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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기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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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강원랜드 사장 "수익·공공 균형 갖춘 '글로벌 공공형 복합리조트' 도약"

김도균 강원랜드 사장이 수익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갖춘 '글로벌 복합리조트' 대도약을 선언했다. 김 사장은 지난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창립 30주년이라는 대전환의 문텩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강원랜드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미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확실한 변곡점을 만들어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공공형 복합리조트 ▲대한민국 최고 상생 플랫폼 구축 ▲조직문화혁신 등 세가지 핵심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대규모 투자사업인 'K-HIT 프로젝트' 실행력을 높이고 '사계절 체류형 특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합 관광벨트 구축, 규제 개선 추진, 인공지능(AI) 기반 중독예방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책임관광 모델 확립을 약속했다. 김 사장은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최고 상생 플랫폼 구축을 강조했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 아래 지역 산업 생태계를 재편하고,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ESG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의 정신에 기반해 조직문화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모범적 노사관계 도모,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과 양성평등 가치 실현 등을 강조했다. 한편, 김 사장은 취임식에 앞서, 첫 공식 행보로 강원도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며 광부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2026.09.03 15:42주문정 기자

산업부, 경제성장 공간적 산업지도 '5극3특 다극체제' 전환

정부가 경제성장 공간적 산업지도를 '5극3특 다극체제'로 전환한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10일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에서 “오늘 성장엔진 전략포럼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공간적 산업지도를 5극3특의 다극체제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차관은 “산업부는 5극3특 각 권역이 스스로 자립하고 경쟁할 수 있는 독자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각 권역이 가장 잘할 수 있고 미래 가치가 높은 성장엔진을 정하고, 육성해 나가는 데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5극 3특 각 권역과 협의를 거쳐 권역별 성장엔진을 선정하고, 각 성장엔진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정·세제·금융·인력·기술·인프라·규제특례 등 7종 정책 지원 패키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 희망 수요 산업에 대해 권역별 산업 여건, 성장 잠재력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 성장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권역별로 특성화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이날 서남권 포럼을 시작으로 제주(19일), 중부권(23일), 대경권(24일), 전북(26일), 강원(29일), 동남권(30일) 등 수도권을 제외한 5극3특 각 권역을 순회하며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방정부가 희망 수요로 제출한 '성장엔진 수요 산업'에 대한 산업연구원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됐다. 서남권이 희망하는 성장엔진 산업에 대해 산업별 ▲지역 산업 여건 ▲기업 투자계획 ▲미래성장 잠재력 ▲국가산업전략과의 정합성 등에 대한 논의도가 이어졌다. 광주연구원의 '서남권 산업 현황 및 육성방향 제언' 발표와 관련해서는 지역 전문가 시선에서 분석한 광주·전남 지역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나주몽 한국지역정책학회 회장(전남대 교수) 사회로 앵커기업, 지방정부, 지역 혁신기관으로 구성된 패널토론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성장엔진 산업 육성을 위한 제안 등이 이어졌다. 김희삼 기아자동차 상무는 “성장엔진과 연계해 광주공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 중”이라며 “서남권 지역 자동차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5극3특 성장엔진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 18:38주문정 기자

앵커-협력기업 '원팀'으로 저탄소 산업공급망 구축

정부가 앵커기업과 협력기업을 원팀으로 묶어 공급망 단위 탄소감축과 검증을 지원해 산업계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력을 높이고 공급망 전반의 탄소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19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도 산업 공급망 탄소파트너십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탄소규제가 공급망 기반으로 강화돼 산업분야 전반의 그린전환(GX)이 산업경쟁력의 원천이자 기회로 떠올랐다”며 “이번에 선정된 주요 앵커 기업과 공급망으로 연결된 협력업체의 탄소감축 협력은 국내 제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현대차기아·삼성전자·HD한국조선해양·삼성디스플레이·LG전자·HL만도·포스코·SK하이닉스 등 8개 컨소시엄 주관기업과 함께 본격적으로 31개 협력 중소·중견기업의 탄소감축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8개 컨소시엄 협력기업에 탄소감축 설비 구축 비용의 최대 50~60% 지원, 탄소감축량 및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컨설팅 지원, 제3자 검증 등을 지원한다. 컨소시엄 주관기업별로는 협력기업에 현금 지원과 무이자대출·이자보전 등 민간부담금 지원, 운영·관리비용 지원, 컨설팅·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선정된 컨소시엄 성격은 ▲1차 협력기업에 현금을 지원하고 1차 협력기업은 다시 2차 협력기업으로 환원하는 연쇄 지원형(현대차기아) ▲업종별 컨소시엄 협력사가 중복돼 감축성과가 업종별 공급망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연결 시너지형(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LG전자·HL만도·SK하이닉스) ▲협력기업의 운영·관리비용을 지원하고 협력업체 감축실적을 외부사업으로 전환·활용하는 성과 활용 확장형(HD한국조선해양) ▲중소·중견 고객사의 공정효율 개선을 위해 인력·기술을 지원하는 다운스트림 지원형(포스코) 등으로 구분된다.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약 2만톤 규모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 공급망 내 자발적 감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배터리 규정 등 강화하는 글로벌 탄소규제에 적기 대응하고, 과학기반 감축목표(SBTi) 이행, 글로벌 고객사의 공급망 탄소 저감 요구 충족, 제품 탄소발자국(PCF) 데이터 확보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기대했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탄소중립 달성과 산업 경쟁력 향상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자, 미래 산업의 발전 방향”이라며 “오늘의 공급망 협력이 해당 산업이 글로벌 선도자 지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정부와 대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글로벌 탄소규제의 파고를 넘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그린전환의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2026.05.19 11:15주문정 기자

산업부, 6월 소부장 특화단지 3기 최종 지정

정부가 6월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급만 안정화를 위한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를 최종 지정한다. 산업통상부는 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지방정부·앵커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특화단지 3기 선정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단지 3기 선정의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과 '생태계 확대'다. 정부는 새정부의 핵심 지역 발전 전략인 '5극 3특' 체제와 연계해 권역별 대표 전략 산업과 소부장 단지간 시너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평가 배점이 가장 높은 '소부장 산업 집적 및 경쟁력 강화 효과' 항목에서는 앵커기업의 역할을 더욱 구체화했다. 단순한 앵커기업 입주를 넘어, 공급기업과 어떤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핵심 기술 자립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생태계 확장 계획을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절차적인 면에서는 지방정부의 행정력 낭비를 막고 사업 계획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예비검토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지방정부가 핵심 구상을 담은 '개념계획서'를 먼저 제출하면, 검토 위원들이 정책 정합성을 컨설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 산업부는 오는 3월 공식 공고를 내고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후 서면·현장 검토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6월경 '소부장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열고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이번 3기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소부장 핵심 기술의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3 16:07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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