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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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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박사' 캔으로 만난다…GS25, 동아제약과 손잡고 상품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동아제약과 손잡고 '얼박사'(얼음컵+박카스+사이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 출시되는 '얼박사'는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취향껏 넣고 골고루 섞어 먹는 음료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DIY 음료로 꼽히며,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피로 회복, 숙취 해소를 도와주는 '편의점 꿀조합'으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정식 상품으로 출시되는 '얼박사'는 GS25와 박카스 제조 기업인 동아제약이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박카스 구매 고객이 함께 소비하는 다빈도 상품 1위가 얼음컵, 2위가 사이다로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GS25가 동아제약에 상품 개발을 제안해 양사의 이번 협업이 추진됐다. '얼박사는' 박카스 특유의 풍미와 사이다의 청량감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음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RTD캔으로 최종 상품화됐다. 고객은 냉장 보관 후 캔 그대로 마시거나 얼음컵에 부어 먹는 등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1캔당 용량은 355㎖이며 가격은 2천300원이다. 직접 제조해 마시는 비용과 단순 비교할 시 최대 32%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얼박사' 출시를 기념해 오는 7~8월 2달간 1+1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차별화, 시즌성, 화제성 등을 모두 고려해 동아제약과 손잡고 얼박사를 정식 상품으로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얼박사가 성수기에 돌입한 편의점 음료 매출을 더욱 크게 키우는 핵심 상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24 09:14김민아

이마트24 얼음컵 세균 기준치 초과...식약처 회수 조치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자체브랜드(PB) 상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주식회사 블루파인이 제조하고 이마트24가 판매한 '이프레소 얼음컵' 제품에서 세균수 기준을 초과한 사실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이 된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5년 5월 28일이며, 포장단위는 180g이다. 식약처는 세균수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근거로 회수등급 '3등급'을 부여했다. 식약처는 “해당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인 주식회사 블루파인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비자도 구입처에 제품을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고객에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동일한 이슈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당 얼음컵은 수도권 일부 점포에 공급됐으며, 이마트24 측은 식약처 조사 결과 나온 후 점포에 즉시 폐기 처분을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2025.06.16 20:30류승현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판매 전년比 20% 증가"

청호나이스는 올해 1~4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가정용 얼음정수기부터 대용량 업소용 얼음정수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사용 공간과 목적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얼음정수기는 무더운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이 편리한 생활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신혼부부를 포함한 젊은 고객층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5.19 23:42신영빈

"얼음정수기 특허 침해 아냐"…코웨이, 청호나이스 상대 최종 승소

코웨이가 청호나이스와의 얼음정수기 특허침해소송에서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으며 11년 만에 특허 분쟁을 종식했다. 15일 대법원 3부에 따르면 청호나이스가 코웨이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코웨이 제품이 청호나이스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2심 판결이 확정됐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4년 청호나이스가 코웨이에 대해 얼음정수기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면서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1심 재판부는 2015년 2월 청호나이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코웨이가 청호나이스에 10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반면 7년 후 2022년 7월 2심은 코웨이 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청호나이스의 특허와는 다르다며 특허침해를 불인정해 1심을 취소하고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후 약 3년 만에 대법원도 특허침해 없음 입장을 유지해 청호나이스의 상고를 기각했다. 2심 법원은 양사의 냉수 생성 및 제빙 방식에 차이가 있어 특허 침해가 없다고 판단했다. 청호나이스 특허의 핵심은 미리 만들어 둔 냉수로 직접 제빙하는 방식인 반면, 코웨이 제품은 냉수를 미리 만들어 제빙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대법원도 같은 결론을 유지했다. 이로써 만 11년 1개월 간 이어진 양사의 얼음정수기 특허소송은 코웨이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이 사건은 청호나이스가 청구한 손해배상액 원금만 200억원이 넘는 규모로 업계의 관심을 모아왔다. 코웨이는 해당 특허가 무효라고 주장했고 이에 청호나이스는 특허정정으로 대응하는 등 3번의 특허심판원 심결, 4번의 특허법원·고등법원 판결, 4번의 대법원 판결이 이어지는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이준석 코웨이 IP팀장은 "양사 얼음정수기는 제빙 방식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기에 특허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판결은 당연한 결론"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보유 IP에 대한 관리 및 보호를 더욱 철저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5.15 13:28신영빈

800원 저당 아이스크림 나온다…CU, 초특가 시리즈 라인업 확대

편의점 CU가 1천원 미만의 제품을 추가 출시하고 초특가 전략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을 많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CU에서 작년 한 해 동안 1천원 이하 상품들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9.8%로 3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CU는 하절기 매출이 높은 아이스드링크에서 인기 품목인 아메리카노 2종(블랙, 스위트)을 얼음컵 무료 증정 행사까지 적용해 990원에 내놓는다. 또 최근 편의점에서 얼음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3.3㎏짜리 대용량 봉지 얼음을 3천990원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의 ㎏당 가격은 현재 국내 유통업계에서 판매 중인 봉지 얼음 제품 중 오프라인 최저가다. 이와 함께 CU는 가격을 낮춘 저당 아이스크림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저당바 2종(오렌지, 청포도맛)의 가격은 800원이다. 기존 판매 중인 저당 아이스크림과 비교 시 최대 70% 가량 저렴하다. 당류는 각 1g, 3g이다. CU는 다음 달 중 1천500원 저당 초코바도 출시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유선웅 상품본부장은 “연초부터 주요 상품들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면서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초저가 PB의 품목을 대폭 늘리고 단돈 10원, 100원이라도 더 저렴한 상품들을 지속 도입해 물가 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08:49김민아

쿠쿠, 대용량 얼음정수기 제품군 확대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인앤아웃 안심살균 대용량 얼음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2kg 대용량 아이스룸을 탑재한 제품이다. 일반 제빙 모드로 1회 8구의 얼음을 약 17분마다, 쾌속 제빙 모드에서는 약 11분마다 만든다. 터치 한 번으로 온수와 정수, 냉수 등 다양한 온도의 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설정 모드에서 출수량을 반 컵, 한 컵, 연속 출수로 바꿀 수 있는 맞춤 출수 기능을 갖췄다. 출수구 높이는 23.2cm로 높게 설계했다. 얼음 토출구에 부착된 실리콘은 얼음이 역방향으로 튀는 것을 방지하고, 출수구와 얼음 토출구는 모두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인스퓨어 3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녹찌꺼기와 부유물, 잔류 염소와 냄새, 유기물은 물론 미립자, 대장균, 녹농균, 노로바이러스까지 99.9% 제거한다. 듀얼 살균 시스템으로 번거로운 관리 없이 5일마다 1회씩 전기분해 자동살균을 진행하고, 얼음 트레이까지 1일 4회씩 UV 살균한다. 제품 상단 전면부에는 LED 디스플레이로 직관적인 아이콘과 설명을 배치했다. 온수 잠금 모드와 절전모드, 음성 안내를 지원한다. 쿠쿠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용량 얼음 정수기 라인업을 확대해 선택폭을 넓히고 기업간 거래(B2B) 시장에서도 쿠쿠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6:39신영빈

쿠쿠홈시스, 겨울철 얼음정수기 판매량 21%↑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겨울철 얼음 정수기 판매량이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쿠쿠홈시스가 2023년 12월~2024년 1월과 2024년 12월~2025년 1월의 얼음 정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2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홈시스는 집에서도 다양한 음료를 즐기는 '홈 카페'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소비자들이 겨울에도 얼음 정수기를 꾸준히 찾고 있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얼음 정수기 '제로 100 슬림 얼음 정수기'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월 평균 판매 성장률 22%를 기록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얼음 정수기가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잡으면서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만이 살아남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재 기술력을 뛰어넘는 제품을 선보이며 정수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22:08신영빈

'도로위험 기상정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확대

기상청은 국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도로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기반 '도로위험 기상정보' 시험서비스를 2일부터 전국 5개 노선에 확대·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교통량이 많고 노선 길이가 긴 경부선과 중앙선, 호남선, 영동선, 통영대전·중부선으로, 기존에 서비스 중인 중부내륙선·서해안선과 함께 31개 재정고속도로 가운데 50% 이상의 구간(총 4천100km 중 2천109km)에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로위험 기상정보는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와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를 티맵·카카오내비·아틀란과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는 겨울철 제설대책기간(11월 15일~다음 해 3월 15일)에,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는 연중 제공된다. 기상청은 도로관리청인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고속도로 전원·통신·시설물 등 도로 기반시설을 공동 활용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도로기상 관측망을 구축하고 있다. 2026년까지 전국 31개 주요 고속도로에 도로기상관측망 구축을 완료하고,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가 전국 주요 고속도로로 확대돼 운전자들에게 전방 도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제공해 국민 안전 운전을 지원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4.12.02 14:29주문정

코웨이 "디자인 베꼈다"...교원웰스 "특허청 디자인권 확보"

국내 얼음정수기 시장에서 디자인 특허를 놓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코웨이가 교원웰스를 상대로 얼음정수기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 관련 당사자인 교원웰스 측은 "이미 디자인권을 등록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교원웰스는 지난해 9월 특허청에 출원한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디자인이 심사를 거쳐 지난 8월 12일 최종 등록이 완료되면서 디자인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원웰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디자인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아이스원을 포함해 정수기 관련 디자인권 총 25개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허청 디자인권은 디자인 보호법에 따라 디자인을 등록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다. 교원웰스에 따르면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3도 경사면 디스플레이로 시각적인 편안함과 디자인 차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면 분할 구성도 일관되게 적용했다. 교원웰스 측은 "전면을 구성하는 조작부와 출수부를 가로선을 이용해 구분하는 방식으로, 하단 출수부에 반투명 재질의 분리형 커버를 적용함으로써 위생 관리 편의성을 높이면서 독창적인 디자인까지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온수, 정수, 냉수, 용량 등 4가지 기능키만 배치하는 등 전면 아이콘 사용을 줄이고, 우측 상단에 모든 기능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설정 아이콘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특허청으로부터 디자인권을 인정받은 아이스원에 대한 무의미한 특허 침해 주장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당사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물인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이날 교원웰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상대로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코웨이는 교원웰스 아이스원이 ▲상하부의 각진 직육면체 2개가 결합된 형태 ▲각각의 모서리 길이 ▲전면부 버튼 및 디스플레이 배치 ▲사틴 글라스 느낌의 전면부 마감 등에서 아이콘 얼음정수기 제품과 유사하다고 판단했다. 디자인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교원웰스 아이스원이 코웨이의 코크 구조 관련 특허와 물 추출 제어 관련 특허 등 복수의 등록특허권도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코웨이 측은 "무분별한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2024.09.24 08:50신영빈

코웨이, 교원웰스 상대로 얼음정수기 판매금지 소송 제기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교원웰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상대로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웨이는 자사 아이콘 얼음정수기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뜻을 밝히며 쿠쿠홈시스와 청호나이스에도 경고장을 송부했다. 코웨이는 지난 2022년 6월 제품 사이즈를 크게 줄이고, 각진 형상을 강조해 어느 주방에나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 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에 대한 디자인권은 지난 3월에 출원해 특허청 심사를 거쳐 작년 2월 등록 완료됐다. 교원웰스는 지난 4월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코웨이는 교원웰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가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외관 및 주요 기술 특징이 유사하다고 판단해 지난 6월 교원웰스 측에 '침해 중지 요구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 교원웰스는 코웨이 측에 '침해 사실을 인정 못한다'는 답변을 보냈다. 이에 코웨이는 후발기업의 무분별한 지식재산권 침해를 막기 위해 지난 8월 말 교원웰스를 상대로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주요 내용은 ▲디자인권 침해 금지 ▲부정경쟁행위 금지 ▲특허권 침해 금지다. 코웨이는 교원웰스 아이스원이 ▲상하부의 각진 직육면체 2개가 결합된 형태 ▲각각의 모서리 길이 ▲전면부 버튼 및 디스플레이 배치 ▲사틴 글라스 느낌의 전면부 마감 등에서 아이콘 얼음정수기 제품과 유사하다고 판단했다. 디자인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교원웰스 아이스원이 코웨이의 코크 구조 관련 특허와 물 추출 제어 관련 특허 등 복수의 등록특허권도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코웨이는 최근 교원웰스뿐 아니라 다른 후발업체들에 대해서도 자사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청호나이스 '러블리트리', 8월에는 쿠쿠홈시스 '제로100 슬림 얼음정수기', 9월에는 청호나이스 '아이스트리'에 대해 각각 디자인 및 특허권 침해를 이유로 경고장을 발송한 바 있다. 이준석 코웨이 IP팀장은 "공정한 경쟁의 가치 확산을 통한 시장 성장을 위해 이번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분별한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11:16신영빈

목성의 얼음 위성 '유로파'서 생명체 찾는다…다음 달 우주선 발사 [우주로 간다]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높은 목성의 얼음 위성 '유로파' 탐사를 위해 우주선이 발사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오는 9월 10일(이하 현지시간)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 팰컨 헤비 로켓에 '유로파 클리퍼'을 실어 발사한다고 밝혔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9일 보도했다. 로리 레신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소장은 "우리의 아름다운 우주선과 유능한 팀이 유로파에서 발사 작업과 완전한 과학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말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유로파 클리퍼 임무팀은 유로파 클리퍼 우주선의 전기 흐름을 제어하는 트랜지스터가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방사선 수치에서도 고장을 일으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목성의 강한 자기장을 받는 유로파도 비교적 강한 방사선 환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연구팀은 지난 4개월간의 테스트와 분석 끝에 이 트랜지스터가 탐사선의 4년간의 과학 임무 내내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클리퍼 탐사선은 향후 목성 궤도를 돌며 약 50회의 근접 비행을 통해 얼음 지각 아래에 거대한 바다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로파 위성을 탐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근접 비행을 통해 목성 시스템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만 높은 방사선 환경에 놓일 것으로 팀원들은 예상했다. "우리는 모든 테스트 끝에 유로파 클리퍼가 목성 주위를 공전하는 동안 방사선 환경에 놓이긴 하지만, 일단 다시 빠져나오면 트랜지스터가 근접비행 사이에 치유되고 부분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JPL의 유로파 클리퍼 프로젝트 매니저 조던 에반스가 밝혔다. 그는 "탐사선이 계획대로 유로파를 탐사하는 원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확신이 크다"고 덧붙였다. 유로파 클리퍼는 NASA가 행성 탐사를 위해 제작한 우주선 중 가장 큰 우주선이다. 거대한 태양 전지판을 펼친 이 탐사선의 길이는 약 30m로 농구장보다 더 길다. 발사 시 클리퍼의 무게는 약 6천kg로, 추진제 무게가 그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탐사선은 9개의 과학 장비를 싣고 2030년 목성에 도착할 예정이다. 클리퍼 탐사선은 이 장비를 사용하여 유로파의 얼음 표면을 연구하고 지하 바다의 특성을 파악해 그 곳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것은 장대한 임무다. 수십억 년 전에 거주할 수 있던 세계가 아닌 지금 당장 인간이 살 수 있는 세계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NASA 유로파 클리퍼 프로그램 과학자 커트 니버가 말했다.

2024.09.10 11:18이정현

역대 최장 열대야에 여름가전 완판 행렬

연일 푹푹 찌는 찜통 더위와 폭우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가전 업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 여름철 쾌적한 집안 환경을 조성하는 여름가전 판매량이 급상승한 모습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달 21일부터 약 한 달간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근대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역대 최장 기록이다. 이외에도 여름 내내 비가 짧은 시간 쏟아졌다가 다시 더워지는 스콜성 폭우가 빈번해지면서 고온다습한 날씨로 유독 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에는 음식물쓰레기가 더욱 빨리 부패하며 세균 증식, 벌레 꼬임, 악취 유발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한다. 비라도 내리는 날에는 우산을 들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음식물처리기가 올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부상했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기업 스마트카라에 따르면 신제품 '블레이드X'가 NS홈쇼핑에서 4회 연속 매진됐다. 4회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 누적 매출 약 13억원을 기록하고 목표 판매치 대비 최대 120% 판매 실적을 달성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 신제품 2종 출시 영향으로 2분기 매출은 지난 1분기 대비 약 71.4% 상승했다. 이러한 판매량 상승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신제품 출시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음식물처리기 수요 증가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블레이드X는 넉넉한 5L 용량과 함께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치킨뼈나 게 껍데기와 같이 딱딱한 부산물도 처리 가능하다. 에코필터 역시 기존 모델 대비 필터 성능이 125% 향상됐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버리러 나가는 수고로움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음식물쓰레기의 악취 및 세균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완판 행진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홈카페가 보편화되고 무더운 여름 얼음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얼음정수기 판매량도 덩달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정수기 시장 중 얼음정수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내외였지만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수요가 늘고 있다. 코웨이는 점차 성장하고 있는 얼음정수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지난 4월 초부터 현재까지 정수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로 올 2분기 코웨이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국내 얼음정수기 최초로 탑재했다. 얼음을 만드는 1회 제빙 시간이 12분에 불과하며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무더운 여름에도 간편하게 시원한 얼음을 섭취할 수 있다. 에어컨이야말로 여름에 없어서는 안 되는 가전 중 하나다. 밤에도 무더운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본 냉방 성능뿐 아니라 상황에 맞는 편안하고 쾌적한 냉방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을 도와주는 무풍 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역대급 폭염으로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달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은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고 일반 무풍 에어컨은 전년 대비 10% 이상 판매가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올 여름 무풍에어컨에 대한 관심이 늘어 7월에 판매된 에어컨 중 80%가 무풍 에어컨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행한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세일 페스타'에서는 무풍 시스템에어컨이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인공지능(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직접풍 또는 간접풍을 선택하면 사용자의 위치를 감지해 바람을 보내준다. 사용자가 빠르게 시원함을 원할 때에 직접풍을 선택하면 사용자가 있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주고, 독서나 낮잠처럼 활동량이 적을 때에는 간접풍을 선택해 바람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 신규 탑재로 AI 기능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4.08.25 09:18신영빈

교원웰스, G라이브서 정수기 4종 선봬

교원웰스는 13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G마켓 라이브 방송 채널 'G라이브'에서 인기 정수기 4종을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얼음정수기 신제품 '아이스원'을 비롯해 ▲스테디셀러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더뉴' ▲초소형 무전원 직수정수기 '웰스 미미 정수기' 등 인기 정수기 4종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 중 '아이스원'을 계약하면 6개월 간 렌탈료를 면제해준다. 아이스원을 포함한 정수기 4종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8만원의 백화점 상품권과 함께 스마일 캐시 5만원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네이버페이 2만원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추가로 준다. 이 밖에도 구매 상품에 따라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또는 케어락 침구 청소기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미미 정수기 패키지 상품 구매 시 락앤락 7리터 아이스쿨러를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구매자 3명에게 가정용 식물재배기 '플로린' 1대와 모종 패키지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방송 중 상담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배달의 민족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4.08.13 12:56신영빈

[유통 픽] 롯데칠성, 대구에 '새로 얼음 동굴' 팝업스토어 운영 外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대구 동성로에서 '새로 얼음 동굴(새로 -2.57℃)'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가장 더운 대구에서 만나는 가장 시원한 새로 동굴'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얼음 동굴 벽화, 얼음꽃 도술 통로, 얼음 정원 등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담았다. 기존 팝업에서 선보인 새로 모히또 칵테일과 새로 살구 하이볼 3종, 롯데 웰푸드와 협업을 통한 '색고드름 하이볼', 베이커리 브랜드 '감자밭'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감자밭' 술상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새로구미 한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관람 및 새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오비맥주, 폭염 취약계층 등에 생수 긴급 지원 오비맥주가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수 총 3만8천80병(500ml 기준)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쪽방촌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로 인해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지급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서울 지역에 폭염경보가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서 폭염 취약계층인 쪽방촌 홀몸 어르신과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는 화재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혹서기 대비 쪽방촌 거주민 후원 하이트진로가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1년째 쪽방촌 거주민 대상 혹서기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역 쪽방촌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 및 서울시 고광훈 복지기획관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촌 거주민에게 소형 냉장고와 대자리를 지원한다.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들에게는 삼계탕 등 보양식 2천인분을 추가로 전달한다.

2024.08.08 11:10김민아

LG전자, 국내 유일 '냉동 보관 얼음정수기' 구독 서비스 출시

LG전자가 국내 처음으로 정수기내 얼음을 냉동 보관하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를 5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LG전자가 처음 선보이는 얼음정수기로, 제빙부에서 만든 얼음을 냉동 보관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진행한 얼음정수기 사용자 조사 결과, 얼음을 상온에 보관하면 쉽게 녹고 잘 깨져 고객이 불만을 느낀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러한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해 얼음이 녹지 않고 품질을 유지하도록 하나의 컴프레서로 ▲냉수 생성과 ▲제빙 ▲정수기 내부 얼음 보관실의 온도까지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LG전자의 차별화된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Core Tech)'를 상징하는 컴프레서는 냉동보관실 온도를 섬세하게 제어하고 유지한다. 냉동보관 얼음정수기는 LG전자의 구독 사업 확대와도 발을 맞춘다. LG전자는 2009년 정수기로 구독(렌탈) 시장에 처음 진출했고 그 뒤 차별화된 제품력과 케어 서비스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 왔다. 지난해 연간 구독 매출은 1조1천341억원으로, 대형가전 구독까지 본격화한 지 2년만에 '유니콘 사업'에 올랐다. LG전자 정수기는 고온살균으로 철저한 위생 관리, 맞춤 출수·음성인식과 같은 편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신제품은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장점인 철저한 위생 관리 기능을 갖췄다. 올 퓨리 필터 시스템은 중금속 9종을 거르고 노로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한다. 제품에 적용된 고온살균 기능은 정수 내부 직수관을 주 1회 자동으로 고온살균한다. 출수구는 고객이 원할 때마다 고온살균 할 수 있다. 또 UV나노(UVnano) 살균 기능은 출수구와 얼음 토출구는 물론 얼음 제빙부까지 자동 살균한다. LG 퓨리케어 얼음정수기의 월 구독요금은 6년 계약 기준 관리 주기에 따라 5만900원~5만2천900원이다. 한편, 국내 정수기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10만대, 3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포화 상태인 정수기 시장에서 얼음정수기는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영역으로, 업계는 20% 내외를 차지한다고 보고 있다.

2024.08.05 10:11이나리

청호나이스, '아이스트리 플리' 출시 기념 댄스 챌린지

청호나이스가 신제품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 출시를 기념해 '프리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리한 댄스 챌린지는 '아이스트리 플리송'에 맞춰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표현한 창작 댄스를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남녀노소, 개인 및 단체 모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서 공개된 아이스트리 플리송은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의 깨끗한 물과 얼음이 주는 청량함과 시원함을 담은 경쾌한 곡이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19일까지다. 행사에 참가한 댄스왕 1명에게 아이스트리 플리를 증정한다. 나머지 우수 참가자 40명에게는 아이스트리 플리 친환경 피크닉 매트와 해피콘 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모던 스톤 텍스처를 적용한 디자인과 하루 최대 750알의 얼음을 생성할 수 있는 얼음정수기다.

2024.07.31 18:04신영빈

청호나이스, B2B 얼음정수기 판매 30%↑

청호나이스는 지난 상반기 기업간거래(B2B)에서 대용량 얼음정수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뒤 기능과 사이즈를 다양화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제빙기를 출시해 업계 유일하게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대용량 얼음정수기 '슈퍼 아이스트리'는 일일 제빙량 18kg 성능을 갖췄다. 국내 최대 수준 얼음 저장용량 4kg으로 한번에 최대 380알의 얼음을 제공한다. 12알의 얼음을 11분 주기로 지속 생성한다. 필터 성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슈퍼 멤브레인' 필터를 탑재해 정수량과 정수 제공 속도가 기존 자사 대형 얼음정수기 대비 약 20% 증대됐다. 정수와 냉수, 온수를 더 빠르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제빙기 등 패키지 렌탈 할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전문가인 플래너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청호나이스는 B2B 시장 확대를 위해 기업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고 있다. 전용 상담 채널을 운영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며 사용 제품과 서비스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 중에 있다. 특수설치팀을 별도로 운영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제품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제품 성능과 자사의 차별화된 기업 고객 서비스로 B2B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제품·서비스를 제공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6 11:08신영빈

[유통 픽] CU, 빅볼 얼음컵에 '진짜 레몬' 넣었다 外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오는 31일 얼음컵에 진짜 레몬을 추가한 '빅볼 레몬 얼음컵'을 출시한다. 패키지에는 흰 바탕에 노란 색감의 레몬을 그린 청신 작가의 작품을 담았으며, 얼음컵에 음료, 주류 등을 담으면 레몬이 떠오르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소비 기한은 약 1년 6개월이다. CU는 내달 한 달간 자체 위스키 상품인 '프레임 아메리칸 위스키' 구매 시 빅볼 레몬 얼음컵을, '산토리 가쿠빈' 구매 시 토닉워터와 빅볼 레몬 얼음컵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생레몬·생라임 슬라이스' 담은 얼음컵 출시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생과일 슬라이스 얼음컵'을 이달 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생과일 슬라이스 얼음컵 2종은 큐브 얼음을 가득 채운 라지사이즈(230g)얼음컵 상단에 각각 생레몬과 생라임 슬라이스를 올렸다. 레몬과 라임 원물을 그대로 담았고 하이볼, 칵테일, 맥주, 탄산수, 사이다 등 각종 음료 및 주류와 잘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는 “최근 몇 년새 급성장하고 있는 얼음컵 시장에 새로운 변수를 던지고자 하는 생각으로 해당 상품 기획에 착수했다”며 “여름철 청량한 음료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연령대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여름방학 맞이 행사 진행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여름 방학을 맞아 할인 행사 및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14일까지 '토이저러스 플레이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1천여종의 인기 완구 상품 할인 행사와 이벤트, 팝업 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1차 행사는 '내가 갖고 싶은 완구', '아빠도 갖고 싶은 키덜트 완구', '가족과 같이 즐기는 완구'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내가 갖고 싶은 완구' 테마 대표 상품인 핑크퐁, 포켓몬스터, 헬로카봇 등 인기 캐릭터 제품을 최대 40%, 레고는 최대 50%, 주라기월드는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휴가철에 수요가 높은 물놀이 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스노쿨링 마스크와 물총, 구명조끼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디즈니 튜브 단독 상품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토이저러스 청량리점에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GS25, 자체 캐릭터 '무무씨와 친구들' 공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2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무씨와 친구들' 캐릭터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신규 캐릭터는 ▲그래서판다 머용씨(레서판다) ▲북끄토끼 안즈레씨(북극토끼) ▲시고르곰냥이 순남씨(고양이) 3종이며 기존 '무무씨(티벳여우)'처럼 동물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GS25는 자체 캐릭터의 활용이 독창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잘 녹여내고, 별도의 비용이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고정팬과 충성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이달 말부터 GS25는 SNS를 통해 '무무씨와 친구들' 캐릭터에 대한 본격적인 고객 소통을 시작하고 다양한 상품 및 굿즈 출시와 콘텐츠 발행 등 온·오프라인 서비스 영역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외국인 고객 응대 'AI 휴먼' 투입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8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AI 휴먼' 응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성형 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와 협업해 개발한 AI 휴먼은 영어·중국어·일본어 음성 대화가 가능한 응대 서비스다. 서비스 라운지 등 외국인 유동 고객이 많은 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가상의 직원이 등장해 고객 응대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AI 휴먼 시스템이 송도점 관련 정보 학습을 마쳤기 때문에 외국인 고객이 입점 브랜드, 주요 행사, 식당‧카페, 세금환급, 주차 등과 관련한 질문을 하면 음성 답변과 함께 참고 이미지 및 텍스트도 화면에 띄워준다. 이번 AI 휴먼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쇼핑 정보도 제공한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은 상위 브랜드들에 대한 소개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 등 유용한 정보를 메인 화면에 노출한다. CJ제일제당, 결식우려 아동 돕는 '호프 푸드 팩' 진행 CJ제일제당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식사를 해결해주는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협력업체인 미정당과 함께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CJ제일제당은 2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비비고 국물요리·스팸 등을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천명의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급식이 없는 방학, 주말 등에 맞춰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CJ제일제당과 20년간 협력해온 미정당이 참여했다. 미정당은 할배쌀국시 2종 등 제품을 기부한다. CJ제일제당 정길근 부사장은 “협력업체들과 함께 '호프 푸드 팩'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3 16:13김민아

청호나이스, 지마켓 라이브방송서 신제품 '아이스트리 플리' 선봬

청호나이스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지마켓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에서 신제품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 등 제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브방송에서는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 ▲커피머신 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얼음정수기 옴니 ▲직수정수기 셀프 총 5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라이브방송 중 구매 시 렌탈료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상품권 최대 50만원과 지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7만원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샤크 무선청소기, 워터파크 이용권 등 경품을 준다. 방송 중 구매 신청 후 실시간 채팅창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배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지난달 출시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며 하루 최대 750알의 넉넉한 얼음을 생성한다. 한번에 최대 55알의 얼음을 사용할 수 있다.

2024.07.22 15:57신영빈

쿠쿠, 얼음정수기 6월 판매량 전월比 50%↑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지난달 얼음정수기와 제빙기 판매량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쿠쿠 6월 얼음정수기 판매는 전월 대비 50% 늘었다. 지난 4월 국내에서 가장 슬림한 디자인의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를 출시하고, 이후 드립 커피 추출 기능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라인업을 확장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제빙기 판매량도 전년 대비 227% 증가했다. 신제품은 일일 정격 제빙 용량은 18kg으로 기존 모델 대비 2배 늘었다. 또한 얼음 사이즈를 선택해 제빙할 수 있다. 작은 사이즈는 약 7분마다, 큰 사이즈는 8분마다 12개의 얼음을 생산한다. 쿠쿠 관계자는 "제빙 능력과 편한 위생 관리로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술 혁신과 제품 다각화를 통해 얼음 제품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10:51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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