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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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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장수군·군의회와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업무협약

한국동서발전(대표 권명호)는 12일 장수군·장수군의회와 '장수 양수발전소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규 양수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건설사업 관리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을 담당하고, 장수군과 장수군의회는 저수지 재개발 관련 대관업무 등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동서발전과 장수군은 발전소 유치에 그치지 않고 상·하부 저수지 활용 에너지공원 조성·기업 유치 등 경제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등 장수군 지역 발전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물과 에너지가 하나의 순환 체계로 작동하는 '물-에너지 융합' 관점에서 기존 저수지를 활용한 양수발전은 경제성이 높은 '물 배터리' 역할을 한다”며 “장수군에 위치한 용림저수지와 동화저수지를 활용하는 이번 사업 모델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획기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이어 “재생에너지 증가로 양수발전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장수군의 행정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기술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장수군에 최적의 개발 방안을 도출하고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김봉빈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이상돈 에너지사업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상생발전과 국가 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2026.03.13 02:54주문정 기자

수자원공사, 한-필리핀 정상회담 계기 '물·재생E 협력' 실행 박차

수자원공사가 한-필리핀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산업 가운데 물·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이어가며, 협력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대표 윤석대)는 지난 4일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물·재생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현지 기업들과 연이어 만나 협력 체계를 가동, 양국 간 실무 협력 이행방안을 마련했다. 재생에너지 사업 구체화를 위한 현지 행보로,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필리핀 대표 에너지 기업인 퍼스트젠과 마닐라 북부 지역 양수발전 공동참여를 합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또 마닐라 서부에서 추진 중인 파사이 360 스마트시티 개발 주체인 현지 기업 에스엠 프라임과 도시 성장에 따른 용수 수요 증가에 발맞춰 마닐라 수원 다변화를 위해 해수담수화 등 대체 수자원 개발과 상하수도 사업에 공동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수자원공사는 총사업비 1조원을 상회하는 두 사업이 추진되면 국내 물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지난 3일 마닐라에서 아시아지사를 개소하고, 동남아 협력 확대와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 거점을 확보하며 실행력을 한층 강화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국가 인프라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며 위기 대응력을 한 차원 높인 지능형 자산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현지에서 검증된 인프라 운영 경험에 첨단 솔루션을 더해 양국 협력을 가시화하는 발판을 만들고,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 주역으로 거듭나도록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9 18:09주문정 기자

버려진 폐광, 청정에너지 저장소로 거듭난다

미국 최대 국립연구소인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연구진이 미국 전역에 있는 수천 개의 폐광을 거대한 에너지 저장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모델링 도구를 개발했다고 과학 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가동이 중단된 폐광 시설을 양수발전(PSH) 설비로 재활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고정밀 유체역학·화학 모델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폐광을 양수발전 시설로 활용하면 탄소중립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장기 에너지 저장 기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과거 광산 산업에 의존했던 지역사회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물 배터리'의 새로운 개념 전통적인 양수발전은 서로 다른 높이에 위치한 두 개의 저수지 사이에서 물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흔히 '물 배터리'로 불린다. 이는 전력이 저렴하거나 풍부한 낮 시간대에 펌프로 물을 높은 곳의 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하고, 전력 수요가 증가할 때 물을 터빈을 통해 아래로 흘려 보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현재 미국에서 양수발전은 유틸리티 규모 에너지 저장 시설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신규 시설 확대가 쉽지 않았다. 기존 양수발전소는 필요한 높이 차, 즉 '낙차'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산이나 언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발전 시스템을 지하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이런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새로운 산악 시설을 건설하는 대신 폐광의 깊은 갱도를 저수지로 활용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 접근법을 적용하면 기존에 수력발전이 어려웠던 평지에서도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터널과 갱도를 활용해 건설 비용을 크게 줄이고 구축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화학적 침식·구조 안정성 평가 가능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모델을 활용해 물이 폐광 터널을 통과할 때의 물의 흐름과 주변 광물과의 상호작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잔류 광물이 발전 시스템 터빈을 손상시킬 가능성을 분석하고, 장비 부식 위험을 예측했다. 또한 고압 상태에서 물이 빠르게 흐를 때 광산 벽이 균열되거나 붕괴되는지 여부를 평가해 구조적 안정성도 검증했다. 티엔 응웬 ORNL 선임 연구원은 “지하 양수발전은 매우 흥미로운 기회이지만 화학적 침식과 구조적 안정성 같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연구진은 해당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제성 분석을 진행 중이다. 갈렌 페이더 ORNL 과학 작가는 “우리 모델링 도구는 업계 파트너들이 잠재적 위험을 평가하고 특정 지역에서 시설 설계, 건설, 운영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 이번 연구가 과거 산업 시대의 상징이었던 광산을 청정에너지 인프라로 전환해 미래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2026.03.07 10: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신규원전 건설, '제11차 전기본' 계획대로 추진

정부가 '11차 전기본'에서 결정한 신규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규원전 건설 계획과 관련해 두 차례 정책토론회와 2개 기관을 통한 여론조사를 거친 결과를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 앞으로 확대가 필요한 에너지원은 재생에너지와 원전 순으로 나타나고, 원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0% 이상, 제11차 전기본에 반영된 신규원전 계획도 추진돼야 한다는 답변이 60% 이상으로 나왔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배출을 전 분야에서 감축해야 하는데, 특히 전력 분야에서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으면서도 전체의 약 30% 비중을 차지하는 석탄발전을 2040년까지 제로화해야 하고, 다른 배출원인 LNG 발전도 줄여나가면서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중심으로 전력을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를 대폭 늘려나가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양수발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해야 하고 원전 안전성과 경직성 문제 또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어 “신규로 추진하는 원전은 물론, 기존 원전도 안전 운전 범위 내에서 유연 운전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후부는 제12차 전기본에서는 인공지능(AI)·전기차 확대 등에 따른 전기화 수요를 예측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믹스와 분산형 전력망 계획 등을 과학적·객관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12차 전기본은 상반기 중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기후부는 이번 의견수렴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 과제를 포함해, 다양한 형식의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향후 국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제11차 전기본상의 신규원전은 조만간 한수원의 부지공모를 시작으로 약 5~6개월간의 부지평가·선정 과정을 거쳐, 2030년대 초 건설허가 획득과 2037~2038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1.26 10:35주문정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과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맞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과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수발전 핵심 기자재 설계와 제작 기술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해외 선진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자재 설계 및 제작 원천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남부발전은 국산화 제품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7년까지 국내에 설비용량 5.7GW(총 9개소)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남부발전과 향후 양수발전 프로젝트 진행 시 국산 기자재 활용으로 실질적 국산화율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최근 양수발전 건설이 늘어나며 주기기 설계 및 제작 기술 자립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실증 환경을 제공한 남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6월 한국수력원자력과 3천300억원 규모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양수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양수발전 주기기 공급사인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사와 협력을 통해 양수발전 주기기 설계 기술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다.

2025.09.17 09:46류은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가변속형 양수발전기' 국산화 시동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대규모 양수발전소 확충이 예정된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첫 가변속형 설비를 적용한 영동양수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양수 시장 확대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3천300억원 규모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에 500MW(250MW급 2기) 규모로 건설되며 2030년 준공 예정이다. 국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은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약 14년 만이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발전량 조절이 가능한 가변속형 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차, 발전기, 전기 및 제어설비를 포함한 전체 기자재의 설계, 제작 및 설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양수발전은 재생에너지 간헐성을 보완하는 대표적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이자 친환경 발전 방식이다. 남는 전기를 활용해 하부댐에서 상부댐으로 물을 끌어올리고, 전력이 부족할 때 다시 물을 하부댐으로 보내 전기를 생산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세계 ESS 설비 중 양수발전 비중은 66.5%로 압도적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국내 최초의 가변속형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한수원이 적극적으로 양수발전 사업을 추진해 준 덕분에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수적인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7년까지 설비용량 5.7GW(총 9개소) 규모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1.25GW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적인 양수발전 주기기 공급사인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사와 협력을 통해 양수발전 주기기 설계 기술 국산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5.06.20 14:48류은주 기자

남동발전, 산청군과 손잡고 양수발전 유치 나서

남동발전이 산청군과 신규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남동발전(대표 강기윤)은 지난 25일 산청군청에서 산청군·산청군 의회·산청군 주민 대표와 신규 양수발전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 사업 유치를 위해 각 관계기관의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공모 참여와 함께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참여기관과 주민대표들은 공모 참여를 위한 행정적 절차 진행을 위한 협력과 지역주민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협약식에서 상생협력 노력의 하나로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산청군민을 위해 피해 군민에 위로와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억원의 재난구호금을 기탁했다. 남동발전은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당시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남 서북부에 위치한 산청군은 지리산과 물줄기로 이어진 천혜의 청정환경으로 우수한 양수발전 입지조건을 갖췄다. 남동발전은 산청 신규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최적 설계 추진으로 가장 경제적이며, 환경적으로 우수한 사업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사업 선정을 위해 지자체 의지와 주민 수용성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수용성 강화를 위한 상호 노력과 협조로 '화합과 상생, 백년의 약속'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발전·친환경 에너지를 위한 동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신규 양수발전 사업 선정을 위해 산청군과 남동발전이 하나된 마음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신뢰와 소통을 통한 최적 입지계획과 지역 수용성을 강화해 산청군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유치 성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는 올해 3·4분기경 예정으로 연내에 사업자 선정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최종 사업자 선정까지 최선을 다해 양수발전을 통한 청정에너지로 국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4.27 11:12주문정 기자

한수원,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첫 삽…2030년 500MW 규모 준공 목표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이 17일 충북 영동군 양강면과 상촌면 일원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부지에서 영동양수발전소 착공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영동양수발전소는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14년 만이다. 국내 8번째 양수발전소가 될 영동양수발전소는 250MW급 발전기 2기로 구성한 500MW 규모로 지어진다. 총 1조3천3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30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한수원은 현재 청평양수·삼랑진양수·무주양수·산청양수·양양양수·청송양수·예천양수 등 7개, 총 16기의 양수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가변속 양수발전소이자 현재 우리나라에서 건설을 추진 중인 9곳의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가운데 가장 빠르다”며 “한수원 최초의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으로, '최초'라는 타이틀을 세 개나 갖춘 발전소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황 사장은 “전력 인프라 구축을 넘어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국가적 과업이며,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수발전소는 남는 전기를 활용해 하부댐에서 상부댐으로 물을 끌어 올렸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다. 발전소 가동 3분 안에 전력 생산이 가능해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해 주는 일종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역할을 한다. 한수원은 건설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전소를 건설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2025.04.17 16:58주문정 기자

남부발전-거창군, 양수발전사업 유치 협력 협약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거창군과 신규 양수발전사업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남부발전과 거창군은 이번 협약으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는 신규 양수발전사업 공모에 참여해 유치 성공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과 주민 수용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양수발전은 운영단계에서 배출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발전 방식으로 전력 생산뿐 아니라 수변자원과 연계한 지역 관광명소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구소멸이 예상되는 지자체에 인구 유입, 고용 창출,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거창양수발전소는 거창군 가북면 일원에 약 600MW급의 발전용량으로 총사업비 약 1조5천억원이 투자된다. 사업자 선정 후 5년의 준비기간과 8년의 건설기간을 거쳐 준공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수 차례 주민설명회와 운영발전소 견학을 통해 발전소 예정지 인근 주민에게 사업 유치 필요성과 지역에 돌아가는 혜택 등을 설명하며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후 지역 주민 주도 양수발전 유치 요청 결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추진을 결정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공모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거창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거창군 양수발전소 사업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수발전사업자 선정은 산업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 이후 공모절차가 진행돼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5.01.08 08:31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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