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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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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약 연내 상용화 준비 본격화…'EFPE-PROJECT-敍事' 발족

한미약품이 GLP-1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이하 에페)의 성공적 상용화를 위한 전사적 공식 협의체를 본격화했다. 연내 시판허가를 공식화 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에페 상용화를 위한 모든 의사결정과 논의를 해 나갈 전사 협의체 'EFPE-PROJECT-敍事'를 발족하고,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정렬하는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페의 개발 여정이 한미 역사의 서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에서 협의체의 공식 타이틀은 'EFPE-PROJECT-敍事(서사)'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이번 공식 협의체 타이틀을 '敍事'로 결정한 것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에페의 개발과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일련의 과정이 한미의 핵심가치를 관통하는 '창조와 혁신, 도전'의 이야기로 함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발족식을 기점으로 매월 공식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모든 제반사항을 치밀하게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에페의 비만약 개발로의 전환을 결단한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은 오프닝에서 “에페는 한미 역사상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던 신약이면서도, 가장 큰 좌절을 경험하게 했던 물질”이라며 “선대 회장님과 함께 에페의 성공의 순간에도, 좌절의 순간에도 현장을 지켰던 한 사람으로서 에페는 선대 회장님을 포함해서 그동안 한미를 이끌고 온 모든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이 담긴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에페는 단순히 시장에 나오는 또 하나의 GLP-1 비만약이 아닙니다. 에페 개발 과정 속에는 한미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 회사인지를 보여주는 상징들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 임 부회장은 “에페를 비만약으로 전환해 다시 개발하기에는 당시 여건상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선대 회장님 타계하시고 우리 스스로 정체성을 새롭게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에페는 한미의 혼이 담긴 프로젝트로, 에페의 서사는 회사의 것이 아니라 이 자리에 함께하는 여러분의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 주길 당부하며, 에페를 통해 새로운 한미만의 역사를 다시 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임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015년 한국 사상 최대 기술수출의 주인공이었던 에페가, 약효 문제가 아닌 파트너사의 리더십 교체에 따라 반환이 이뤄진 후 비만약으로 다시 개발되기까지 이르렀던 지난 10여 년의 소회가 담긴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는 “올림픽 성화를 든 주자가 마지막 종착지인 메인 스타디움에 막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지금까지 한미만의 불굴의 의지로 여기까지 끌고 왔다면, 이제는 사업적 측면에서 아주 치밀하고 정교하게 준비해 매출 숫자 그 이상의 큰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특히 “에페를 프리미엄급 한국형 비만치료제로 육성해 나갈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여전히 기존 제품들만으로는 충족되지 않은 '언멧 니즈'도 상당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시장의 요구를 정교하게 포착하고 충족하는 실행력을 기반으로 에페를 비롯한 한미의 비만대사 분야 신약 및 제품들을 혁신적인 성장동력으로 과감히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은 개발 전략 측면에서 ▲비만 중심 개발 축을 기반으로 당뇨 적응증 개발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 기반 접근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 등 단계적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비만약으로 출시한 이후에도 제품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구상 중이라는 설명이다. 박명희 한미약품 국내마케팅본부장은 에페를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편리미엄'(CONVEMIUM, Convenient+Premium) 방향으로 포지셔닝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하며,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이 체감할 수 있는 임상적·사용적 가치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구축해 발매 1년차부터 획기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에페의 기전적 설계가 임상적 가치로 이어지는 '연계' 관점에서 설명하며, 위장관계 부작용 부담과 증량(titration) 과정의 부담을 낮추는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에페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한 장기지속형 GLP-1 수용체 작용제로, 약물을 서서히 흡수하는 특성과 완만한 혈중 농도 프로파일을 특징으로 하는 장기지속형 프로파일을 제시한다. 최 센터장은 “3상 심혈관계 결과 임상(CVOT)에서 주요 심혈관 사건(3-point MACE) 위험을 낮추는 결과가 제시됐다”며 “특히 에페는 현재까지 출시된 GLP-1 계열 약물 중 가장 우수한 심혈관 및 신장 질환 보호 효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4.17 10:56조민규 기자

건강보험 약품비 27조7천억원…제네릭이 44% 차지

정부가 약가제도 개편에 나선 가운데 2024년 국민건강보험에서 약품비로 지출한 금액이 27조 6625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네릭 의약품의 비중은 44%에 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4년 급여의약품 지출현황 분석 결과, 건강보험 약품비는 전년(26조 1966억원) 대비 약 1조 5천억원이 증가한 27조 662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수치다. 진료비(2024년 116조 2375억원) 대비 약품비는 23.8%로 전년 대비 0.2%p 증가했다. 진료비 대비 약품비 비중은 2021년 23.1%, 2022년 22.8%, 2023년 23.6%로 2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경상의료비 중 의약품 지출 비율은 19.4%로 OECD 평균 14.4% 보다 5.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가 참조 해외 주요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캐나다) 중 일본(17.6%), 독일(13.7%), 영국(9.7%) 보다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7천억원으로 처방 최대 약품비 지출 세부 효능군 및 성분군 현황을 보면, 지출 상위 5개 효능군의 약품비는 11조1653억원으로 전체 약품비의 40.4%를 점유하고 있으며, 항악성종양제(3조1432억원), 동맥경화용제(3조1028억원), 혈압강하제(2조529억원), 소화성궤양용제(1조4549억원), 당뇨병용제(1조411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 비해 동맥경화용제와 항악성종양제 순위가 바뀌었다. 지출 상위 5개 성분군의 약품비는 2조6천억원으로 전체 약품비의 9.4% 점유하고 있으며, 고지혈증치료제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7천억원),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5600억원),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5500억원), 항혈전제 '클로피도그렐'(4418억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336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급여의약품을 오리지널과 제네릭 약제로 구분하면, 2024년 청구액(건강보험 지출액) 기준 오리지널 의약품은 15조 3434억원으로 55.6%를 차지하며, 제네릭은 12조 2591억원으로 44.4%를 차지했다. 품목수는 제네릭 의약품이 2만7635개(85.4%)로 오리지널 의약품 4679개(14.5%)로 5배 이상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제도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고, 국민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과제 이행을 적극 지원하여 환자 약품비 부담 완화와 건강보험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3.24 11:24조민규 기자

[인사] 제일약품

◇이사 승진 및 보직 임명 ▲임상의학본부장 조민희

2026.03.03 15:10김양균 기자

국제약품, '크레비스정' 허가취소 처분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약품‧제일약품‧동광제약 등의 의약품에 대해 허가취소 처분을 내렸다. 우선 국제약품에 대해 식약처는 의약품 시판 후 조사 대상자 수 부족을 문제 삼았다. 회사는 위반 내용 재심사에 필요한 자료의 일부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것이 처분의 이유다. 근거법령은 약사법 제32조와 76조,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23조 및 95조 등이다. 허가 취소된 의약품은 ▲크레비스정500/10밀리그램 ▲크레비스정750/10밀리그램 ▲크레비스정500/5밀리그램 ▲크레비스정750/5밀리그램 ▲크레비스정1000/5밀리그램 ▲크레비스정1000/10밀리그램' 등이다. 제일약품도 재심사 시 자료 일부 미제출 사유로 허가취소 처분을 받았다. 허가가 취소된 의약품들은 ▲듀오메트엑스알정500/10밀리그램 ▲듀오메트엑스알정750/10밀리그램 ▲듀오메트엑스알정500/5밀리그램 ▲듀오메트엑스알정750/5밀리그램 ▲듀오메트엑스알정1000/5밀리그램 ▲듀오메트엑스알정1000/10밀리그램' 등이다. 식약처는 동광제약의 의약품들도 동일 사유로 허가 취소 처분을 내렸다. 허가 취소된 제품들은 ▲알엠서방정500/5밀리그램 ▲알엠서방정500/10밀리그램 ▲알엠서방정750/5밀리그램 ▲알엠서방정750/10밀리그램 등이다.

2026.02.19 09:47김양균 기자

공정위,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으로 '국제약품'에 과징금 300만원 부과

국제약품이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300만원 처분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국제약품에 대해 의약품의 판매촉진 및 거래유지를 위한 대가로 병원에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2015년 1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병원을 대상으로 송년회 행사 경품(백화점 상품권, 가전제품)을 지원하거나, 단체 영화 관람 행사를 위한 대관료를 대납하는 등 총 7차례에 걸쳐 약 1300만원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015년, 2016년, 2018년, 2019년 병원 송년회를 위해 총 4회에 걸쳐 영업사원이 8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구매하여 병원 기획실 직원에게 직접 전달했고, 2017년 송년회의 경우 영업사원이 가전제품 대리점에서 200만원 상당의 소형가전(밥솥, 믹서기 등)을 대신 결제한 뒤 병원 기획실로 배송하도록 했다. 또 2017년, 2019년 총 2회에 걸쳐 병원 직원들을 위한 행사로 영화관을 대관해 단체 영화를 관람하는 '무비데이' 행사를 위해 대관료를 대신 결제하는 등 약 3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 국제약품은 리베이트 대상 병원의 전월 처방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의 영업활동비를 영업사원에게 지급해 사후에 지원하도록 했고, 영업사원들은 지급받은 금액 내에서 자유롭게 리베이트에 사용할 수 있었으며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여비 등을 과다 청구하거나, '법인카드 깡' 등의 방식을 통해 리베이트 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인카드 깡은 법인카드를 이용해 명목상 합법적인 용도로 허위 결제를 발생시킨 뒤 해당 액수만큼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출처를 알 수 없는 자금을 조성하는 수법이다. 이러한 국제약품의 리베이트 행위에 대한 제공 명목, 금액, 일시 등 제반 사항은 병원 내부 기획실에 의해 기록되어 관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국제약품의 리베이트 행위가 공정거래법상 부당하게 경쟁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하는 행위(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하며, 의료인이 의약품 선택을 의약품의 가격이나 품질 우수성이 아닌 제약사가 제공하는 리베이트 규모, 횟수에 따라 결정하게 되어 왜곡된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2026.02.19 09:22조민규 기자

한미약품, 작년 매출 1조5475억원 전년比 3.5%↑

한미약품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3.5% 상승한 1조547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578억원, 순이익은 188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2%, 33.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6.7%다. 회사는 작년 연구개발(R&D)에 매출의 14.8%(2290억원)를 투자했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30억원, 8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1%, 173.4% 증가했다. 회사는 원외처방 부문에서 1조8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은 전년 대비 8.4% 성장한 2279억원의 처방 매출을 달성했다. 고혈압 치료 복합제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는 작년 14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유통 재고 소진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이안핑, 이탄징등 호흡기 질환 의약품 판매가 늘어 매출 4024억원과 영업이익 777억원, 순이익 674억원을 달성했다. 한미정밀화학은 9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8% 증가한 283억원이다. 특히 4분기에는 CDMO 사업의 신규 수주 유입과 기존 프로젝트 물량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한미약품은 작년 출시한 1/3 저용량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을 시작으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플래그십(Flagship) 제품'을 매년 1건 이상 출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항암과 비만·대사, 희귀질환 분야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가 다수의 글로벌 학회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최근 관심을 받는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세계 첫 근육 증가 비만 치료제(LA-UCN2, HM17321)의 상용화 목표 시점을 각각 2030년, 2031년으로 설정했다. 박재현 대표는 “국내 사업과 수출, 신제품 출시, R&D 혁신 가속화 등 각 사업 부문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구축했다”라며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역시 미래 사업 발굴과 전략적 기회를 극대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중장기 전략을 흔들림 없이 실행해 기업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5 17:23김양균 기자

美FDA, 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혁신치료제 지정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CHI) 치료제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을 혁신치료제(BTD)로 지정했다. 혁신치료제로 지정되면 미 FDA로부터 임상부터 허가까지 개발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게 된다. 허가 신청 시 자료를 부분적으로 제출해 검토받을 수 있는 순차 심사도 허용된다. 또 우선 심사 등 심사 가속화 제도의 적용 가능성이 확대된다. 한미약품 이문희 GM임상팀장은 “혁신치료제 지정으로 임상시험 제3상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수행하기 위한 FDA와 긴밀하게 논의할 것”이라며 “Rolling Review의 장점도 잘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페거글루카곤은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다. 앞서 미국 FDA, 유럽 의약품청(EM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 FDA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RPD)로도 지정한 바 있다. 관련해 EMA는 에페거글루카곤을 인슐린 자가면역증후군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하며, 해당 신약의 광범위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이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이다. 현재까지 선천성 고인슐린증을 특정 적응증으로 한 FDA 승인 치료제는 없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에페거글루카곤'을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이 작년 발표한 글로벌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 에페거글루카곤은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으며 저혈당 및 심각한 저혈당 발생을 모두 감소시켰다.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하반기 발표된다. 최인영 R&D센터장은 “FDA의 혁신 치료제 지정은 해당 신약의 긴박한 상용화 필요성과 개발 가능성에 대해 FDA가 높은 평가를 내린 것”이라며 “빠른 개발로 해당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5 11:01김양균 기자

동화약품, 장재원 연구개발본부장 선임

동화약품이 연구개발본부장에 장재원 전무를 선임했다. 장 전무는 연구개발본부장과 개발부문장을 겸임하며 연구개발(R&D)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장 전무는 삼육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성균관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연세대에서 법학 석사를 수료했다. 한미약품 학술개발부 입사를 시작으로 일화 의약연구실 실장, 유유제약 개발본부장, 대웅제약 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유유제약에서 개발·영업본부장과 중앙연구소장을 맡으며 신약 개발부터 영업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지난 2022년부터 국가신약개발재단 국가연구개발과제 평가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문위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전문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장재원 전무는 “시간·비용 효율성을 감안해 연구개발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라며 “회사의 연구 및 사업역량으로 환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30 10:17김양균 기자

국산 비만치료제, 글로벌 진출...한미약품,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멕시코 수출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국내 첫 GLP-1 계열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멕시코에 수출된다. 회사는 멕시코 제약사 산페르와 GLP-1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포함해 당뇨 치료 복합제인 다파론패밀리 등에 대한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한미의 대표 당뇨 치료제 라인업인 다파론패밀리(다파론정·다파론듀오서방정) 완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산페르는 멕시코 내 허가, 마케팅, 유통 및 판매를 맡을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을 계기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대사질환 치료제 전반에 대한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추가 제품 도입과 공동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멕시코는 비만 유병률이 36.86%이며, 당뇨 유병률도 16.4%에 달한다. 체중 감량 및 이후 유지 요법 단계에서의 혈당 관리 수요 역시 높은 시장 특성이 있는 만큼,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확장성과 전략적 가치가 높다는 판단이 이번 계약에 반영됐다. 관련해 한미약품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허가 신청을 마쳤다. 앞서 9월에는 SGLT-2 저해제 및 메트포르민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임상시험도 승인받았다. 회사는 비만치료제를 넘어 당뇨병 치료 영역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적응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 비만 허가, 2028년 당뇨 적응증 추가가 목표다. 리카르도 암트만 산페르 CEO는 “멕시코는 가구 지출의 약 34.6%가 의료비에 사용되고 있어, 의료 부담 완화와 함께 혁신적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며 “한미약품의 비만 신약과 당뇨 치료제 라인업은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력을 갖췄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으로 멕시코 내 급증하는 질환인 비만과 당뇨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은 한미의 제제 기술력과 R&D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한 성과”라며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한국 최초의 GLP-1 계열 비만·대사질환 치료제와 당뇨 치료제 라인업이 멕시코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2026.01.28 11:11김양균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COO 직책 신설…삼성바이오·한미 출신 영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직책 신설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미약품 출신 인력들을 잇달아 영입하며 통합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우선 회사는 전사 밸류체인을 통합 관리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책을 신설하고, 박진선 마케팅&사업 개발 본부장을 선임했다. 박 본부장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해외사업개발실장, BD 본부장, 마케팅&사업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자체 개발 백신 등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준비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또 이상윤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술지원센터장도 L HOUSE 공장장 겸 Bio연구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이 공장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에서 대규모 상업 생산 및 기술 이전을 주도했다. 앞으로 L HOUSE 운영과 Bio연구본부를 연계해 초기 연구 단계부터 글로벌 공급을 고려한 제조 공정을 설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이범한 전 한미약품 QA그룹장도 QE 실장으로 배치했다. 이범한 QE 실장은 20년 이상 품질 보증(QA) 업무를 수행해 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규제기관에서의 제품 승인을 이끈 인물. 앞으로 글로벌 품질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인사에 대해 “백신 개발과 상업 생산, 글로벌 협력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작동하는 '통합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현재 회사는 사노피와 21가 폐렴구균 백신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 제3상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개발 사업을 뒷받침할 운영 최적화로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2026.01.21 10:26김양균 기자

한미약품, 유소아 해열진통제 라인업 선봬

한미약품이 유소아 대상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 '써스펜(복합써스펜좌약·써스펜키즈시럽)' 및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맥시부펜(맥시부펜시럽·맥시부키즈시럽)' 시리즈를 선뵀다. 써스펜 시리즈는 1976년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한 '써스펜 좌약'으로 허가돼 국내 유아용 감기약 시장에 출시된 제품이다. 1991년 출시된 '복합써스펜좌약'은 해열용 좌약으로 한미의 레거시 제품이다. 복합써스펜좌약은 지난해 6월 생산 중단 위기를 겪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의 지시로 공급 재개를 위한 실무진의 재검토를 거쳐 현재는 약국가에 다시 유통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최근 '써스펜키즈시럽'을 출시하며 써스펜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 제품은 복합써스펜좌약과 동일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기반으로 개별 포장된 스틱형 파우치 시럽으로 출시됐다. 또 이부프로펜의 활성 성분인 덱시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한 맥시부펜 시리즈(맥시부펜시럽·맥시부키즈시럽)은 한미약품의 유소아 해열진통제 라인업 대표 제품이다. 2006년 출시된 맥시부펜시럽은 달콤한 포도향의 병 타입 시럽제다. 동일 포도향을 적용한 개별 포장 스틱형 파우치 제형의 '맥시부키즈시럽'을 출시, 휴대성과 복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맥시부펜은 국내 최초로 유소아 250여명 대상의 3상 임상시험 진행한 유소아 해열진통제다. 회사 관계자는 “써스펜과 맥시부펜 모두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필수 상비약으로 연령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아이들 안전과 복용 편의성을 고려한 의약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6 13:46김양균 기자

[부음] 심상영 제일약품 생산본부장 빙부상

▲이길섭 씨 별세(향년 83세), 심상영(제일약품 생산본부장)씨 빙부상=14일, 성혜원장례식장(성요셉병원) 6분향실,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용인 평온의 숲. (031)671-6500.

2026.01.14 14:45김양균 기자

한미약품, 한국페링제약 야간뇨 치료제 '미니린·녹더나' 병·의원 공급

한미약품이 한국페링제약의 야간뇨·야뇨증 증상 치료제 '미니린정·미니린멜트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미니린)'과 야간뇨 증상 치료제 '녹더나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녹더나)' 등을 국내 의료기관으로 공급을 시작했다. 두 회사는 지난 7일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치료제의 국내 공급 유통을 전량 맡는다. 영업·마케팅의 경우, 종합병원은 한국페링제약이, 병·의원은 한미약품이 전담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의 영업·마케팅 범위는 침상 수 30개 이상 300개 이하 규모의 중소형 병원이다. 야간뇨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1·2차 의료기관이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을 기반으로 한 합성 유사체인 데스모프레신 성분의 치료제다. 야간 요량을 감소시키는 항이뇨 작용을 통해 야간뇨 증상을 개선하는 기전이다. 5세 이상 일차성 야뇨증의 표준 치료제로, 성인 야간뇨 원인 중 약 88%를 차지하고 야간에 소변을 과잉 생산하는 '야간다뇨'와 관련이 있는 야간뇨 증상 치료에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녹더나'는 미니린의 저용량 제형으로 개발된 성인 야간뇨 증상 치료제다.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상대적으로 우려가 컸던 저나트륨혈증 위험을 낮춘 제품. 설하정 제형으로 복약 편의성과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야간뇨 증상 치료제를 국내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의료진과 협력해 더 많은 환자들이 미니린과 녹더나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정 한국페링제약 대표도 “국내에서 야간뇨·야뇨증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라며 미니린과 녹더나의 점유율 1위 기록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1.12 10:07김양균 기자

비보존제약, 한미약품과 '어나프라주' 판매 계약

비보존제약이 한미약품과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의 공동 프로모션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300병상 이하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어나프라주의 유통, 영업, 마케팅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비보존제약은 어나프라주 완제품을 공급하고 한미약품은 자사의 병원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형병원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관련해 어나프라주는 지난해 출시 두 달 만에 28얼7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한미약품과 협업으로 300병상 이하 중형병원 시장을 중심으로 어나프라주의 접근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비마약성 진통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1.07 11:14김양균 기자

한미약품, CP 등급 'AAA' 7년 연속 달성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자율준수프로그램(C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7년 연속 유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회사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 및 포럼'에서 'AAA' 평가증을 수여 받았다. 한미약품은 2007년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처음으로 CP를 도입했다. 2020년 첫 'AAA' 등급을 획득한 이래로 2027년까지 'AAA'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박재현 대표는 “7년간의 AAA 등급 유지는 공정거래 법규 준수와 윤리경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CP를 더 발전시켜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17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25년 CP 우수 시상식'을 열고 총 14명의 수상자에게 상금과 부서 예산 지원 등을 지급했다. CP 시상은 ▲CP High level test 달성자 ▲CP 최우수지역 및 우수파트 ▲ISO 우수그룹 ▲ISO 우수 내부심사원 등 4개 부문에 걸쳐 심사가 이뤄졌다.

2025.12.23 13:36김양균 기자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신속심사 받는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GLP-1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62호 품목으로 지정되며 상용화 시기를 앞당겼다. GIFT 프로그램은 기존 치료법이 없거나 의학적 개선 가능성이 현저한 혁신 의약품에 대해 신속심사를 지원해 시장 출시를 앞당기는 제도다. 지정되면 전담 심사팀 배정, 맞춤형 심사, 우선 심사 등을 통해 일반 심사 기간 대비 약 25% 단축된 일정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비만을 적응증으로 한 '혁신형 제약기업이 개발한 신약'에 해당해 이번 지정이 이뤄지게 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월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시험 제3상에서 최대 30.14%의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했다. 기존 GLP-1 제제 대비 낮거나 가벼운 위장관 이상사례 발현 비율 양호한 안전성이 확인됐다. 40주 시점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 투여군의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로 나타나 위약군 대비 유의한 우월성을 보였다. 특히 BMI 30kg/㎡ 미만의 여성 환자군에서 평균 12.20%의 체중감소가 관찰됐다. 또 BMI‧허리둘레‧당‧지질지표‧혈압 등에서도 에페글레나타이드 투여군이 위약군 대비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회사는 현재 24주 연장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총 64주간 장기 투여 시 체중감소 효과의 지속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이번 40주 투약까지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를 토대로 연내 허가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은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부작용이 적고 동시에 대사질환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라며 “비만 환자와 당뇨병 및 대사 위험이 큰 환자들에게 새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재현 대표도 “연내 허가신청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한미의 비만 신약이 상용화되도록 전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5 11:34김양균 기자

올리브영 건기식 판매 1위 '마그랩', 日 진출한다

동화약품의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마그랩(MgLAB)'이 국내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 진출한다. '마그랩'은 지난달부터 일본 전국 '로프트(LOFT)' 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및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숍에 입점했다. 동화약품은 현지 전용 제품 3종인 '리셋', '포 에너지', '젤리푸푸' 판매를 시작했다. 로프트는 일본 최대 생활용품 판매장이다. 동화약품은 로프트와 약국 등 유통채널과 협력해 박람회 참가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마그랩은 대표 제품 '포 스트레스(for STRESS)'는 전달 캐릭터 '곰돌찡·토끼찡' 캐릭터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올리브영픽(OLIVEYOUNG PICK)에 선정됐다. 또 패키지와 키링 굿즈를 결합해 올리브영 건강기능식품 판매 1위, 전체 카테고리 판매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마그랩 일본 진출로 동화약품의 여러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현지 브랜딩 강화 및 제품 라인 확대에 속도를 내어 마그랩이 K 건기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3 10:47김양균 기자

동화약품, 구형모 베트남 대표사무소장 선임

동화약품이 베트남 대표사무소장에 구형모 전무를 선임했다. 구형모 신임 베트남 대표사무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에 입사해 홈플러스 창립 멤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삼성테스코와 롯데쇼핑 슈퍼마켓 부문을 거쳐 2002년 CJ올리브영에 합류했다. 상품운영기획, SCM, 재무관리, 가맹관리, 전략기획, 글로벌 등 주요 조직을 신설하고, 초대 팀장으로서 조직 기반을 구축했다. 2012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해 총경리로 취임, 현지 영업을 총괄했다. CJ제일제당의 HBC 부문을 현재의 CJ올리브영으로 발전시키고, 2017년 1천호점 출점을 끌어낸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호텔신라 TR 부문과 홍콩 Sun Art Retail Group의 합작회사인 상해통라상무유한공사 대표이사, 최근까지 K-Beauty 글로벌 진출을 담당하는 LiNK 대표를 역임했다. 구형모 베트남 대표사무소장은 동화약품이 2023년에 인수한 중선파마 등 베트남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현재 중선파마는 2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 소장은 “우리나라 기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동화약품에 합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동화약품 베트남 사업의 성공을 이끌어 동화약품의 해외 진출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0 17:32김양균 기자

[인사] 동화약품

◇이사 승진 ▲김명훈 ETC부문 종병영업부 영업부장 ▲신현규 OTC마케팅부문 부문장 ▲조철환 ETC마케팅부문 부문장 ▲이상호 연구부문 의약평가팀 팀장 ▲이창희 생산부문 생산2부 부서장 ▲안홍근 지원부문 총무팀 팀장

2025.11.20 17:27김양균 기자

안국약품, 디메디코리아 인수…헬스테크·헬스&뷰티 사업 다각화

안국약품이 헬스케어기업 디메디코리아를 인수하며 사업을 헬스테크와 헬스&뷰티까지 확대한다. 안국약품은 지난 14일 디메디코리아와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메디코리아는 형상기억소재(SMP) 기술을 기반으로 수면테크 및 생활형 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하는 토털 헬스케어기으로 ▲이갈이 마우스피스 '고요'(GOYO), '고요잠'(GOYOZAM) ▲비강확장기 '코코픽'(COCOPICK) ▲실버케어 라인 '바디랑'(Bodyrang) ▲스포츠용 마우스피스 '고헥스'(GOHEX)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조부터 판매까지 직접 운영하는 D2C(Direct to Consumer) 모델을 통해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안국약품이 추진 중인 '2030 New Vision' 전략의 핵심 과제인 사업 다각화(H&B)를 구체화하는 한편, 최근 결성한 '미래에셋안국신성장투자조합1호'와 일관된 성장 투자 기조를 이어가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기술보증기금의 민관협력 M&A 플랫폼을 통해 성사된 이번 인수는, 안국약품의 H&B 포트폴리오와 디메디코리아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수면테크 시장 점유율 확대와 헬스·라이프 제품군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국약품은 헬스테크·H&B 영역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디메디코리아는 안국의 전국 영업 네트워크와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신규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성장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인철 안국약품 대표는 “안국약품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헬스테크와 H&B를 비롯한 신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M&A와 투자를 통해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0:3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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