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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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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트 AI, 日 마케팅 시장 공략 확대..."연 매출 3억엔 목표"

어센트 AI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마케팅 박람회 '마케팅 위크 서머 2026'에 참가, 일본 시장 사업을 확대한다. 회사는 올해 헬스케어와 금융 산업군을 중점 공략해 3억엔(한화 약 28억원) 이상 연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케팅 위크 서머 2026에는 ▲광고 ▲SNS ▲이커머스 ▲마케팅 전략 등 마케팅 전 영역을 망라하는 9개 전문 전시로 구성돼 31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어센트 AI는 먼저 박람회 현장에서 150개 이상의 현지 기업들을 만나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 누적 7PB(7000TB) 규모 한·미·일 소비자 인텐트 전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검색 인텐트 분석 엔진 '리스닝마인드'의 핵심 기능과 실무 활용 사례를 라이브 데모로 시연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활용의 다층화·복잡화로 난항을 겪던 현지 마케터들 관심을 끌어 많은 수의 잠재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어센트 AI는 생성형 AI 중심 마케팅 툴의 데이터 신뢰성 한계를 보완하는 '검색 인텐트 데이터 기반 분석 체계'를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리스닝마인드는 임의적인 거대언어모델(LLM) 추론 대신, 소비자가 검색창에 남긴 질문·고민·비교 행동 등 실제 구매 맥락을 데이터로 구조화한다. 이를 100% 결정론적 알고리즘 기반의 자체 엔진으로 분석해 시장 분석, 고객 이해, 콘텐츠 전략, 검색엔진최적화(SEO)·AI검색최적화(GEO) 실행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가공되기 쉬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데이터나 소수 대상의 설문조사와 달리, 소비자의 솔직한 결핍이 담긴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장에 직결되는 '진짜 인텐트(의도)'를 가시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센트 AI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 맞춰 주요 타깃 산업군인 헬스케어 분야를 겨냥해 '일본 비만약 시장 인텐트 리포트'도 공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일본 내 비만약 관련 키워드는 월평균 228만회 이상 검색되고 있다. 또 검색 경로 분석 도구인 '패스파인더'를 통해 관련 소비자 관심이 단순 검토 단계를 넘어 실제 사용 단계의 구체적 고민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리포트는 SNS 등 공개 채널에서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소비자의 내밀한 심리와 생활 맥락을 검색 데이터로 포착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마운자로 냉장고 들키지 않는 법'과 같이 가족이나 주변 시선을 의식한 검색 행동은 물론, 여행 시 '기내 반입 및 수하물 휴대' 여부처럼 실제 복용·사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구체적인 라이프스타일 변화까지 검색 경로를 통해 보여준다. 어센트 AI는 현재 일본에서 샤프·다이쇼·무라사키 스포츠·닛폰햄·깃코만 등 주요 현지 브랜드 고객사 30개사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 내 리스닝마인드 마케팅과 세일즈는 어센트 AI의 100% 자회사인 어센트 네트웍스가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헬스케어와 금융 산업군을 중점적으로 공략해 연 매출 3억엔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세용 어센트 AI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현지 기업들의 리스닝마인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구체적인 도입 수요를 확인했다”며 “헬스케어와 금융을 비롯한 주요 산업군에서 검색 의도 데이터 기반 마케팅 AI전환(AX)을 확대하고,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을 잇는 크로스보더 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자신했다.

2026.07.07 08:49백봉삼 기자

"구직자 주목"...코드잇, AI 모의면접 서비스 '어센트' 출시

코드잇(대표 강영훈·이윤수)이 AI 모의면접 서비스 '어센트'를 정식 출시하면서, AI 인재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 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학습부터 채용까지, 구직자 취업 전반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어센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목표 기업에 맞춘 다양한 모의 면접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경험할 수 있는 AI 면접 서비스다.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고르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업로드하면 해당 내용을 토대로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어센트는 100명 이상의 현직자 피드백과 수백 건의 실제 합격 후기를 바탕으로 실제 면접 환경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임원·직무·인성·PT 등 다양한 유형을 경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자주 출제된 기출 패턴 기반 예상 질문과 꼬리질문도 제공한다. 면접 이후에는 면접관의 평가 기준을 반영한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면접 태도 및 전달력 분석 ▲8가지 기준의 역량 평가 ▲질문별 답변 분석 및 가이드 ▲종합 점수 및 개선 로드맵 등을 제시한다. 코드잇은 이번 어센트 출시를 기점으로 학습부터 면접, 채용으로 이어지는 AI 인재 인프라를 본격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어센트를 현재 AI 모의면접 서비스에서 향후 멘토링·채용 플랫폼 등으로 확장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 전 단계를 아우를 예정이다. 강영훈 코드잇 대표는 "어센트는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이 원하는 커리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코드잇의 노하우를 담아 설계한 서비스"라면서 "AI 모의면접을 시작으로 멘토링·채용 플랫폼까지 확장해 나가며, 학습-면접-채용으로 이어지는 AI 인재 인프라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7 17:57백봉삼 기자

박세용 어센트AI 대표 "AI 검색 시대, 브랜드는 로고가 아닌 좌표로 기억된다"

인공지능(AI)이 제품을 검색하고 비교하는 단계를 넘어 소비자를 대신해 구매까지 결정하는 시대가 다가오면서 기업의 브랜드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소비자가 사용하는 키워드보다 질문에 담긴 상황과 목적, 구매 기준을 파악하고 이를 브랜드 콘텐츠와 연결하는 작업이 중요해졌다는 설명이다. 박세용 어센트AI 대표는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6에서 'AI 검색 시대의 브랜드 성장 공식: 에이전틱 커머스와 GEO'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대표는 "소비자가 AI에 제품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할 때는 단순히 제품명이나 카테고리만 입력하지 않는다"며 "언제 사용할 것인지, 무엇을 중요하게 보는지,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는지 등 여러 조건을 함께 제시한다"고 말했다. AI는 이용자의 이런 질문에 포함된 조건을 각각의 좌표로 변환한 뒤, 소비자의 요구와 가장 유사한 콘텐츠와 브랜드를 찾아낸다. 기존 검색엔진이 특정 키워드가 포함된 문서를 노출했다면 AI 검색은 질문과 문서가 의미상 얼마나 가까운지를 판단해 답변을 구성한다는 창가 있다. 그는 "AI는 사용자가 질문할 때 쓴 상황과 맥락을 하나하나 기억했다가 그 조건에 맞는 브랜드를 추천한다"며 "특정 브랜드가 생산한 콘텐츠와 소비자의 질문이 정확히 맞을 때 그 브랜드가 답변으로 선정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를 위해서는 먼저 소비자가 어떤 상황에서 특정 제품이나 브랜드를 떠올리는지 파악해야 한다. 박 대표는 이를 '카테고리 진입점'으로 설명하며 기업이 보유한 기존 고객 데이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세용 대표는 "기업이 가진 고객 데이터는 실제 구매자의 정보라는 점에서 좋은 데이터지만 이미 고객이 된 사람들에 대한 작은 물고기 데이터"라며 "성장하려면 아직 고객이 아닌 사람들의 고민과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위해 검색 데이터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검색어 전후의 흐름을 분석하면 소비자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을 찾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특정 제품을 검색하기 전에 입력한 질문과 검색 이후의 행동을 묶어 분석하면 사용 상황과 구매 목적, 제품 선택 기준 등을 재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AI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입력한 프롬프트를 외부에 제공하지 않는다"며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가 어떤 상황에서 제품을 찾고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는지 분석하면 실제 프롬프트와 유사한 질문을 재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 재구성한 질문을 AI에 직접 입력하고 답변에서 자사 브랜드가 얼마나 자주 언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사 홈페이지가 답변의 근거로 인용되는지, 경쟁 브랜드와 비교해 어떤 속성으로 인식되는지도 함께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박세용 대표는 분석 기준으로 제품이 원하는 카테고리로 분류되는지, 핵심 속성이 제대로 전달되는지, 추천 후보군에 포함되는지, 기업이 의도한 사용 상황과 연결되는지 를 확인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 대표는 "먼저 소비자가 어느 상황에서 우리 브랜드를 떠올리는지 찾아야 하고, 홈페이지에서 브랜드와 그 상황의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후 외부 미디어와 소비자 평가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나오도록 정렬하는 것이 GEO 대응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GEO가 최종 목적이 아니라 향후 본격화할 에이전틱 커머스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현재는 소비자가 AI에 제품 추천을 요청하지만, 앞으로는 제품 탐색과 비교, 가격 협상, 결제, 배송까지 AI 에이전트에 위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퍼스널 에이전트가 소비자의 취향과 상황을 이해하고 필요한 제품을 알아서 골라준다면 소비자가 굳이 기존 커머스 플랫폼에 들어갈 이유가 줄어든다"며 "에이전트가 브랜드와 직접 대화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변화는 대형 플랫폼에 의존해 온 브랜드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브랜드 에이전트가 소비자 측 에이전트에 재고와 가격, 할인율, 배송 가능일 등을 직접 제안하면서 고객과 직접 거래하는 구조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GEO는 AI가 검토할 몇 개 브랜드 안에 들어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에이전틱 커머스에서는 후보에 포함된 이후 브랜드 에이전트가 어떤 조건을 제시하고 어떻게 거래를 성사시키느냐가 중요해진다"고 말했다. 제품 정보의 일관성도 강조했다. 쇼핑몰과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외부 플랫폼에 제공하는 상품 정보가 서로 다르면 AI가 어떤 정보가 정확한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사람에게는 '인테리어에 맞춘 다양한 색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할 수 있지만 AI 에이전트에는 실제 제공 가능한 색상 수와 색상 코드를 데이터로 제시해야 한다"며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정보와 에이전트가 읽을 수 있는 정보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에는 로고가 브랜드였지만 AI 검색 시대에는 소비자의 상황과 연결된 좌표가 브랜드가 된다"며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에는 에이전트가 브랜드를 경험하고 평가하기 때문에 결국 에이전트가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17 11:25김한준 기자

일하는 AI, 한자리에 모였다…CIS 2026 개막

인공지능(AI)이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실질적 무기'로 부상하면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수익과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 전략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AI 통합 운영과 측정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 컨퍼런스가 막을 올렸다 지디넷코리아는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6'를 개막했다. '통합 운영(One AI), 측정 가능한 성장(Elevate All): 실질적인 효율과 혁신이 만드는 비즈니스 성장'을 주제로 열린 CIS 2026는 단순한 기술 소개 행사를 넘어, AI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도입 넘어 실전으로…업무·데이터·인프라 묶는 '통합 AI' 해법 이번 행사에서 두드러지는 키워드는 'AI의 실전 배치'다. 과거 기업들이 AI를 도입 가능한 기술로 검토하는 단계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업무,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운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면에 배치됐다. 오전 키노트 세션은 이런 흐름을 집약적으로 제시한다. 첫 발표는 이선호 워카토 코리아 시니어 솔루션 컨설턴트가 맡아 '에이전트가 실제로 일하는 기업들은 무엇이 다른가: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션 실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AI 에이전트를 단순한 실험 도구가 아닌 실제 업무 수행 주체로 전환하기 위해 어떤 운영 전략이 필요한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어 윤준태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AI 데이터 패러다임 변화: 거대언어모델(LLM)의 교과서에서 AI의 무기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기업 데이터가 단순 학습용 자산을 넘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실전 무기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연구 레노버 상무는 'AI를 위한 열역학: 레노버가 제안하는 저전력 고성능 인프라'를 통해 AI 시대 인프라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전력 효율과 성능의 균형을 제시한다. 키노트 후반부에는 AI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수익과 전환을 만들어내는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박세용 어센트 AI 대표는 '검색에서 실행으로: 에이전틱 커머스와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로 만드는 측정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발표하며, 소비자 접점에서 AI가 검색을 넘어 구매와 실행 단계까지 개입하는 변화를 조명한다. 박정무 HPE 코리아 네트워킹 카테고리 매니저는 '통합 운영의 여명: 보조를 넘어 실제 성과로 전환하는 자율주행 인프라'를 소개하며, 기업 인프라가 AI 운영에 맞춰 얼마나 자동화·지능화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정범진 크리젠 최고경영자(CEO)는 AI 기반 마케팅 엔진 구축 전략을, 이명진 한국레드햇 상무는 레드햇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통합 플랫폼 전략을 발표한다. 클라우드 최적화부터 '제로 클릭' 이커머스 전략까지…실무 AI 전략 오후에는 기업 실무자를 위한 실무 세션이 3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A트랙 '비즈니스를 위한 IT 혁신'은 인프라와 업무 환경 변화에 집중한다. 이창훈 자다라 코리아 솔루션 아키텍트는 전략적 클라우드 송환을 통해 비용 통제권을 회복하고 미래 인프라를 준비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최필준 파수AI 팀장은 지속 가능한 AI 전환 전략을, 김정재 나무기술 이사는 AI가 바꾸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의 변화를 다룬다. 이 트랙은 AI 도입 이후 기업이 현실적으로 마주하는 비용, 인프라, 업무 혁신 문제를 짚는 데 초점이 있다. B트랙 '데이터 & 마케팅 인사이트'는 AI를 활용한 고객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유민수 플래티어 AI CX SaaS 사업본부장은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 자사몰의 유입과 CX는 어떻게 바뀌는가: 제로 클릭 시대를 준비하는 이커머스 실무 전략'을 발표한다. 소비자가 검색 결과를 클릭하기도 전에 AI가 정보를 요약·추천하는 '제로 클릭' 환경이 확산되면서 기업 고객 유입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담겼다. 방영준 카테노이드 이사는 숏폼 콘텐츠가 바꾸는 이커머스 UX를 문기식 SK AX 팀장은 멀티 페르소나 기반 초개인화의 미래를 소개한다. C트랙 '통합 비즈니스 전략'은 AI를 조직 운영에 녹여내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 협업툴을 넘어 AI 생산성 툴이 되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협업 소프트웨어가 AI와 결합해 어떻게 업무 생산성 플랫폼으로 확장되는지 제시한다. 임정근 BHSN 대표는 기술검증(PoC)과 챗봇 수준을 넘어 실제로 일하는 기업 AI를 다룬다. 오두(Odoo)의 김봄이 대표와 최지훈 팀장은 AI 기반 CRM·ERP·세일즈 데이터 통합 전략을 소개하며,기업 핵심 운영 시스템이 AI를 중심으로 다시 연결되는 흐름을 설명한다. 클로징 키노트는 김인수 SK텔레콤 AI 보드 PL이 맡는다. 'SK텔레콤이 AI 네이티브 컴퍼니로 가는 여정: AX 리더십이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개별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전체를 AI 중심 체질로 전환하는 과정과 리더십의 역할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세션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기업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사전 등록자와 현장 참여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 부스 투어 프로그램 등도 함께 마련됐다. 지디넷코리아 행사 관계자는 "이제 기업들에게 AI는 단순한 기술적 실험 대상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에 깊숙이 통합해 실질적인 수익과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이번 CIS 2026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각자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AI 실전 배치'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혁신의 실마리를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17 09:08남혁우 기자

퀄컴-에이수스, 스냅드래곤 기반 미니PC '어센트 QN10' 공개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퀄컴은 2일(현지시간) 대만 PC 제조사 에이수스와 함께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를 탑재한 상용 미니 PC 첫 제품인 '어센트 QN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센트 QN10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에 내장된 80 TOPS(1초당 1조 번 연산) NPU를 활용해 고성능 AI 모델을 클라우드 도움 없이 로컬에서 실행한다. 오픈클로, 헤르메스, 커서, 클로드, 오픈AI 코덱스 등 AI 에이전트와 오케스트레이터를 구동한다. 전체 부피는 700mL로 통상 5L급 부피의 미니PC 대비 차지하는 면적을 14%까지 줄였다. 책상 위나 모니터 뒤,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간에 배치할 수 있다. USB4 3개, USB 3.2 Gen.2 3개, USB 2.0 1개 등 확장성을 확대헤 필요한 주변기기를 쉽게 연결 가능하다. 퀄컴은 "에이수스 어센트 QN10은 노트북 경험을 새롭게 정의해 온 스냅드래곤 플랫폼이 이제는 작고 효율적인 미니 PC에서도 프리미엄 데스크톱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어센트 QN10은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AI 에이전트 활용과 함께 기업에는 기기 관리 효율화,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 등 다양한 활용도를 지녔다"고 밝혔다.

2026.06.02 10:30권봉석 기자

어센트코리아, '어센트 AI'로 사명 변경...AI 지식 인프라로 사업 확장

소비자 인텐트(의도)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시장을 개척해온 어센트코리아가 '어센트 AI(ASCENT AI)'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으로의 전면적인 재탄생을 선언했다. 어센트 AI는 지난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안을 의결한 데 이어, 최근 등기와 사업자등록 변경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한국 중심의 마케팅 컨설팅 기업'에서 전 세계 소비자 인텐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AI 지식 인프라 기업'으로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어센트 AI는 인텐트 데이터 인프라와 AI 운영체계를 구축·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리스닝마인드(ListeningMind) 브랜드의 다양한 서비스 레이어를 전개한다. 리스닝마인드 서비스들은 이 인프라 위에서 유기적으로 구동되며, 단순한 인사이트 제공을 넘어 실행과 협업까지 연결되는 통합적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리브랜딩을 넘어 사업 모델 전반의 질적 전환을 의미한다. 어센트 AI는 기존의 검색 데이터 SaaS 사업에서 나아가 AI 기반 마케팅 지식 인프라와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컨설팅 회사에서 데이터·플랫폼·에이전트 기업으로 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어센트 AI는 지난 2019년부터 축적해온 3PB(3,000TB) 규모의 한·미·일 소비자 인텐트 전수 데이터와 400대 규모의 서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행동 뒤에 숨겨진 의도(Why)와 구매 여정(Path)을 시각화하는 특허 기술을 활용해, 최근 급부상 중인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GEO)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서비스 확장을 위해 4월 CEP파인더(Finder) 5월 GEO 최적화 시스템 6월 리스닝마인드 에이전트 플랫폼 등 신규 수익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기술 중심의 매출 구조 개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도 구체화됐다. 이미 안착한 일본 시장에 이어 오는 2분기 미국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4분기에는 영국과 독일 등 유럽 시장으로 발을 넓힌다. 어센트 AI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20여 개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AI 에이전트 사업 부문에서만 연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는 글로벌 지식 인프라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세용 어센트 AI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사업 모델 자체가 데이터·플랫폼·에이전트 기업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선언”이라며 “독보적인 특허 엔진과 방대한 인텐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검색 시대에 기업들이 가장 먼저 찾는 필수적인 지식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09:00안희정 기자

건기식 검색 트렌드, 성분 대신 '개인 상황' 중심으로 찾는다

어센트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의 방대한 검색 인텐트 데이터를 분석해, 급변하는 건기식 시장의 소비 패턴과 구매 여정을 정밀하게 추적한 '2026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인텐트 데이터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어센트코리아가 리스닝마인드로 2022년 3웗부터 2026년 2월까지 2억6000만 건 이상의 건기식 관련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건기식 시장의 검색 패러다임이 제품의 '성분 중심'에서 소비자 개인의 특수한 결핍이나 상황에 맞춘 '맥락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더 이상 '비타민'이나 '오메가3' 같은 단순 성분명만을 검색하지 않는다. 대신 '수면 장애와 멜라토닌', '아이 성장을 위한 영양제', '다이어트 전용 유산균' 등 자신이 처한 구체적인 결핍이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형 검색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멜라토닌 다이어트'와 같은 특정 목적 키워드의 경우 올해 2월 기준 검색량이 전년 동월 대비 무려 4844% 폭증했다. 또 '다이어트 탈모 영양제'가 1129%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고등학생 키크는 영양제' 역시 135% 늘어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직결된 세부 상황을 중심으로 탐색 패턴이 재편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런 상황 중심의 검색 패턴은 소비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2년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멜라토닌'의 경우, 단순 성분 탐색을 넘어 4050 여성층을 중심으로 '부작용 없는 수면 보조제', '체지방 관리를 돕는 이너뷰티' 등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강력한 인텐트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아울러 소비자가 제품을 인지한 후 커뮤니티 후기 검증과 생성형 AI 검색을 통한 추천 경로로 이어지는 복잡한 구매 여정으로 연결되는 것이 확인됐다. 어센트코리아는 이런 변화가 AI 검색의 대중화와 맞물려 기업 마케팅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가 AI에게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는 시대에는 브랜드가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것을 넘어, AI가 인용하기 쉬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구조'를 선점하는 생성형 엔진 최적화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박세용 어센트코리아 대표는 “AI 검색 시대에는 브랜드가 검색 순위에 노출되는 것을 넘어, AI가 인용하기 쉬운 '인텐트 구조'를 선점하는 것이 기업의 생존 전략이 됐다”며 “기업이 직관이 아닌 명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소비자의 질문에 가장 완벽한 답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4:34백봉삼 기자

에이수스, AI 워크스테이션 '어센트 GX10' 예판

에이수스코리아가 엔비디아 GB10 탑재 AI 워크스테이션 '어센트 GX10'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어센트 GX10은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GPU 'GB10'과 Arm IP 기반 20코어 그레이스(Grace) CPU를 결합한 SoC, 128GB LPDDR5X 통합메모리를 탑재해 클라우드 서버 없이 AI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AI 연산 성능은 최대 1천 TOPS(1초당 1조 번 연산)이며 FP4(부동소수점 4비트) 기준 1페타플롭스 가량이다. 최대 2천억 개 매개변수(패러미터)로 구성된 AI 모델을 구동 가능하며 시스템 두 대를 연결해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엔비디아 블루프린트, NIM 마이크로서비스, AI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업무나 용도에 맞는 AI 모델을 불러와 개발할 수 있다. NGC 카탈로그와 개발자 포털을 통해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지원된다. 운영체제는 우분투 리눅스 기반 DGX OS이며 USB-C(DP Alt)와 HDMI 2.1b 단자로 화면을 출력한다. 예약주문은 코잇, 크로스젠, 유니퀘스트 등 국내 공식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2025.08.20 10:48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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