 함께 독도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독도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사계를 감상하며 독도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노래 가사에 적합한 장면을 AI로 더해 현실감과 보는 재미를 높였다. 기존 홈런프렌즈의 '독도송' 음원에 이미지는 미드저니, 영상 모션은 런웨이(Runway)의 Gen3를 사용해 제작했다. 임애라 아이스크림에듀 브랜드실장은 “우리 아이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막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독도의 모습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통해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교육 효과와 흥미는 물론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3 15:34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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